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영부전 이즈나 이

 

降魔霊符伝イヅナ 弐
Izuna 2: The Unemployed Ninja Returns
강마영부전 이즈나의 후속편. NDS로 2007년 11월 29일 발매.
전작에 비해 배로 늘어난 캐릭터에, 전작에선 카미아리 마을에서만 한정되어있던 것에 비해 타 마을도 몇배나 늘어났기 때문에 더욱 넓은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많은 수의 캐릭터에 성우가 생겨났으며, 주요 이벤트에는 음성대사도 다수 추가되었다. 거기다 이 작품에서는 설정화보집을 특전으로 냈기 때문에 여타 미디어 웍스가 이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작의 보스들이었던 아라가미(荒神)들과 이즈나의 언니 시노, 신 캐릭터인 시노의 친동생 시즈네, 그리고 덤으로 듣보잡 미츠모토까지 사용 가능해졌다. 또한 등장 캐릭터 또한 배 이상 증가했다. 그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 역시 다양해 졌다. 전작에선 클로와 태도, 쿠미테만 있었던 무구류도 구두, 활, 전륜, 인형, 부메랑 등으로 선택 또한 다양해졌다.(물론 캐릭터마다 사용 가능 무기가 제한되어있다.) 그리고 주인공 캐릭터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태그가 가능하게 되어 더욱 더 전략성이 가미되었다. 물론 전작의 영부 시스템도 건제하다.
그리고 또한 새로 추가된 시스템이 기록갱신 리스트와 사진찍기.
죽은 횟수나 함정을 밟은 회수 등 시시콜콜한 것까지 기록이 되며, 캐릭터 사전을 채우기 위한 달성률로 카메라가 존재하여, 각종 캐릭터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등 노가다적 요소도 부쩍 늘었다.(몬스터도 찍을 수 있는걸로 봐서 팬들 사이에선 몬스터도 달성률에 포함되는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 역시 게임성보다는 플레이어의 근성과 캐릭터성으로 승부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인가... 또한 게임 클리어 이후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던전은 다른 던전과는 다르게, 이 곳에서 죽게 되면 레벨1로 떨어지게 된다. 드디어 '''풍래의 시렌'''의 공포가 재현되는가...!
판매량은 고작 7000장 정도로 상당한 레어 소프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