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렐

 


갱렐/'''Gangrel'''
게임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마키 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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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페레지아의 국왕. 클래스는 트릭스터(도적/야만족/다크 메이지), 생일은 3월 16일. 일본판에서는 암우(暗愚)왕이라고 불리며 북미판에선 미친왕(Mad King)이라고 불린다.

2. 상세


흉폭하고 잔인하며 타인을 속이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다. 왕족이 아닌 빈민가 출신으로 어머니는 노예로 전락해버린 몰락 귀족. 질병과 빈곤에 어머니를 여의고 성품이 비뚤어져, 힘만이 전부라는 신념을 좇아 온갖 악행을 저질러가며 시궁창에서부터 왕의 자리까지 기어올라갔다. 평화를 사랑하는 에메리나 성왕 치하의 이리스 성왕국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이리스 선대 왕의 정복전쟁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페레지아의 백성들을 선동하여 이리스를 침략, 에메리나를 궁지에 몰아넣어 자결하게 하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를 갈구한 에메리나의 모습에 페레지아의 군인들은 감화되어 전의를 잃는다. 페레지아 병사들의 반역과 탈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직접 전투에 나서나 끝내 크롬 일행의 손에 쓰러진다. 무료 배포되는 추가 맵을 통하여 재등장. 왕국에서 쫓겨난 뒤, 해적의 부하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런 상황에 대해 좌절하고있다. 크롬으로 3번 설득하면 동료가 된다.
이후 남성 러플레와의 지원 회화에서 왜 그렇게 이리스 성왕국을 괴롭혔는지 이유를 밝히는데 자기 나름대로 바름 대륙의 발트하르트에 대항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이리스 대륙의 하나된 국가로 바름에게 대항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러플레는 그래서 결국 한게 이웃 국가에 대한 횡포와 폭정이라고 깐다. 그도 그럴것이 도적에게 약탈사주, 타 국가 지도자 납치 후 자살유도등등...
동료로 영입 후 진엔딩에 진입하면 (스포일러)에게

젠장!!!(스포일러)!!!!

나는 너를 지키기위해 이싸움에 합류했다고!!!!!

나는 네가 어디있든 끝까지 쫒아갈거야......

그리고 만약 거기에 네가 있다면,

나는 반드시 너를 그곳에서 데려오겠어!!!

라고 말한다.
갱렐도 나름대로 갱생을 했다는걸 보여주는 부분이라 조금 짠하다.
뭐 어쨌거나 애민군주이기는 하다. 자경단에 합류하게 된 계기도 기므레에게서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으니, 그가 페레지아 백성들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그걸 실현하기 위한 수단 방법이 지나친 막장인 것이 문제지...
무려 자기 때문에 죽은 에메리나와 온천 이벤트 대화가 있다.
합류후 러플레(여)에게 지속적으로 구혼하여 결혼에 성공하는 지원회화가 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1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