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NT-1/MSGO
1. 기체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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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체스펙의 괄호 안의 붉은색 글씨는 개조 최대치
- 등장작품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기체명 : 건담 NT-1 알렉스 (ガンダムNT-1)
- 아머 : 1,850 (2,127)
- 최고속도 : 1,157 (1,330)
- 부스터용량 : 1,320 (1,517)
- 부스터차지 : 290 (333)
- 적재량 : 2,010 (2,612)
- 긴급귀투성능 : 364 (557)
- 기체타입 : 강습
- 지형타입 : 지상, 우주
- COST : 360
- 재출격 시간 : 490 (565)
- 쉴드 : 1,210
- 운반 : 가능
- 모듈슬롯 : 3
- 노획기체 : 없음
2. 타기체와의 비교
동시기에 등장한 캠퍼, 그리고 조금 뒤에 등장한 GLA(RX-81 지라인 라이트아머)와 자주 비교가 되곤 하는데, 각자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보니 어떤 기체가 완벽하게 우위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담 NT-1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2015년 5월까지의 시점에서는 '''최강''' 또는 '''악마'''로 분류하고 있다.
알렉스가 건담 온라인에서 명실공히 연방 최종병기가 되고 360코스트의 연방기체들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렉스와 비교하며 쓰레기 취급당하게 된 이유는 로켓슈터 특성을 가질시 대부분의 적을 전도시킬 수 있는 만바주카를 보유한 점과 더불어 팔 게틀링이 내장이면서도 고성능이라는 점 그리고 튼튼한 방패에 있다.
건담 온라인은 무기별 스위칭 시간이 존재하며 또한 실드를 장착하여도 사격 중 & 스위칭 중 에는 실드방어를 할 수 없는 맹점이 있다. 하지만 내장무기의 경우 이 스위칭시간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방패를 가진 기체가 다른무기를 사용한 직후 내장무기로 스위칭을 하게 되면 딜레이 없이 즉시 실드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심지어 알렉스는 내장무기인 게틀링의 dps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튼튼한 실드를 앞세우고 넉넉한 기동성으로 활보하다가 만바주카로 다운→내장게틀링으로 즉시 실드방어판정 발생 → 게틀링으로 넘어져서 허우적 거리는 적을 찢어발기는 과정이 순식간에 일어나면서도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한 공방일체의 플레이가 가능한 기체이다.
정리하자면 건온 시스템 상의 강점을 모두 보유한 축복받은 강습기체로서 상당히 우수한 장갑으로 백병전에서 일정한 레벨의 몸빵이 가능하고, 대미지 10,000의 강습바주카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함은 물론, 부스터 및 최고속도의 강화와 좋은 컨트롤만 따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최강의 멀티롤.
단점은 역시 높은 코스트[3] 와 길고 긴 재출격 시간.
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
- 헤드발칸 (頭部バルカン) : N형 / H형 / M형
- 단발식 빔라이플 (ビーム・ライフル) : N형 / H형 / F형
- 연사식 빔라이플 (ビーム・ライフルFA) : FAN형 / FAM형 / FAF형 골드설계 전용
- 하이퍼 바주카 강습형 (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 : N형 / M형 / F형
- 빔세이버 (ビーム・サーベル) : N형 / 개량형 / 경량형 / D출력강화형 / D출력개량형
- 완부 개틀링건 (腕部ガトリングガン) : N형 / H형 / F형
3.2. 특성리스트
- 로켓슈터 (ロケットシューター)
- 빔슈터 (ビームシューター)
- 사격보정 시스템 (射撃補正システム)
3.3. 운용팁
전반적으로 무장의 구성은 멀티롤에 걸맞는 실탄병기 / 빔병기 / 격투병기 / 폭발병기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는데, 기실 이것들의 성능은 다른 모빌슈트가 장비한 같은 이름의 무기들에 비해 성능이 약간 또는 몹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
- 발칸 : 연방군의 표준사양과 동일
- 빔병기 : 위력과 사정거리↑ 잔탄↓
- 바주카 : 대미지↑↑↑
- 격투 : 발동속도↑ 공격범위↓
- 개틀링 : 후술하겠지만, 지온군 대학살의 주범 (...)
