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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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ng Shi.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유징 제국 소속 전열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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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란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던 영혼 없이 움직이는 시체들을 칭하던 말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금 강시란 말은 이 옛 괴물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존재를 지칭한다. 현대판 강시들은 천병이 감옥에서 빼온 상습범이나 정치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독한 세뇌를 거쳐 이제는 껍데기만 남은 채 유징 정보부의 선전문구만 반복하는 자들을 뜻한다.
강시들은 사회 체제에 공언하라는 이유로 사형을 연기받은 자들이다. 유징의 사법 전문가들은 이 범죄자들을 변화시켜 존귀하신 천자 폐하를 위해 그 목숨을 바칠 충성스러운 병사들로 개조했다. 이는 곧 천자께서 이 미천한 것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씻어내고 다시 한번 제국의 충성스러운 신민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다.
'정치 교육'과 훈련을 거친 강시들은 소이탄을 몸에 감고 값싼 체인 라이플을 지급받은 뒤 목표를 할당받는다. 강시들의 소이탄은 원격 폭파 장치가 달려있어 이들을 감시할 책임이 있는 천병은 원한다면 언제라도 발파 장치로 강시를 폭발시킬 수 있다. 만일 강시가 전투 중 사살당할 경우 자동으로 폭파장치가 기동 한다. 강시가 통제불능 상태가 되거나 도망치려 할 경우에도 알아서 폭발하도록 맞춰져 있다.
여기서 예상할 수 있듯 한 번 임무에 투입된 강시가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강시가 죽는 걸 보면서 다른 유징 병사들은 낄낄거리곤 하는데, 이는 단지 매국노 하나가 죽어서가 아니라 이 매국노가 폭발하면서 다른 적들까지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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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징 제국을 상대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매우 유명한 '''인간 수류탄'''. 배경 설정에서부터 충분히 정신 나간 유닛이지만, 압도적인 가성비와 레귤러 오더 제공원으로 끊임없이 쓰이는 유징의 유용한 오더 제공처이다. 금위대 섹토리얼을 플레이 시 8명을 기용할 수 있어 천병 통제관을 포함해 '''53포 0.5SWC에 9오더'''라는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점이라면 너무 쉽게 죽어나가기 때문에 오더 풀이 급속하게 줄어든다는 점. 설정상 뇌에 통제 장비를 이식받았기 때문에 통제 장비를 보유한 천병 통제관의 채용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강시의 높은 가성비와 활용도를 감안하면 페널티라고만은 하기 어려운 편. 특히 유징에서 귀한 편인 연막탄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강시의 운용과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딩 샷건 로드아웃의 경우 강시가 체인 라이플로 해결할 수 없는 중장갑 보병에 대한 저지력을 확보할 수 있어 강시 코어에 1명쯤 채용되는 편.
익스트림 임페츄어스 상태인 관계로 커버를 받을 수 없는데다 임페츄어스 오더를 무효화하는 데에 레귤러 오더가 투입되기에 죽지 않게 운용하려면 까다로움이 많다. 이런 이유로 유징 유저들은 강시를 '''운전'''한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놀랍게도 유용한 공격 유닛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경보병들 상대로 도기드를 믿고 달려드는 강시는 체인 라이플의 유용한 살상 능력 때문에 굉장히 껄끄러운 대상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수틀리면 쇼크 속성의 자폭을 선언하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많지 않다. 특유의 낮은 포인트 덕분에 뭘 잡아도 교환비가 나오는 점도 있다. 쇼크 탄종으로 제압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폭하며 날뛰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악명이 높은 유닛.
흔히 쓰이는 장비는 아니지만, 스스로 무의식 상태에 빠져 리피터로 기능하는''' 바이오로케이터'''라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경우 '''아군의 사격에 +3 보정'''을 받게 되어, 적진 한중간에 들어가 '''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을 유도하거나 해킹 리피터로 사용'''될 수도 있다, 즉 생체 스트로브인 셈. 다만 활성화에 풀 오더가 필요하고 어쨌든 레귤러 오더 공급원인데다, 강시 특유의 물장갑+운용 난해성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
요약하자면 훌륭한 레귤러 오더 공급원이자 유징의 공세를 리드하는 유사 워밴드 경보병. 높은 지역방어 능력을 통해 상대방의 진로에 압박을 가하고 수 지안과 같이 돌파력이 높은 에이스 유닛에 오더를 몰아줄 수 있으나, 임페츄어스로 인해 생존력이 낮은 점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Kuang Shi.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유징 제국 소속 전열 보병.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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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란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던 영혼 없이 움직이는 시체들을 칭하던 말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금 강시란 말은 이 옛 괴물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존재를 지칭한다. 현대판 강시들은 천병이 감옥에서 빼온 상습범이나 정치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독한 세뇌를 거쳐 이제는 껍데기만 남은 채 유징 정보부의 선전문구만 반복하는 자들을 뜻한다.
