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드(파이널 판타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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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동명인물의 오마쥬이며, 외모는 검은 갑옷과 망토를 입었으며 수염이 긴 노인의 모습이다.
구(舊) 행성 테라의 주민들이 만든 존재 '제놈'으로서, 테라인들의 혼을 담아 둔 인조인간인 다른 '제놈'들을 관리, 그리고 신(新) 행성 가이아를 영적으로 침략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본편 시작 약 5천년 전 테라는 태어난지 천년도 되지 않은 젊은 가이아를 물리적으로 융합하려다 가이아의 크리스탈의 강력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반쯤 실패, 결과적으로 테라는 걸레짝(…)이 된 채 가이아의 내부로 흡수되었고 일부 지형이 가이아의 지표로 넘어가버렸다. 그 대신 가이아의 원시 문명은 대부분 멸망하고 말았다. 이후 자신들의 영혼을 봉인한 테라인들에게 마지막 임무로서 융합을 완수하라는 명을 받은 갈란드는 가이아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테라의 거대한 영수(靈樹)인 '이파의 나무'를 가이아에 심어둔다.
본편이 시작되기 3천년 전 갈란드는 테라인들의 영혼을 보관할 인형으로서 대량의 제놈 양산을 시작한다. 본편 시작 약 1200년년 전 시점에선 가이아인의 영혼을 흡수, 파괴하고 대신 그 자리에 테라인의 영혼을 채워넣는, 즉 정상적인 윤회에 간섭하는 기능을 이파의 나무에 추가한다. 이 때문에 윤회하지 못한 가이아인의 영혼은 "안개"의 형상으로 발현되어, 이파의 나무가 심어진 대륙은 본편시점에서 "안개의 대륙"으로 알려지게 된다.
본편 시작 24년 전, 갈란드는 영혼 교체 작업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하곤, 가이아인들을 몰살하는데 일조할 '죽음의 사자'로서 자아를 지닌 제놈인 쿠쟈를 창조한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인 쿠쟈는 정신구조가 너무 단순한(…) 바람에 트랜스가 불가능하다는 것 등의 자잘한 결함이 너무 많았다. 따라서 갈란드는 쿠쟈를 실패작으로 치부, 그가 모르게 수명에 제한을 걸어둔 뒤 가이아에 일단 임무를 위해 파견해 둔다.
본편 시작 17년 전 시점, 갈란드는 쿠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 아이의 모습부터 시작해 자라나 고등한 정신을 갖게 될 두번째 제놈, 지탄을 만들었으나 이를 알고 시기하게 된 쿠쟈가 4년 후 지탄을 납치, 가이아 어딘가에 유기해버리고 만다. 지탄을 죽은 걸로 치부한 갈란드는 이런 대형 사고를 친 쿠쟈를 추방해버려 다신 테라로 돌아올 수 없게 한 뒤 본편 시작 약 1년 전 세번째 특수 제놈인 미코토를 창조, 예비역으로 길러 둔다.
본편에선 세계가 처한 이 막장스러운 상황이 테라라는 곳과 관련되었다고 깨달은 지탄과 일행이 게이트를 열고 테라로 들어오자 어쩌다가 홀로 떨어진 지탄 앞에 나타나 그의 정체를 알려주고 회유하려 한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좌절하던 지탄이 동료들의 격려에 정신을 차린 후 선전포고를 한 뒤 전투로 때려눕혀지고 만다.
이 때 때맞춰 등장한 쿠쟈가 새로 얻은 트랜스의 힘을 자랑하며 반쯤 빈사상태인 그를 벼랑에서 밀어버리고 모든 것을 지배하겠다는 자신의 염원을 밝히자 육신은 죽었을지언정 영혼인 채 남아 쿠쟈에게 그의 짧은 명줄에 대해 폭로, 그를 광분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쿠쟈가 날린 알테마로 완전히 소멸한 테라로부터 지탄일행과 미코토를 포함한 생존하는 제놈이 전부 탈출할 때 영혼 상태로 같이 넘어온다. 그리고 마지막 던전에서 쿠쟈가 물귀신 심보로 우주의 근원인 크리스털을 갈아버리는 걸 막기 위해 지탄에게 텔레파시로 길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 끝.
이런 상황인지라 디시디아 시리즈에서 쿠쟈와 가랜드가 대결할 때에는 특이한 대사가 나온다.
