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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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작중 활약
4.1. 본편
4.2. 기타
5. 파생형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
6.1.2. SD
6.1.3. MG
6.1.3.1. MG 한정판
6.1.4. HGUC
6.2. 완성품
6.2.1. 로봇혼
7. 게임에서의 등장


1. 개요


MS-18E Kämpfer(ケンプファー). 이름의 의미는 독일어로 '투사'라는 뜻이다.

2. 제원


<colbgcolor=#135586><colcolor=white> 형식번호
MS-18E
기체명
캠퍼
기체형식
프로토타입 강습용 모빌슈트
제작자
지오닉사
사용자
지온군 사이클롭스대
발주시기
우주세기 0079
좌석
흉부 콕핏에 파일럿 1인
전고
머리 높이 17.7m / 전체 높이 18.2m
중량
자체 중량 43.5t / 최대 중량 78.5t
장갑재질
티탄 합금 세라믹 복합체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소형 핵융합로
출력
1,550 kW
추력
rocket thrusters
2 x 28,500 kg
2 x 27,000 kg
4 x 12,000 kg
도합 : 159,000 kg
버니어와 아포지 모터의 수
16개
최대 가속력
2.03 G
선회속도
180도 선회시 1.2초 소요
주행속도
215km/h
센서 범위
6,100m
파일럿
미하일 카민스키
내장무장
60mm 발칸포 x2 - 두부에 내장
빔 사벨 x2 - 골반 장갑에 수납
옵션무장
ZUX-197 야크트 게베르 샷건 - 슬라이드 액션식, 장탄수 9발
360mm 자이언트 바주카 x 2 - 장탄수 5발
슈트룸 파우스트 x 2 - 양 무릎에 장비
체인 마인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3. 상세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지온군 소속의 모빌슈트.
일년전쟁 말기에 MS-14 겔구그 이후 지온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고 그 중에서 MS-17 가르발디의 경우 연방에게 성능을 인정받아서 RMS-117로 양산이 되기도 하지만 이 기체, MS-18은 모빌슈트의 새로운 운용법을 위해 제작된 일종의 실험기이다. 프레임은 기존 자쿠 II의 것을 유용했으며, 구프의 실전 데이터를 도입. 경량화와 제네레이터와 스러스터를 강화하여 강습용 MS로 완성되었다.
범용성보다는 돌격성에 치중한 강습전용 모빌슈트였기 때문에 후속기의 개발은 이루어져있지 않다. 초기 개발형이였던 YMS-18과의 차이점은 스커트 아머의 삭제 등 세부적인 요소 뿐으로 기본적인 성능이나 운용법은 동일하다.
철저히 돌격에 치중한 기체로, 전신에 스러스터와 아포지 모터가 장비되어 있으며, 강력한 추력을 바탕으로 한 호버 기능으로 단시간이라면 중력권에서 저공 비행도 가능하다. 저공 비행을 할 때에는 공기저항이나 피탄 면적 등의 저감을 위해서인지 앞쪽으로 엎드려 기운 자세를 취하여 가능한 한 자세를 낮추는 것이 특징으로, 인간 병사가 포복을 위해 땅에 엎드릴 때 취하는 바로 그 자세에 가까운 자세를 취한다.
또한 그 기동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캠퍼의 장갑을 극도로 깎아놓았다. 그래도 장갑재는 그 동안 지온이 사용하던 초경 스틸 합금이 아니라 오히려 연방계의 기체가 사용하는 티탄 세라믹 복합재인데, 이것이 지온 기술의 발전에 의한 것인지 설정 구멍인지는 불명. HGUC 캠퍼 설명서에 쓰여진 기체해설에 의하면 장갑 자체를 정면 투영부분 이외엔 극한까지 깎은 기체라고 하는데[1], 이유가 기체 성격이 출격 후 '''귀환은 생각하지 않는''' 타입이라서.[2] 애초에 적 기지 내부에서 단독 돌입해서 깽판을 친 MS가 무사히 귀환한다는 건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제네레이터 출력의 문제를 고려해서 무장을 빔 병기보다는 실탄 병기 위주로 장비했지만 하나같이 대구경 화기들이기 때문에 높은 화력을 자랑했다. 바주카와 샷건, 슈트름 파우스트 등의 중무장을 갖추고 있지만 이 무장들은 탄약을 다 사용하면 전용 조인트가 분리되어 유닛째로 버리게 되기 때문에 데드 웨이트가 발생하지도 않는다.[3]
즉, 철저한 경량화로 기동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MS. 제원에 표기된 만재 중량[4]은 가벼운 편은 아니더라도, 우월한 총추력으로 추진제와 온갖 화기를 가득 탑재한 상태의 추력 대 중량 비율은 2.0으로 고기동형 자쿠 II(0.7), 릭 돔(0.6), 차기 주력기 겔구그(0.8), 심지어는 연방의 하얀 악마(0.9)보다도 월등하다.[5] 심지어 0085년에 롤아웃된 비행 모빌아머인 앗시마(1.5)보다도 높다. 극중에선 돌격을 위해 지면에 밀착 상태로 저공비행하는 모습만 나왔지만, 추중비가 2.0이면 로켓이나 미사일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 물론 이는 스러스터 추력을 단순히 전부 더한 수치이므로, 스러스터 중 상당수가 자세 제어용이나 역추진용으로 동체 측면이나 전면에 설치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추진 추력은 그보다 훨씬 낮을 것이다.[6]
