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 별에서 온 사나이
1. 개요
도라에몽 45권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에피소드이다.
갈라파 별에서 온 사나이는 도라에몽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긴 에피소드이다.[1] 다른 에피소드들은 보통 7~1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고, 가끔가다가 15~20페이지 정도의 에피소드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 갈라파 별 이야기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 긴 내용의 이야기이다.
도라에몽의 3가지 결말중 하나로써 거론되는데 이야기의 완성격인 안녕, 도라에몽, 잔잔한 에필로그의 정석을 보여주는 45년 후… 보단 결말이라는 느낌은 적다. 다만 마지막 대모험의 대미를 장식하는 빅 에피소드로써의 가치가 있다.
2. 줄거리
노진구가 우연히 외계 행성 '갈라파 별'의 생물 진화 연구소[2] 에 가서 별 생각 없이 병정 개미들[3] 을 고도의 지능을 가진 개체로 진화[4] 시켜 개미들에게 인류가 지배당하게 되지만[5] 진구와 도라에몽이 힘을 합쳐서 개미 인간들을 다시 원래 상태로 퇴화시키는 이야기이다.
물론 개미 인간들을 전부 퇴화[6][7] 시키는 데 성공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1] 대장편 시리즈 제외.[2] 진구가 다시돌려놓으려고 했지만 진화연구소는 미래백화점에 의해서 폐쇄되버린 상태였다.[3] 병정개미가 일개미의 번데기를 빼앗아 노예로 만들기 때문. 이걸 짐작한것도 다름아닌 영민이.[4] 타임머신 조차 원시적인 구조라고 할정도![5] 정확히는 지배당한것까지는 알수없다. 개미들이 막 왔을때는 '아무도 없다' 라고 했기때문.[6] 미래에서 보내준 '퇴화방사선 발생총'으로 해결한다. 누가보낸건지는 불명이나, 미래백화점이나 생물진화 연구소에서 보낼 가능성이 있다.[7] UFO를 쫒아가는데 대나무헬리콥터론 어림도 없는 속도였는데, 우연찮게 진구가 진화시킨 이슬이의 카나리아가 UFO를 걷어차면서 진구가 총을 쏘며 뒷산에 추락시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