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뉴스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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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1. 개요


천주교 계통의 인터넷 언론사. 한국 천주교 계통 언론사 중에서는 진보 성향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국 천주교의 변화, 쇄신, 개혁을 바라는 인사들이 모여 만든 독립언론"이다.

2. 특징


가톨릭이라는 이름 때문에 공식 언론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어디까지나 '''자유 독립언론'''이다. 한국 천주교가 교구 차원에서 발행하는 공식 신문은 현재 서울대교구의 가톨릭평화신문(전 평화신문), 대구대교구가톨릭신문 두 개이다. 기타 공식 전달 내용은 주교회의 공문, 회보, 각 교구 주보 등을 통해 전달한다.
따라서 이곳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한국 천주교 내 진보 성향 평신도 및 성직자의 주장을 반영하는 것임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 점은 개신교 계통 언론 중에서 진보 성향이 뚜렷한 뉴스앤조이와 비슷하다. 관련 단체인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처럼 인가 받지 못한 임의단체라고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천주교계의 수장인 바티칸 교황을 줄곧 '교종'으로 호칭, 표기하는데, 이는 교황이라는 호칭이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적 인식에 따른 것이다.[1] 또한 '선종'이라는 단어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인터넷 진보언론인 참세상의 자매결연 배너에 있는 단체 및 언론사중 하나다.
[1] 한국 천주교회에서 교황을 교종으로 호칭하는 주요 인사로는 전임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대표적이다. 강 주교는 신자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편이며, 이 점에서 진보 성향 천주교 신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