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사이시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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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1]/김장[2].
출생
F.C.0043년 3월 31일
나이
16세
출신
소림사
국적
네오 차이나
신장
132cm
체중
32kg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A형
특기
중국권법, 외발자전거
취미
요리(볶음밥)
싫어하는 것
괴담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참전한 네오 차이나의 대표로 드래곤 건담에 탑승한다.
조부는 4회 건담 파이트에서 우승한 사이 페이롱, 아버지는 사이 롱파이.
제 13회 건담 파이트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최연소인 16세로 성격은 밝은 성격이면서 덜렁이로 도몬을 아니키라 부르며 권법이나 중화 요리를 만드는 솜씨에 능하지만 도깨비에는 약하다.

2. 작중 행적


서포트는 소림사의 승려인 혜운과 서산. 아버지를 대신하여 소림사 재흥을 이루기 위해 건담 파이트에 참전했다. 처음에는 지구로 강하하는 데 착오가 있어 드래곤 건담을 도적에게 탈취 당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도몬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최초로 대결을 해서 둘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3] 또한 이집트에서는 조부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사망한 다하르 무하만드가 DG세포로 부활하여 도몬과 함께 그를 물리친다. 신주쿠에서 동방불패에 의해 DG세포에 감염되지만 클럽 에이스로부터 셔플동맹의 문장을 받고 셔플동맹의 일원이 된다. 이후 데빌 건담에 대한 공포에 떨면서도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지만, 아르고 가르스키와의 파이트를 거치면서 극복한다.
결선 대회 도중의 대전 상대인 한스 홀거의 여동생인 세실에게 반하여 친 치크린[4]이라는 가명으로 그녀를 도와 중국집에서 일을 하며 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건담 파이터라는 것이 탄로나고 사이 사이시는 자신이 이기면 세실이 떠나야 한다는 것에 시합에 나서는 걸 주저하다가 세실의 설득에 시합에 임하게 된다. 결국 건담 파이트에서 한스에게 이기면서 머메이드 건담이 사라져버린 탓에, 세실과 한스가 지구에서 떠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후 도착한 임종 전의 아버지의 편지를 보고 결의를 하게되며 유일하게 다른 셔플동맹의 일원과는 다르게 도몬과의 대결 전에 자신의 신기술을 공개하지 않았다. 도몬과의 대결에서 양 팔이 박살난 상태에서도 실전되었다고 알려진 소림사의 오의 '''진 유성 호접검'''[5]을 사용해서 사상 최초로 '''갓 핑거를 정면으로 박살내며''' 도몬을 밀어붙이지만 도몬이 남은 왼손으로 날린 갓 핑거에 큰 대미지를 입고 대파 직전까지 간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자 도몬이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했지만 경기를 관전하던 네오 차이나의 총재가 사이 사이시를 잃지 않기 위해 기권패를 선언. 싸움에서는 졌지만 총재에게서 네오 차이나의 긍지라는 큰 격려를 받는다.[6]
결승전인 란타오 섬에서의 결전에도 출전하여 아르고와 함께 DG세포에 감염된 미켈로 체리오트가 탑승한 건담 헤븐즈 소드를 상대로 기체가 폭발하면서까지 분투하여 물리친다.건담 파이트가 끝난 이후에는 셔플동맹으로서 데빌 건담과의 결전에 참전한다.
최종화 엔딩에서 다른 셔플동맹들은 모두 커플인데 혼자서만 세실 사진을 들고 히죽거리다가 혜운과 서산에게 맞는 장면은 참 안습하다. 그나마 볼에 입맞춤도 받았고, 앞날을 보면 커서 완전히 맺어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만 스토리에서는 신 셔플동맹 중 그나마 대우가 좋은 편인데, 이는 감독인 이마가와가 '''쇼타콘'''이라서 그렇다고 (...) 여담이지만 신장이 132cm로 나이에 비해 심각한 단신이다. 그것도 16세인데..

[1]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주인공인 토비아 아로낙스를 맡았다.[2]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를 맡았다[3] 서산과 혜운이 무승부로 해달라고 해서 하게 된 것인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사이 사이시도 도몬도 건담 파이트에서 실격이 되었을 것이다. 도몬이 만약 드래곤 건담의 헤드를 파괴했다면 드래곤 건담도 똑같이 샤이닝 건담의 목을 노릴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4] 땅꼬마(チンチクリン)라는 뜻이며, 성을 빼면 죽림(ちくりん/竹林)이 된다.[5] 여담이지만 유성호접검의 유래는 고룡 원작 초원 감독의 1976작 유성·호접·검(流星·蝴蝶·劍). 원작은 유성·호접·검(流星·蝴蝶·劍)이지 유성호접검(流星蝴蝶劍)이 아니다.[6] 코믹스에선 기체가 갓 건담처럼 결승전용 강화기인 더블드래곤 건담을 쓴 덕인지 이 두번째인 왼손 갓 핑거마저 박살내버리며 몰아붙이지만 '''기체가 기술을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어버리면서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