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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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에 등장하는 아이템.
간츠에서 제공하는 기본 장비. 각 슈트마다 이름이 붙어 있으며 간츠에 불려온 사람들에게 1인당 1벌씩 지급된다. 사이즈는 각각의 신체에 딱 맞게 되어 있으며, 무기와는 달리 인증 기능이 붙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옷을 입어도 효과는 없다.
하얀 버튼이 군데군데 달린 스판 같은 느낌의 바디슈츠다. 신체 능력을 대폭 상승시켜주고 타격을 방어해주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은 슈트가 감싸지 않고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도 머리 부분 또한 슈트의 기능이 적용되어 보호된다. 원작(만화책)에서 이즈미가 쏜 총알이 케이의 얼굴에 맞았는데도 멀쩡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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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슈트를 입고 있으면 일반인(인간)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기본상태로도 상당히 파워업 할 수 있지만, 의식해서 힘을 쓰면 슈트에서 근육과 힘줄이 울룩불룩 튀어나오며 더욱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거나 버튼 부분을 파괴하면 버튼 부분에서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러면 슈트는 기능을 상실한다. 버튼부분은 상당히 연약해서 슬쩍 누른거 같아도 액체가 줄줄줄 흘러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미션이 끝나고 방으로 돌아오면 회복된다.
의외로 약점이 많은데 칼같이 날카로운 무기, 산성, 혹은 화약[1] 같은 공격에는 쉽게 당한다 하지만 타격부분에선 확실한 내구력을 보여주며 대충 생명 스톡 +1정도의 효능을 보인다. 그래도 이러한 약점들은 어디까지나 성인(외계인)의 강력한 힘에 의해 증폭되었을 때, 치명적이지 일반인(인간)이 공격했을 때는 약점은 좀 처럼 잘 통하지 않는다. 원작(만화책)에서 어떤 살인마가 체리에게 칼로 찔러도 통하지 않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약한 성인(외계인)들과는 격투전으로 우세를 점하기도 하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강력한 성인(외계인)들에게는 이것만으로는 택도 없다. 하지만 슈트의 운동능력 버프가 없다면 강력한 화기로 무장하더라도 엇하다 그냥 훅 가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입어야한다.
이렇게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할 정도의 중요한 무장이지만 전송초기엔 뭔지도 모르고 '코스프레냐? 쪽팔리다'는 이유로 안 입는 녀석들이 태반이었다. 쿠로노 케이카토 마사루가 사람들을 구하자고 결심했을때 이 슈츠의 유용성을 가장 먼저 설파하였다.[2] 여러모로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 필수 아이템이기는 하지만 만능은 아닌데 대부분 처음 입는 이들은 슈트 하나 믿고 까불다가 당한다(....) 앞서 말했듯이 '''절대로''' 만능이 아니다.
간츠 데이터북에 의하면 슈트안에는 특수액체가 들어있다. 이 액체가 근력을 만들어 낼때 인공근육으로써의 기능을 하여 인간이상의 힘을 낼 수 있게 해준다. 힘을 쓸때 슈트가 부풀어오르는건 이때문.
슈트를 입었을때의 도약력은 평소의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아무리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신발쪽으로 떨어지면 충격이 전혀 없는것 같다. 예로 니시 죠이치로는 엄청나게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렸는데 멀쩡했다. 또한 확실하지는 않지만 윗도리는 없어도 제대로 작동하는듯하다. 예로 '''오사카 팀의 초변태''' 쿠와바라 카즈오는 윗도리도 입지 않고 다녔는대 하반신은 그렇다치고 Z건이나 간츠소드를 아무 어려움 없이 사용했다.
[1] 니시 죠이치로는 학교에서 SAT의 총격에 쓰려졌다.[2] 간츠:G에서도 상황 파악 못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자들이 슈트만은 꼭 챙겨 입으라고 설득하는 장면이 나오고, 주인공들도 위험하다 싶은 사람에겐 슈트 먼저 건네준다. 어차피 무기야 첫 미션에서 살아난 후 자기들 것을 챙긴데다 꼭 슈트보다 무기 먼저 챙기다 죽는 사람들이 나오는지라 그들것을 주워쓰면 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