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NT-1
1. 제원
2.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건담. 지구연방군의 에이스 모빌슈트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의 전용기로서 개발된 기체로, 뉴타입의 반응속도에 맞추기 위해 마그넷 코팅과 내장 화기(개틀링건)를 추가하였으며 콕핏 시스템에 리니어 시트와 전천주위 모니터의 시작형이 탑재되는 등[1]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체였다.
개발이 너무 늦어 주인에게 지급되기도 전에 일년전쟁이 끝나버렸으나, 그럼에도 이 기체를 노린 지온 공국군 특수부대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나름 실전에서 활약(?)한 기체이다.
이름의 "NT"는 뉴타입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며, "건담 4호기"라는 별명은 프로토타입 건담과 RX-78-2[2] 에 이은 건담인 G-3를 건담 3호기로 따져 그 뒤를 잇는 기체라는 의미. 이 사소한 명칭이 나중에 설정이 얽히며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본 문서에서 후술.
기체의 애칭인 '알렉스'는 본디 연방계 건담에 붙는 RX의 발음을 차용해 비슷한 서양 이름을 붙인 것. '''A'''rmor '''L'''ayered '''EX'''amination(장갑적층화 시험)이란 용어의 약자라거나 초밤 아머를 장착한 상태를 NT-1FA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식설정은 아니다.
매우 특이하게도 건담이지만 극의 주역이 아니다. 극중 실제 등장은 매우 적으며, 극의 주요 인물들(사이클롭스 부대)[3] 이 반드시 격파해야 하는 강적으로 최종장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포지션 상으로는 본작의 최종 보스.
3. 뉴타입 전용기
뉴타입인 아무로 레이 전용으로 개발된 건담으로[4][5] , 아무로 레이의 반응 속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너무 민감해서 어지간한 파일럿은 제대로 조종하지도 못 할 정도다.[6] 개발을 담당한 것은 연방군의 오거스타 기지로 후에 오거스타 기지는 연방의 뉴타입 연구소인 오거스타 연구소로 발전[7] 하였으며 짐 커스텀 등 오거스타 계통 모빌슈트의 조상격 기체가 되었다.
최대의 특징은 연방계 모빌슈트의 특징이기도 한 필드 모터 기술의 발전으로 기체의 내부공간에 큰 여유가 생겨 내장화기인 90mm 개틀링을 설치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유체 펄스 시스템을 채용한 지온계의 기체와는 다르게 연방계의 필드 모터 시스템은 통전으로 인해 관절자체가 가동하기 때문에 팔 내부에는 특별한 장치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기존의 건담이나 짐도 동일하였으나 NT-1을 제작할 시기에는 필드 모터 시스템 관련 기술의 발전에 박차가 가해져 보다 더 세련된 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었고 이에 완부에 화기를 내장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또한 뉴타입의 반사 속도에 맞춰서 기체의 반응 속도도 한계까지 끌어올려져 일반적인 파일럿으로는 제대로 기체를 제어하기 힘들 만큼 반응 속도가 빠르다. 그 점을 감안하면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크리스도 상당한 실력자였던 모양.
코어 블록 시스템을 탑재하는 대신 리니어 시트 및 전천주위 모니터를 시험하는 차세대 콕피트의 프로토타입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불완전한 미완성품이었다고 한다.
4. 증가장갑 시스템
NT-1과 함께, 건담의 유일한 약점인 동체 장갑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8] 초밤 아머라는 추가적인 증가장갑도 동시에 개발되었다.[9]
건담의 장갑재인 건다리움 합금이 이미 무적의 방탄장갑인데 무슨 추가장갑을 붙이냐고 의아해하는 팬들도 있는데, 건다리움, 즉 루나 티타늄은 물리적 충격에 저항하는 성질은 극히 우수하지만 고열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자쿠의 120밀리 철갑탄으로는 건담의 장갑에 흠집도 낼 수 없지만 자이언트 바주카의 고폭탄 로켓으로 건담의 실드가 파괴된다든지, 구프의 백병전용 무장으로 고열을 발하는 채찍인 히트 로드로 건담의 다리를 잘라낸다든지 하는 것이 그 때문. 알렉스의 추가장갑은 이와 같이 고열을 발하는 무기에 대항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극중에서도 캠퍼의 필살기인 체인 마인으로부터 본체를 보호하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 추가장갑이 없었으면 알렉스는 거기서 끝났을 것이다.
