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게임

 

1. 포커 게임의 한 종류


1. 포커 게임의 한 종류


파이브 카드 스터드 포커의 변형으로, 받은 카드의 일부를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의 게임이다.
카드 교환 횟수에 따라 한강, 두만강, 섬진강이란 이름을 각각 가지고 있다. 1번 교환하는 게임은 한강, 2번 교환하는 게임은 두만강, 3번 교환하는 게임은 섬진강이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2장을 받은 뒤[1], 그 중 하나를 오픈하고 베팅이 시작된다. 세븐 포커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카드는 오픈되며 베팅이 이어진다. 총 5장이 될때까지 진행된다. 그 다음에는, 카드를 교환하게 되는데, 오픈된 카드를 교환해도 되고, 덮어놓은 카드를 교환해도 되며, 카드를 교환하지 않아도(Stand) 된다. 위에서 말했듯 교환 횟수는 1~3회.
오픈된 카드가 많기에[2], 그만큼 예외가 발생하기 어려운 게임이다. 또한 그렇기에 베팅의 중요성이 증가하며, 베팅 횟수 또한 꽤 많기에 그만큼 어려운 게임이다.
참고로 비슷한 게임으로 식스 투 컷(62 cut)이라는 것도 있다. 이 게임은 6장을 가지고 플레이하며, 2번의 카드 교환 기회를 가진다.

[1] 한강이나 두만강 게임의 경우 처음에 3장을 주고 1장을 버리는 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2] 총 5장중 4장이 오픈되므로 80%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