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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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의 몬스터. 고대던전 비명굴의 보스 몬스터이다.
사도 시로코가 전이된 비명굴의 최심부에 서식하고 있던 성충 누골과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를 가진 거대한 괴물 누골로, 비명굴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비명소리의 근원이다. 비명굴의 이름이 비명굴인 이유는 누골 때문. 엄청난 호전성과 번식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시로코조차 압도적인 개체수 때문에 죽여도 죽여도 멸종은 커녕 죽도록 고생만 시킨 존재. 라이너스의 언급에 의하면 놈들이 비명굴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 아라드 대륙의 먹이사슬 피라미드가 완전히 뒤집혀 버릴 정도로 매우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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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임상에서는 나름대로 번거롭긴 해도 패턴만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는 보스이며, 에픽퀘나 누골 악세 입수를 위해서는 수백번 이상을 때려잡아야 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더불어 누골 본 랜스나 누골 본 블레이드, 누골 머즐 등 다양한 누골 가공 상품(?)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조직적인 수렵 및 가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안습한 신세가 아닐 수 없었으나 대전이 이후 새로 추가된 비명굴 보조장비&마법석과 고유 레전더리 아이템의 성능이 워낙 절망적이라 과거의 인기는 전부 사그라들었다. 다만, 진 : 거대 누골 카드의 가격이 1억 골드에 근접하는지라 카드를 노리고 던전을 뺑뺑이 도는 모험가들도 있다.
공략법은 나름대로 심플. 그냥 있는 화력을 전부 동원해서 때려잡아 버리면 된다. 요즘은 워낙들 화력 인플레가 심해서 순식간에 잡아버리지만... 고만고만한 장비의 막 85된 유저 넷이서 잡으러 가보면 지옥이 펼쳐졌다. 그래도 어느정도 실력만 되면 패턴이고 뭐고 보기도 전에 10초만에 녹여버릴 수 있다.
참고로 에픽 퀘스트 중에는 '''아간조'''의 폭풍식 한방에 원킬.[2] [3] 물론 대전이로 인해 고대 던전 관련 에픽퀘가 전부 사라진 지금은 옛말. 이후 추가된 튜토리얼 퀘스트에서나 볼 수 있는 정도였지만, 오리진으로 넘어가고, 이계의 강자 패치로 비명굴 자체가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한 때 억눌린 비명의 악세서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인 누골의 눈을 드랍하는 유일한 몬스터였으나 패치 이후 누골 유충들도 누골의 눈을 드랍하게 되었다. 기타 비명굴 & 진 : 비명굴의 거대 누골이 드랍하는 아이템의 목록은 비명굴 문서의 고대던전 드랍 아이템 관련 목차를 참조바란다.
만렙이 85로 풀리고, 수련의 방이 등장하였을 무렵 생겨난 신조어. 정확한 뜻을 풀이하자면 '''님 누골 몇분(초)?'''이다. 캐릭터의 딜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수련의 방에서 진 : 거대 누골을 소환해, 누골을 죽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
이러한 타임어택은 단순히 캐릭터의 강함을 알아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안톤 레이드 공격대에서 딜러를 구인할 때 일종의 면접용 스펙으로도 쓰였다. 보통은 진 : 거대 누골을 1분 중반대~ 후반대 내에 처치하면 충분히 1인분을 하는 딜러로 간주했다.
하필 거대누골인 이유는 거대 누골은 대형 몬스터인데다 움직이지도 않아서 그야말로 '''최고의 샌드백'''이기 때문이다. 지속형, 그 중에서도 설치형 딜러들은 다른 직업군보다 님누몇 시간이 비교적 잘 나온다.
여러모로 완벽한 홀딩상황 하의 딜링을 측정하는 방식이기에, 홀딩이 새거나 해서 몬스터가 화려한 무빙을 치는 게 일상인 실전에서는 님누몇의 결과물과는 다소 상이한 값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님누몇은 그나마 객관적인 딜링 능력 지표이기에 레이드에 참가하고자 하는 딜러들은 공대장과의 연줄이 있거나 누가 보기에도 '''아 이놈 진누골 1초컷이겠네''' 수준의 어마무시한 템귀가 아닌 이상 적어도 한 번 쯤은 님누몇을 측정하게 된다. 다른 딜 측정 방식으로 일톤 데미지 분석표를 보는 방법이 있지만, 이쪽은 파티원의 조합과 세인트의 버프 능력에 따라 결과값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에 님누몇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최근엔 유저들의 파워 인플레가 지나치게 심해져서 누골따윈 스킬 돌리다보면 죽어서 단순히 각성기 데미지를 보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예전의 님누몇의 위치는 4인퍼만으로 옮겨갔다.
시즌 5 캐릭터들의 대대적 개편 및 상향 패치가 이루어지고 던전 몬스터들의 체력 또한 상향됨에 따라 수련의방 진 : 거대 누골의 체력도 기존 6.5억 에서 16억 정도로 늘어났다.
시즌 7 던파의 화력 인플레에 퍼만도 밀려나고 현재는 챌린지 샌드백[4] 을 대체품으로 많이 사용한다.
사실 한 가정의 아버지라고 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몬스터. 고대던전 비명굴의 보스 몬스터이다.
