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사

 



을 마시지 못하여 탈수증으로 죽는 것. 보통 사람은 3~5일 정도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사망한다. 땀을 흘리거나 수분이 적은 음식, 바닷물 등을 섭취하면 탈수증이 더 심해져 3일 이전에 사망할 수 있다.[1]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최대 일주일까지 버틸 수 있다.
병사, 아사 등과 함께 매우 고통스러운 죽음 중 하나이다.

[1] 바다에 빠져 바닷물을 많이 먹으면 하루도 못 버티고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3.5%로 체액의 염분 농도인 0.9%보다 4배 가까이 높기 때문에 바닷물을 마시게 되면 세포에 수분이 공급되기는 커녕 오히려 세포 속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탈수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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