강시들은 사회 체제에 공언하라는 이유로 사형을 연기받은 자들이다. 유징의 사법 전문가들은 이 범죄자들을 변화시켜 존귀하신 천자 폐하를 위해 그 목숨을 바칠 충성스러운 병사들로 개조했다. 이는 곧 천자께서 이 미천한 것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씻어내고 다시 한번 제국의 충성스러운 신민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다.
'정치 교육'과 훈련을 거친 강시들은 소이탄을 몸에 감고 값싼 체인 라이플을 지급받은 뒤 목표를 할당받는다. 강시들의 소이탄은 원격 폭파 장치가 달려있어 이들을 감시할 책임이 있는 천병은 원한다면 언제라도 발파 장치로 강시를 폭발시킬 수 있다. 만일 강시가 전투 중 사살당할 경우 자동으로 폭파장치가 기동 한다. 강시가 통제불능 상태가 되거나 도망치려 할 경우에도 알아서 폭발하도록 맞춰져 있다.
여기서 예상할 수 있듯 한 번 임무에 투입된 강시가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강시가 죽는 걸 보면서 다른 유징 병사들은 낄낄거리곤 하는데, 이는 단지 매국노 하나가 죽어서가 아니라 이 매국노가 폭발하면서 다른 적들까지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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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징 제국을 상대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매우 유명한 '''인간 수류탄'''. 배경 설정에서부터 충분히 정신 나간 유닛이지만, 압도적인 가성비와 레귤러 오더 제공원으로 끊임없이 쓰이는 유징의 유용한 오더 제공처이다. 금위대 섹토리얼을 플레이 시 8명을 기용할 수 있어 천병 통제관을 포함해 '''53포 0.5SWC에 9오더'''라는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점이라면 너무 쉽게 죽어나가기 때문에 오더 풀이 급속하게 줄어든다는 점. 설정상 뇌에 통제 장비를 이식받았기 때문에 통제 장비를 보유한 천병 통제관의 채용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강시의 높은 가성비와 활용도를 감안하면 페널티라고만은 하기 어려운 편. 특히 유징에서 귀한 편인 연막탄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강시의 운용과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딩 샷건 로드아웃의 경우 강시가 체인 라이플로 해결할 수 없는 중장갑 보병에 대한 저지력을 확보할 수 있어 강시 코어에 1명쯤 채용되는 편.
익스트림 임페츄어스 상태인 관계로 커버를 받을 수 없는데다 임페츄어스 오더를 무효화하는 데에 레귤러 오더가 투입되기에 죽지 않게 운용하려면 까다로움이 많다. 이런 이유로 유징 유저들은 강시를 '''운전'''한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놀랍게도 유용한 공격 유닛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경보병들 상대로 도기드를 믿고 달려드는 강시는 체인 라이플의 유용한 살상 능력 때문에 굉장히 껄끄러운 대상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수틀리면 쇼크 속성의 자폭을 선언하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많지 않다. 특유의 낮은 포인트 덕분에 뭘 잡아도 교환비가 나오는 점도 있다. 쇼크 탄종으로 제압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폭하며 날뛰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악명이 높은 유닛.
흔히 쓰이는 장비는 아니지만, 스스로 무의식 상태에 빠져 리피터로 기능하는''' 바이오로케이터'''라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경우 '''아군의 사격에 +3 보정'''을 받게 되어, 적진 한중간에 들어가 '''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을 유도하거나 해킹 리피터로 사용'''될 수도 있다, 즉 생체 스트로브인 셈. 다만 활성화에 풀 오더가 필요하고 어쨌든 레귤러 오더 공급원인데다, 강시 특유의 물장갑+운용 난해성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
요약하자면 훌륭한 레귤러 오더 공급원이자 유징의 공세를 리드하는 유사 워밴드 경보병. 높은 지역방어 능력을 통해 상대방의 진로에 압박을 가하고 수 지안과 같이 돌파력이 높은 에이스 유닛에 오더를 몰아줄 수 있으나, 임페츄어스로 인해 생존력이 낮은 점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