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채소)

 



''''''
leaf mustard
이명:
''' ''Brassica juncea'' '''(L.) Czern., 1859



'''식물계'''

속씨식물문(Angiosperms)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십자화목(Brassicales)

십자화과(Brassicaceae)

배추속(Brassica)

'''갓'''(''B. juncea'')
톡 쏘는 매운 맛이 특색인 채소. 그냥 먹기도 하나 갓김치로도 많이 담가먹는다. 한자로는 개채(芥菜)라고 부른다.
갓은 서늘한 기후에 잘 자라며, 갓에 따라 잎의 모양이나 색깔이 다른 편이다. 보통 많이 재배하는 종류는 김치를 담는 돌산갓과 김장의 양념으로 사용하는 청갓, 적갓, 얼청갓이다. 갓은 봄, 가을로 재배가 가능하지만 가을에 재배하는 것이 수월하고 김치를 담기에도 적절하기 때문에 보통 가을에 재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야생으로 자라는 것도 있는데 재배하는 것 보다 맛이 강하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여수 돌산갓(67호)이 여수 돌산갓김치(68호)와 함께 등록되어 있다.
갓김치는 보통 김치보다 맛이 훨씬 강하다.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정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냥 김치는 싱거워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의 씨앗을 곱게 갈아서 양념으로 만든 것이 바로 겨자라고 하기도 하는데, 의외로 갓과 겨자가 별개 종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겨자라는 말 자채가 갓을 포함한 3개 종을 지칭하는 말이며, 실제로 '''갓 종류의 씨앗'''을 향신료로 쓸 경우는 겨자라고 칭한다.
꽃말은 무관심.
갓 줄기의 아래가 혹처럼 부풀어 있는 변종자차이(짜사이)는 중국 요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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