2004년
1. 설명
1.1. 기후
1.2. 2004년, 국민의 눈과 귀가 정치에 향하다
1.3. 20세기 유산의 마지막 해
1.4. 고속철 시대가 열리다
1.5. 화제가 많았던 스포츠계와 e스포츠계
1.6. 1세대의 마지막 전성기와 신인들의 대거 데뷔
1.7. 한국 드라마와 영화계의 르네상스
2. 사건
2.1. 실제
2.1.1. 1월
2.1.2. 2월
2.1.3. 3월
2.1.4. 4월
2.1.5. 5월
2.1.6. 6월
2.1.7. 7월
2.1.8. 8월
2.1.9. 9월
2.1.10. 10월
2.1.11. 11월
2.1.12. 12월
2.2. 가상
3. 탄생
4. 사망
4.1. 실존인물
4.1.1. 1월
4.1.2. 2월
4.1.3. 3월
4.1.4. 4월
4.1.5. 5월
4.1.6. 6월
4.1.7. 7월
4.1.8. 8월
4.1.9. 9월
4.1.10. 10월
4.1.11. 11월
4.1.12. 12월
4.1.13. 일자 불명
4.2. 가상인물
5. 데뷔
6. 은퇴
6.1. 스포츠
7. 재결성
7.1. 가수
8. 유행어
9. 히트작
10. 최초
11. 출시 상품
12. 관련 문헌
13. 달력
1. 설명
'''21세기 첫 윤년'''이다.[2]
2004년은 21세기 들어 유난히 괴롭고 힘든 한 해였다. 한국에서는 이 해 시작부터 민경찬 게이트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연루된 안풍사건에 의해 나라가 조용할 틈이 없었다. 또, 안상영 부산시장,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 박태영 전남지사, 이준원 파주시장 등 고위인사들의 잇따른 자살로 정치판이 시끄러웠고, 3월에는 결국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가 된 바 있었다. 4월에 열린 제17대 총선에서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보수야당인 한나라당을 꺾고 원내 과반 이상인 152석을 얻어 제1당으로 등극했으며,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도 새로 도입된 '1인 2표제'의 수혜를 받아 10석을 확보해 제3정당으로 급부상했다. 이로써 2004 총선은 제6공화국 출범 이후에 이루어진 첫 여대야소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여당에서 야당이 된 새천년민주당과 전통 있는 자민련은 명맥만 유지한 채 총선 패배를 면할 수는 없었다.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자유무역협정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한편, 한칠레 FTA 타결로 묻히긴 했지만, WTO 국가별 중요 농산물 개방 협상이 이 해에 있었다.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WTO와의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을 10년 연기하는데 합의를 도출했다. 그래서 농업계에서는 한칠레 FTA와 WTO 쌀 시장 개방 등 농업정책에 대한 항의시위가 많았던 해이기도 하다.
이 해 6월에는 쓰레기 만두 파동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만두 회사 사장이 한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과정도 비극적이었지만 결말 또한 비극적이다. 사건 7년 후인 2011년, 여러 언론사가 이 사건을 두고 오보를 냈다는 것이 뒤늦게 발각되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라크에서는 무장괴한(유일신과 성전)[3] 에 의해 한국 무역회사 통역원 김선일이 피살되어 고국으로 시신이 운구되었다. 이 때문에 한국 일각에서 반(反)아랍 및 이슬람 정서가 확산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도 거세졌다.
그리고 2002년에 발생했던 카드 대란이 이 해 상반기까지 영향에 미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혔다. 다행히도 정부가 피해자들을 구제해 줄 방법을 찾아내 일부는 해결되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이후에도 한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다.
이 해 하반기에는 열린우리당이 17대 국회 개원에 맞추어 국가보안법 개정/폐지, 사립학교 개혁, 언론개혁, 과거사 청산 등을 담은 '4대 개혁 입법'을 발의해 여-야 간에 파장이 일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독재시대의 유물인 국보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존해야 한다."고 국보법을 철폐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보수-진보 양측이 연말까지 치열하게 격돌하기도 했다.
수도이전 문제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간 갈등과 대립이 심했던 해이기도 하였다. 서울, 경기도 등은 수도이전 반대, 대전, 충청권은 수도이전 찬성으로 갈라섰으며 이 문제는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되어서 '''수도이전은 위헌'''이라는 최종판결이 내려졌고 '''관습헌법'''이라는 용어가 이 때부터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8년 후인 2012년 행정수도 이전 대체로 내놓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조성하게 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하게 된다.
또,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 날[4] 에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덮쳐서 세계구급 재앙으로 남았던 적이 있다.
2004년은 교통계에서 가히 '''혁신적인 사건이 두 가지나 한꺼번에''' 일어났다. 먼저 2004년 4월 1일에 '''고속철도 KTX가 개통됐다(경부고속철도 1단계, 서울~동대구, 동대구 이남은 기존선).''' 이때 모 도시에서는 역 지어달라고 졸라댔던 시절. 2004년 7월, 서울에서는 '''시내버스 전면개편화'''에 따라 파랑·빨강·초록·노랑 4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일부 노선도 변경하였다. 또한 강남대로 등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싱하형의 등장과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부흥, 딴지일보 독자투고 게시판 출신 찌질이들의 암약으로 인해 기존 아햏햏으로 대표되던 사이트 분위기에 꽤나 변화를 겪은 해이다.
일본에서는 가수이자 잼 프로젝트의 멤버인 오쿠이 마사미가 자신을 프로듀서로 하는 레이블 '''evolution'''을 7월에 설립했다. 그리고 1월 1일 당시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기습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게 되면서 새해 첫 날부터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불러왔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7년 동안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순차적으로 시행되었다. 한편 일본 애니계에선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 후계작으로 프리큐어 시리즈를 선보여 또 다른 장수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2004년은 1960년대부터 존재했던 삼김시대의 마지막 해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8년에 퇴임,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3년에 퇴임,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2004년에 정계은퇴 선언을 했기 때문.
그리스는 108년만에 올림픽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1896년 1회 올림픽대회 이후 다시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이 올림픽에서도 남북한이 개막식 동시입장을 하였다.
미국 정치계는 이라크전 명분 문제나 아부 그라이브 포로 학대사건 등이 터지자 부시 대통령은 여론으로부터 비난을 받아 위기를 겪었고,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존 케리가 '경제 회복'을 외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부시를 이길 것처럼 보였으나, 테러 위협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길 바랐던 국민들은 부시를 더 크게 밀어주며 아슬아슬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자동차계에선 제너럴 모터스가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였던 올즈모빌 브랜드를 완전 폐기했다. 영화계에선 반전 공포영화였던 쏘우 시리즈가 이 해부터 개봉하기 시작되었다.
투표 마케팅의 레전설급으로 회자되는 파맛 첵스 사건이 이 해에 벌어졌다.
2004년은 천만 관객 영화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한 해이다. 첫 번째는 실미도[5] , 두 번째는 태극기 휘날리며이다. 따라서 이 해부터 천만 관객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정의 첫 수능인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 해에 있었다.[6]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4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당동벌이(黨同伐異)'였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4년 올해의 한자는 '災(재앙 재)'였다.
UN은 이 해를 '노예제 반대투쟁 및 폐지의 해'와 '세계 쌀의 해'로 지정했고,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기준으로 '창간 100년'을, 기상청은 1904년 측후소 설치를 기준으로 '근대기상 100년'을 각각 맞이했다.
여담으로 2003년에는 연휴가 많았는데 2004년은 반대로 공휴일 절벽이었다.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 제헌절과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어서 16일 연휴 중 5일이 날아간 절벽의 해였다. 다행히 설 연휴와 추석 연휴가 주말과 겹치지 않아서 5일 연휴였고,[7][8] 부처님오신날이 5월 26일 수요일이어서, 음력 연휴는 모두 주말과 겹치지 않았다. 따라서 이 해에 대체 휴일 제도가 시행되었더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휴일은 없었을 것이다. [9]
또한 이 해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해에 태어난 1945년생[10] 과 미군정 첫 해에 태어난 1945년생[11] 이 만 나이로 50대인 마지막 해이다.
1.1. 기후
대체로 포근한 해여서 연평균기온 상위 6위이다. 다만 초이상고온은 딱히 없었다.[12] 그러나 일별로 따지면 기온이 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하거나 한파와 폭설이 오는 날도 있었다. 1~4월에는 대체로 온화했지만 가끔씩 한파, 폭설, 꽃샘추위가 왔다. 3월 초에는 봄답지 않게 전국에 강력한 폭설이 왔다. 5월에는 기온은 평범했으나 비가 대체로 많았고, 6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7월 말~8월 12일 사이에는 2015년처럼 짧지만 강력한 폭염이 며칠 있었으며, 특히 8월 10일에는 경기북부에서 비공식 40도 이상도 나왔다.
8월 19일에는 태풍 메기가 광주와 전남을 강타해서 엄청난 피해를 안겼고 여기에는 전남 지역의 농작물 흉작까지 겹치면서 농산물의 가격이 뛰어올랐다. 9~10월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지만 11~12월에는 초이상 고온이 왔다. 11월은 기상 관측 최초로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인 날이 없었다. 12월에는 눈이 쌓이지도 않고 한파도 거의 없었고 기온도 15~16도까지 올랐다. 결국 기상학적 겨울은 12월 하순이 되어서야 시작되었다.[13]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1.6도 (평년대비 +0.9도)
- 2월 2.3도 (평년대비 +2.6도)
- 3월 6.3도 (평년대비 +1.1도)
- 4월 13.1도 (평년대비 +1.0도)
- 5월 17.6도 (평년대비 +0.2도)
- 6월 23.2도 (평년대비 +1.3도)
- 7월 24.8도 (평년대비 -0.1도)
- 8월 26.1도 (평년대비 +0.7도)
- 9월 21.7도 (평년대비 +0.9도)
- 10월 15.2도 (평년대비 +0.8도)
- 11월 9.1도 (평년대비 +2.2도)
- 12월 1.9도 (평년대비 +1.7도)
1.2. 2004년, 국민의 눈과 귀가 정치에 향하다
1.2.1. 정부 수립 이래 최초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04년은 대한민국에서 정치적으로 격랑이 심했던 해였다. 그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삼아 양당이 힘을 합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게 되었고 이에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야당의 폭거라며 반발하였다.
그리고 운명의 전야 때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회의사당을 사수한다며 의원 일부가 의사당에서 잠을 청하거나 보초를 스스로 서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탄핵 저지를 준비하였던 편이었다. 이에 맞서 야당은 당시 박관용 국회의장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국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등 대여 공격에 대비하고 있었다. 마침내 운명의 날이 밝아오면서 여야 의원들간의 난투극이 벌어지고 국회가 소란에 빠지게 된 가운데 야당의 호위를 받으며 박관용 의장이 입장하고 여당의 대거 불참에도 탄핵안 투표가 야당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졌다.
마침내 야당의 탄핵 찬성표로 인해서 박관용 의장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면서 결국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연합의 승리로 마무리되고 노무현 대통령은 권한이 정지되어서 고건 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의 최종 결정에서는 '''기각'''으로 결정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1.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004년, 국내에서는 카드 대란 사태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한국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기로 볼 수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 중 투표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했다.
국회의원 선거 결과,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에 많은 동정표가 쏟아지면서 절반 이상을 확보하게되어 반전을 이루어냈다. 제 1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여당에 패했으면서도 개헌저지선을 확보하게 되면서,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가 영웅 취급을 받기도 했다.[15] 반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한 새천년민주당과 그와 손 잡은 자민련은 참패했다.[16]
이렇게 제 17대 총선은 최초로 탄핵 시기에 진행되었고 제6공화국 내에서는 첫 여대야소를 이루게 된다.
1.2.3. 김선일 피살 사건
이라크 전쟁이 막 끝난 2003년 6월 15일, 김선일은 이라크에서 대학원 학비를 벌겠다며 이라크에 입국했다. 그렇게 그는 이라크에 입국한 후 미군의 군납업체인 가나무역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이라크 입국의 주 목적이었던 선교 활동까지 펼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2004년 5월 31일, 김선일은 한 이슬람 단체(유일신과 성전)에게 피랍되었다. 피랍된 지 정확히 3주 후인 6월 21일 새벽, 이 사실이 국내 언론사에 전해지면서 모든 방송사에서 일제히 뉴스 특보를 내보냈고, 신문 기사 1면에 이 내용을 실었다. 김선일의 피랍 사실이 알려진 당일(6월 21일)과 다음 날(6월 22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반미 투쟁과 한국 정부 규탄 시위가 벌어지면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다.
그러나 그가 건재하기를 염원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정작 그에게는 닿지 못했는지 2004년 6월 23일, 그는 이라크 팔루자 지역으로부터 8KM 떨어진 곳에서 몸에 폭탄이 둘러 쌓인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틀 후인 6월 25일, 그는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한국인이 이슬람 단체에게 테러 당한 첫 사례라는 것에 의의를 지니고 있다.
1.2.4.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계획 무산
그리고 대통령 탄핵이 있고나서 이번에는 서울시가 신행정수도 이전 반대를 토대로 위헌신청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면서 10월에 재판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위헌'''으로 결정되었고 주문 과정에서 '''서울은 관습헌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수도'''라는 결정문이 국민들의 시선을 잡아내었다.서울은 명백히 역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수도입니다. 표심에 사로잡혀서 행정수도 이전을 주도하였던 노무현 정권이야말로 국민들과 서울시민들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 이명박(서울시장 시절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이후)
이 재판에서 서울시는 승리자로서 결정을 인정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했던 충청남도와 연기군, 그리고 충북도, 대전시는 충격에 빠졌다. 당시 서울시장으로 있던 이명박은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인 것은 당연하다, 수도이전을 빌미로 국민들과 서울시민들을 당혹하게 만든 노무현 정권이야말로 진심으로 사죄해야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경기도지사로 있었던 손학규 국민의당 의원도 이명박 시장의 입장을 지지하며 경기도도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관습헌법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충남도민들의 염원이 한순간에 무산된 것 같아 도지사로서 도민들 앞에 사죄를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 역시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면서도 행정수도 이전이 무산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관계없이 행정수도 이전은 행정도시 건설로 계획이 변경되어 2005년에 첫 삽을 뜨게 되었고 7년 후에 세종특별자치시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특히 이 '''관습헌법'''이라는 주문 내용이 국민들의 시선과 의문을 낳게 하였다. 헌정 이래로도 한 번도 언급이 된 적 없었던 희귀한 내용이라 그만큼 논란도 컸던 편.
