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욱(브래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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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욱의 동생. 지섭의 쌍둥이 동생. 재벌 손자다운 귀공자의 포스와 함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지위와 부를 한껏 이용하며 살았다. 인정받는 것, 대접받는 것을 좋아한다. 강자에겐 예의를 갖추지만 약자에 대한 배려는 없다. 욕심이 많고 집요하고 공격적이다. 그러나 엄마 위선애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엄마에게 철저하게 길들여지고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같은 느낌이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사람은 엄마 위선애다.
중간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결국 위선애가 그를 대신해서 세운 게 바로 한지섭이다. 문제는 이 사람이 막장짓을 너무 해놓고 다니는 바람에 한지섭의 강재욱 프로젝트가 꽤나 애를 먹고 있다는 사실... 나중에 그가 위선애의 별장에 있다는 사실을 진해림과 양미령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깨어날 조짐을 보이다 55회에서 한지섭이 호흡기를 떼버리자 손목을 붙잡는 모습을 보였으나 불안정해 보였고 이를 본 진해림이 산소호흡기를 아예 떼버렸다. 이를 본 오 간호사가 강재욱을 데리고 가던 중 차 사고를 당하게 되고 실종이 되었으나, 경찰서로 끌려온 기차라와 살아있는 채로 마주치게 되며 55회 예고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려 자신이 한지섭인줄 알고 행동하게 된다.
그 후 기억을 찾게 되지만 한지섭 답지 않은 모습에 의심을 사고, 해솔이한테 양미령과 키스하는 장면을 2번이나 목격하게 만들고, 애먼 해솔이한테 윽박지르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짓을 하고 있다. 결국 해솔이에게 아빠랑 닮은 다른 사람이라고 이실직고를 하며 다행히 해솔이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아이에게 상처주고 속이는 것을 못할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위선애에게 빨리 돌려놓으라고 화를 내거나 한지섭에게 접촉해 그쪽이 어머니 손에 죽지 않게 뒤를 봐 줄테니 아무도 모르게 바꾸자는 제안을 하는 등 나름 한지섭을 배려해주기도 한다. 문제는 한지섭이 사전에 강재욱을 처리할 생각이었고, 돈 맛을 봐서 변해버렸다는 것.
해솔이에게도 자신이 진짜 아빠가 아니며[1] , 자신의 사정을 왕자와 거지 동화를 통해 알려주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고 친해졌다. 강재욱의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마마보이에 인간말종으로 보였지만 기서라네 식구들과 생활하면서 변해가고, 한지섭이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이런 보물들(해솔이와 서라)이 있으니 당신은 행복한 거라 독백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지섭은 위선애의 계략을 이용해 강재욱을 역으로 처리하기 위한 생각을 하고 있었고, 때마침 강재욱을 기다리던 해솔이와 함께 차에 치일 뻔하는 것을 해솔이를 보호하면서 사고가 난다. 그 후 병원에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한다.
...싶었는데 98회에서 브래드 윤 이라는 가명을 가지고 살아있음이 확인되었고 목발을 짚고 나타나며 봉안당에 있는 한지섭과 만난다. 사실 강준채가 재욱이를 몰래 빼돌려 브래드 윤으로 숨어 살았던 것이었다.[2] 마지막 회에서 지섭으로 위장해 진국현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고 자신의 형인 한지섭이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형이 왜 죽어!!'''하며 폭주하고선 위선애를 잡아 별장에 가두는 등 제대로 죽창을 꽂았다.
마지막 회에서는 강인그룹에 복귀해 다시 본부장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 남자의 비밀의 등장인물
- 강재욱 /브래드 윤 (송창의): (남/34세)
인욱의 동생. 지섭의 쌍둥이 동생. 재벌 손자다운 귀공자의 포스와 함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지위와 부를 한껏 이용하며 살았다. 인정받는 것, 대접받는 것을 좋아한다. 강자에겐 예의를 갖추지만 약자에 대한 배려는 없다. 욕심이 많고 집요하고 공격적이다. 그러나 엄마 위선애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엄마에게 철저하게 길들여지고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같은 느낌이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사람은 엄마 위선애다.
중간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결국 위선애가 그를 대신해서 세운 게 바로 한지섭이다. 문제는 이 사람이 막장짓을 너무 해놓고 다니는 바람에 한지섭의 강재욱 프로젝트가 꽤나 애를 먹고 있다는 사실... 나중에 그가 위선애의 별장에 있다는 사실을 진해림과 양미령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깨어날 조짐을 보이다 55회에서 한지섭이 호흡기를 떼버리자 손목을 붙잡는 모습을 보였으나 불안정해 보였고 이를 본 진해림이 산소호흡기를 아예 떼버렸다. 이를 본 오 간호사가 강재욱을 데리고 가던 중 차 사고를 당하게 되고 실종이 되었으나, 경찰서로 끌려온 기차라와 살아있는 채로 마주치게 되며 55회 예고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려 자신이 한지섭인줄 알고 행동하게 된다.
그 후 기억을 찾게 되지만 한지섭 답지 않은 모습에 의심을 사고, 해솔이한테 양미령과 키스하는 장면을 2번이나 목격하게 만들고, 애먼 해솔이한테 윽박지르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짓을 하고 있다. 결국 해솔이에게 아빠랑 닮은 다른 사람이라고 이실직고를 하며 다행히 해솔이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아이에게 상처주고 속이는 것을 못할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위선애에게 빨리 돌려놓으라고 화를 내거나 한지섭에게 접촉해 그쪽이 어머니 손에 죽지 않게 뒤를 봐 줄테니 아무도 모르게 바꾸자는 제안을 하는 등 나름 한지섭을 배려해주기도 한다. 문제는 한지섭이 사전에 강재욱을 처리할 생각이었고, 돈 맛을 봐서 변해버렸다는 것.
해솔이에게도 자신이 진짜 아빠가 아니며[1] , 자신의 사정을 왕자와 거지 동화를 통해 알려주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고 친해졌다. 강재욱의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마마보이에 인간말종으로 보였지만 기서라네 식구들과 생활하면서 변해가고, 한지섭이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이런 보물들(해솔이와 서라)이 있으니 당신은 행복한 거라 독백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지섭은 위선애의 계략을 이용해 강재욱을 역으로 처리하기 위한 생각을 하고 있었고, 때마침 강재욱을 기다리던 해솔이와 함께 차에 치일 뻔하는 것을 해솔이를 보호하면서 사고가 난다. 그 후 병원에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한다.
...싶었는데 98회에서 브래드 윤 이라는 가명을 가지고 살아있음이 확인되었고 목발을 짚고 나타나며 봉안당에 있는 한지섭과 만난다. 사실 강준채가 재욱이를 몰래 빼돌려 브래드 윤으로 숨어 살았던 것이었다.[2] 마지막 회에서 지섭으로 위장해 진국현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고 자신의 형인 한지섭이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형이 왜 죽어!!'''하며 폭주하고선 위선애를 잡아 별장에 가두는 등 제대로 죽창을 꽂았다.
마지막 회에서는 강인그룹에 복귀해 다시 본부장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