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호(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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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이다.
2. 특징
붉은 한림체육관 옷을 입은 인물. 한림체육관에서 전영하의 라이벌 포지션이자 본작의 메인빌런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PVP 현 챔피언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어 멋모르고 덤빈 전영하를 간단히 떡실신시킨다. 작중 보여주는 성격은 매우 과묵하고 진지하다. 임한림이 말하길 강수호는 이미 파문되었다고 한다. 즉 한림체육관 소속이 아니면서도 도복을 입고 다니며, 체육관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는 중.[1]
강수호 이야기를 할 때 임한림이 슬픈 표정을 지었다는 전영하의 언급을 보면, 파문에는 무슨 사연이 있긴 할 것으로 보인다.
학습력이 매우좋다. 단 몇번 상대와의 부딪혀봄으로서 상대방의 전투능력(무술 등)을 학습한 후 재현, 응용할수있다.
3. 작중 행적
3.1. 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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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전영하를 한 방에 쓰러뜨린다.
2~3화에서 PVP 시합을 하러왔다가 전영하에게 공격받지만, 원래 대전상대인 붉은 벽돌에게 전영하가 일방적으로 털린다. 강수호는 한방 정도는 있다고 평했다.
12화에서 검은 사자와의 시합을 보여준다.
30화에서 밝혀진 사실론 BP 9999를 찍어야 현 챔피언인 강수호에게 도전할 권한이 생긴다.
31화에선 전영하와 지강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고 전영하와 사제지간이냐는 찰스 김의 말에도 침묵한다.
32화에서는 전영하와 지강윤의 싸움을 보고 한림체육관 시절의 전도현과의 수련을 떠오른다.
33화에서는 지강윤에게 패배한 전영하에게 요즘 체육관도 썩어빠졌다고 디스하고 체육관 옷을 입은 이상 절대 누구한테도 지면 안된다고 말한다.
4. 인간관계
- 전도현 : 파문당한 한림체육관의 사범. 사제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 전영하 : 전영하가 일방적으로 쫓아오는 관계. 전영하도 강수호를 따라 PVP와 한림체육관에 입문하게 되었다. 강수호는 나름대로 전영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나, 33화에서 전영하가 지자 처음으로 말을 걸고 체육관 이름을 등에 걸고 져선 안된다고 비난을 퍼붓는다.
- 찰쓰 킴 : PVP의 관계자. 강수호와 거의 유일하게 대화하는 인물이다.
5. 여담
[1] 다만 전영하는 한림체육관 옷 입은 강수호한테 깨지자 체육관에 들어갈 생각을 하고 이형은 역시 강수호의 싸움 장면을 보고 체육관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