1.3. 20세기 유산의 마지막 해
2004년은 '''20세기에 존재했던 유산이 큰 차이 없이 남아있던 마지막 시기'''로 볼 수 있다. TV프로그램, 거리풍경, 국민들의 시민의식을 보면 알 수 있다.[17] '''방송계에서는''' MBC[18] 와 Mnet[19] 이 구 로고를 사용하던 시기였으며, MBC의 음악프로그램이었던 음악캠프가 쇼 음악중심으로 바뀌기 전이다. 심지어 음악캠프의 폰트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후진 디자인의 폰트를 사용했었다. 그리고 1974년부터 유지된 MBC 10대 가수가요제가 이 해를 마지막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통계에서는''' 철도청이 공사화되기 전이었던 시기인지라 당시까지는 "국철"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었다. 또, 1955년부터 운행된 통일호가 이 해까지 운영된다. '''문화적으로는''' 1세대 아이돌이 마지막으로 활약한 시기이며, 저작권 보호 없이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고 공유할 수 있던 마지막 시기였다.[20] 또, CDP와 카세트테이프가 마지막으로 유행하던 시기이다. 당시 예능을 보면 KBS에서 일요일은 101%와 해피투게더 시즌1을 방영했다. MBC에서는 일밤이 제2의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이었다. SBS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를 방영했다.[21] 또, 1969년부터 판매된 주택복권도 이 해에 존재했다.[22] '''길거리 외관'''을 살펴보면 백열전구 신호등과 초록색 번호판이 거리를 메우고, LG25 편의점과 LG정유 주유소 등 LG계열의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던 마지막 시기였으며, 구 경찰차 도색과 순경이 예전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23] 또, 구권 지폐가 발행되고 사용되던 시기였으며[24] , 오 만원 지폐가 존재하지 않던 시기이기도 하다.[25]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이 이용했던 휴대폰에서도 오래된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당시에는 은색 휴대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안테나가 삐죽 튀어나온 제품이 거의 전체를 차지했다.[26][27][28][29] 특히, 기업들이 1994년에 이어 2005~2006년에도 로고 디자인 교체가 한 차례 붐을 일으키면서 2004년까지는 기업들의 구 로고가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던 시기이고, 2005년에 바뀐 로고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경우가 많다. 2004년 서울의 모습[30]
20세기의 외관이 사라지기 시작한 건 길거리 풍경이 달라지기 시작한 2006년 하반기부터다.[31] 이후 2009년 8월에는 광화문 광장이 조성되면서 1990년대 외관이 완벽히 없어졌다.[32]
이후 2013년부터는 풍경과 문화 모두가 현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스마트 시대가 도래하였다.
1.4. 고속철 시대가 열리다
2004년 4월 1일, KTX가 개통되면서 대한민국은 고속철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세계에서는 5번째로 고속철도를 보유한 국가가 된 것이다.
2004년, KTX가 등장하면서 한국 철도의 기존 열차들은 모두 큰 후폭풍을 맞았다. 통일호의 경우 객차 내구연한이 도달하여 CDC형 동차를 제외한 객차형 통일호가 폐지되었고, 남은 CDC형 동차의 경우 통일호 이름을 버리고 통근열차라는 새 열차 체제로 개편되었다.[34] 무궁화호는 기존 통일호의 위치였던 완행열차의 자리로 내려앉았고 1975년부터 2003년까지 특급열차로 불리며 군림하던 새마을호는 무궁화호 급으로 격하되어 기존의 위상을 거의 대부분 잃어버렸다. 당시 철도청은 KTX 개통 이후 새마을호를 무궁화호 급으로 격하시키는 과정에서 정차역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편수를 감편하는 등 전면적으로 새마을호의 위상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했었다. 또한 고급 서비스로 유명했던 새마을호의 서비스, 식당차의 퀄리티 역시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심지어 새마을호를 KTX 셔틀열차로 굴리기도 했다.
철도청의 상징인 CI에서도 변화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우선 2003년 1월 역삼각 마크를 제정했으나 도입 첫 해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던 신 로고를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서울에 위치한 주요 역부터 역삼각 CI가 박힌 역 구조물등을 뜯어내고 신 CI가 들어간 구조물로 교체하는 작업이 시행되었으며 이 작업은 2004년 말에 거의 완료되었다.
역사 역시 KTX 개통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중심 역이라 할 수 있는 서울역은 KTX 개통을 앞두고 1920년부터 83년을 사용했던 구 역사를 버리고 2004년 1월에 문을 연 신 역사로 주 기능을 옮겼고, KTX 개통으로 호남선 출발역으로 선정된 용산역은[35] 기존의 낡고 비좁은 역사를 철거하고 종합쇼핑센터가 입주한 대규모의 민자역사를 완공했다. 이 외에도 KTX 정차역으로 선정된 대전역, 동대구역, 밀양역, 부산역 등이 기존의 역사를 철거하고 고속철도 이용 승객을 수용할 만한 신 역사를 완공했다. KTX 정차역이 아닌 완행 정차 역들 역시 민자역사를 신축하거나 역 리모델링을 통해 신 역사를 완공하였다.[36][37] 심지어 간이역들도 기존 낡은 역시설들을 리모델링을 통해 보완 작업을 거쳤다.[38]
대대적인 작업을 끝내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철도청이 한국철도공사로 명칭을 바꾸고, 스크린 도어 설치와 롤지 대신 LED 광고판 설치를 본격화했으며, 1980년대부터 사용된 플랩형 안내판을 제거하는 작업을 가속화했다.
1.5. 화제가 많았던 스포츠계와 e스포츠계
먼저, 스포츠를 보면 21세기 최초의 하계올림픽인 2004 아테네 올림픽이 이 해에 개최되었다. 축구 종목에서는 당시 이라크 전쟁의 국가 상황이 어려워진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우승후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4: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4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한다. 농구 종목에서는 드림팀이라 불린 최강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와 8강에서도 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결국 4강에서 아르헨티나 농구 국가대표팀에게 패하는 이변이 벌어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리투아니아를 겨우 꺾으며 동메달에 그치고 만다. 이는 미국 농구의 최대 흑역사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축구 종목에서는 카를로스 테베스, 농구 종목에서는 마누 지노빌리의 맹활약으로 구기 종목에서만 금메달을 두 개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한국 선수단 중엔 태권도 선수 문대성, 유도선수 이원희 등이 금메달을 따내 태극전사의 저력을 보여줬으나, 기계체조의 양태영이 오심에 희생되었는데 미국선수 폴햄이 착지에서 딱 보이는 정도의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높게 나와 금메달이 되었고 양태영의 경우는 기본점수를 0.1점 덜 받았지만 이의제기를 경기종료 후 30분 지난 후에 하는 바람에 결국 동메달로 밀려나는 엄청난 흑역사급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39] 이 오심은 전 세계 체조계에서도 파문이 커지게 되어서 당시 심판진들은 모두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기계체조 채점 방식 자체를 뜯어고치는 계기가 된다.
'''국내 축구계'''에서는 2004년 아시안컵 8강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과 2006 독일월드컵 2차 지역예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떻게 해서든 최종예선에는 진출하였고, 연말에는 '''지금도 회자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조 본프레레 감독이 이끈 2군과 유망주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정예 1군 멤버들로 구성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평가전에서 3:1로 격파하는 이변'''을 보여준 사건이다. 특히 이 경기를 통해 '''독일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팀에 패배한 기록'''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독일전 승리 기록'''을 달성하였다. 특히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본인의 인생골이라 불리는 이동국의 터닝 발리슛을 통한 멋진 골장면과, 이운재의 미하엘 발락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는 장면이다. A매치에서 독일을 제압한 한국 축구의 이 역사적인 순간은, 14년이 지난 후 2018년 월드컵에서도 재현되었다.[40] 한편 K리그에선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특별시 연고이전으로 인해 FC 서울로 팀명이 바뀌었고, 이 소식은 안양 시민들에게 피눈물만 안겨 안양 팀을 맞이하는 데 9년을 기다려야 했다.
'''해외 축구계'''에서는 굉장히 충격적인 이변들과 엄청난 기록들이 연속으로 있었던 해로 기억된다. 먼저 2003-04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그 누구도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언더독으로 평가받은 두 팀인 FC 포르투와 AS 모나코가 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빅리그의 빅클럽들을 격파하고 결승전까지 진출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결승전에서는 FC 포르투가 AS 모나코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포르투는 17년만에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얼마 뒤 개최된 유로 2004에서도 유럽의 약체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개막전에서부터 개최국이자 포르투의 챔스 우승 주역들이 주전이었던 우승후보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게서 승리를 차지하고 이후 조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또 다른 우승후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동유럽의 강호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제치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이후 8강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4강에서 파벨 네드베드를 위시한 황금세대들이 포진했던 동유럽의 강호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그리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개최국이자 개막전 상대였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대로 승리하면서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리스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국가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2003-04 시즌에는 앙리, 비에이라, 융베리 등을 위시한 아스날 FC가 EPL 개편 이후 첫 무패 우승을 달성했고, 스페인 라리가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한 리아소르의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들보다는 덜 조명 받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SV 베르더 브레멘이 리그와 포칼컵응 동시에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하고, 라리가에서도 발렌시아 CF가 리그와 UEFA 컵을 동시에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한다.
'''국내 야구계'''에서는 이 해에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소 평균관중을 기록했고 이 해에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이 터진다. 관중은 평균 4,383명이 왔고 총 2,331,978명이 입장했다. 2000년대 초반은 야구가 인기가 매우 없던 시절이다. 스타리그로 대표되는 e스포츠가 매우 흥행한 것도 있고, 이 시기는 대만에게 올림픽 예선에서 지면서 못 나갈 정도로 국제대회 성적도 좋지 않았다. 인기팀으로 분류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평균 관중수가 2000명대였고, 한화 이글스는 비인기팀인 현대 유니콘스보다도 관중이 적었다. 한화가 평균 1,916명이고 현대는 1,955명이었다.
'''세계 야구계'''에서도 엄청난 화제거리가 있었다. 2004년 월드 시리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의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고[41] 2004년 한국시리즈는 '''무려 9차전까지 가는 우중 대혈투 끝에''' 현대 유니콘스가 삼성을 꺾고 마지막 왕조의 불씨를 살렸다. 2004년은 각 리그의 최종우승자 결정시리즈가 가장 화끈했던 해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 외 국내 야구계 동향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해 봉황대기부터 기존의 알루미늄 배트 대신 나무 배트를 도입한 점이다.
농구계에선 NBA 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14년만에 파이널에서 이겨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연세대 선수 하승진이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입단하여 NBA 무대를 밟았다.
두 번째로 '''e스포츠'''에서는 가장 화제거리가 많았던 해로 2007년과 함께 평가받은 해이다. 먼저 박성준이 8월 초에 있었던 Gillette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 박정석을 꺾고 '''저그의 첫 온게임넷 스타리그 및 양대리그 우승'''을 일구어낸다.[42][43] 그리고 이 전에 있었던 4강에서는 당시 수많은 저그들의 악몽과도 같았던 최연성을 상대로 그 유명한 '''5:0 관광'''을 선보이면서 3.3 혁명 이전까지 스타판 최고의 충격적인 이변을 안겨준다. 그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7차 iTV 랭킹전 결승전에서도 다시 한 번 더 최연성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고, 연말에는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 KTF 리그 우승 및 통합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EVER 스타리그 2004에서는 그 유명한 '''삼연벙''', '''감동의 골마'''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 11월에 있었던 삼연벙은 3.3 혁명 이전까지 가장 충격적인 5전제로 꼽힐 정도였다.
최연성 역시 지난해 11월 TG삼보 MSL 우승에 이어 이 해에도 4월에는 하나포스 센게임 MSL과 8월에 Spris MSL을 차례대로 '''MSL을 3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이후 11월 가을에 펼쳐진 EVER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도 스승 임요환을 꺾으면서 200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편 7월에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SK텔레콤 T1과 한빛 스타즈 이 두 팀이 펼친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전에서는 '''10만 관중'''이 왔다는 설이 퍼졌을 정도로 정말 많은 관중들이 운집하면서 이 때를 기점으로 광안리는 한동안 e스포츠의 성지로 떠오르게 된다.[44] 그리고 한빛 스타즈가 당시 스타군단이었던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4:3의 세트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며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및 팀단위대회 우승을 차지한다. 또한 강민도 3월에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토스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대 리그 우승을 기록한다. 그 외에 SK텔레콤 T1은 팀리그 2연패를 기록하였고, 슈마 GO도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과 Tucson MBC GAME 팀리그 준우승을 기록하고,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도 10월 말에 끝난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 최초이자 유일의 팀단위대회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또한 KTF 매직엔스는 2월에 끝난 LG IBM MBC GAME 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단 사상 최초로 팀리그 및 팀단위대회 결승진출과 준우승 기록을 남기고, SouL도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단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결승 진출 및 준우승 기록을 남긴다.
