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해적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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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해적, 신의 저주를 받은 자.'''
2. 무기
2.1. 좌클릭: 한손용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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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주력 무기'''. 쌍권총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기관총 형태의 무기. 양손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사격하는 폼이 사이보그 같다(...).
데미지, 명중력, 연사력을 포함하여 매우 강력한 기관총이다. 기본 장탄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으나, 1번 스킬로 계속 탄을 채울 수 있으므로, 강철의 해적은 쉴드를 채우면서 지속적으로 적과 교전을 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유지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2.2. 우클릭: 강철의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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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3연타 근접공격. 범위와 속도가 상당히 좋다. 게다가 2번 스킬을 쓰면 '''+100%''' 데미지가 고정 상승된다!
강철의 해적은 사격무기가 워낙 좋다보니, 성능은 괜찮은데도 무시받는 경우가 많다.
2.3. 쉬프트: 저주의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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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해적의 킬먹기 핵심'''. 직선으로 길쭉한 범위에 즉시 데미지를 주는 광선을 발사한다. 장탄량 개념이 없는 무기로서, 시간이 지나면 느리게 충전된다. 레벨을 올릴수록 데미지와 충전시간이 짧아지므로, 포인트가 남으면 바로바로 업글을 시작하자. 재사격 간격은 물론 데미지도 상승하며, 딸피로 도망치는 적을 잡기도 수월하다.
3. 스킬
3.1. 1: 추가 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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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해적이 끊임없이 교전을 할 수 있는 이유'''. 다소 장탄량이 애매한 기관총을 충전한다. 효율이 제법 쏠쏠한 편에 속하는 재보급 기술.
3.2. 2: 좌완 가속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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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왼쪽 팔에 달고 있는 추진장치를 써서 검격을 강화한다고 한다. 근접 데미지 증가량이 무려 '''100% 고정상승'''이므로, 근접무기를 쓸 상황이라면 써보자. 스킬을 찍어도 데미지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3.3. 3: 강철의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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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이 +95% 증가하는 미친 궁극기.''' 심지어 레벨이 높을 경우, 쿨타임도 40초 내외 밖에 안 된다!
중반부터 잘 큰 강철의 해적이 보급이고 뭐고 씹어먹으면서 적들의 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이유. 강철의 해적이 궁극기를 쓰면, 네빌의 저격이 아닌 이상 데미지가 거의 안 박힌다고 보면 된다. 대치상황을 타계할 때는 물론이고, 각종 암살자 캐릭터나 1:1 상황에서도 무시무시한 효율을 발휘하는 스킬.
4. 기타
데미지가 애매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레벨링을 하지 못하는 이상, 게임을 캐리하기보다는 상황에 휘둘리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자를 열며 정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이용, 게임시간 내내 전투를 지속하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주로 자신보다 레벨이 낮고 체력이 적은 상대를 노리며 '''게릴라 플레이'''를 하면서 괴롭히는 스탠더드한 전투 캐릭터.
사실상 초반만 넘기면 궁극의 만능형 캐릭. 하지만 패트리스처럼 독구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로즈썬처럼 한방에 적을 눕여버리는 것도 아니오, 기믹스처럼 백도어가 우월하지도 않다. 지속적인 교전능력은 탁월하지만, 결정적인 활약성이 부족하여 다소 애매한 평가를 받는 캐릭터. 이득이 나오는 상황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기를 통한 순간낚시와 생존성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1:1로 맞긁기를 이길 만한 캐릭터가 없다. 초반에는 한명을 상대하기도 버겁지만, 중반부터는 잘 컸다면 여러명을 상대로도 농락이 가능해질 정도. 기관총이나 2번 스킬을 켜고 적들을 슥슥 긁어 죽이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궁으로 낚시를 하여 이득을 볼 수 있다.
가벼운 팁으로, 궁극기를 켠 상태로 귀환 주문을 사용하면 8명에게 맞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탈출이 가능하다. 주문은 꼭 이걸 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