이 증가장갑은 얇은 루나 티타늄(건다리움) 합금판 위에 세라믹 복합장갑 및 반응재를 적층해 만든 것으로, 메가빔이나 고폭탄 탄두 등의 고열원이 외곽에 접촉할 경우 반응재가 바깥쪽으로 폭발하며 고열 가스를 밀어내는 방식이다. 반면 철갑탄의 경우 반응재를 그냥 뚫고 들어오지만 그 아래의 세라믹 복합장갑이나 건다리움 장갑판이 막아내는 방식.[10]
초밤 아머 자체는 NT-1을 위하여 개발되었다고 명시되어있으나 그 전 단계의 기체라고 할 수 있는 풀아머 건담이나 후발기체인 짐 캐논 II의 존재를 볼 때 연방의 모빌슈트 개발의 한 방향성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 알렉스의 그것은 'Ceramic Hybrid Outer-shelled Blowup Act-on Materials(세라믹복합외장에 의한 폭발반응재질)'라는 용어의 약어라는 설정이 추가로 붙어있다.
초밤 아머 장착으로 인한 중량 증가는 22.5t에 이른다. 단, 그 중 장갑재의 중량은 의외로 10톤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추가 추진제 등의 중량이다. 추가 장갑의 질량으로 인해 기동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여 초밤 아머에도 스러스터와 추진제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냥 고정식 장갑판이 아니라 모빌슈트의 스러스터 부위를 덮는 부위는 스러스터 작동 시 이에 연동하여 열리도록 되어 있고, 팔의 개틀링 캐논 베이도 개폐식으로 되어 있는 등 작동 부위가 매우 많은 복잡한 시스템이었다.
5. 건담 4호기와의 관계
NT-1은 처음에는 연방군이 개발한 4번째 건담으로 설정됐던 기체[11] 였으나, 후에 설정이 변경되어 G-4계획이라는 별개의 프로젝트로 갈라져 나갔다. 그 결과 기동전사 건담 UC 즈음에 재정립된 연표상으로는 제작 개시 시점이 0079년 8월[12] 로 정해지면서 '원래 단순한 테스트베드용으로 제작되었으나 아무로 레이의 뉴타입으로서의 전과를 보고받고 뉴타입 전용기로서 재연구된 것'이라는 배배 꼬인 탄생비화를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M-MSV쪽 설정으로 나온, 메가 빔 런처를 장비하는 건담 4호기의 문제와 당연히 부딪힐 수밖에 없었는데, 이 부분은 한국 건덕후들에게 비교적 널리 알려진 'G-4 계획 원조설'과 정반대로 '''서러브레드 쪽이 원조'''이다. 외전쪽 건담 4호기가 1985년판 MSV 설정에 실린 '서러브레드 탑재기'의 설정을 직통으로 계승한 것이고, NT-1 쪽 4호기 설정은 기존 MSV와 노선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설정이기 때문. 물론 0080이 방영된 1989년에는 아직 건담 4호기와 건담 5호기의 원 출처인 M-MSV의 'SD클럽' 설정이 공식이 아니라 문제가 없었지만, 불행하게도 'SD클럽' 연재가 바로 이듬해인 1990년이었던지라 선라이즈측의 강력한 푸쉬가 더해져서 4호기와 5호기가 유명해지면서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만에 NT-1의 4호기 설정이 흐지부지된 것이다.[13]
그리하여 결국 MSV 설정에서의 알렉스는, 당초 4호기를 나타낼 예정이었던 붉은색 역삼각형의 4번 데칼을 'G-4 계획' 참가 표식이라는 급조된 설정으로 부랴부랴 변경시킨 채[14] 시험 형식번호인 RX-78 NT-1 상태로 최종 등록되어 있는 실정이다. 덧붙여 건담 8호기의 설정이 상당 기간 동안 공백으로 남아 있다가 나중에서야 문자 설정으로 뒤늦게 도입된 것은, 컨셉 설정 초창기에 알렉스의 MSV 참가가 8호기 버전으로 결정되어 있었던 탓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선라이즈의 공식 입장인 '''영상물에 등장하는 내용이 공식'''이라는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대표적인 예외 사례 중 하나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이 부분을 계속해서 강조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아예 이 G-4 계획 관련 설정을 완전히 굳히기 위해 건담 네틱스라는 오리지널 기체를 만들었을 정도이다.