대회 내적으로 보면 먼저 기존의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Gillette 스타리그 2004부터 대회 명칭에서 온게임넷을 빼고 그냥 스타리그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MSL은 하나포스 센게임 MSL을 통해 본격적으로 권위와 위상이 강화되면서 양대 리그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시작한다.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SKY 프로리그 2004 1Round부터 당시 11개팀 모두가 참가하면서 당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나아가기 시작하였고, MBC게임 팀리그도 하반기에 개최한 MBC 무비스 MBC GAME 팀리그에서는 기존의 7전 4선승제 팀배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좀 더 대중적인 5전 3선승제 팀배틀 풀리그 방식을 채택하였다. 지난해부터 치뤄진 당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 대회였던 KT-KTF 프리미어 리그도 다시 한 번 더 개최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반면에 iTV 랭킹전은 이 해 여름에 열린 7차 iTV 랭킹전을 마지막으로 iTV가 송출이 중단되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폐지가 되고 만다.
1.6. 1세대의 마지막 전성기와 신인들의 대거 데뷔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솔로 가수의 데뷔가 줄을 이었다.
먼저, 데뷔하자마자 1위를 받아낸 발라드 가수 테이, 가장 성공적인 멀티 엔터테이너가 된 이승기, 트로트 가수로서는 드물게 젊은 층과 기성세대 양쪽에서 모두 지지를 받고 있는 장윤정이 이 해에 데뷔했다. 이들 외에도 여러 명의 솔로 가수들이 있다.
또한 2005년~2008년[45] 에 '''소몰이창법'''으로 인기를 모은 '''SG워너비''' 역시 이 해에 데뷔했다. 이로써 SG워너비는 가요계에 화려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인지도는 비교적 낮지만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그룹 트랙스도 이 해에 데뷔해 음악 팬들에게 제대로 된 락을 선사했다.
전 소속사의 방해로 인해 1집 앨범이 무너지고 위기상황에 빠졌던 김종국이 이 해에 솔로 2집 후속곡 '''한 남자'''를 초히트시킴과 동시에 X맨을 찾아라와 같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전성기를 이어갔다. 또, 1997년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2004년까지 활동을 하면서 유명세를 이어갔다. NRG 역시 "대한 건아 만세"로 활동하면서 나름 인지도와 유명세를 유지했다. 1990년대, 인기가 굉장했던 걸그룹 디바도 이 해에 “Hey girl”을 발매하면서 인기를 잇는다. 1998년 데뷔한 힙합 그룹 원타임도 “핫 뜨거”를 히트시키며 1990년대 힙합 분위기를 이어갔다. 2002년에 신드롬을 일으킨 장나라도 이 해 연말에 4집 앨범을 내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 당시 가요계의 대세들은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비, 신화, 이수영이었다. 서태지는 7집 <7th Issue>를 통해 멜로디코어와 이모코어, 하드코어를 골고루 결합한 신종 장르 '감성코어'를 내세운 곡 <Live Wire>와 <로보트>를 각각 히트시켜 한 해 최다 판매량인 48만 2,066장을 기록했고, 비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풀하우스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과 동시에 정규 3집 'It's raining' 활동을 통해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전 아시아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로서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신화는 작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이후 팬들에게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오히려 정규 7집 'Brand New' 활동과 리더 에릭의 드라마 불새에서의 열연, 이민우의 성공적인 솔로활동 등 각 멤버들의 성공적인 개인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인기와 팬덤, 인지도를 모으게 된다.
이수영은 이 해에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이었던 '광화문 연가'가 수록된 5.5집과 '휠릴리'가 수록된 6집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여성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실제로 이 해 연말 가요시상식들에서의 대상들은 이 세 팀이 서로 나눠먹는 형태였다. 먼저 비는 2004년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상, KBS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신화는 서울가요대상 대상, SBS 가요대전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수영은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그야말로 그 당시 개최된 모든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을 세 팀이서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46]
이 셋에 가려져 있지만 그동안 사회비판적 랩을 주로 하던 조PD는 인순이의 피쳐링을 받은 '친구여'가 전 세대가 공감할만한 가사와 좋은 사운드로 멜론 연간차트 1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베스트 랩 퍼포먼스, 서울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힙합 부문 수상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일약 국민래퍼로 떠오르게 되었다. 혼성그룹도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다. 코요태는 디스코왕, 불꽃, Together를 3연속으로 히트시키며 2004년 음악방송 19관왕을 기록하고 최다 1위 및 각종 시상식 본상들을 차지하였다. 거북이도 전년에 발매한 “왜 이래”와 이 해 말에 빙고#s-7를 발표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KBS1 <열린음악회> 1월 25일자 '7080 추억의 그룹사운드'와 3월 2일 '7080 보고싶다' 편이 각각 인기를 끌면서 가요계에도 7080 열풍이 분 바 있었다.
'''2004년은 1세대 연예인들의 존재가 강렬했던 마지막 시기인 만큼, 이 해까지는 90년대 방송 시스템과 흡사했다. 이후 2005년부터는 1세대 아이돌의 존재가 희미해면서 1990년대 방송 문화가 완벽히 사라지기 시작했다.'''[47][48] 따라서, 2004년까지는 90년대 예능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예능들을 볼 수 있었다. 또, 음원서비스 업체들과 한국음반저작권협회 양측이 음원 유료화 진행에 합의하면서 '공짜 다운로드' 시대는 2004년까지 유지되며, 이듬해부터는 볼 수 없게 되었다.[49]
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먼저, 미국에서는 어셔가 Confession을 내며 1년 동안 빌보드 28주 1위를 차지하는데, 이는 2018 드레이크가 29주로 깨기까지 14년간 역대 1위를 지킨 대기록이다. 심지어 연간 1,2위를 독식했는데, 이는 1964 비틀즈 이후로 40년만의 기록이다.
옆나라 일본에서는 여성 솔로로 데뷔한 오오츠카 아이가 사쿠란보로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또, 보이그룹 중에선 초난강이 소속된 SMAP과 장수돌 아라시가 유명했으며, 걸그룹으로는 모닝구 무스메가 큰 인기를 끈 마지막 해였다. 특히, 2004년은 이후를 이끌 AKB48[50] 이 데뷔하기 전인지라 일본에서도 이 해를 1세대 아이돌의 마지막 전성기로 보고 있다.
1.7. 한국 드라마와 영화계의 르네상스
2004년은 한국 드라마의 르네상스 시기로 불린다. 2004년 연초에는 SBS가 막장드라마의 최고격인 천국의 계단과 조인성의 눈물 씬을 만들어낸 발리에서 생긴일을 방영했다. 2004년 연중에는 최고시청률 57.8%를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과 느끼한 명대사를 수없이 배출해낸 파리의 연인, 시대 시리즈의 마지막인 영웅시대, 2004 MBC 연기대상을 싹쓸이한 불새가 방영된다. 또, 비와 송혜교가 같이 출연한 풀하우스도 방영되었다. 2004년 말에는 김태희, 김래원이 출연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라는 명대사를 남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방영된다. 참고로, 여기에 써져 있는 드라마들은 2004년에 방영된 모든 드라마 수에 비하면 극히 일부이며, 2004년 당시의 굉장한 히트작들이었다.
또, 2004년은 우리 영화산업의 희망을 가져다 준 해이기도 하다. 먼저, 2003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실미도가 2004년 2월 19일에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였다. 그 뒤를 이은 영화가 바로 태극기 휘날리며이다. 이렇게 2004년은 천만 관객을 최초로 달성한 해이자 천만 관객을 한 해에 2번이나 달성하면서 천만 관객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이 해는 필름으로 현상하는 대신 컴퓨터로 인코딩해 극장 통신망을 통해 다운로드 형식으로 배급하는 꿈의 영화, '디지털 시네마'의 원년이라는 점이다.[51] 당해에 나온 <우리 형>, <어깨동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필름 촬영 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쳤고, <시실리 2km>는 디지털 촬영 뒤 필름 현상을 거쳐 상영하였다. 또, 이 해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한국 영화계의 르네상스 시기라고 불리운다. 1999년작 쉬리, 2000년작 JSA 공동경비구역, 2001년작 친구, 2003년작 실미도, 2004년작 태극기 휘날리며, 2005년작 왕의 남자, 2006년작 타짜 등이 그 해를 대표한다.
2. 사건
2.1. 실제
2.1.1. 1월
- 1월 1일
- 1월 6일: 서울 서초구와 과천시를 이어주는 우면산터널이 개통되었다.
- 1월 9일
- 손길승 SK그룹 회장이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되었다.
- 삼성전자 주식이 상장 29년만에 주식 50만원선을 돌파하였다.
- 서울지법은 독극물을 한강에 방류한 미군 군무원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였다. 이는 한국 형사재판 관할권에서 이루어진 첫 판결이었다.
- 북한측은 남포직할시를 특급시로 격하시킨 후 평안남도에 편입시켰다.
-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이 발생하였다.
- 1월 10일: 열린우리당 소속 정대철 등 현역 의원 6명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무더기 구속되었다.
- 1월 11일: 열린우리당은 새 의장직에 정동영 의장을 선출하였다.
- 1월 12일: 세계 최대 호화여객선 '퀸 메리 2호'가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항하였다.
- 1월 13일: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브라더 베어가 서울 신촌아트레온에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상영되었다.
- 1월 15일: 윤영관 외통부 장관이 직원의 부적절 언행 및 정보유출과 관련되어 경질되었다.
- 1월 16일
- 1월 25일: 일본 TV아사히에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 첫 전파를 탔다.
- 1월 26일
- 1월 27일: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서태지 정규 7집 <7th Issue>를 발매하였다.
- 1월 28일
- 1월 31일: 영화 <실미도>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전국관객 820만명 선을 넘어섰다.
2.1.2. 2월
- 2월 1일
- 서울경제가 '백상경제연구원'을 개설하였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두 사람은 프리큐어>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2일: 프로축구팀 안양 LG 치타스의 서울 연고이전안이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승인되었다.
- 2월 3일: '2004 총선시민연대'가 발족되었다.
- 2월 4일
- 부산구치소 수감 중이던 안상영 전 부산시장이 자살했다.
-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인 민경찬이 경찰에 전격 연행되었다(민경찬 게이트).
- 2월 5일: 강제규필름이 제작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되었다.
- 2월 6일
- <파워레인저 레스큐>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체첸 반군이 자살테러를 일으켜 40여 명이 숨졌다.
- 2월 8일: 이라크에 파견된 일본 육자대 본대 1진이 남부 바스라 지역에 도착하였다.
- 2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은 새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에 이헌재, 노동부장관에 김대환을 각각 임명하였다.
- 국회 법사위는 '2002 불법대선자금 의혹 청문회'를 개최하였다.
- 2월 12일: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하였다.
- 2월 13일: '국군 이라크 추가파병 동의안'이 찬성 155, 반대 50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2월 14일: 영화 <사마리아>를 제작한 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독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 2월 15일: 일본 TV아사히에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16일: 한국-칠레 FTA 비준동의안이 찬성 161, 반대 77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2월 19일: 영화 <실미도>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 2월 20일: 통계청은 <1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실업률이 34개월 만에 8.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 2월 25일: 한빛소프트가 팡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월 28일: YTN이 서울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에서 서울역 앞 신사옥으로 이전하였다.
- 2월 29일: 제6차 교육과정이 완전 폐지되었다.
2.1.3. 3월
- 3월 1일
- SBS가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목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 '고구려연구재단'이 출범되었다.
- 안양병원이 '샘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3월 2일
- 국회는 친일진상규명특별법안 등 30개 법안을 의결하였다.
- 미국 민주당은 경선에서 존 케리 상원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확정하였다.
- 3월 3일: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의 방송기자클럽 초청 회견 발언을 선거법 9조 위반이라고 결정하였다.
- 3월 4일: '자유대한수호국민행동'이 설립되었다.
- 3월 5일: 기상청은 대전에 49cm 가량의 폭설이 내려 3월 적설량 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3월 6일
- 대전/충남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교 2,502개교와 경북 북부 315개교가 폭설로 휴교되었다.
- 경부고속도로 운행차량 1만여 대가 폭설로 30여시간 가량이나 고립되었다.
- 3월 7일: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3월 8일: 검찰은 16대 대선 불법선거자금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3월 10일
- 재해대책위는 폭설 피해를 입은 대전 등 10개 시/도 및 77개군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 검찰은 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의 635억원 펀드 모금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
- 국학원 고전국역자양성과정이 개설되었다.
- 3월 11일
-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선거법 위반발언 사과를 거부하고 총선결과에 재신임을 연계한다고 발표하였다.
- 검찰 수사 중이던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이 한강에서 투신자살했다.
-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186명이 사망했다.
- 일본 캡콤 사가 <몬스터 헌터>를 출시하였다.
- 3월 12일
- 국회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이는 한국 헌정사상 최초이며, 대통령 권한은 고건 국무총리가 대행했다.
- 국회 앞에서 시민들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하였다.
- 3월 17일: '탄핵무효/부패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이 결성되었다.
- 3월 19일: 천수이볜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 3월 21일
- 한총련 12기 출범식이 광운대에서 개최되었다.
- 윤 2월이 시작되었다. 이 윤2월은 4월 18일까지 이어졌다.
- 3월 22일
-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도자 야신이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살당했다.
- 3월 23일: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하였다.
- 3월 27일: 영국 셜록 홈즈 협회장 리처드 그린이 의문사를 당했다.
- 3월 30일
- 서울중앙지법은 재독 좌파사회학자 송두율 교수에게 북한 찬양사실을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교혁위는 '대학입학제도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발표하였다.
- 다음 카페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창립되었다.
- 3월 31일: 철도청은 완행열차 통일호를 퇴역시켰다.
2.1.4. 4월
- 4월 1일
- 4월 3일: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판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6일: KOG 스튜디오가 제작한 <범퍼킹 재퍼>가 S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12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원이 노인폄하 발언에 책임을 지고 선대위원장 및 비례대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 4월 13일: <만월을 찾아서>가 <달빛천사>란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4월 15일
-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적으로 개최되었다.
