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아마존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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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다크 라이더이자 시즌 1의 '''페이크 최종 보스.''' 변신자는 전 구제반 멤버인 마에하라 쥰.
구제활동 중 사망한 구제반의 일원인 마에하라 쥰의 시체에 노자마 제약측에서 신형 아마존 세포를 주입해서 부활, 타카야마 진이 가지고 있던 아마존즈 드라이버를 복제한 세번째 아마존즈 드라이버로 변신한 형태.
'''죽은 사람에게 아마존 세포를 투입하는 연구'''가 기존에 진행한 적이 있었으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중지, 그러나 타치바나 유고가 다시 계획을 실행시켰다. 코스트가 기존 아마존을 제작하는 것보다 싸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1].
또한, 그 연구로 탄생한 시그마는 신형 아마존 세포를 병기로서 팔기 위한 '''샘플'''이며, 다른 아마존과는 달리 단백질 섭취 없이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육을 먹는 식인본능도 없어서 아마존즈 레지스터도 필요없다. 회복 또한 기존의 아마존과는 달리 단백질 섭취가 필요없이 아마존 세포 성장 인자를 투입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또한 병기로서의 양산도 시체, 신형 아마존 세포, 아마존즈 드라이버만 있으면 성립된다.
드라이버가 알파의 아마존즈 드라이버를 연구하여 복제시킨 물품이라서 그런지 이쪽도 변신시에 열풍 비슷한 풍압을 발산한다.
시즌 1의 아마존 라이더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보여준 아마존이다. 다만 중간 보스이나 다름없는 위치여서 결국 주인들에게 사망, 첫 등장에서 9화 마지막에서 타카야마 진의 앞에 나타나서 도발 후 변신, 아마존 알파의 공격을 쉽게 피하거나 막아내면서 강함을 보여줬으나 10화의 시작부에서 제대로 싸움에 임하기 시작한 알파의 역습에 당해 목이 꺾여버린다.[2][3] 이후 모구라 아마존(마모루)와 싸워 전투 데이터를 추가로 얻기 위해 구제반을 습격, 그것을 막던 가면라이더 아마존 오메가에게 큰 부상을 입히긴 한다.
아마존 오메가와 알파를 압도한 적이 있고[4] 시그마를 무찌르기 위해서 오메가와 알파 구제반팀이 총원이 달려들어서 겨우 승리한다. 즉, 1부 시점에서는 최강의 아마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1화에서 그 한계가 드러나는데, 구제반과 오메가, 알파의 협공에 압도당하여 몸이 녹아내리고 만다. 사실 지금까지 데미지를 입어도 멀쩡했던 것은, 데미지를 무효화하거나 입지 않은게 아니고, 시그마의 소체인 마에하라 쥰이 '''이미 망자이기 때문에''' 감각이 무뎌져서 '''데미지를 인식하지 못한 것''', 결국 후퇴하려 하지만 마모루에게 결정타[5]를 먹어 사망한다. 그리고 텐조 타카아키는 '먹지 않는 생물은 최악이며 저열하다.'는 논리를 앞세워 시그마 계획을 각하하였다.
이후 이 방식으로 탄생한 아마존을 '시그마 타입'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2기에서 또 다른 시그마 타입의 아마존인 이유가 등장한다.
본작의 아마존 라이더들 중 유일하게 주역이 아니다.[6]
2. 형태
2.1. 아마존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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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라 쥰이 아마존즈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변신한 모습. 다른 아마존 라이더처럼 변신 시 보라색 화염을 휘감으며 변신한다. 외형은 미즈사와 하루카의 아마존체인 아마존 오메가 오리진과 거의 같고[7] 몸 색이 회색에 눈 색이 보라색이다. 그리고 정수리부터 몸 중앙으로 붉은 라인이 그어져있다.
- 변신음
- 필살기
2.2. 무인(아마존 시그마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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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즈 드라이버 없이 변화한 형태. 아마존즈 드라이버를 착용하지 않아서 이성이 없다.
3. 신체 부위
- 시그마 헤더
- 아마존 시그마의 감지용 안테나. 적의 소리나 움직임을 감지하고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최단으로 적을 해치울 수 있도록 집중력과 판단력을 높이는 물질을 분비한다.
- 아마존 아이
- 아마존 시그마의 눈. 시각과 초점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1000m 밖의 물체나 고속으로 이동하는 적을 한번에 포착할 수 있다.
- 크래셔
- 아마존 시그마의 송곳니. 날카로우며 강철도 쉽게 뚫어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 컨버터 렁
- 아마존 시그마의 가슴. 드라이버로 강화된 아마존 세포에 의해 내부 중추의 손상을 거의 막을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바람이나 열을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 와일더 스킨
- 아마존 시그마의 체표. 어느정도의 신축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강화시켜 경이로운 신체 능력을 자랑하게 만든다. 상황에 따라 각 부위의 경도를 변화시켜 적의 공격을 막는것도 가능하다.
- 쉘컷 글로브
- 아마존 시그마의 완부. 모든 물질을 찢어버리는 '암 커터'를 지니고 있어 펀치 한번으로도 80m 두께의 암반을 부숴버릴 수 있다. 또한 뽀족한 발톱을 이용한 찌르기 공격은 파괴력이 높아 적을 관통해 내부 중추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 아마존 시그마로 변신하는데 쓰이는 벨트. 시그마의 경우 아마존 알파의 드라이버를 복제했으며 행동 불능이 될때까지 전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통각 차단 기능이 추가되었다. 항목 참조.
- 니 헥스
- 아마존 시그마의 무릎 갑옷. 낙하 및 충돌시의 충격을 흡수하며 관절을 강화해 운동 능력을 끌어올린다.
- 쉘컷 부츠
- 아마존 시그마의 다리. 순간적인 세포 활성으로 운동 능력을 높혀 킥 한번으로도 95m 두께의 암반을 부숴버릴 수 있다.
[1] 아이러니하게도, 멀쩡하게 살아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덮쳐서 잡아먹지는 않는다는 점에서는 기존 아마존체보다 '''아주 약간'''은 더 윤리적이다(...) 죽은 사람의 시체를 갖다 써야한다는 점에서는 아웃이지만.[2] 망자라서 별 상관않고 꺾인 목을 원래대로 되돌려 다시 진에게 치명타를 먹이긴 했다. 그러나 나나하가 난입해 진을 구출했기에 그를 죽이는데는 실패한다.[3] 이때 목이 완전히 꺾였는데 자연히 되돌아오지 않은 걸 보면 목이 부러졌을 것이고, 쥰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시체가 아니였다면 죽었을 것이다.'''[4] 게다가 이 두 명을 상대로 5방 혹은 3방안에 끝낸다는 핸디를 가지고 싸우는 여유를 부릴 정도다.[5] 손으로 '''복부를 뚫어버렸다.'''[6] 알파와 오메가는 시즌 1, 네오는 시즌 2의 주인공이다. 네오 알파도 극장판에서 주역 7인 중 1명이다.[7] 사실 아마존 오메가 오리진 슈트를 재도색한 것에 벨트만 체운 재탕이니 당연하다.(...)[8] 극 중 미등장. 사용하려다가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