6. 작중의 활약
원래는 별 1호 작전[15] 에 맞춰서 화이트 베이스대에 배속되어 아무로 레이의 탑승기가 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지구에서 부품단위로 우주로 발사하여 사이드 6에 보내질 예정이었다.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지온은 특무부대인 사이클롭스대를 셔틀 발사대가 있는 연방군의 북극 기지에 파견하여 기체를 노획하거나 파괴하는 루비콘 계획을 발동하나, 연방군의 결사적인 저항으로 탈취에 실패하고 NT-1의 부품은 우주로 올라간다. 기밀 유지를 위하여 분해된 NT-1은 사이드6에서 조립되었으나 NT-1을 추적해 사이드 6에 잠입한 사이클롭스대는 기체가 완성되지 않은 틈을 타서 콜로니 내부에 비밀스럽게 반입해놓은 캠퍼를 동원하여 강습한다. 그러나 이미 NT-1은 완성단계에 이르러 있었고, 파괴 직전에 테스트 파일럿인 크리스티나 맥켄지가 탑승하여 초밤 아머가 체인 마인을 막아낸 사이에 개틀링을 난사해 캠퍼를 격파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NT-1의 안테나가 손상, 초범 아머는 파괴되었으며 기체 개발이 극비였기 때문에 캠퍼의 격파에 사용한 개틀링 탄조차 보급받지 못하게 된다.
그 후 지온은 루비콘 계획을 실패했다고 간주하고 콜로니에 직접 핵공격을 가하여 콜로니 채로 파괴하려고 시도한다.[16] 그 사실을 알게 된 사이클롭스대의 생존자 버나드 와이즈먼은 핵 공격을 막기 위하여 고장난 채로 방치된 자쿠 II 改를 수리하여 NT-1의 파괴를 시도하였고 부족한 기체 성능을 미리 설치한 함정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로 만회하여 히트호크로 NT-1를 중파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NT-1은 빔 사벨로 자쿠의 동체를 관통시켜 대파시킨다.
[image]
NT-1 자체는 기체의 두부손실과 콕핏부 장갑 일부 파손, 그리고 개틀링과 팔 일부가 잘려나간 것을 제외 하면 큰 손상은 없는 중파 상태였기 때문에 수리 하면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그로부터 1주일 후 아 바오아 쿠가 함락된 지온이 항복을 선언하며 전쟁이 끝났기에 원래 계획대로 주인에게 인도되어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하였다.
이후에는 개발처인 오거스터 기지로 회수 되어 각종 기체의 테스트베드 역을 수행하다, 테스트 파일럿인 쿠엔틴 페르모가 기체와 함께 도주한 후 수수께끼의 무장 조직 '버넘의 숲'에 입수 되어 파손 당한 머리 부분을 수리 + 타 기체의 정크 파츠들을 조합해 건담 AN-01 트리스탄으로 다시 태어나, U.C.0096년에 운용된다. 이 트리스탄은 전후 사나리가 회수했다고 한다.
7. 기타
- 자쿠에게 머리를 당하였기 때문에 자쿠에게 당한 건담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기도 하지만 상대한 자쿠改는 대파되었고 알렉스 자체는 중파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1:1로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승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NT-1과 크리스는 콜로니에 손상이 갈 것을 우려하여 제대로 전투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캠퍼와의 전투 이후 헤드 발칸과 개틀링의 탄도 보급받지 못했다. 버니도 콜로니에 해를 끼칠 생각은 없었으나 적군인 크리스가 그것까지 알 수 있을 리가 없고, 자쿠 II 改는 저래 봬도 카탈로그 스펙은 겔구그 수준에, 실 성능도 거의 돔에 필적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는 아니다. 거기다 이게 아무로 레이 전용으로 세팅되어서 반응 속도가 다른 MS보다 훨씬 민감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17] 이 시기의 아무로는 굉장한 고성능 기체인 건담의 반응이 자신의 반응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건담이 관절에 마그넷 코팅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뉴타입 능력이 발달해 있었는데, 그런 파일럿에게 기체를 맞춰놓은 것을 뉴타입도 아니라 반응 속도에 패널티를 가진 크리스가 보급도 제대로 받지 않고 기체를 중파 상태로 보존하면서 자쿠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캠퍼(MS)를 격추한데다가 애초에 경험이 부족한 파일럿이라면 테스트 파일럿이 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크리스를 건담을 타고 자쿠에게 깨지는 수준미달의 파일럿으로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18]
하지만 자쿠한테 털렸기 때문인지 크리스의 스펙은 대체로 처참하게 등장하며, 알렉스 역시 스펙이 낮은 편.[19]
- 역시 애니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NT-1용 하이퍼 바주카가 가끔 모형으로 구현되는 경우도 있다. 로봇혼이 대표적인 예. 다만 이쪽은 게임에서는 들고 나오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드물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알렉스의 하이퍼 바주카를 모형화 오리지널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미 OVA가 나오던 시절부터 설정되어있던 무장이다.