- 17대 총선 결과, 열린우리당이 152석으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민노당이 10석으로 처음 원내에 진출하였다.
- 4월 18일: 북한의 김정일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 4월 19일: 김정일-후진타오 간 북중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 4월 22일
- 북한 평북 룡천군 룡천역에서 열차 폭발로 사상자 1300명이 발생했다.(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 '고구려' 부분을 삭제했다.
- 4월 28일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녹동 ~ 상무 구간이 개통되었다.
-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긴축정책'을 천명해 세계 증시가 소용돌이에 빠졌다.(차이나 쇼크)
- 미국 CBS <60 Minutes>가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포로수용소에서 미군이 현지 포로들을 학대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 Key 사가 제작한 클라나드 게임판(PC용)이 일본에 발매되었다.
- 4월 29일: 비리 혐의로 검찰조사 중이던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한강에서 투신자살했다.
2.1.5. 5월
- 5월 1일: 폴란드, 체코 등 10개국이 EU에 가입하였다.
- 5월 10일
- 5월 11일: 시인 구상이 세상을 떴다.
- 5월 12일
- 공정거래위는 신문시장 불공정 행위에 직권조사를 실시하여 공짜신문과 경품을 독자 확보한 신문사 지국 3개에 처음으로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 미국 텍사스 중질유가 14년만에 배럴당 40달러를 돌파했다.
-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었다.
- 5월 17일: 외통부는 주한미군 2사단 1개 여단 등 병력 4천여 명을 차출키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 5월 21일
- 서울남부지법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3명에 무죄를 선고하였다.
- 김두영 감독 영화 <클레멘타인>이 개봉되었다.
- 5월 22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 5월 23일: 영화 <올드보이>가 제57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였다.
- 5월 24일: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이 발생하였다.
- 5월 26일: 제1차 남북 장성급회담이 북한 금강산초대소에서 열렸다.
- 5월 28일: 연합뉴스는 'KTX 이동방송사업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2.1.6. 6월
- 6월 1일
- 경찰이 정지선 위반 단속을 시작했다.
-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소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이 동급생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사세보 소학교 동급생 살인사건)
- 6월 4일: 이준원 파주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내사 도중 한강에서 투신자살했다.
- 6월 6일: 경찰은 단무지 조각, 썩은 무 등으로 만든 만두소를 만두 및 제빵업체에 납품한 으뜸식품을 적발해냈다.(2004년 만두 파동)
- 6월 7일: 소닉 어드밴스 3가 발매되었다.
- 6월 9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 일부 업체의 불량원료 사용과 관련해 한국산 만두와 야채찐빵 수입을 금지시켰다.
- 6월 10일: 영국 노동당이 이라크전 참전과 관련해 잉글랜드-웨일스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 6월 12일
- UEFA 유로 2004 개막식이 포르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주최국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동 대회 개막전에서 약체 그리스에게 패했다.
- 6월 13일
- 제1차 세계경제포럼 아시아원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재야 시민사회단체 등 8,500여 명이 '신자유주의 반대'를 외치며 세계경제포럼 행사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 6월 14일: 국제경마연맹이 한국을 Part III 경마국으로 승인했다.
- 6월 15일
- '6.15공동선언 4주년 기념 남북공동학술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남북공동학술회담 북측 대표단은 반미 민족공조 및 국보법 철폐, '주적론' 삭제 등을 주장했다.
- 6월 16일
- 6월 17일
- 공정거래위는 연예인-소속사 간 불평등계약 시정령을 내렸다.
- 남북합작 병원 1호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이 문을 열었다.
- 6월 19일: KBS1 <가족오락관>이 1000회를 맞이했다.
- 6월 21일: 이라크 무장단체가 가나무역 주재직원 김선일 납치 비디오를 공개해 한국군 철수를 요구했다.
- 6월 22일
- 6월 23일
- 여야 의원 50명이 '이라크 추가파병 및 재검토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 제3차 6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한수공이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였다.
- NHN이 '네이버 웹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6월 24일
- 노무현 대통령은 김선일 피살사건에 대한 외통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감사원에 조사요청했다.
- 국회는 이해찬 총리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 대법원은 카드빚 문제로 부친 및 조모를 살해한 범인에 사형판결을 내렸다.
- 항공연대는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며 파병관련 병력 및 화물수송을 거부하였다.
- 팔콤 사가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 6월 25일
- 노무현 대통령은 김선일 피살사건 처리과정 관련 감사대상에 NSC 사무처 등을 추가한다고 결정하였다.
- 외통부는 소속 직원이 미국 AP통신의 김선일 피랍 관련 문의전화를 묵살했다고 밝혔다.
- 한미은행노조가 주식상장 폐지 등을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의 한 노래방에서 여주인이 잔혹하게 살해된 시신이 발견되었다.(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 6월 26일
- 제3차 6자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1단계 조치 구체화 등 8개항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 김선일의 시신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유메닛키> 0.00버전이 넷상에 배포되었다.
- 6월 27일
- 법무부는 교도소 내 화장실 개선 등 '교정시설 내 환경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전기리그에서 9년만에 우승하였다.
- 6월 28일: 전교조는 고 김선일 추모기간 선포 및 반전수업을 실시하였다.
- 6월 29일
- 국회는 이해찬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시켰다.
- 서울시의회는 '수도이전 반대 범시민궐기대회'를 열었다.
- 민주노총 소속 1백여 개 노조들은 주5일 근무제 실시 및 이라크 파병반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다.
- 6월 30일
2.1.7. 7월
- 7월 1일
- 7월 2일
- 국가기록원이 일본군 위안부 모집상황 등을 보여주는 판결문 9건을 발견했다.
- 중국 신화통신과 인민일보가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 및 소수민족'이라고 보도했다.
- 7월 3일
- 서울 광화문 등 전국 7개시에서 '고 김선일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되었다.
- 태국 방콕 MRT가 정식 개통되었다.
- 7월 4일
- UEFA 유로 2004 결승전에서 그리스가 개막전 때와 마찬가지로 개최국 포르투갈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 이명박 서울시장은 새 교통체계가 차질 빚은 데 사과하고 '교통체계 보완책'을 발표했다.
- 소방방재청은 태풍 '민들레'로 전국 160가구 침수 및 국내선 항공 228편 결항 등 피해집계를 발표하였다.
- 남승자 방송위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장이 위원회측의 탄핵방송 공정성 심의각하 결정에 항의하며 사퇴했다.
- 7월 5일
- 청와대는 정동채 신임 문광장관의 교수임용 청탁개입 의혹 관련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부산일보>는 6.25 전쟁 당시 미군이 포항 여남동에서 피난민에게 함포사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는 충남 연기-공주 지구를 신행정수도 입지로 확정/발표하였다.
- 7월 6일
- 방송위는 탄핵방송 심의결정 당시 조건이던 '개별 프로그램 공정성 심의'를 일부 배제시켰다.
- 민보상위는 비전향장기수의 민주화운동 인정은 곤란하다고 언급하였다.
- 광주/전남여연 부설 '한울타리'가 사회지도층 22명의 성매매 사실을 발표하였다.
- 한미은행노조가 사측의 업무복귀령 거부 후 한국노총 여주연수원으로 농성장을 옮겼다.
- 7월 7일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3부는 국가가 최종길 교수 유가족들에게 위자료 10억 원을 지급토록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 충남 태안 근우면 3마일짜리 해상에서 식인상어가 포획되었다.
- 김우준 연대 교수가 18세기부터 유럽에서 간도가 조선령이란 사실을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하였다.
- 7월 8일
- 서울고법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자 이상수 열린우리당 의원에 징역 1년을 선고하였다.
- 대광고는 예배강요를 거부하며 1인 시위를 벌인 강의석 학생을 제적시켰다.
- DTV전송방식4인위는 전송방식을 NTSC로 유지키로 결정하였다.
- 7월 9일: 한미은행 주총은 노조가 반대한 '주식상장폐지안건'을 의결했다.
- 7월 11일
- 한국석유공사가 동해-1 가스전에서 처음으로 시험생산에 성공하였다.
- 제1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7월 12일
-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이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 활동중지 가처분신청'을 헌재에 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동덕여대 이사진 퇴임 및 신임 이사진 취임으로 학교정상화를 단행하였다.
- 대전교도소에서 교도관이 수감자에 의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7월 13일
- 국정원은 중국발 해킹으로 국가기관 10개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전교조는 이라크 추가파병 검토 시국선언 발표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 7월 14일
- 의문사위는 1987년 대선 때 여당후보 투표지시 거부하다 숨진 정영관을 의문사로 인정하였다.
- 최영진 외통차관이 리빈 주한중국대사 소환 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항의하였다.
- 7월 15일: 대법은 양심적 병역거부 행위에 유죄판결을 내렸다.
- 7월 16일
-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경비정의 서해 NLL 월선과 관련해 군 허위보고 진상조사를 지시하였다.
- 감사원은 카드대란이 카드사의 방만한 경영 및 금융감독기관의 부실관리 때문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기아차노조가 사측과 단협 개정협상에 합의 후 파업을 철회하였다.
- 7월 17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엿새 전부터 집중호우로 이재민 138명 발생해 관공서에 수용 중이라고 밝혔다.
- 북한측은 김일성 사망 10주기 행사 남측대표단 불참과 관련해 남한 당국을 비난하는 공개질문장 5개항을 발표했다.
- 7월 18일
- 7월 19일
- 노무현 대통령은 차관급 9명을 새로 임명하였다.
-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대표를 재선출했다.
- 법무부는 당년도 상반기 동안 국민 출국자 수가 423만 7,257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특수교육보조원 1천 명을 2학기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 7월 20일
- 정통부는 2010년까지 '유비쿼터스 IT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산자부는 전력수요가 4,751만 1,000kw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7월 21일
- 노무현-고이즈미 간 한일정상회담이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 신행정수도건추위는 중앙행정기관 중 73개 기관 이전을 최종 결정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송두율 교수의 북한 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혐의만 일부무죄 및 징3년 선고를 내렸다.
- 7월 22일: 제10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FOTA)는 주한미군기지 조정에 합의하였다.
- 7월 23일
- 최종영 대법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에 첫 여성대법관 김영란 판사를 임명제청했다.
- 방송위는 탄핵방송 편파성 여부 개별성 심의한 9개 프로에 문제 없다고 결정내렸다.
- 참여연대가 유엔경제이사회 협의지위를 취득하였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7월 24일
- 7월 25일
- 민노당은 임시 당대회에서 이라크 파병/쌀개방 저지 등 하반기 주요목표 5개항을 결의하였다.
- 노동부는 주유소/편의점 등 청소년 알바생 시급을 2,84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 7월 26일
- 서울고법은 현대 비자금 수수혐의자 박광태 광주시장에 무죄선고를 내렸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썬앤문그룹 불법자금 수수혐의자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에 벌금 3천만원 형을 내렸다.
- 경찰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21명을 살해한 걸로 결론짓고 검찰에 송치했다.
- 정석배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가 러시아 연해주 발해고분에서 발해 장군의 전신유골을 발굴해냈다.
- 박승춘 합참 정보참모본부장이 북한 경비정 교신내용 언론 제공으로 기무사 조사 도중 자진전역을 신청했다.
- MBC 심야스페셜 <21세기 밀크 사이언스>가 방영되는 도중에 원인 불명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 7월 27일
- 민노당은 카드사태 관련자 이정재 금감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였다.
- 코스닥지수가 341.5로 마감해 개장 8년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 대법원은 병역거부 혐의 여증 신도에 징역 선고 및 위헌제청 기각 판결을 내렸다.
- 조영길 국방장관이 북한 경비정 무선송신 보고누락 파문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 7월 28일
- 노무현 대통령은 법무장관에 김승규, 국방장관에 윤광웅을 각각 임명하였다.
- 인천지법은 동성간 사실혼관계가 법적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 7월 29일
-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정재욱 11기 한총련 의장에 징역 3년 및 집유 5년을 선고하였다.
-
이 m.net에서 첫 전파를 탔다.
- 7월 30일
- 의문사위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2기 활동보고서> 제출 후 군사법원 폐지 및 군 사법제도 개선을 권고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전재용이 운용한 73억 5천만 원을 전두환 비자금으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 및 벌금 33억 원을 선고하였다.
- 맥스 마츠우라 에이벡스 프로듀서가 바닝 측과의 갈등으로 사퇴했다.(에이벡스의 난)
- 일본 유명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에이벡스 탈퇴를 선언하였다.
- 7월 31일
- 이정재 금감위원장이 카드빚 대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 한보철강이 INI스틸-현대하이스코 컨소시엄에 매각되었다.
2.1.8. 8월
- 8월: 인터넷 반체제 단체 '중국범람연맹'이 결성되었다.
- 8월 1일: 식약청은 뇌졸중 유발성분 '페닌프로팔올아민' 성분 감기약 166종에 판금처분을 내렸다.
- 8월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국 라이코스 지분 100%를 9,500만불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 8월 3일
- 파병반대 시위대가 성남공항 입구에서 파병반대 집회를 열었다.
-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무산되었다.
- 8월 4일
- 국회 김선일조사위는 김선일 피랍사건이 '정부 안보시스템 총체적 문제를 폭로한 사례'란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 외통-국방 양 장관은 이라크 등 위험지역 여행자제 및 한국 국민 귀국요청을 내렸다.
- LG정유노조는 김선일 참수 패러디 퍼포먼스 영상과 관련해 공개사과했다.
-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1948년 이전 한국사 기록을 삭제했다.
- <도쿄 뮤우뮤우>가 <베리베리 뮤우뮤우>란 제목으로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8월 5일
- 의문사위는 일부 조사관의 간첩전력 거론행위가 중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송두율 교수가 집유선고로 출소 후 독일로 출국했다.
