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트루 오딧세이
1. 개요
원제는 건담 트루 오딧세이 -잃어버린 G의 전설-.
PS2로 발매된 반다이 제작의 턴제 RPG 게임이다.
2. 설명
건담을 소재로 발매된 RPG게임중 그나마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음성이 없고 건담 원작의 캐릭터도 아니며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것이 단점. SD급의 크기로 모델링 된 MS. 건담 시리즈 전체의 기체를 가져다 썼지만 몇몇 주요 기체들을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은 점 등이 건담팬 들에겐 실망감을 안겨다 주었다.
전작인 남코제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이 '''완전히 말아 먹어 악성 재고가 가득 쌓이는 대참사'''가 발생한 사건 때문에 그 이후 발매된 이작품 입하를 매장이 극히 꺼렸고 따라서 물주량 부족으로 전체적 판매량이 안습한 과거가 있다.[1]
하지만 게임 자채의 전투 시스템은 꽤 난이도가 있는 정도로 턴을 신중하게 사용하며 플레이 하는 긴박감이나 MS를 자신의 입맛대로 커스터 마이즈 할 수 있다는 점이 +요소이다.
건담 게임이지만 건담 자체는 게임 중반쯤에 들어오게 된다. 게다가 주인공이 처음 타고 나오는 MS가 GM이기 때문에 잊혀진 짐의 전설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세계관은 시스템의 폭주로 세계가 붕괴한 사건인 '''대 몰락'''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필요한 만큼의 MS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MS를 제작 할 수 있는 G 시스템을 통해 인류는 MS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여기에 주인공인 트랏슈가 G 시스템으로 제작한 MS가지고 고아원을 습격한 적을 쫒아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
3. 등장인물
- 트랏슈
트루 오딧세이의 주인공이며 트랏슈는 디폴트 네임.(원래는 플레이어의 임의대로 지정 할 수 있다.) 16세의 소년으로 자신이 지내던 고아원을 불태운 자들을 쫒아 복수하기 위해 같은 고아원 출신의 친구인 프릿츠와 함께 G시스템에서 데이터를 통해 MS를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주인공 캐릭터 답게 출중하며 사격치 보단 격투치가 조금 더 높은 정도이다. 테크닉 중에 전체 회복 스킬인 올 리페이를 가지고 있어 회복에도 용이하다.
- 프릿츠
트랏슈와 같은 고아원 출신의 소년. 트랏슈를 형님이라 부르며 쫒아다닌다. MS로 싸우는 것에 대해 조금 무서운 듯 하다. 캐릭터 성능에서 격투 능력치가 심하게 부족하여 완벽한 사격계열 캐릭터이다. 초반에 얻는 챠지 기술인 올 샷이나 주인공과 같이 올 리페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이 있다.
[1]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 에 앞서 나온 연방 vs 지온이 건담게임으로써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10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올려 이번작도 "가자 100만장" 이라는 홍보 이벤트를 하면서까지 자신만만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엄청난 초기물량을 찍어냈고 매장도 대량의 입하주문 해놓았지만 판매량 저조로 엄청난 악성 재고가 쌓이며 신품,중고 할것없이 가격폭락 사태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