- MSV 등에 등장하던 기믹인 풀아머 건담이 영상물에 등장한 두 번째 사례다(최초는 풀 아머 ZZ 건담).
- 극 중에서는 아직 지구연방의 영문 표기가 바뀌기 전이라서 U.N.T SPACY라는 마킹을 달고 나오는데, MG 매뉴얼에서 Under Normal Tactics(비통상 전술) SPecial Assortment Construction Yard(특별 분류 건조장)의 약자라는 설정을 따로 붙였다. 이후 마스터 아카이브에서는 Unified Nuclear Team(통합 핵기술 연구팀) Super Primal Aviation Construction Yard(초일등 군용기 공장)의 약자라는 설정을 내놓았다.
- 여담으로 개수기인 건담 트리스탄도 자쿠 III 개량형에게 쳐발려(...) 알렉스 계열은 졸지에 저주받은 라인업이 되었다. 다른 파생기인 건담 네틱스쪽은 G제너레이션 오리지널 기체이므로 열외.
- 은근히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 건담이다. 건프라에서도 리버전이 있고 애니에서도 어떤 식으로든 등장하기도 하며 후속 기종으로도 나오는 등 건담 시리즈 중 망령 수준으로 자주 언급되는 건담이다.
8. 파생 기종
- RX-78NT-X: 건담 네틱스 문서 참조.
- RX-78AN-01: 중파된 알렉스를 개조한 기체. 건담 AN-01 트리스탄 문서 참조.
- 건담 NT-1 프로토
[image]
모형지 <모델 그래픽스>에서 등장한 모형작례기로, NT-1의 전신인 기체인지 동일기체인지도 명확히 설명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반프레스토에서 발매된 키홀더 버젼에선 아예 "아무로용(즉 뉴타입 대응형)으로 개조되기 전의, 일반 파일럿도 운용할 수 있는 버젼(크리스티나 맥켄지 전용)"이란 설정까지 있다고. 물론 모형지에서 등장한 작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식설정 기체는 아니다.
모형지 <모델 그래픽스>에서 등장한 모형작례기로, NT-1의 전신인 기체인지 동일기체인지도 명확히 설명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반프레스토에서 발매된 키홀더 버젼에선 아예 "아무로용(즉 뉴타입 대응형)으로 개조되기 전의, 일반 파일럿도 운용할 수 있는 버젼(크리스티나 맥켄지 전용)"이란 설정까지 있다고. 물론 모형지에서 등장한 작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식설정 기체는 아니다.
- 건담 NT-2
[image]
이쪽도 모형지인에서 등장한 작례로, 0080 본편에 슬쩍 등장한 NT-2라고 써 있는 컨테이너가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만들어진 기체. 우선 기체 도장이 훨씬 칙칙하고 어두운 컬러로 되어있고, 코어 블록의 채용으로 콕핏이 전천시계 모니터가 아닌 일반형으로 되어있는 다른 사양의 기체라는 듯.
이쪽도 모형지인
- 건담 NT-3
9. 모형화
10. 게임에서의 등장
10.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넥플시절과 마찬가지로 초밤아머가 시간제가 아닌 내구력을 가진 추가장갑 취급으로 초밤아머 장착시 구린 헤드발칸에 격투뿐인 구성이지만 피격시 강제 실드판정이라 격투특화기체들을 엿먹일수있다. 단, 종이 장갑이라 순식간에 내구치가 0(내구치가 서브사격 잔탄 게이지다!)이 된다. 내구치가 0이 되거나 서브사격으로 장갑을 퍼지하면 기동성이 향상되고 개틀링, 빔라이플, 빔샤벨을 쓸수있게된다. 특이하게도 빔라이플이 메인도, 서브도 아닌 특수사격인데 단발 다운 무장이다. 메인사격은 개틀링으로 차지사격으로 양팔의 개틀링 연사가 가능하다. 횡격이 스턴기능이 있지만 괜히 칼들고 나대지말자. 이 기체는 1000코스트다. 차지개틀링의 위력이 나쁘지않지만 유도가 시망이고(발사위치에서 유도력이 거의 0) 빔라이플도 나쁘지않지만 잔탄1발... 이런것치곤 거대MA들과 맞붙을땐 생각외로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는데 초빔아머 해제시 약 1~2초간 붙는 무적시간(밴시의 NT-D같이 행동가능)과 차지개틀링, 메인개틀링으로 도망치면서 사격하다보면 MA들이 터지고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단, 맞으면 죽으니 조심하자.