- 8월 6일
-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시켰다.
- LG정유노조가 파업철회 후 현장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 반핵반김협이 '노무현 정권 규탄대회'를 열었다.
- 성암고서박물관은 <대방광불화엄경> 8권 '대화령국장'을 공개하였다.
- 외통부 아태국장은 중공 대외연락부에 고구려사 왜곡 시정을 요구하였다.
- 8월 7일: KAL 노사 양측이 기본급 6% 인상에 합의하였다.
- 8월 8일
- 심창구 식약청장이 페닌프로팔올아민 감기약 파문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 경찰관 살해범 이학만이 서울 주택가 연립주택에서 체포되었다.
- 8월 9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중국관에 광개토대왕비를 중국의 고대유물이라고 소개해 파문을 일으켰다.[55]
- 8월 10일: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 예우개선대책'을 발표하였다.
- 8월 11일
- 국회는 김영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 신행정수도건추위는 충남 연기/공주를 행정수도 입지로 최종 발표하였다.
- 노동부는 패스트푸드 직영업체들이 알바생 14,053명에 급여 21만 7천여 원을 미지급했다고 집계했다.
- 8월 12일
- 노무현 대통령은 정동영 통일장관을 NSC 상임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 경춘고속도로가 착공되었다.
- 네오위즈가 <DJMAX 온라인>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 한일합작 애니 <구슬대전 배틀비드맨>이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8월 13일
- 2004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이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 남북한 선수단이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장에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입장하였다.
- 8월 15일
-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과거사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였다.
- 통일연대는 연세대 신촌캠에서 '8.15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하였다.
- 반핵반김협이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건국 56주년 국민통합 대축제'를 열었다.
- 8월 16일
-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이 <신동아>의 부친 친일폭로 보도 인정 후 사과했다.
- 유도선수 이원희가 아테네 올림픽 남자 73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알리 하미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핵 프로그램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 8월 17일
- 칠곡 모텔사장 신부 실종 사건이 발생하였다.
- 8월 18일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 올림픽 A조 최종전에서 그리스와 2-2 무승부로 사상 첫 8강에 진출하였다.
- 넥슨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정식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북한측은 조국전선 명의 서한에서 탈북자 귀환 시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8월 19일
- 소방방재청은 태풍 '메기'로 인해 전국에서 사망 3명, 실종 2명, 이재민 1,264가구 2,674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 체조선수 김대은이 아테네 올림픽 남자부 개인종합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땄다.
- 8월 20일
- 8월 21일: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아테네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2연패를 달성하였다.
- 8월 23일
- 탁구선수 유승민이 아테네 올림픽 탁구 단식결승에서 16년만에 금메달을 땄다.
- 한미합동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이 개시되었다.
- 8월 24일
- 인권위는 국회의장과 법무장관에게 국보법 폐지를 권고하였다.
- 한-중 양국 외교차관들이 중국 정부의 고구려 왜곡중단 약속 등 5개 구두 양해사항에 합의하였다.
- 8월 26일: 헌법재판소는 국보법 7조 및 병역법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조항을 합헌으로 판결하였다.
- 8월 27일
- 레슬링선수 정지현이 아테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국산항공기 '보라'가 시험비행 도중 한강변에 추락해 은희봉-황명신 항공대 교수 등 탑승자 2명이 전원 사망했다.
- 8월 28일: 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라크 파병반대 시위를 벌였다.
- 8월 30일
- 태권도선수 문대성이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80kg이상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이 그리스 아테네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9위를 차지하였다.
2.1.9. 9월
- 9월 1일: 제17대 정기국회가 개최되었다.
- 9월 3일: 방송위는 제41회 방송의 날을 맞이해 '디지털방송시대 개막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9월 4일: 북한 민화협 대변인이 국보법 철폐를 촉구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 9월 5일: 경찰은 소변검사 조작으로 병역면제받은 혐의를 지닌 프로야구선수 3명을 구속하고 6명을 검거하였다.(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 9월 6일: 재향군인회는 국보법 존속을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
- 9월 9일
- 열린우리당은 의원총회에서 '국보법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하였다.
-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이 요르단 서안지구에 건설중인 분리장벽이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하여 이를 철거하라고 판결하였다.
- 닉툰 애니 <별난깜찍 수호천사>가 E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9월 13일: 성우 장정진이 KBS2 <일요일은 101%> '골목의 제왕' 녹화장에서 떡 빨리먹기 도중 기도가 막혀 중태에 빠졌다.(일요일은 101% 장정진 사망 사건)
- 9월 16일
- 고 설원량 대한전선 총수 유가족이 사상 최고 상속세인 1,355억 원을 신고했다.
- 닌텐도는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확장판 <포켓몬스터 에메랄드>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9월 18일: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개막식이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9월 19일
- 대구광역시 달성공원에서 벤치에 놓여있던 원예용 살충제 메소밀이 든 요구르트를 마신 노숙자가 사망하였다.(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장쩌민이 중국 군사위 주석직을 후진타오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승계하고 물러났다.
- 9월 20일
- 9월 21일: 코레일서비스넷이 설립되었다.
- 9월 23일: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 9월 24일: 분당선 구룡역이 개통되었다.
- 9월 28일
- 육상선수 홍석만이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200m에서 금메달 2관왕을 달성하였다.
- 탁구선수 이해곤이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탁구 결승에서 통산 6회 연속 금메달 기록을 수립하였다.
- (현지시간 기준)미국 상원이 '북한인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9월 29일
-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폐막식이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 시점에서 한국은 종합 16위를 차지하였다.
- 서강대 설립 주역 중 하나였던 베이슬 프라이스 신부가 선종하였다.
2.1.10. 10월
- 10월 1일
- 10월 2일
- <울트라맨 넥서스>가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일본 TV도쿄에서 <환성신 저스티라이저>가 첫 전파를 탔다.
- 10월 5일: 주간소년점프 인기 연재작 <블리치>가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9일: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가 일본 M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12일: 주간소년선데이 인기 연재작 <따끈따끈 베이커리> 애니판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16일: 라퓨타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수호전사 맥스맨>이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21일
- 10월 23일: 일본 니카타 추에쓰 지역에 규모 6.8짜리 강진이 발생해 68명이 죽고 4,805명이 다쳤다.(니가타 추에쓰 지진)
- 10월 26일: 미국 락스타 게임즈가 <GTA 산 안드레아스>를 출시하였다.
- 10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4:0으로 셧아웃시키며 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리고 86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 10월 28일: 크라운제과가 군인공제회, KB창업투자, KTB네트워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태제과 주식 매입계약을 체결하였다.
- 10월 29일
- LG정유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하였다.
- SCEE가 플레이스테이션 2 슬림형 모델을 유럽 전역에 선행 출시했다.
2.1.11. 11월
- 11월 1일
- 11월 2일
- 11월 3일
- 11월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육상기지에서 '동해-1 가스전' 준공 및 상업생산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11월 7일
- '사학법·교육법개악저지 공동연합'은 서울역 광장에서 '사립학교법/교육법 개악저지를 위한 전국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
- KBS2에서<해피선데이>가 첫 전파를 탔다.
- 11월 9일
-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최초로 김응룡 감독을 사장직에 앉혔다.
- 경인방송 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개시하였다.
- 11월 10일: 국무총리 직속기구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11월 11일: SCEK가 플레이스테이션 2 슬림형 모델을 국내에 선행 출시했다.
- 11월 12일
-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EVER 스타리그 2004 4강 2주차 경기에서 3연속 벙커링으로 홍진호를 꺾었다.(3연벙)
- 연합인포맥스 단말기가 1천대를 돌파하였다.
-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픈베타를 미국에서 개시하였다.
- 11월 14일: 민주노총이 '2004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 11월 17일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조별예선 2위로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 200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 밸브 사가 하프라이프 2를 북미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출시하였다.
- 11월 18일: '경찰청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11월 21일: 한국노총이 '2004 총력투쟁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 11월 22일: 경찰은 수능 부정행위 사건 조사결과 141명을 적발하고 6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하였다.
- 11월 23일: 뉴라이트 단체 '자유주의연대'가 창립되었다.
- 11월 24일: 행자부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공무원노조 파업 가담자 131명을 파면/해임했다고 발표하였다.
- 11월 25일: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11월 26일: 분당선 보정역이 개통되었다.
- 11월 29일
- 일본 최고재판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5명이 제기한 보성청수소송을 기각했다.
- 원로시인 김춘수 선생이 세상을 떴다.
- 11월 30일: 일본 최고재판소는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관련 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2.1.12. 12월
- 12월 1일
- 한국~대만 간 항공기 정기편 운항이 재개되었다.
- 동해선 남북연결도로 4.2km구간이 임시 개통되었다.
- 농심켈로그에서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한 달간 열었는데, 파맛 첵스에 몰표를 주는 사건이 발생하였다.(파맛 첵스 사건)
- 12월 2일: 홍익회 유통부문이 '코레일유통'으로 출범하였다.
- 12월 5일: 국민연대는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개최하였다.
- 12월 6일: 방송위는 SBS에 세전이익 공익재단 출연 및 사회환원 출연금 납부 조건으로 재허가 추천을 의결하였다.
- 12월 7일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대구~포항 구간(도동JC~학전IC)이 개통되었다.
-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수사가 시작되었다.[58]
- 12월 12일: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올해의 한자로 災(재앙 재)자를 선정하였다.
- 12월 16일: 씨름선수 최홍만이 기자회견에서 일본 이종격투기 K-1 진출을 공식 선언하였다.
- 12월 19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A매치에서 독일 국대와 붙어 3-1로 승리하였다.
- 12월 20일
- 12월 21일
- 미국 프리덤하우스는 한국을 '자유국'으로 분류/발표하였다.
- 방송위원회는 경인방송에 대해 재허가 추천거부를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였다.
- 12월 23일: 경인방송은 2005년 1월 1일부로 폐업한다고 의결하였다.
- 12월 24일
-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리히터 9.0 규모의 강진으로 인도양 연안 일대까지 지진과 해일이 발생했다.(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 12월 27일: 연세대 농구선수 하승진이 미국 NBA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하였다.
- 12월 29일
- 국회는 '일제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 등 61개 안건을 의결하였다.
- 미국 AP통신은 동남아 대지진 사망/실종자가 21만 6천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보도했다.
- 12월 30일
- 정통부는 TU미디어에 위성DMB 방송국 허가를 내렸다.
- KOC는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강원도 평창을 최종 선정하였다.
- 12월 31일
2.2. 가상
- 1월 29일: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했다. - 1904 대한민국
- 2월 1일 ~ 2월 16일: Fate/stay night의 제5차 성배전쟁이 발생했다.
- 5월 5일: 통일한국에 지진이 일어나 100년 전으로 이동했다. - 1904 대한민국
- 10월 10일: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사건이 발생했다.
- GTA 5의 프롤로그 시점. 이 시점에서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브래드 스나이더가 루덴도르프 은행을 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 명은 생존으로 위장한 채 사망하였고, 또 다른 한 명은 정부 요원과의 협상으로 인해 로스 산토스로 떠났다.
- 겁스 무한세계에서는 많은 숫자의 평행계가 겹친다. 먼저 몽골 제국이 유라시아를 초토화하고 '현재'에까지 이르는 <아틸라>, 일개 SF 잡지 편집자의 사망 하나만으로도 과학발전이 더딘 <캠벨>, 베니토 무솔리니가 사회주의자가 된 <레닌-3>, 여러 나라로 쪼개진 미국이 있는 <갈라틴>, 1979년 초신성 폭발로 지구가 멸망한 <루시퍼-3>, 판타지 세계 <유르스>, 마법과 현대문명의 이기가 만난 <멀린-1>, 결정적으로 홈라인보다 우리 지구에 가까운 <지구-베타>의 현지 연도다. 홈라인 연도는 2027년.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평행계가 대응되는 이유는, 이 서플리먼트 북과 겁스 4판이 이 나온 해가 바로 2004년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의 과거 배경 연도.
- 영화 ULTRAMAN의 배경 연도이다.
- 에이스 컴뱃 4의 중심사건인 대륙 전쟁의 배경 연도이다.
-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 테러조직 벨뜨로에 의해 수상 도시 테라그리지아에 바이오테러가 발생, 인공위성 레지아 솔리스의 태양광으로 파괴되었다.
- 한국에 쿠데타가 일어나 헬게이트가 열렸다. - 스탈린의 편지
- 영화 추격자, 범죄도시의 배경 연도이다.
