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헤븐즈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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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은의 다리 스페셔어어어어얼!!!!!!"'''
1. 개요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MF.
2. 설명
네오 이탈리아의 네로스 건담이 DG세포로 변화한 형태로 건담 파이터는 네로스 건담과 동일한 미켈로 체리오트. 데빌건담 4천왕[1] 의 일원이다. 별명은 천검절도[2] 건담 헤븐즈 소드[3] .
MF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비행형태인 어택모드로 비행이 가능한 가변형이며,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면서 원거리 공격을 통해 일방적으로 상대 MF를 농락해줄 수 있다. 또한 원본인 네로스 건담에서 보여줬던 발차기 공격은 더 강화되었다. 참고로 MF모드에서는 강화한 네로스 건담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어택모드에서는 헤븐즈 다트, 헤븐즈 클로, 헤븐즈 토네이도, 윈드 파이어등 완전히 별개의 무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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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파이트 본선에서 도몬 캇슈의 갓 건담과 맞붙으며 첫 등장. 비행 능력을 십분 활용해 도몬을 마음대로 괴롭힌다. 하지만 갓 핑거를 방사하는 원거리 공격에 격추당하고 네로스 건담으로 돌아온다. 이후 란타오 섬에서의 배틀 로얄전에서 도몬을 기습하는 것으로 재등장하며 그를 압도한다. 전에는 맞아서 리타이어 했던 갓 핑거의 방사를 역으로 흡수하여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몬을 계속 압도하던 중에 끼어든 아르고 가르스키의 볼트 건담과 사이 사이시의 드래곤 건담을 상대하고 둘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두 사람의 협공에 패배하여 파괴된다.[4] 이후 그랜드 마스터 건담에 날개와 클로가 합체한 모습이 마지막 등장이며 헤븐즈 소드의 날개와 클로가 합체했기 때문에 헤븐즈 클로와 헤븐즈 다트를 사용할 수 있다.
본선에서 도몬과 싸울때는 의외로 맥없이 패배해서 약체로 취급받기 쉽지만 이때는 아직 온전한 성능이 발휘되지 않는 상태라서 성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배틀 로얄전에선 자신을 쓰러트렸던 갓 핑거의 에너지를 흡수해버렸으며 오히려 계속해서 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때는 자기진화에 의해 성능이 강화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어쨌든 강력한 기체임에는 틀림이 없다.
북미권에서는 종교적 영향을 고려하여 '헤븐즈'가 아닌 '소아링 레이븐 건담(Soaring Raven Gundam)'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 네로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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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헤븐즈 소드가 변형되기 이전의 형태이자, G건담 1화에 등장한 첫번째 악의 건담. 네오 이탈리아에서 갱단들이 숨겨놓고 있었으며 미켈로 체리오트는 네로스 건담을 믿고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하지만 도몬이 이탈리아에 쳐들어와 샤이닝 건담으로 건담 파이트 신청을 걸었고, 필살기인 은의 다리로 샤이닝 건담을 공격하며 맞서지만 샤이닝 핑거에 머리가 박살나면서 패배한다.
변형한 후의 헤븐즈 소드의 필살기 '은의 다리'가 백열각을 방불케하는 멋진 킥이라면, 네로스 건담의 은의 다리는 다리에 달린 빔포를 난사해댈 뿐인 3류 필살기.
데빌건담 사천왕이 다 그렇듯, 건담 헤븐즈 소드에서 네로스 건담의 원형은 거의 찾을 수 없다.
[1] 건담 헤븐즈 소드, 그랜드 건담, 월터 건담, 마스터 건담이다.[2] 유래는 와룡생의 소설 천검절도일 테지만, 이마가와 감독이 홍콩 영화의 매니아인 점을 미루어 1993년에 상영된 영화 천검절도일 수도 있다.[3] 덤으로 소설 의천도룡기의 영제가 The '''Heaven Sword''' and Dragon Saber이다.[4] 이때의 의외로 연출이 잔인한데, 사이 사이시의 페이롱 플래그에 미켈로의 머리가 꿰뚫려 쪼개지면서 죽는다. 물론 건담의 머리를 찌른 것이니 실제로 미켈로의 머리가 쪼개진 것은 아니겠지만,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 특성상 그와 같은 고통을 받았을테니 별반 차이는 없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