10.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맥시 부스트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1500 코스트로 변경. 여전히 근접 기체들의 하드 카운터이면서 초밤 아머 돌진기와 캔슬 루트 등이 많아지고 파이팅 각성까지 추가되어 더욱 근접기들을 고통받게 하는 기체. 맥시 부스트 미션에서 일격필살을 장착하고 플레이해도 초밤 아머는 한번에 파괴되지 않기에 여러모로 미션에서도 유용한 기체다.
10.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도감 이외의 큰 의미는 없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다가 적기를 격파하면 한 번 더 이동할 수 있는 시리즈의 특성상, 한 방이 없는 NT-1은 하이퍼 바주카와 건담 해머를 가진 원조 건담보다 못한 존재다. 다만 후대로 갈 수록 개발소재로서의 효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건담 네틱스를 거쳐서 건담 Mk-IV를 지나 양산형 뉴 건담으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뉴 건담까지 올라가는 중간고리로 자주 활용된다. 특히 건담 MK-IV는 직빵으로 건담 Mk-V로 갈 수도 있어서 또 다시 중요한 기점이 된다.
게더비트의 경우 자브로 공격 이후 토링턴 기지에서 코우의 GP-01과 함께 등장한다. 다만 역시나 성능이 그저 그런 편으로, 무장은 빔 샤벨, 빔 라이플, 개틀링 건이고 잔탄과 데미지도 그럭저럭이다. 이후 강화하여 아머파츠와 조합하면, 내구력과 방어력이 올라가지만 개틀링 건이 사용불가가 된다![20] 더군다나 크리스의 파일럿 성능이 고만고만해서 딱히 쓸모는 없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적으로 출현 하지만 바니로 설득하면 그 스테이지 한정으로 아군이 된다. 이벤트로 혼자서 짐 커맨드 3마리를 순식간에 정리한 켐퍼를 관광보내는 강함을 보여주고 실제로도 강력한편.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스테이지 한정 크리스가 지온으로는 들어가지만 알렉스는 놓고온다. 그 이후 얻을순 있겠지만 이미 그리프스 전쟁으로 넘어갔을 시점이라 쓸 일은 없다.
DS에서도 적으로 출현. 노멀 모드에서는 무조건 격파당하지만 스페셜 모드에서 조건을 맞추면 이벤트가 변화하여 사이클롭스대 구조에 성공하고 알렉스도 파괴되지 않아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아무로가 탑승하여 등장한다. 샤아가 시마를 변호하는 분기를 선택하여 엑시즈 루트를 탈 경우 세션 X3B에서 제로 무라사메가 탑승해서 제 3군으로 등장한다. 레이라나 샤아로 설득하면 제로와 알렉스가 그대로 아군으로 들어온다.
10.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건담 NT-1/캡슐파이터 항목 참고.
10.5.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항목 참조 : 건담 NT-1 (강습기)
항목 참조 : 건담 NT-1FA (중격기)
10.6. 슈퍼로봇대전
설정상 분명히 1년 전쟁 최강의 MS라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퍼스트 건담보다 약한 성능으로 나오는 게임도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약체에 속하는 편으로 건담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의 슈로대에서 퍼스트 건담은 스토리는 다루어지지 않고 기체와 캐릭터만 등장하는 스폿 참전이니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 그나마 쓸만한 건 컴팩트1, GC, XO 정도. 그나마도 어디까지나 '쓸만하단' 얘기일 뿐이다. 예외로 강력함을 보여주는 컴팩트 2 1부가 있으나 그건 다른 기체들이 후져서 그렇고(…) 원주인 아무로가 타야만 성능이 발휘된다. 유일하게 알렉스가 주력급으로 등장하는 작품이 OE인데 필살기 급 무장과 이동후 맵병기로 아무로가 타는 건담보다 최종무기 공격력만 제외하고 여러면에서 위이다.