- 영화 새벽의 저주의 배경이 2004년이다.(출처 앤디의 비디오)
3. 탄생
3.1. 실존인물
- 1월 1일 - 해리준: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다크비의 멤버
- 1월 8일 - 권효진: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 1월 12일 - 안서현: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월 15일 - 이영은: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월 20일 - 야마구치 키라: 일본 아이돌 그룹 Girls²의 멤버
- 1월 27일 - 카미무라 아유카: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의 멤버
- 2월 9일
- 2월 13일 - 류한비: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2월 14일 - 오오타니 마리나: 일본 아이돌 그룹 STU48의 멤버
- 2월 15일 - 노다 히나노: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
- 2월 19일 - 밀리 바비 브라운: 영국의 배우
- 2월 21일 - 비월이: 대한민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 3월 4일 - 송야쉔: 중국의 보이그룹 시대소년단의 멤버
- 3월 7일 - 도하: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BAE173의 멤버
- 3월 9일 - 유은미: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3월 16일 - 양예빈: 대한민국의 육상 선수
- 3월 18일 - 이재희: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Weeekly의 멤버
- 3월 26일 - 리마: 일본의 가수, 걸그룹 NiziU의 멤버
- 3월 28일 - 안나 셰르바코바: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4월 2일 - 오가와 요우카: 일본 아이돌 그룹 Girls²의 멤버, 김재원: 대한민국의 보수 계열 정치유튜버
- 4월 5일 - 하루토: 일본의 가수,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트레저의 멤버
- 4월 8일 - 이주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습생이자 더 유닛의 참가자
- 4월 9일
- 4월 14일 - 윤: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STAYC의 멤버
- 4월 15일 - 마츠무라 토모야: 일본 아이돌 그룹 SUPER★DRAGON의 멤버
- 4월 16일 - 상근이: 대한민국의 개
- 4월 19일 - 김현빈: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4월 20일 - 신도 아마네: 일본의 성우
- 4월 28일 - 시바자키 라쿠: 일본 아이돌 그룹 SUPER★DRAGON의 멤버
- 5월 4일 - 타니 카논: 일본의 아역 배우
- 5월 6일 - 가은Gaeun: 대한민국의 유튜버
- 5월 13일 - 미조카와 미라이: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의 멤버
- 5월 23일 - 신타니 노노카: 일본 아이돌 그룹 STU48의 멤버
- 5월 27일 - 유영: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6월 10일 - 장유빈: 한국의 보이그룹 미래소년의 멤버
- 6월 15일 - 허쥔린: 중국의 보이그룹 시대소년단의 멤버
- 6월 14일 - 요시다 소요카: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학원의 멤버
- 6월 20일 - Saya: 일본 아이돌 그룹 HAUHAI의 멤버
- 6월 22일 - 뭐혜연: 대한민국의 유튜버
- 6월 23일
- 7월 5일 - 신유빈: 대한민국의 탁구선수
- 7월 12일 - 지한: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Weeekly의 멤버
- 7월 15일
- 7월 21일
- 빛: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BAE173의 멤버
- TRADE L: 대한민국의 래퍼, H1GHR MUSIC 소속 아티스트
- 8월 2일 - 하리마 나나미: 일본 아이돌 AKB48의 前 멤버
- 8월 7일 - 이시이 란: 일본 아이돌 그룹 Girls²의 멤버
- 8월 12일
- 8월 13일 - 이채은: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8월 16일 - 옌하오샹: 중국의 보이그룹 시대소년단의 멤버
- 8월 25일 - 최정은: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8월 28일 - 후지히라 카노: 일본 아이돌 사쿠라학원의 멤버
- 8월 31일 - 장원영: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IZ*ONE의 멤버
- 9월 2일
- 9월 7일 - 아리모토 츠구미: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학원의 멤버
- 9월 13일 - 이진우: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GHOST9의 멤버
- 9월 25일 - 송이: 대한민국의 걸그룹 woo!ah!의 前 멤버
- 9월 28일 - 박정우: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트레저의 멤버
- 10월 3일 - 노아 슈냅: 미국과 캐나다의 배우
- 10월 4일 - 모리시타 마이하: 일본 아이돌 그룹 STU48의 멤버
- 10월 5일 - 최권수: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0월 6일 - 알렉스: 한국의 보이그룹 드리핀의 멤버
- 10월 28일 - 나린: 대한민국의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前 멤버
- 11월 10일 - 도현: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BAE173의 멤버
- 11월 13일 - 세영: 대한민국의 유튜버
- 11월 16일 - 메이: 일본의 가수, 대한민국의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
- 11월 20일 - 최다인: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1월 29일 - 신수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2월 4일 - 김채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의 前 멤버
- 12월 6일 - 라라 크라마리엔코: 러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 12월 8일 - 모리 모모에: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학원의 멤버
- 12월 9일 - 재이: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STAYC의 멤버
- 12월 11일 - 유진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2월 19일 - 윈: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MCND의 멤버
3.2. 가상인물
- 1월 4일: 이시가미 센쿠 - 닥터 스톤
- 2월 3일: 코오리 치카게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4월 14일: 한휘성 - 클로저스
- 5월 1일: 햐쿠야 미카엘라 - 종말의 세라프
- 6월 6일: 안나 - 클로저스
- 6월 10일: 레이첼 가드너 - 살육의 천사
- 6월 20일: 노기 와카바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7월 7일
- 산구 미츠바 - 종말의 세라프
- 후지모리 미토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7월 29일: 시마 테츠오 - AKIRA
- 8월 13일: 에토 카나미 - 도사의 무녀
- 9월 2일: 도이 타마코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9월 16일: 이요지마 안즈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9월 24일: 주석훈 - 펜트하우스
- 10월 4일
- 도지마 나나코 - 페르소나 4
- 우에사토 히나타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0월 16일: 햐쿠야 유이치로 - 종말의 세라프
- 11월 2일: 미래 - 클로저스
- 11월 23일: 사오토메 요이치 - 종말의 세라프
- 11월 26일: 키미즈키 시호 - 종말의 세라프
- 12월 10일: 이즈미 사기리 - 에로망가 선생
- 12월 31일: 시라토리 우타노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일자 불명
4. 사망
4.1. 실존인물
4.1.1. 1월
- 1월 3일
- 1월 4일 - 권종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초대~2대 의장
- 1월 7일 - 허송열: 대원강업 공동창업주
- 1월 8일 - 델핀 베니테스 카세레스: 파라과이의 축구선수
- 1월 13일 - 이창훈: 1958 도쿄 아시안 게임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육상선수
- 1월 14일 - 김상범: 대한민국의 가수, 음반제작자
- 1월 15일 - 원일한: 연세대 설립자 언더우드의 손자
- 1월 21일 - 이한빈: 제14대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
- 1월 24일
- 레오니다스 다시우바: 브라질의 전 축구 감독
- 잭 터니: WWE 3대 회장
- 1월 25일 - 미클로스 페헤르: 헝가리의 축구선수
- 1월 26일 - 허웅: 제45~55대 한글학회 이사장
- 1월 28일 - 소준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투병과교육사령관.
4.1.2. 2월
- 2월 1일 - 윤희중: 삼화페인트 공동 창업주
- 2월 4일 - 안상영: 제 7대(관선), 13~14대(민선) 부산광역시장
- 2월 11일 - 이득수: 대한민국의 중세문헌학자
- 2월 13일 - 김상영: 전 한국은행 부총재, 정치가
- 2월 14일
- 2월 24일 - 김순철: 대한민국의 탤런트
- 2월 26일
- 박남규: 조양상선그룹 창업주
- 정서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 2월 27일 - 폴 스위지: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 이론가
- 2월 29일
4.1.3. 3월
- 3월 1일 - 김대환: 대한민국의 타악기 주자. 그는 쌀 한 톨에 반야심경 283자를 새겨 1990년, 기네스북에 올랐다.
- 3월 2일 - 마지 쇼트: 전 신시내티 레즈 구단주
- 3월 7일 - 폴 윈필드: 미국의 배우
- 3월 8일 - 체스트미르 파첼: 체코 / 독일의 전 축구 심판
- 3월 11일 -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 3월 13일 - 황문평: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음악평론가
- 3월 16일 - 유태석: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 3월 17일 - 이규현: 제22대 문화공보부 장관
- 3월 18일
- 3월 20일 - 이카리야 쵸스케: 일본의 코미디언
- 3월 22일 - 셰이크 아흐메드 야신: 팔레스타인 무장독립투쟁단체 '하마스' 창시자
- 3월 24일 - 신도환: 대한민국의 정치가, 체육인
- 3월 26일 - 계봉구: 동원신약 창업주
- 3월 27일
- 3월 28일 - 피터 유스티노프: 영국의 배우
4.1.4. 4월
- 4월 1일 - 정순덕: 지리산의 마지막 빨치산
- 4월 10일 - 독고성: 한국의 원로배우, 독고영재의 부친
- 4월 11일 - 이미경: 대한민국의 탤런트
- 4월 14일 - 김정옥: 제6대 학교법인 동구학원 이사장
- 4월 15일 - 요코야마 미츠테루: 일본의 만화가
- 4월 16일 - 최연택: 전 KBS 기자, 방송인 김성경의 전 남편
- 4월 22일 - 팻 틸먼: 미국의 전 미식축구 선수, 군인
- 4월 24일 - 에스티 로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창업주
- 4월 26일 - 휴버트 셸비 주니어: 미국의 소설가
- 4월 29일 - 박태영: 제33대 전라남도 도지사
- 4월 30일 - 한만년: 도서출판 일조각 창업주, 현대사학자 한홍구 교수의 부친
4.1.5. 5월
- 5월 2일
- 강석환: 미국 울트라컨 창업주, 초대 울트라건설 회장
- 홍성철: 제15대 통일원 장관
- 5월 5일 - 오카자키 리츠코: 일본의 작곡가
- 5월 11일 - 구상: 한국의 시인
- 5월 14일 - 헤수스 힐: 제28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전 마르벨라 시장
- 5월 15일 - 어효선: 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으로 알려진 아동문학가
- 5월 19일 - 고병익: 제14대 서울대학교 총장, 제 4~5, 8대 방송위원회 위원장
- 5월 22일 - 이문자: 한국일보 창업주 백상 장기영의 부인
- 5월 23일 - 이은범: 범양사 창업주
- 5월 24일
- 5월 27일
- 5월 29일 - 최형섭: 제2대 과학기술처 장관이자 초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4.1.6. 6월
- 6월 2일 - 이기백: 대한민국의 국사학자
- 6월 4일 - 이준원: 민선 3기 파주시장
- 6월 5일 - 로널드 레이건: 제40대 미국 대통령
- 6월 10일 - 레이 찰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 6월 16일 - 타놈 끼띠카쫀: 태국 군사정권 시기 제10대 총리
- 6월 18일
- 6월 19일
- 6월 22일 - 김선일: 당시 가나무역 통역사
- 6월 27일 - 윤혜영: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 6월 30일 - 김순덕: 종군위안부 피해자. 그녀는 <끌려가는 날> 등의 작품을 만들어 위안부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4.1.7. 7월
- 7월 1일 - 말론 브란도: 미국의 영화배우
- 7월 4일 - 유경환: <애니깽>으로 유명한 극작가
- 7월 10일 - 이규훈: 우학그룹 창업주, 전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사장
- 7월 14일 - 박경애: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 7월 15일 - 요시다 스나오: 일본의 작가
- 7월 19일
- 7월 20일 - 홍기: 최규하 전 대통령의 영부인
- 7월 28일 - 프랜시스 크릭: 영국의 생물학자
4.1.8. 8월
- 8월 3일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프랑스의 사진작가
- 8월 4일 - 정은임: 전 MBC 아나운서
- 8월 9일 - 박경희: <머무는 곳 그 어디에도>로 유명한 가수이며 1979년에 <사랑이었네>로 제1회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입상했다.
- 8월 11일
- 8월 14일 - 장예준: 초대 동력자원부 장관이자 제9대 건설부 장관, 제25대 상공부 장관
- 8월 24일 - 서돈각: 대한민국의 상법학자, 전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장,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 8월 25일 - 김동회: 김두한의 친구로 알려진 종로파의 보스
- 8월 26일 - 로라 브래니건: 미국의 가수
- 8월 27일 - 보라호 시험비행사고 희생자 2인
- 은희봉: 대한민국의 항공운항학자
- 황명신: 대한민국의 항공기계학자
- 8월 31일 - 김대한: 대구 지하철 방화범
4.1.9. 9월
- 9월 8일 - 진아영: 4.3 사건 당시 턱을 잃어 '무명천 할머니'라고 불렸던 피해자
- 9월 15일 - 조니 라몬: 라몬즈의 기타리스트
- 9월 17일 - 양회문: 제2대 대신그룹 회장
- 9월 20일 - 브라이언 클러프: 영국의 축구감독
- 9월 22일 - 빅 보스 맨: 미국의 프로레슬러
- 9월 24일 - 프랑수아즈 사강: 프랑스의 소설가
- 9월 29일
- 장기하: 대한민국의 군인, 전 청보식품 사장, 진로그룹 주류/식품부문 회장
- 베이슬 프라이스: 서강대학교 설립주역 신부 중 하나.
4.1.10. 10월
- 10월 3일 - 재닛 리: 미국의 배우
- 10월 7일 - 마츠바라 미키: 일본의 가수
- 10월 8일 - 최경환: 경동산업(현 키친아트) 창업주
- 10월 9일 - 자크 데리다: '해체주의'를 창시한 알제리계 프랑스인 철학자
- 10월 10일
- 10월 11일 - 장정진: 대한민국의 성우.
- 10월 27일 - 류달영: 대한민국의 수필가이자 원로 농학자, 그리고 일제 시기 농촌계몽운동가이다.
- 10월 31일 - 김상옥: 대한민국의 시인
4.1.11. 11월
- 11월 1일 - 맥 드레: 미국의 래퍼
- 11월 3일 - 전락원: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
- 11월 7일 - 김홍중: 전 극동상호신용금고 회장, 김용산 극동그룹 창업주의 장남.
- 11월 8일 - 박재현: 한국의 前 농구 선수
- 11월 11일 - 야세르 아라파트: 초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창시자, 국부, 독립운동가
- 11월 13일 - 올 더티 바스타드: 전 우-탱 클랜 멤버.
- 11월 14일 - 석주: 제8, 15, 23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11월 15일 - 조용술: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회장
- 11월 17일 - 유운상: 제17대 KBS 안동방송국장
- 11월 21일 - 한갑수#s-1: 한국의 한글학자
- 11월 22일
- 신방섭: 전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 조영배: 전 KBS 기자
- 11월 29일 - 김춘수: 대한민국의 시인
- 11월 30일 - 숭산: 대한민국의 불교 승려
4.1.12. 12월
- 12월 5일 - 이문호: 초대 서울아산병원장
- 12월 6일 - 레몽 후탈스: 벨기에의 축구감독
- 12월 8일
- 12월 9일
- 12월 19일 - 구서칠: 대한민국의 경찰관, 서예가
- 12월 24일 - 고병준: 가수 고복수의 삼남, 드라마 음악감독.
