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죽을 사
'''부수
나머지 획수'''

, 2획
'''총 획수'''
6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し-ぬ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한자 死
2. 용례
2.1. 고사성어
2.2. 단어
3. 유의자
4. 상대자
5. 인터넷 은어
5.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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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死


죽음을 뜻하는 한자. 죽음을 의미하는 다른 한자인 몰, 붕 등과 달리 하층민의 죽음을 뜻했다. 존비의 개념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의 한자이다. 그래서 윗사람의 죽음을 나타낼 때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한자문화권에서는 숫자 4와 음이 같기에, 숫자 4가 안 좋은 의미를 가지게 한 원인을 제공한 한자이다. 참고로 표준중국어에서 si(쓰)라는 발음을 가진 한자 중 3성(sǐ)인 글자는 死밖에 없다고 한다.
갑골문을 보면, 시체(歹) 뼈마디에 살점이 붙어 있는 모양의 상형) 옆에서 꿇어 앉아 있는 사람이 소리 내어 우는 것(口)을 나타냈다. 口는 생략되고, 꿇어앉은 사람은 匕로 변했다.
참고로 死를 포함해 (뼈 알)가 부수인 한자들은 다를 수/뛰어날 수(殊)[1] , 불릴 식(殖), 남을 잔(殘)[2] 자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다 뜻이 나쁘다. 그리고 이런 류의 부수 중 비슷한 글자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尸(주검 시)이다. 둘 다 죽음과 관계가 있는 한자라는 것이 특징(歹는 해골을, 尸는 시체를 뜻한다)

2. 용례



2.1. 고사성어



2.2. 단어



2.3. 창작물



3. 유의자


  • 歿(죽을 몰)
  • (죽을 에)
  • (죽을 운)
  • (훙서 훙)

4. 상대자


  • (낳을 산)
  • (날 생)
  • (낳을 탄)

5. 인터넷 은어


  • 호성드립으로 파생된 인터넷 은어, 그래서 한글 나 숫자 4를 死로 대체하는 언어유희 드립도 생겨났다.[3] 그 때문에 死의 의미가 호성드립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자세한 건 이 항목4자 금기 참조, 그 때문에 좋은 의미로 쓴 말호성드립이라고 비난받은 사건이 있다.
  • 예능자막에서 방송심의상 "죽여버릴 거야." 라는 대사를 "死여버릴 거야."(?)라는 국한혼용체로 대체한다.

5.1. 관련 문서


[1] 歹 부수 중에서 얼마 없는 긍정적인 뜻인 한자. 그러나 '베어 죽일 수'라는 뜻도 존재한다.[2] 그러나 '잔인할 잔' 이라는 뜻도 존재한다.[3] ex) '사마귀' → '死마귀' / '4호선' → '死호선' 등. 근데 사실 호성드립 훨씬 이전에도 '사랑해'를 '4랑해'라고 쓴다든지, '사로잡다'를 표현하기 위해 특정 단어를 4로 포위하는 식의 개그가 있긴 했었다. 심지어 언론에서도 제목을 뽑을 때 종종 활용하기도 하며, 4월역이라는 광고 카피도 있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