WS용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1부에서 등장하는데, 초반에 얻을 수 있는 V업 유니트를 장비하고 아무로를 태우면, 그야말로 혼자서 다 갈아버리는 전천후 유닛이 탄생한다. 사정거리가 부족하면 고성능 레이더를 달아서 보완하면 그만.
10.6.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건담 NT-1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건담 NT-1 || 빔 사벨 P || 1 || 1300 || 3000 ||}}}
- 알렉스는 3단 개조된 상태로 1화에 아군으로 합류하지만, 퍼스트 건담보다 조금 나은 성능에 불과하다. 개틀링 건(1250) 이 이동 후 쓸 수 있는 사정거리 1~2의 무기이므로 아무로 같은 다른 에이스 캐릭터로 갈아태워서 쓰자. 초반부 에이스급이다. 강화파츠도 4칸이나 장착가능하니 V-UP 계열 파츠라도 달아주자. 크리스가 타고 있기엔 아까운 기체. 다만, 중반 이후에도 쓰기엔 개조를 정말 많이 해주지 않는 이상 무리다. 판넬 기체들보다 여러모로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개틀링 건은 기관포라 적들 '베어내기'를 무시할 수 있는 게 강점. 특수능력으로 '실드' 가 있다.
- 알렉스도 강화파츠 4칸이라서 V-UP 강화파츠를 통해 공격력 뻥튀기가 가능하다. 풀개조 + V-UP 강화파츠 4개면 개틀링 건 공격력이 무려 6150. 이게 P 무기, 사거리 1~2 라는 게 큰 장점이다. 잔탄이 5발 밖에 안 되는게 문제지만. 잔탄이 10발 만 되었어도 매우 좋았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아군 유닛의 정신기 '보급'[21]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보급 받으면 기력 깎이니 '격려'[22] 도 적절히 활용하고. 아니면 가르바나 브루거 같은 보급 유닛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 낮은 HP, 장갑, 운동성은 파일럿 능력치로 커버하자. 얘도 건담처럼 이동력 5 가 문제되는데, 이건 강화파츠로 부스터 계열 장착했다간 V-UP 강화파츠 1개 포기해야 하므로 풀개조 보너스를 통해 이동력 + 1 해주고, 이 후엔 뉴타입 에이스들의 2회 이동으로 극복하자. 아군 최강의 무기인 진 겟타 스토나 선샤인을 풀개조하면 6200 인데, 고작 공격력 50 차이 난다. 사거리 1~5 의 빔 라이플(1200) 도 6100 으로 뻥튀기 되니 이것도 잘 써주자. 공격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혼' 을 건 개틀링 건 1방이면 최종보스 돈 자우서도 사망이다. 돈 자우서의 기량이 높아서 크리티컬이 잘 안 터지긴 하지만, 크리티컬이 터진다면, '열혈' 걸어도 1방 컷이다. 뉴타입 에이스들은 이때쯤 2회 이동 하고 있을테니 혼자서 1대1로 싸워도 최종보스 농락이 가능한 수준.
- 컴팩트 컬러에선 V-UP 파츠가 약화되어서 공격력이 흑백판에 비하면 많이 약화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파츠 4개 풀로 달아주면 막강하니 잘 이용해보자.
10.7. 다른 게임들에서의 성능
게임에서는 주로 크리스티나 맥켄지의 기체로 등장한다. 본편에서 자쿠에게 머리가 잘리는 수모를 당한 탓인지 몇몇 게임에서는 성능이 그저 그렇거나 나쁘다. 그러나 건담전기와 같이 1년전쟁 배경의 게임에서는 설정이 설정인지라 연방군 기체 중 최상위권에 속한 편이다.
1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면 확실하게 퍼스트 건담보다 강하다. 건담전기에서의 알렉스의 개틀링은 그야말로 핵개틀링. 아무로의 기체가 될 예정이었던지라 해후의 우주나 건담 전기 같은 게임에서 아무로를 알렉스에 태우면 '''굉장해, 내 반응속도를 따라오잖아!'''[23] '''알렉스는 폼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등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제 주인 못 만난 원한을 게임에서나마 풀게 되는 알렉스(…). 건담전기에서는 2P컬러로 아무로가 탑승하여 뉴 건담 컬러로 등장한다.이 외에도 SD건담 애니중 '꿈의 마론사 시간여행' 편에서는 SD캐릭터들이 시공을 넘어서 리얼 월드에 떨어지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RX-78-2 컬러에 일반 연방군 MS용 실드를 든 알렉스가 잠깐 등장한다.
