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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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기신 단쿠가의 등장기체
2. 무장 일람
- 대공 빔포 x 16 : 단쿠가의 다이건과 동급의 위력이다. 즉, 다이건이 16개 있는 셈.
- 2연장 대형 빔포 x 1
- 펄스 레이저 x 26 : 단쿠가의 펄스 레이저와 동급. 이게 26문.
- 발칸포 x 10
- 간돌포: 용으로 변형해 입 부분에서 발사하는 에너지포. 위력이 절대적이다. 범위는 더 절대적이다. 다만 충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난사는 할 수 없다.
- 단공광아검: 단쿠가의 단공검에 간돌포의 에너지를 날려서 단공검에 거대한 에너지날을 만들어 적을 벤다.
3. 본편에서의 간돌
하즈키 코타로 박사가 개발한 초대형 이동요새로, 평소엔 댐의 인공호수에 작은 섬으로 위장하고 함교만 호수 밖으로 내놓은 채 수전기대 기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수전기대 기지가 발각된 이후 그 정체를 드러내며, 이후 수전기대의 모함이 된다. 용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건조중의 코드 네임은 '용'.
단쿠가도 매우 강력한 로봇이지만, 간돌의 전투력은 단쿠가를 훨씬 능가하여 각종 빔 포만 쏴도 적 메카들이 전부 터져나가며,[1] 주포인 간돌포 한 방이면 범위내 적이 모조리 쓸린다. 수중은 물론 우주공간에서도 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의 간돌포는 우주 공간에서 달 표면의 적 기지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빔이 적어도 수백 킬로미터는 날아가서 도시 사이즈의 기지를 통째로 증발시켜버리는 전략병기급의 파괴력을 발휘한다. 또한 단독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며, 초공간항법을 사용하여 항성간 이동도 할 수 있는 무적의 이동요새. 단쿠가의 필살기 단공광아검도 처음에는 단공검에 간돌포의 에너지를 받아서 적을 썰어버리는 기술이었을 정도. (이후 단쿠가를 개수하여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에너지로의 수명이 183일로 너무 짧다는 점. 이 점이 계속해서 문제점으로 암시되지만, 간돌이 제작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단쿠가와 간돌의 초월적인 화력으로 '''무게 제국을 전멸시켰기 때문에''' 별 의미없이 3번째 OVA까지 잘 쓰고 있었다.
하즈키 박사의 연구로 간돌을 이용하여 단쿠가를 워프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방법은 '''간돌포를 단쿠가에 맞혀 가속시키는 것'''이다. 단쿠가에 냅다 간돌포를 쏴버리면 단쿠가는 파손되지 않고 간돌포에 떠밀려서 광속이동을 하게 된다.(…)[2]
4. 슈퍼로봇대전에서의 간돌
슈로대에는 64에서 처음 등장했다.
HP와 공격력 등의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후반에 합류하는데다 하즈키 박사의 능력치도 떨어지는 편. 원작대로 단쿠가와 넬 아가마를 포함한 전력을 무게 제국으로 보낸 뒤에 수명이 다하지만 4개월 후(인터미션에서는 그냥 한순간)겟타선과 광자력 에너지로 개수되어 별 문제없이 최종화까지 운용할 수 있었다.
이후 컴팩트2/임팩트에서 등장하는데, 간돌이 생긴 것도 멋지고 간돌포도 꽤나 데미지가 쏠쏠한데다 원호 공격을 달고 나오는 하즈키 박사 덕분에 원호로도 쓸 만해 1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에너지로의 수명이 183일이라는 망할 설정(…)을 그대로 살린 덕분에 3부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3] 덕분에 1부에서 간돌을 개조한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를 맛봐야 했다. 당연히 요즘 슈로대에 나오는 개조비용 환수?그딴거 없다.
또 슈퍼로봇대전 GC/XO에 다시 등장하는데 GC 에선 최종화까지 사용가능하다. J에선 단공광아검 연출에서 간돌포를 쏘는 용머리 부분만 잠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