1. 개요
사도 시로코가 전이된 비명굴의 최심부에 서식하고 있던 성충 누골과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를 가진 거대한 괴물 누골로, 비명굴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비명소리의 근원이다. 비명굴의 이름이 비명굴인 이유는 누골 때문. 엄청난 호전성과 번식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시로코조차 압도적인 개체수 때문에 죽여도 죽여도 멸종은 커녕 죽도록 고생만 시킨 존재. 라이너스의 언급에 의하면 놈들이 비명굴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 아라드 대륙의 먹이사슬 피라미드가 완전히 뒤집혀 버릴 정도로 매우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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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게임상에서는 나름대로 번거롭긴 해도 패턴만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는 보스이며, 에픽퀘나 누골 악세 입수를 위해서는 수백번 이상을 때려잡아야 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더불어 누골 본 랜스나 누골 본 블레이드, 누골 머즐 등 다양한 누골 가공 상품(?)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조직적인 수렵 및 가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안습한 신세가 아닐 수 없었으나 대전이 이후 새로 추가된 비명굴 보조장비&마법석과 고유 레전더리 아이템의 성능이 워낙 절망적이라 과거의 인기는 전부 사그라들었다. 다만, 진 : 거대 누골 카드의 가격이 1억 골드에 근접하는지라 카드를 노리고 던전을 뺑뺑이 도는 모험가들도 있다.
2.1. 공략
공략법은 나름대로 심플. 그냥 있는 화력을 전부 동원해서 때려잡아 버리면 된다. 요즘은 워낙들 화력 인플레가 심해서 순식간에 잡아버리지만... 고만고만한 장비의 막 85된 유저 넷이서 잡으러 가보면 지옥이 펼쳐졌다. 그래도 어느정도 실력만 되면 패턴이고 뭐고 보기도 전에 10초만에 녹여버릴 수 있다.
3. 기타
참고로 에픽 퀘스트 중에는 '''아간조'''의 폭풍식 한방에 원킬.[2] [3] 물론 대전이로 인해 고대 던전 관련 에픽퀘가 전부 사라진 지금은 옛말. 이후 추가된 튜토리얼 퀘스트에서나 볼 수 있는 정도였지만, 오리진으로 넘어가고, 이계의 강자 패치로 비명굴 자체가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한 때 억눌린 비명의 악세서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인 누골의 눈을 드랍하는 유일한 몬스터였으나 패치 이후 누골 유충들도 누골의 눈을 드랍하게 되었다. 기타 비명굴 & 진 : 비명굴의 거대 누골이 드랍하는 아이템의 목록은 비명굴 문서의 고대던전 드랍 아이템 관련 목차를 참조바란다.
3.1. 님누몇?
만렙이 85로 풀리고, 수련의 방이 등장하였을 무렵 생겨난 신조어. 정확한 뜻을 풀이하자면 '''님 누골 몇분(초)?'''이다. 캐릭터의 딜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수련의 방에서 진 : 거대 누골을 소환해, 누골을 죽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
이러한 타임어택은 단순히 캐릭터의 강함을 알아내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안톤 레이드 공격대에서 딜러를 구인할 때 일종의 면접용 스펙으로도 쓰였다. 보통은 진 : 거대 누골을 1분 중반대~ 후반대 내에 처치하면 충분히 1인분을 하는 딜러로 간주했다.
하필 거대누골인 이유는 거대 누골은 대형 몬스터인데다 움직이지도 않아서 그야말로 '''최고의 샌드백'''이기 때문이다. 지속형, 그 중에서도 설치형 딜러들은 다른 직업군보다 님누몇 시간이 비교적 잘 나온다.
여러모로 완벽한 홀딩상황 하의 딜링을 측정하는 방식이기에, 홀딩이 새거나 해서 몬스터가 화려한 무빙을 치는 게 일상인 실전에서는 님누몇의 결과물과는 다소 상이한 값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님누몇은 그나마 객관적인 딜링 능력 지표이기에 레이드에 참가하고자 하는 딜러들은 공대장과의 연줄이 있거나 누가 보기에도 '''아 이놈 진누골 1초컷이겠네''' 수준의 어마무시한 템귀가 아닌 이상 적어도 한 번 쯤은 님누몇을 측정하게 된다. 다른 딜 측정 방식으로 일톤 데미지 분석표를 보는 방법이 있지만, 이쪽은 파티원의 조합과 세인트의 버프 능력에 따라 결과값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에 님누몇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최근엔 유저들의 파워 인플레가 지나치게 심해져서 누골따윈 스킬 돌리다보면 죽어서 단순히 각성기 데미지를 보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예전의 님누몇의 위치는 4인퍼만으로 옮겨갔다.
시즌 5 캐릭터들의 대대적 개편 및 상향 패치가 이루어지고 던전 몬스터들의 체력 또한 상향됨에 따라 수련의방 진 : 거대 누골의 체력도 기존 6.5억 에서 16억 정도로 늘어났다.
시즌 7 던파의 화력 인플레에 퍼만도 밀려나고 현재는 챌린지 샌드백[4] 을 대체품으로 많이 사용한다.
사실 한 가정의 아버지라고 한다.
[1] 저 무기들의 옵션이 궁금하다면, 도와 창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2] 폭풍식에 썰리는 거대 누골은 개편전의 거대 누골로 다른 누골을 먹고 체력회복하는 능력도 없으며 예전의 안습한 상태 그대로이다.[3] 참고로 울티메이트가 패치된 초기에 폭풍식으로 누골을 원킬 못시키고 오히려 유충을 먹으며 회복하는 거대 누골한테 사망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어 원킬을 냄.) 아간조의 굴욕.[4] PC방 버닝이 적용되지 않고, 시작할 때마다 모든 상태가 초기화되는 등 편리함을 이유로 자주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