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

 




1. 개요
2. 특징
3. 관련 문서


1. 개요


渇望. 신좌만상 시리즈의 설정 중 하나. 문자 그대로 갈증에서 생긴 소망.

2. 특징


이 세계관에서는 일정 이상으로 강한 갈망을 가졌을 경우 갈망을 해소하기 위한 이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의 레벨로 갈망해야 하며, 이능이 발현할 정도로 갈망이 크다는 것은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이 절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뜻이 된다. 이러한 소망의 이면에는 원했으나 '얻지 못했다'라는 현실이 존재한다. 갈증이나 굶주림, 기도, 소원, 꿈, 색상 등으로 묘사되며 갈망이 영혼의 강도를 결정한다.
갈망의 종류는 구도와 패도로 나뉜다. 자신의 외부로 향하는 갈망이 패도, 자신의 내부로 향하는 갈망이 구도이다. 패도적인 갈망은 '~하고 싶다', '세계를 바꾸고 싶다' 따위의 갈망이고, 구도적 갈망은 '~가 되고 싶다', '자신을 바꾸고 싶다'와 같은 갈망이다. 구도적 갈망을 가진 자들은 좋게 말하면 고고하고 나쁘게 말하면 시야가 좁으며 타인이나 세계를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아예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자기 자신이 무언가로 변화하는 데 타인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있다.
갈망은 신좌 교체극의 근본이지만, 사람이 다루는 이능의 근원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4신좌 시점부터.(에비히카이트 술식의 창조 위계) 그러나 1,2신좌에도 유사한 개념은 존재한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