- 12월 26일 - 김기만: 월북 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
- 12월 27일 - 김춘봉: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 12월 28일 - 수잔 손택: 미국의 평론가, 소설가
4.1.13. 일자 불명
- 이남순: <아마다 미야>, <이슬비 내리는 길>, <꽃의 눈물>, <별만이 아는 비밀> 등을 부른 원로 가수
4.2. 가상인물
5. 데뷔
5.1. 가수
- 1월 20일: SG워너비[63]
- 3월 29일: 강연경(데이라이트)
- 4월 3일: 빽가(코요태)[64]
- 4월 23일: MC몽[65]
- 6월 5일: 이승기
- 9월 1일: 윤하
- 아웃사이더
- 엠스트리트
- 판타지아 바리노
- Ciara
- Kanye West
- ORANGE RANGE
- Pitbull
- UMC/UW
- 이안
- 클래지콰이
- 럼블피쉬
- 화나
5.2. 배우
5.3. 스포츠
- 김재호
- 데빈 해리스
- 드와이트 하워드
- 루올 뎅
- 리오넬 메시
- 벤 고든
- 안드레 이궈달라
- 알 제퍼슨
- 양동근
- 에메카 오카포
- 이근호
- 자미어 닐슨
- 조쉬 칠드리스
- 티모페이 모즈고프
- 하대성
- 하승진
5.4. 만화계
- 김태건(제피가루)[67] - <별주부전>
- 낢 - 낢이사는이야기
- 니시 요시유키 -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상담사무소
- 마츠이 유세이 - 마인탐정 네우로
- 아오키 우메 - 히다마리 스케치
- 요시미즈 카가미 - 러키☆스타
- 윤서인 - 조이라이드
- 이와미 쇼코 - <스즈나리!>
- 하라 유이 - <ウソツキ勇者>
- 히로유키 - 동인워크
5.5. 예능인
6. 은퇴
6.1. 스포츠
7. 재결성
7.1. 가수
8. 유행어
- <개그 콘서트> 관련 유행어
- 빠져 봅시다!/마데 인 XX - 안상태 (깜빡 홈쇼핑)
- 야야야야,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햇!/선생님 똥 칼라파워/~해주는 센스! - 유세윤 (봉숭아 학당)
- 난~ 민이라고 해~ - 오지헌 (꽃보다 아름다워)
- 아이고~ 배야~ - 정형돈 (꽃보다 아름다워)
- 사실이야? 진짜야? - 박성호, 황현희, 김대범 (춤추는 대수사선)
- 독창적으로 살아, 이 자식아, 팍~씨 - 강유미 (마이 걸)
- 짜루 짜루 진짜루 - 장동혁 (봉숭아 학당)
- 일어나~! 일어나~일어나~일어나~! - 윤성호 (봉숭아 학당)
- <웃음을 찾는 사람들> 관련 유행어
-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 블랑카(정철규)
- 이 안에 너 있다 - 이동건, 드라마 <파리의 연인>
- 애기야, 가자/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해 - 박신양, 드라마 <파리의 연인>
- 밥 먹을래, 나랑 살래? - 소지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 권상우, 드라마 <천국의 계단>
-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 에릭, 드라마 <불새>
- 날 쏘고 가라 - 안성기, 영화 <실미도>
- 비겁한 변명입니다! - 설경구, 영화 <실미도>
- 누구냐, 너? - 최민식, 영화 <올드보이>
- 돌아온다 했잖아요, 왜 여기 누워 있어요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 마이 프레셔스 - 골룸, 조혜련
-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하는 이 때/실례지만 실례가 안 된다면 실례해도 되겠습니까? - 앤디, 시트콤 <논스톱 4>
-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 박철민, 영화 <목포는 항구다>
- 좋아! 가는 거야~ - 노홍철
- 북치기 박치기 - 후니훈
- (어디야?) 작업 중이야 - 이서진, 애니콜 CF
- 같이 들을까? - SKY CF
-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딱 걸렸네 - 김C, 델몬트 CF
- 고기는 씹어야 맛이지~ - 송대관, 이가탄 CF
-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 - 윤은혜
- X사마
- 오타쿠
- 빠순이
- 뽜야!
- 당연하지!
- 좌절금지, OTL
- 탁탁탁
- 삼연벙
-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9. 히트작
9.1. 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
- 범죄의 재구성
- 어린 신부
-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인크레더블
- 슈렉 2
- 투모로우
- 스파이더맨 2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말죽거리 잔혹사
- 귀신이 산다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쿵푸허슬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브리짓 존스의 일기 2
- 목포는 항구다
- 우리 형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시실리 2km
9.2. 드라마
- KBS
- 불멸의 이순신
- 구미호 외전
- 낭랑 18세
- 미안하다, 사랑한다
- 풀하우스
- MBC
- 불새
- 대장금
- 영웅시대
- 황태자의 첫사랑
- 논스톱4
- SBS
- 천국의 계단
- 발리에서 생긴 일
- 파리의 연인
- 장길산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9.3. 애니메이션/특촬
- KBS
- MBC
- 별나라 수퍼 쭈리
- 퀴니
9.4. 가요
- 한국
- 거북이 - 왜 이래
- 김종국 - 한 남자, 중독, Feeling
- 김범수 - 가슴에 지는 태양
-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 노을 - 청혼
- 다이나믹 듀오 - Ring My Bell (ft. 나얼)
- 동방신기 - Hug
- 린 - 사랑했잖아
- 바비킴 - 고래의 꿈
- 바이브 - 오래오래
- 박상민 - 해바라기
- 박효신 - 눈의 꽃, 그곳에 서서
- 비 - It’s Raining, I do
- 서태지 - Live Wire, 로보트
- 세븐 - 열정
- 신화 - Brand New
- 영턱스클럽 - 애정
- 윤태규 - My Way
- 이수영 - 광화문 연가, 휠릴리,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이승기 - 내 여자라니까
- 이승철 - 인연, 긴 하루
- 이안 - 오나라, 물고기자리
- 자우림 - 하하하쏭
- 장나라 - 기도, 겨울일기, 사랑하기 좋은 날
- 장윤정 - 어머나
-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 조성모 - 너의 곁으로
- 조PD - 친구여 (ft. 인순이)
- 지누션 - 전화번호
- 코요태 - 디스코왕, 불꽃, Together
- 태진아 - 동반자
- 테이 -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 휘성 - 불치병
- BoA - My Name, Spark, 메리크리
- MC몽 - 180도
- MC the MAX - 사랑의 시
- NRG - 대한 건아 만세, 롤리박
- 1TYM - Hot 뜨거
- 디바 - HEY BOY
- UN - 허니문
- 베이비복스 - xcstasy, play remix
- 해외
9.5. 개그 코너
- 깜빡 홈쇼핑 - 개그 콘서트
- 마이 걸 - 개그 콘서트
- 꽃보다 아름다워 - 개그 콘서트
-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 개그 콘서트
- 춤추는 대수사선 - 개그 콘서트
-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 폭소클럽
- 떴다! 김샘 - 폭소클럽
- 웃.지.마 - 코미디하우스
- 그때그때 달라요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그런거야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택아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귀염둥이 - 웃음을 찾는 사람들
10. 최초
10.1.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10.1.1. 지상파
- KBS1
- KBS 스페셜(1차)
- KBS2
- 여걸 파이브 - 일요일은 101%
- 스타 골든벨
- 무한지대 큐
- 상상플러스
- 해피선데이
- 올드미스 다이어리
- MBC
- 놀러와|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느낌표 (2기)
- SBS
- SBS 공감토론: 첫 방송 당시 제목은
임. - 신동엽 김용만의 즐겨찾기
-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 실제상황 토요일
- SBS 공감토론: 첫 방송 당시 제목은
10.1.2. 케이블
- m.net
- 뻔뻔 개그쇼
- M Countdown
10.2. 인터넷 웹사이트
- 파란 (KTH)
- 판도라TV
11. 출시 상품
11.1. 자동차
- 현대자동차
- 투싼(JM, 1세대)
- 테라칸 파워플러스
- 쏘나타(NF, 4세대)
- 스타렉스(F/L)
- 포터 2
- e-마이티 / 마이티 Qt (F/L)
- 메가트럭
- 뉴 파워트럭
- 기아자동차
- 스포티지(KM, 2세대)
- 쎄라토 유로(5도어)
- 모닝(1세대)
- 봉고3 1톤/1.2톤/4WD/코치/밴
- 대우버스
- BX212 로얄 하이데커
- 쌍용자동차
- 로디우스
- 르노삼성자동차
- SM7(1세대)
11.2. 식음료
- 농심
- 4월: 홍삼수
- 6월: 쌀새우깡
- 7월: 찰밥
- 9월: 라밥, 사천요리짜파게티
- 10월: 채식주의
12. 관련 문헌
13. 달력
[1] 2004년 11월~12월 쯤에 촬영된 영상으로 보인다.[2]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3] 그 무장괴한 조직은 10여년 후, 전 세계를 공적으로 삼은 악의 조직이 된다.[4] 한국시간 12월 26일.[5] 실미도는 2003년 개봉이지만 천만 관객 달성은 2004년 2월 19일이기 때문[6] 이 수능부터 탐구영역을 사탐, 과탐 중 한개만 볼수 있었고 탐구과목 선택을 4개 선택해서 자기 입맛대로 할수 있었다. 2004수능까지는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로 구분되어 있어서 그 영역에 있는 과목들을 모두 공부해야 했지만 2005수능부터 그 구분이 사라졌다. 2004수능까진 문과, 이과생들도 모두 공통사회(지리, 국사, 윤리, 일반사회), 공통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학)을 공부해서 수능을 쳤다. 소위 선택형 수능이 처음 도입된 것이다. 그리고 2005수능부터 제2외국어에 아랍어와 한문이 추가되었다. 거기에 원점수와 변환표준점수가 없어졌다.[7] 설 연휴는 1월 21일~23일에다 주말인 24, 25일까지 합쳐서, 추석 연휴는 주말인 27일~29일에다가 바로 전의 주말인 25일, 26일까지 합쳐서 5일 연휴였다.[8] 공교롭게도 2032년도 이 해와 똑같은 형태이다. 그 해는 설날이 화수목 연휴라 최장 9일을 쉴 수 있지만, 부처님 오신날 및 추석 당일이 일요일이라 2004년보다도 공휴일이 더 적다.[9] 만약 이 해가 윤년의 해가 아니었고 평년의 해였다고 해도 삼일절과 식목일은 일요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요일에 있었을 것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평년이어도 연휴가 적은 해였을 것이다. 그 대신 제헌절과 크리스마스은 금요일에 있었을 것이다.[10] 8월 15일 이전생[11] 8월 15일 이후생[12] 이 점은 2019년과도 비슷하다.[13] 한편 이 해 12월과 2020년 1월이 비슷했다. [14] 당시는 탄핵 정국이었기에 뉴스에서도 중립성에 만전을 기울였다.[15] 당시,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16] 한나라당이 주도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새천년민주당이다.[17] 예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 경기 중 말리전 때 한국이 초반부에 3:0으로 지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3:3 동점을 기록하면서 무승부로 끝낸 적이 있었다. 이 때 몇몇 시민들은 기분이 좋았던 나머지 대중교통 위에 올라가 응원했던 무질서한 경우가 있었다. 다만, 시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2002 한일 월드컵으로부터 2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민들도 격하게 응원하고 기대감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질서한 행동은 2006 독일 월드컵 때까지 있었다. 독일월드컵이 열린 2006년까지는 한일 월드컵이 개최된지 5년이 채 안 된 시기라 시민들의 기대감이 무지 컸다.[18] [image] 1986.01.01~2005.01.02[19] [image] 1995.03.01~2005.02.28[20] 대표적으로는 소리바다와 벅스가 있다.[21] 대표적으로 KBS에서는 쟁반노래방과 도전 지구탐험대, MBC에서는 느낌표와 퀴즈가 좋다, SBS에서는 X맨을 찾아라와 신동엽 김용만의 즐겨찾기가 있다.[22] 주택복권이 로또에 밀린 것은 2005년 하반기, 주택복권이 사라진 때는 2006년 3월이다.[23] 2006년에 경찰 6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새 디자인으로 모두 변경되었다.[24] 모든 구권 지폐의 발행은 2005년까지 이뤄진다. 신권 발행의 경우에는 오천 원 지페만 2006년 1월에 바뀌고, 천 원 지폐와 만 원 지폐는 2007년 1월에 바뀐다.[25] 오만 원 지폐는 2009년부터 발행된다.[26] [image][image]
첫 번째 사진은 2004년 6월 삼성에서 출시된 "오토폴더폰", 두 번째 사진은 2004년 10월 모토로라에서 출시된 i833 모델[27] 내장형 안테나폰이 존재했던 2002년~2004년까지는 기술력 때문에 비용이 어마어마했다. 2005년부터는 여러 제조사에서 인테나 폰(내장형 안테나 폰)을 출시하면서 길거리에서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또, 초콜릿폰이 출시된 2005년 11월부터 블랙라벨 시리즈가 인기를 타면서 은색보다는 화려한 색깔의 인기가 높아졌다.[28] 또, 당연히 CDMAONE 또는 CDMA2000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속도는 느렸고, 서비스 지역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났다.[29] 다만, 2006년까지는 길거리에서 안테나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유는 2004년에 휴대폰을 사면 2년 약정을 받기 때문.[30]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 중 한 장은 2005년 사진이다. 2세대 싼타페가 찍혔기 때문. 2세대 싼타페는 2005년 11월부터 출시되었다.[31] 2006년 하반기부터 순찰차 도색과 경찰 휘장이 바뀌고, 그 해 11월부터 이전과 다른 하얀색 번호판이 상용화되었기 때문이다.[32] 2009년 이전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기준으로 차도가 바로 옆에 있었고, 이순신 동상 바로 뒤에 은행나무가 길게 있었다. 2009년 이전 서울모습[33] 당시는 탄핵 정국이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 대신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신 직무를 수행하였다.[34] 통근열차는 기존 통일호가 운영했던 구간에 투입되어 운영되다가 2020년 현재는 광주선에만 운영중이다.[35] 2003년까지만 해도 통일호나 일부 완행 무궁화호나 정차하던 간이역이었다.[36] 대표적인 예가 수원역, 평택역, 대구역 등이다.[37] 평택역의 경우에는 차후 1호선 연장계획 때문에 민자역사를 지었다.[38] 대표적으로 경의선 신촌역의 경우 2004년 이전 사진을 보면 오래된 시골 간이역 같은 느낌이지만 KTX 개통 이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낙후된 느낌에서는 탈피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신촌역은 2006년 밀리오레 민자역사 건설 이후 역시설은 그 곳으로 이전했고, 사적으로 지정된 신촌역 구 역사는 신촌 관광사무소로 사용중이다.