격투무기는 D출력개량형이 몹시 절륜한 위력(6,000)과 돌진거리(170m)를 자랑하지만, '''좌우의 판정이 거의 없다'''는 점으로 인해 사용자가 그리 많지도 않고, 어차피 더 좋은 격투기체는 널리고 널린 관계로 굳이 이 알렉스씩이나 뽑아서 '''칼질을 할 이유도 없다.'''
언급한 바와 같이 만바주카 + 개틀링건의 조합은 사실상 교과서가 된 시점이고, 헤드발칸 또는 빔라이플FA(Full Auto)시리즈를 서브로 넣기도 한다. 이마저도 사실 기체밸런스, 적재량 확보를 위해 거의 의미가 없는 짓이긴 하지만, 보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의외로 도움이 될 때도 있고.
레이스의 경우는 프레드 픽시와 GLA에 밀려 자주 보이진 않지만, 속도 및 부스터와 관련된 수치의 강화에 주력하고, 컨트롤에만 주의한다면 밀폐형태의 본거점(박스형) 공략에는 GLA보다 훨씬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3.4. 단점
- 절륜한 DPS와 범용기체의 표준에 가까운 무장구성을 갖고 있지만, 이 모든 걸 장비하고, 전장을 휘젓고 다니기엔 장비들이 대체로 무겁다. 날아다니지 않고, 지상으로만 이동을 한다면 그나마 조금 낫지만, 비행 중 전도(쓰러짐)를 방지하기 위한 밸런스를 확보하려면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만바주카 외의 무기는 F형 대신 N형을 장비한다던가, 그냥 장비를 하지 말아야 하는 수준.
- 미사일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맵에서라면 부스터가 오버히트하는 순간 사망확정. 사실 이건 어떤 기체건 마찬가지긴 하지만, 알렉스는 사격무기가 중심이라곤 해도 중거리를 넘기는 순간 높은 명중률은 꿈도 꿀 수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근접전 위주로 가는 수 밖에 없는데, 미사일을 장비한 모빌슈트가 많은 맵이라면 미사일의 막강한 탄막으로 인해 활약에 큰 제약이 걸린다.
- 잔탄이 적다. 바주카 F형은 어느 기체가 마찬가지라고는 하지만, 개틀링건조차도 Full Auto로 발사하고 리로드 몇 번 하면 잔탄이 없다고 뜬다. 따라서 보조무장을 하나 더 장비하면서, 기체 밸런스를 포기하는 악수를 둘 것인가 / 잔탄 없이 보급을 위해 이동하는 동안 끔살 당할 것인가로 고민하게 만드는 보기 드문 약점을 갖고 있다.
- 높은 Cost, 그리고 길고 긴 재출격 대기시간. 알렉스가 덱에 들어가는 순간 높은 코스트로 인해 덱구성이 다소 까다로워지는데다 한 번 격추라도 당하면 재출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덱의 네 대 모두가 격추라도 된다면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점도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1]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차지스나의 LBR F를 맞고 어느 정도 버텨주는데다 막강한 쉴드까지 장비한 건담 NT-1이 가장 우수한 아머를 갖고 있음은 일단 부정하기가 어렵다. 이에 반해 캠퍼는 아머강화를 일정 수준 이상 하지 않으면 LBR F에 일격사 당하기 쉽고, 아머치가 몹시 낮은 GLA의 경우, 일단은 쉴드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캠퍼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2] 후술하겠으나, 순수한 DPS만 놓고 보면 사실 캠퍼에 비해 건담 NT-1도 아주 몹쓸 정도로 낮은 건 아니다.[3] 연방군 기준 COST 360의 기체는 건담 NT-1와 건담 시작1호기 밖에 없다.[4] 대규모 밸런스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