건담 배틀 시리즈에서는 0079년 최종병기로 자주 등장한다. 주무장이 빔 라이플, 개틀링건, 부무장이 헤드 발칸, SPA는 개틀링건+발칸 난사.
기동성, 내구력, 방어력이 0079치고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개틀링건 덕분에 초짜 파일럿이 타도 사격 명중률이 높은 편. 근래(2010년)에 나온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 같은 경우 기총이 최강무기로 자리잡은 탓에 초반 미션클리어에 매우 유용하다.
PS2 건담전기에선 연방군 최강 기체. 더 강력한 GP01이 있긴 하지만 빔 라이플이 오버히트해도 개틀링을 쏴대면 되는 관계로 쏟아붓는 화력이 월등하다. 머드록이 무색할 지경.
건담vs건담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코스트 1000 기체로 등장하는데 기본 공격은 양 팔의 개틀링과 빔 라이플, 특수 무기로 쇼밤아머가 시간제로 장착 또는 분리된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원작의 설정대로 1년전쟁 후반에 등장한다. 대개 개발 타이밍이 90턴내외기 때문에 활약은 기대할 수 없다. 건담의 발전형이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건담보다 우수하나 가격대 성능비는 떨어지는 편. 2부가 생겨난 액시즈의 위협부터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운동이 48로 건담보다 1.5배나 높기 때문. 심지어는 초밤 아머를 달면 운동이 10떨어져 38이 되지만 그래로 건담보다는 6높다. 더구나 초밤 아머 장착시 C였던 색적이 B로 올라가면서 여러 모로 좋아진다. 자동으로 탈출이 안되는 액시즈의 위협에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운동력으로 제 때 탈출을 할 수 있는 몇안되는 기체이다. 개발시기가 비슷한 GP-01하고는 성능도 비슷하며 이 때문에 GP-01를 개발할 수 없는 티탄즈에서는 초기의 에이스용 기체로 써야한다. 또 원작의 설정을 살려서 아무로에게 전용기 판정이 있는 경우도 많은 편. 그러나 이벤트 관리에 실패하면 초밤 아머 버전을 개발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그리프스 전역 초반까지 활약할 수 있다.
PC전용의 본격 숙련도 육성 온라인 3인칭 MMORPG게임인 UCGO(우주세기 건담 온라인)에서 2014년 3월 18일에 연방의 신규 MS로 추가되어 아무로 전용으로 예정되었던 MS답게 게임내 최고의 기동성을 보여주며 직접 MS를 조종하는 게임 내에서도 역시 뉴타입이 붙은 건 좋은 것이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다.
다만, 연방의 G3건담이나 지온의 MS-14B겔구그 처럼 모빌슈츠 40.0 이라는 게임내 가장 높은 탑승스킬 레벨이 되어야 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뉴타입이 되어서 알렉스 건담을 몰려면 짐 라이트 아머 같은 기체를 타고 자동 달리기로 바다를 향해 달리게 해놓거나 우주에서 어디론가 날아가게 해놓은 뒤, 컴퓨터를 켜놓고 일주일은 족히 보내야 한다.
[1] 즉, 코어 파이터가 없다.[2] 소위 "아무로 건담"[3] 이 작품은 사이클롭스 소속인 버니와 민간인 알이 더블 주인공이다. 알렉스의 파일럿인 크리스티나 맥켄지는 주인공이 아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 건담도 주인공기는 아니다.[4] 다만 알렉스의 첫 개발시기는 8월인데, 이 시기 아무로는 평범한 공돌이였다. 그래서 '''뉴타입을 위해 설계한 모빌슈트'''였으나 아무로가 높은 확률로 뉴타입이 아닐까 싶어, 그에 맞추어 재조정했다는 설이 있다. 마스터 아카이브 모빌슈트 RX-78 건담에서는 이 설정을 채용했다.[5] G-4계획은 건담의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방군의 4개군(육군, 공군, 해군, 우주군)이 각각 MS를 개발하는 계획으로, NT-1은 우주군 주도로 만든 기체여서 개발 자체가 빨랐지만 이후 아무로 레이의 등장과 최종 결전이 우주에서 이뤄질 것이기에 그에 맞춰 개수해서 넘겨줄 예정으로 재조정을 했다는 설도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육군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건담 픽시와 육전형 건담, 공군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GT-FOUR, 해군 주도로 만든것이 건담 서브마린이다.