[39] 폴햄과 양태영의 점수차는 0.049점으로 폴햄의 점수에 대한 의구심은 차치하더라도 심판진이 기본적인 배점착오만 안 했으면 금메달은 양태영에게 돌아가야 했다.[40] 우리나라가 유독 독일과는 접전의 승부를 펼쳤다. 1994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전반에 3골 내주고 후반에 2골 넣어서 2-3으로 석패했다. 2002년은 발락의 골로 4강서 탈락했다. 그래도 2002년도의 석패는 2번의 연장전을 거치고 이틀 쉬고 경기를 했기 때문에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에서 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04년 3-1 승리, 2018년 2-0 승리로 통산 2승 2패다. 참고로 2004년도의 독일 골키퍼는 올리버 칸이고, 2018년도는 마누엘 노이어다. 둘 다 세계적인 골키퍼라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다.[41] 특히 AL챔피언십 시리즈는 사상 최초로 패패패승승승승이라는 역스윕 승리를 이루어냈다. e스포츠쪽은 역스윕이 흔하게 일어나지만 프로스포츠에서는 매우 드물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2패하다가 3승은 간혹 나왔지만 3패 뒤 4승은 단 한 번도 없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1986년과 1989년도의 사례가 있다.[42] 사실 2002년 하반기에 강도경이 같은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제2회 GhemTV 스타리그 우승을 일구어냈지만 이 대회가 비공식전으로 격하되면서 박성준이 저그 최초의 우승자로 기록되었다.[43] 이후 2005년 2월에는 박태민이 이윤열을 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MBC게임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자라는 기록을 가지게 된다. 동시에 박태민은 양대리그 최초로 결승전에서 테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저그라는 기록도 가지게 된다.[44] 참고로 이 해 프로야구는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였다. 이 해만 놓고 본다면 e스포츠가 프로야구보단 흥행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임요환 하나만으로도 그 당시 프로야구 선수들 인기를 다 제칠 정도니깐... 지금이야 비교가 되진 않지만.[45] SG워너비가 주로 사용한 미디엄템포(소몰이 창법)는 2005년부터 유행했다.[46] 특히 연말 가요제에서 3사 대상과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그리고 그 외 시상식을 세 팀이 두 개씩 양분한건 1995년의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이후 9년만의 일이었다.[47] 2000년대의 방송 문화가 자리잡기 전인 2005년 이전까지 방송 문화는 총 2번의 개혁을 거쳤다. 2001년 HD 방송이 시작되면서 화질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고 화질의 변화에 따라 방송가에서도 이전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폰트나 분위기 등을 연출하였다. 2003년 중순부터 방송가에서 개편으로 90년대를 대표하던 예능들이 점차 종영되고, 200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되는 예능들이 런칭되기 시작하면서 연출도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에 따라 바뀌었다. 그렇게 2005년 상반기까지는 90년대 방송이 유지되더니, 2005년 하반기부터 1세대 아이돌의 퇴장과 90년대를 대표했던 프로그램들의 완전한 종영으로 인해 2000년대의 방송 문화가 자리잡는 것이다.[48] 쉽게 말하면 2005년 상반기까지는 90년대 방송 시스템을, 2005년 중순부터 완전한 2000년대의 방송문화가 자리잡았다고 보면 된다.[49] 반면, 2004년 11월에 SK텔레콤이 런칭한 멜론은 출시하자마자 유료화를 진행했다. 아마 공짜 다운로드를 진행해봤자 얼마 못 가 다시 유료화로 바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인 듯하다.[50] 2005년 12월 데뷔[51] 그 이전에 <원더풀 데이즈>, <욕망>, <아 유 레디?>가 디지털로 먼저 제작되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극장 전용 통신망 등 각종 디지털 장비의 부재로 필름 현상을 거쳐 상영되었다.[52] 다만 지배적 통신사업자의 과점을 막기 위해 2004년 1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2004년 7월 KTF, 2005년 1월 LG텔레콤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시행되었다.[53] 이매역 주변 주민들이 단체로 서현역과 철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 결과로 설치된 역이었으나, 12년 후에 경강선 환승역이 되면서 오히려 필요한 역이 되었다.[54] SK텔레콤은 이미 2004년 1월에 시작, LG텔레콤은 2005년 1월 시행되었다.[55] 박물관에서는 공간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전시했다고 하지만 실상은...[56] 현 시점에서는 '8기가'가 굉장히 작은 용량에 불과하지만 주 용량 단위가 메가바이트 시절이던 2004년에는 굉장한 용량이었다.[57] 그래도 2020년 11월 19일 오전 폭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58] 사건 자체는 1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이어졌다.[59]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를 공격한다. 출전: 『후한서』 '당고열전' 서문[60] 다만 라디오 방송은 약 두 달 후에 재개했다.[61] 홈라인 연도 기준. 출신 평행계는 불명.[62] 닌자 조직의 도움으로 부활하게 된다.[63] 단, 채동하는 2002년 솔로로 먼저 데뷔[64] 컴백 무대 기준. 앨범은 3월 26일에 발매.[65] 솔로 데뷔일이며, 이미 1999년에 피플크루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66] 배우 손창호의 딸.[67] 다음 웹툰 <스틸 레인> 작화가.[A] A B 판권 자체는 대원방송에 있으나, 투니버스 방송 때부터 비로소 알려짐.
첫 번째 사진은 2004년 6월 삼성에서 출시된 "오토폴더폰", 두 번째 사진은 2004년 10월 모토로라에서 출시된 i833 모델[27] 내장형 안테나폰이 존재했던 2002년~2004년까지는 기술력 때문에 비용이 어마어마했다. 2005년부터는 여러 제조사에서 인테나 폰(내장형 안테나 폰)을 출시하면서 길거리에서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또, 초콜릿폰이 출시된 2005년 11월부터 블랙라벨 시리즈가 인기를 타면서 은색보다는 화려한 색깔의 인기가 높아졌다.[28] 또, 당연히 CDMAONE 또는 CDMA2000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속도는 느렸고, 서비스 지역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났다.[29] 다만, 2006년까지는 길거리에서 안테나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유는 2004년에 휴대폰을 사면 2년 약정을 받기 때문.[30]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 중 한 장은 2005년 사진이다. 2세대 싼타페가 찍혔기 때문. 2세대 싼타페는 2005년 11월부터 출시되었다.[31] 2006년 하반기부터 순찰차 도색과 경찰 휘장이 바뀌고, 그 해 11월부터 이전과 다른 하얀색 번호판이 상용화되었기 때문이다.[32] 2009년 이전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기준으로 차도가 바로 옆에 있었고, 이순신 동상 바로 뒤에 은행나무가 길게 있었다. 2009년 이전 서울모습[33] 당시는 탄핵 정국이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 대신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신 직무를 수행하였다.[34] 통근열차는 기존 통일호가 운영했던 구간에 투입되어 운영되다가 2020년 현재는 광주선에만 운영중이다.[35] 2003년까지만 해도 통일호나 일부 완행 무궁화호나 정차하던 간이역이었다.[36] 대표적인 예가 수원역, 평택역, 대구역 등이다.[37] 평택역의 경우에는 차후 1호선 연장계획 때문에 민자역사를 지었다.[38] 대표적으로 경의선 신촌역의 경우 2004년 이전 사진을 보면 오래된 시골 간이역 같은 느낌이지만 KTX 개통 이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낙후된 느낌에서는 탈피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신촌역은 2006년 밀리오레 민자역사 건설 이후 역시설은 그 곳으로 이전했고, 사적으로 지정된 신촌역 구 역사는 신촌 관광사무소로 사용중이다.[39] 폴햄과 양태영의 점수차는 0.049점으로 폴햄의 점수에 대한 의구심은 차치하더라도 심판진이 기본적인 배점착오만 안 했으면 금메달은 양태영에게 돌아가야 했다.[40] 우리나라가 유독 독일과는 접전의 승부를 펼쳤다. 1994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전반에 3골 내주고 후반에 2골 넣어서 2-3으로 석패했다. 2002년은 발락의 골로 4강서 탈락했다. 그래도 2002년도의 석패는 2번의 연장전을 거치고 이틀 쉬고 경기를 했기 때문에 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에서 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04년 3-1 승리, 2018년 2-0 승리로 통산 2승 2패다. 참고로 2004년도의 독일 골키퍼는 올리버 칸이고, 2018년도는 마누엘 노이어다. 둘 다 세계적인 골키퍼라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다.[41] 특히 AL챔피언십 시리즈는 사상 최초로 패패패승승승승이라는 역스윕 승리를 이루어냈다. e스포츠쪽은 역스윕이 흔하게 일어나지만 프로스포츠에서는 매우 드물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2패하다가 3승은 간혹 나왔지만 3패 뒤 4승은 단 한 번도 없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1986년과 1989년도의 사례가 있다.[42] 사실 2002년 하반기에 강도경이 같은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제2회 GhemTV 스타리그 우승을 일구어냈지만 이 대회가 비공식전으로 격하되면서 박성준이 저그 최초의 우승자로 기록되었다.[43] 이후 2005년 2월에는 박태민이 이윤열을 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MBC게임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자라는 기록을 가지게 된다. 동시에 박태민은 양대리그 최초로 결승전에서 테란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저그라는 기록도 가지게 된다.[44] 참고로 이 해 프로야구는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였다. 이 해만 놓고 본다면 e스포츠가 프로야구보단 흥행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임요환 하나만으로도 그 당시 프로야구 선수들 인기를 다 제칠 정도니깐... 지금이야 비교가 되진 않지만.[45] SG워너비가 주로 사용한 미디엄템포(소몰이 창법)는 2005년부터 유행했다.[46] 특히 연말 가요제에서 3사 대상과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그리고 그 외 시상식을 세 팀이 두 개씩 양분한건 1995년의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이후 9년만의 일이었다.[47] 2000년대의 방송 문화가 자리잡기 전인 2005년 이전까지 방송 문화는 총 2번의 개혁을 거쳤다. 2001년 HD 방송이 시작되면서 화질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고 화질의 변화에 따라 방송가에서도 이전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폰트나 분위기 등을 연출하였다. 2003년 중순부터 방송가에서 개편으로 90년대를 대표하던 예능들이 점차 종영되고, 200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되는 예능들이 런칭되기 시작하면서 연출도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그램에 따라 바뀌었다. 그렇게 2005년 상반기까지는 90년대 방송이 유지되더니, 2005년 하반기부터 1세대 아이돌의 퇴장과 90년대를 대표했던 프로그램들의 완전한 종영으로 인해 2000년대의 방송 문화가 자리잡는 것이다.[48] 쉽게 말하면 2005년 상반기까지는 90년대 방송 시스템을, 2005년 중순부터 완전한 2000년대의 방송문화가 자리잡았다고 보면 된다.[49] 반면, 2004년 11월에 SK텔레콤이 런칭한 멜론은 출시하자마자 유료화를 진행했다. 아마 공짜 다운로드를 진행해봤자 얼마 못 가 다시 유료화로 바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인 듯하다.[50] 2005년 12월 데뷔[51] 그 이전에 <원더풀 데이즈>, <욕망>, <아 유 레디?>가 디지털로 먼저 제작되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극장 전용 통신망 등 각종 디지털 장비의 부재로 필름 현상을 거쳐 상영되었다.[52] 다만 지배적 통신사업자의 과점을 막기 위해 2004년 1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2004년 7월 KTF, 2005년 1월 LG텔레콤의 순서로 순차적으로 시행되었다.[53] 이매역 주변 주민들이 단체로 서현역과 철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 결과로 설치된 역이었으나, 12년 후에 경강선 환승역이 되면서 오히려 필요한 역이 되었다.[54] SK텔레콤은 이미 2004년 1월에 시작, LG텔레콤은 2005년 1월 시행되었다.[55] 박물관에서는 공간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전시했다고 하지만 실상은...[56] 현 시점에서는 '8기가'가 굉장히 작은 용량에 불과하지만 주 용량 단위가 메가바이트 시절이던 2004년에는 굉장한 용량이었다.[57] 그래도 2020년 11월 19일 오전 폭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58] 사건 자체는 1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이어졌다.[59]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를 공격한다. 출전: 『후한서』 '당고열전' 서문[60] 다만 라디오 방송은 약 두 달 후에 재개했다.[61] 홈라인 연도 기준. 출신 평행계는 불명.[62] 닌자 조직의 도움으로 부활하게 된다.[63] 단, 채동하는 2002년 솔로로 먼저 데뷔[64] 컴백 무대 기준. 앨범은 3월 26일에 발매.[65] 솔로 데뷔일이며, 이미 1999년에 피플크루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66] 배우 손창호의 딸.[67] 다음 웹툰 <스틸 레인> 작화가.[A] A B 판권 자체는 대원방송에 있으나, 투니버스 방송 때부터 비로소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