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아(애니메이션)
1. 개요
2020년 10월 1일에 개봉한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강태공이 주인공이다.
2. 상세
쿠키 영상에서 예고된 바와 같이 후속작은 2020년 1월 설날 연휴 개봉 예정인 《강자아(姜子牙)》이다. 강태공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개봉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0년 대 중국의 모든 영화관은 휴업중이다.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자 4월 20일 개봉이 결정되었다가 아예 10월 1일로 연기되었다.
2020년 10월 1일 개봉한 강자아는 3일간 8억 위안 (미화 1억 4천억 달러)의 흥행성적을 올려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주제곡은 (강자아)와 请笃信一个梦(청독신일개몽)이 있다.
예고편
나타와 강자아, 이정, 은부인, 태을진인이 나오는 신년인사 영상.
3. 등장인물
- 강자아(姜子牙) - 이야기의 주인공. 사존의 명을 받고 구미호를 처형하던 중 구미호의 환술로 그녀와 대화하게 되는데, 구미호는 이 소녀도 같이 죽일 거냐며 자기 몸속에 갇힌 알몸의 소녀를 보여준다. 강자아는 무고한 소녀가 갇혀있다며 처형을 막아달라 하지만 사존은 구미호의 환술이라며 처형을 속행하고, 강자아는 소녀를 살리기 위해 봉인을 풀어 구미호를 풀어준다. 사존은 구미호는 다행히 처형했지만 봉인을 푼 죄가 무겁다며, 구미호의 환술을 스스로 떨쳐내면 돌아오라며 강자아를 북해에 유배한다. 이야기는 북해에 유배된 지 10년이 지난 뒤. 소구를 만난 뒤에는 진실을 알기 위해 북해를 벗어나 유도산으로 향하게 된다.
- 소구(小九) - 북해에 갑자기 나타난 여우 요괴 소녀. 전쟁 중에 기억을 잃은 고아이며, 과거의 유일한 단서는 반복적으로 꾸는 꿈 속의 아버지라서, 아버지를 찾기 위해 꿈 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나타나는 검은 꽃의 소재를 찾고 있다. 북해의 술집에서 검은 꽃은 유도산에서만 자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도산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탈취해 달아난다. 강자아가 구미호의 환술에서 본 소녀와 똑같이 생겼다. [1][3]
- 신공표(申公豹) - 강자아와는 사제지간. 사존의 명으로 강자아를 감시하기 위해 북해에 와 있다. 갑옷을 두른 검치가 달린 표범으로 변신할 수 있다.[4]
- 사존(師尊) - 강자아의 스승. 끝까지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5]
- 구미호 - 상나라를 망하게 한 원흉. 강자아에게 봉인의 가면이 씌워져 처단된다. 처형되기 직전 강자아에게 환술을 걸어 봉인을 풀게 하고 도망친다. 사존은 처형되었다고 했지만 봉인이 풀려 요력이 흘러나왔기에 현세에서 다시 육체를 만들어 강자아와 재회하게 된다.[6]
- 사불상(四不像) - 강자아의 신수이자 이 영화의 마스코트. 강자아가 유배될 때 신력을 포기하고 북해로 따라온다. 신력을 잃었기에 작은 강아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소구와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원혼들에게 습격당할 때 소구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소구가 가지고 있는 떡을 수시로 노린다.[7]
- 주왕(紂王) - 상나라의 마지막 왕. 왕비에 빠져 나라를 망하게 한 그 왕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결혼의 신이 되어 있다. 신이 되어서도 왕비를 잊지 못하고 찾아 헤매고 있다.
4. 줄거리
4.1. 프롤로그
상나라 말기 구미호가 달기로변해 주왕을 유혹한다. 이를 저지하기 워해 정허궁에서 사존은 강자아와 신공표를 파견해, 구미호를 저지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강자아는 가면을 씌워 구미호를 물리치고 사존의 군대가 승리하여 삼계는 통일된다.
4.2. 추방당한 강자아
강자아는 신들의 수장으로 책봉되어 구미호의 처형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구미는 환술로 자신의 몸속에 있는 알몸의 소녀를 보여주어 강자아를 혼란에 빠트린다.
4.3. 소구와의 만남
4.4. 소구의 이야기
4.5. 강자아 vs 신공표
4.6. 결혼의 신 주왕
소구가 검은 꽃을 따라 간 곳은 결혼의 신이 된 주왕의 소굴.
4.7. 구미호의 귀환
4.8. 귀허로 향하다
4.9. 사존의 진실
소구가 귀허로 들어가 환생하요 모든것이 끝난줄 알았으나, 신공표를 쓰러뜨린 구미호가 나타난다.
구미호와 결투를 하며 강자아는 그 날의 진실을 알게 된다.
본래 여우족은 요괴들 사이에도 강대한 힘을 가졌지만 성정이 온화해서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여우족이 가진 힘을 위험시함과 함께 삼계를 자신의 손에 넣고 싶었던 사존은 승천이란 명분을 이용해 여우족을 속여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의 죄를 여우들에게 뒤집어 씌운 뒤 여우족의 수장인 구미호는 주동자란 누명으로 처형하고 다른 여우들도 남김없이 몰살한 뒤 여우들은 사악한 존재들이라 속이고 환생의 문을 통과할 수 없게 하면서 자신의 세력을 늘린 것이었다.
4.10. 강자아의 각성
원혼들속에서 강자아는 자신의 힘을 각성하여 사슬을 끊고 소구를 구하려한다.
4.11. 결말
북해에서 신공표는 자신의 어린제자에게 강자아가 하늘 계단을 부수고, 사존은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정황상 강자아는 신선이 되었고 사불상과 소달기는 환생하였으며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사존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최고 실권자이자 장로인 사조에게 엄청나게 문책당한 후 벌을 받게 된 듯.
4.12. 쿠키영상
쿠키 영상에서는 강자아가 도겁성으로 향했다고 언급된다. 그곳에서 그는 뇌진자, 양진, 황천화와 조우한다.
[1] 구미호의 품속에서 사슬에 묶인 알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2] 강자아로 추측하곤 한다. 강자아도 마지막에 환생을 한듯한 연출이 있었고 생김새 또한 비슷[3]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소달기. 구미호에 씌여 상나라를 멸망하게 한 그 달기다. 자물쇠를 풀기 위해 산채로 환생하며, 엔딩에 따르면 자상한 아버지[2] 가 있는 평범한 인간 소녀로 환생한 듯하다.[4] 전편과 마찬가지로 표범 요괴선인이지만 묘사는 천지차이. 전편에서는 요괴 출신이라는 콤플렉스를 가진 악역이었지만 이번엔 사제를 위해 신력은 물론 목숨까지도 버리는 의인으로 표현된다. 강자아를 따라 북해로 온 것도 사실 사존의 명이 아니라 사제를 보살피려는 본인의 의지였다. 후반부엔 살아있었고, 제자에게 장자아 이야기를 해준다.[5] 삼재를 통일하기 위해 승천을 꿈꾸던 여우를 꼬셔 전쟁을 일으킨 원흉. 그리고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구미호와 여우 일족을 멸족시키려 했다. 최후에는 사조(師祖)에게 벌을 받았다고 언급된다.[6] 본래 승천을 꿈꾸던 여우. 전쟁을 일으키면 승천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전쟁을 일으켰다가 여우 일족이 멸족당하고 본인도 처형당할 처지에 빠진다.[7] 후에 구미호와의 결전에서 본모습으로 달려들어 강자아와 소구를 구해내고 부상을 입어 사망한다. 엔딩을 보면 진짜 강아지로 환생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