[6] 마스터 아카이브 모빌슈트 RX-78 건담 106페이지에서 보충된 내용에 의하면, 단순히 속도가 빨라서 다루기 힘든 게 아니라 파일럿의 의지를 동작에 반영하는 인터페이스 부분이 실제 환경과 일치하지 않아 뜻대로 안 움직이는 미완성 상태였다고 한다.[7] 원래는 개발 거점인 오거스타 기지에 뉴타입 연구소를 신설했다가 나중엔 아예 합병한 것으로 설명한다. 뉴타입 연구소 합병 전에는 MS의 개발 외에 파일럿용 노멀슈트도 담당했다는 설정이 있다.[8] 잊기 쉬운 사실이지만 건담은 V작전 모빌슈트 셋 중에서 동체 장갑이 가장 얇으며 방어를 높은 기동성과 대형 실드에 의존하는 백병전용 모빌슈트다. 동체 장갑은 건캐논이 훨씬 두껍다.[9] 참고로 초밤아머는 나토(NATO)군이 개발한 전차 장갑재의 일종으로 영국의 초범지방에서 개발되었기에 유래된 이름이다.[10] 설정은 그렇지만 극중에선 그런 모습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11] 반다이 프라모델 구판 키트 1/144 건담 NT-1의 설명서에 기재된 공식 내용.[12] 프로토타입 건담 롤아웃이 7월, NT-1의 개발 시작이 8월, 사이드 7에서 최초의 MS간 전투가 벌어진 날짜가 9월 18일 순서이다.[13] 게다가 이 설정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직접 짠 설정이라, NT-1 담당이었던 이즈부치 유타카가 감히 어떻게 해볼 상대가 못 되었다.[14] 마스터 아카이브 시리즈에서는 다시 이것이 알파벳 ALEX를 조합하여 G-4계획의 4를 표시한 것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5] 아 바오아 쿠 공략전[16] 단, 이는 지온군 자체의 계획이 아니라 킬링 중령의 독단이다. 그래서 전략전술대도감 같은 매체에선 지온군도 영 내켜하지 않아하다 연방군 패트롤 부대를 만나자 대충 싸우는 척만 하다 항복해 버렸다고 설명하기도 한다.[17] 게이밍 마우스에 비유하면 감도를 굉장히 높게 설정한 것이다. 감도가 높으면 빨리 뒤돌아볼 수 있게 되는 등 캐릭터의 반응속도는 올라가지만 대신 세세한 조준이 힘들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게다가 마우스뿐만이 아니라 악셀마저 그따위. 옆동네 암 슬레이브도 엄청 민감해서 걸을려고 하면 자기 가슴팍에 니킥을 날리게 되는 걸 생각해 보면 크리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다.[18] 실제로도 엘리트 파일럿들이 테스트 파일럿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알렉스와 같은 고성능 기체를 아무 파일럿에게 주지는 않았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19] 다만 알렉스의 대우가 좋지 않은 것은 1년 전쟁 시기 MS인 것과 개성 없고 위력 낮은 무장들 일색일 가능성이 높다. 알렉스는 4호기나 5호기 등의 세컨드 로트 이후 기체들과는 달리 운동성과 반응성을 강화시키는데에 치중한 기체라 무장 면에서는 특출난 점이 없고 1년 전쟁 시절 MS이기 때문에 후속작품이 많이 나올 경우 자연스럽게 저평가될 수밖에 없다. 그 증거로 1년 전쟁이나 0083 시절까지만 다루는 작품일 경우 알렉스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다.[20] 다만 초밤아머 장비판은 풀아머 판정을 받기 때문에 한 전투내에서 격추 될 수 있는 피해를 받아도 알렉스 상태가 되어 살아남는 장점이 있다. CD에서는 풀아머 기체는 장갑이 벗겨진 것이 세션이 종료되면 원상 회복되기 때문에 더좋고 운이 좋으면 메가빔이나 개량형 드라군등을 추가무장으로 사용 할 수 도 있다.[21] 탄약, 에너지 풀 회복. 대신 기력 - 10[22] 지정한 아군 유닛 기력 + 10[23] RX-78-2마저도 아무로의 반응속도를 따라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투를 거듭하던 아무로가 건담이 내 반응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고 불평을 늘었던 전력이 있다. 이 문제점은 마그넷 코팅 처리를 하는 것으로 반응 속도를 높여 해결했고, 정작 NT-1은 전선 투입하기도 전에 정전 협정을 맺어서 별 쓸모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