1편의 동명인물의 오마쥬이며, 외모는 검은 갑옷과 망토를 입었으며 수염이 긴 노인의 모습이다.
구(舊) 행성 테라의 주민들이 만든 존재 '제놈'으로서, 테라인들의 혼을 담아 둔 인조인간인 다른 '제놈'들을 관리, 그리고 신(新) 행성 가이아를 영적으로 침략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본편 시작 약 5천년 전 테라는 태어난지 천년도 되지 않은 젊은 가이아를 물리적으로 융합하려다 가이아의 크리스탈의 강력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반쯤 실패, 결과적으로 테라는 걸레짝(…)이 된 채 가이아의 내부로 흡수되었고 일부 지형이 가이아의 지표로 넘어가버렸다. 그 대신 가이아의 원시 문명은 대부분 멸망하고 말았다. 이후 자신들의 영혼을 봉인한 테라인들에게 마지막 임무로서 융합을 완수하라는 명을 받은 갈란드는 가이아의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테라의 거대한 영수(靈樹)인 '이파의 나무'를 가이아에 심어둔다.
본편이 시작되기 3천년 전 갈란드는 테라인들의 영혼을 보관할 인형으로서 대량의 제놈 양산을 시작한다. 본편 시작 약 1200년년 전 시점에선 가이아인의 영혼을 흡수, 파괴하고 대신 그 자리에 테라인의 영혼을 채워넣는, 즉 정상적인 윤회에 간섭하는 기능을 이파의 나무에 추가한다. 이 때문에 윤회하지 못한 가이아인의 영혼은 "안개"의 형상으로 발현되어, 이파의 나무가 심어진 대륙은 본편시점에서 "안개의 대륙"으로 알려지게 된다.
본편 시작 24년 전, 갈란드는 영혼 교체 작업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하곤, 가이아인들을 몰살하는데 일조할 '죽음의 사자'로서 자아를 지닌 제놈인 쿠쟈를 창조한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인 쿠쟈는 정신구조가 너무 단순한(…) 바람에 트랜스가 불가능하다는 것 등의 자잘한 결함이 너무 많았다. 따라서 갈란드는 쿠쟈를 실패작으로 치부, 그가 모르게 수명에 제한을 걸어둔 뒤 가이아에 일단 임무를 위해 파견해 둔다.
본편 시작 17년 전 시점, 갈란드는 쿠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 아이의 모습부터 시작해 자라나 고등한 정신을 갖게 될 두번째 제놈, 지탄을 만들었으나 이를 알고 시기하게 된 쿠쟈가 4년 후 지탄을 납치, 가이아 어딘가에 유기해버리고 만다. 지탄을 죽은 걸로 치부한 갈란드는 이런 대형 사고를 친 쿠쟈를 추방해버려 다신 테라로 돌아올 수 없게 한 뒤 본편 시작 약 1년 전 세번째 특수 제놈인 미코토를 창조, 예비역으로 길러 둔다.
본편에선 세계가 처한 이 막장스러운 상황이 테라라는 곳과 관련되었다고 깨달은 지탄과 일행이 게이트를 열고 테라로 들어오자 어쩌다가 홀로 떨어진 지탄 앞에 나타나 그의 정체를 알려주고 회유하려 한다. 그러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좌절하던 지탄이 동료들의 격려에 정신을 차린 후 선전포고를 한 뒤 전투로 때려눕혀지고 만다.
이 때 때맞춰 등장한 쿠쟈가 새로 얻은 트랜스의 힘을 자랑하며 반쯤 빈사상태인 그를 벼랑에서 밀어버리고 모든 것을 지배하겠다는 자신의 염원을 밝히자 육신은 죽었을지언정 영혼인 채 남아 쿠쟈에게 그의 짧은 명줄에 대해 폭로, 그를 광분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쿠쟈가 날린 알테마로 완전히 소멸한 테라로부터 지탄일행과 미코토를 포함한 생존하는 제놈이 전부 탈출할 때 영혼 상태로 같이 넘어온다. 그리고 마지막 던전에서 쿠쟈가 물귀신 심보로 우주의 근원인 크리스털을 갈아버리는 걸 막기 위해 지탄에게 텔레파시로 길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 끝.
이런 상황인지라 디시디아 시리즈에서 쿠쟈와 가랜드가 대결할 때에는 특이한 대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