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 조총

 

한제국 건국사 2부에 나오는 개량화기.
5권 챕터2 6번째 파트에서 처음 언급된다.[1]
조선군이 본디 가지고 있던 조총에 간단한 공구로도 쉽게 팔 수 있는 3조 강선을 파고 재래식의 구형 납탄 대신 미니에 탄을 채용하여 명중률과 관통력을 올렸다. 병사 한 명당 휴대가능한 탄약은 80발.[2]
개머리판을 달아 견착과 조준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총검[3]을 꽃을 수 있고[4], '''일부 여유가 있는 지방군의 경우''' 발사형식을 부싯돌 발화식으로 바꾸었다.
갑식 보총이 개발되기 이전에 기존 구식 조총의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시로 개발되어 쓰였으며, 이후 신형 보총이 보급되지 아니한 지방군이나 수군 등이 쓰는 것으로 나온다. 3부에서 나올지는 확실치 않으나, 나올 개연성이 크고, 구한말 의병전쟁때처럼 발사형식이 뇌관식으로 개조된 것으로 나올지 모른다.[5]

[1] 작중인물 윤준혁이 공충병영 활터에서 민중들을 상대로 공개사격시범을 보인다.[2] 허리에 메고 있는 가죽 탄입대 하나 당 20발이 들어간다.[3] 작중 조선 명칭으로는 총창.[4] 오페르트 도굴사건 당시 젠킨스 일행 서양인 선원 중 한 명이 공충병영 소속 조선군의 총창에 찔려 죽는 내용이 있다.[5] 주력무기가 아닌 민보군(동원예비군)용 무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