0080의 주역, 알렉스와 비교해도 추가 중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초밤아머에 부가적인 추진장치가 달려있는 알렉스의 추력이 10%정도 높지만,[7] 중량 차이가 그 이상이기에[8] 캠퍼가 운용시 G가 0.2, 주행 속력은 20km/h 정도 높다. 항력설계를 고려한다면 실제 운용 성능의 차이는 더 커질 것이다, 허나 캠퍼의 좌우에 거대한 버니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직선 기동은 알렉스가 좀 더 우위일 수도 있다.
기동성 외에도, 잠입과 사보타지 등의 작전행동이 필요한 특수부대인 사이클롭스 부대의 성격상, 임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분해와 정비가 매우 쉽다는 이점도 있다. 작중에서 사이클롭스 부대가 콜로니에 잠입하면서 반입한 화물 컨테이너들이 사실은 바로 캠퍼를 분해한 부품들이고[9], 이를 현지 폐공장 창고에서 재조립한 뒤 투입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였다. 이런 밀반입이 위에서 말한 캠퍼의 1회성에 설득력을 보탠다. 사이클롭스 부대는 이렇다할 외부 지원도 없어서 회수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기껏 귀환한다고 해도 애초에 MS만 겨우 분해해서 밀반입했던 상황이라 수리/보급 및 정비는 직접 지온군 기지까지 가야 할 상황이었다. 회수해봐야 재전투는 커녕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지도 의심스런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이클롭스대는 애초부터 한 번 쓰고 버릴 생각으로 운용할 예정이었으며, 캠퍼를 분해하여 콜로니에 밀반입한 뒤 조립해서 출격해 목표를 제거한 다음 그대로 기체를 파기하고 귀환하려던 것으로 보인다.[10]
주무기인 ZUX-197 야크트 게베르 샷건은 슬라이드 액션식(수동장전)으로 신뢰도가 높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실탄화기의 관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루나 티타늄(건다리움 합금)으로 코팅된 OO(더블오)벅 탄[11]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대구경 자이언트 바주카 두 정, 슈트룸 파우스트 등의 위력적인 화기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유일한 빔 병기로 YMS-14 개발과정에서 소수 생산된 빔 사벨을 장비하고 있다. 가장 특징적인 무장인 체인 마인은 12기의 흡착성 기뢰를 연결한 것이다. 채찍처럼 휘둘러 적 기체의 장갑을 휘감은 뒤, 동시에 폭파시켜 버리는 개념. 단 일부자료에 의하면 체인 마인은 원래부터 캠퍼를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범용 장비로 개발된 것 같다. 아무래도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작중에서는 체인 마인이 들어있는 트럭 쪽으로 NT-1을 유인시켜 사용했다.
성능만 따지자면 일년전쟁 기체들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건담 알렉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컨셉에서 나타나는 각각 다른 장점이 있다. 알렉스는 초밤아머의 강력한 방어력[12]에, 추가 정비 없이 캠퍼와 자쿠 II 改를 쓰러뜨릴 정도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에 비해 캠퍼는 강습기체에 걸맞게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 엄청난 폭장량을 지니고 있다. 초밤아머 장착시 게틀링과 쉴드의 사용은 봉인되던 알렉스를 보면 그저 눈물이 날 수준. 비록 작중에서는 샷건이 초밤아머의 가공할 방어력에 씹혔지만, 방심만 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건담을 파괴할 여지가 있었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미샤는 이 짓을 거의 실현할 뻔 했다. 버니가 '''양동이 아니라 미끼같은 겁니까?'''라고 표현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요격하러 나온 콜로니 방위대와 그레이 팬텀의 스칼렛 소대[13]와 딥 블루 소대[14]를 혼자서 간단하게 격파해 버린 것. 알렉스도 반응 장갑인 쵸밤 아머만 아니었다면 체인마인 맞고 그대로 '''이겼다! 0080 끝!'''인 상황이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해서 패트레이버스러운 느낌이 난다. 다부져보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다가 쌍 바주카에 샷건이라는 남자의 로망을 충족해주고 있어 구프 커스텀과 함께 지온의 대표 상남자 모빌슈트로 인기가 엄청나다. 다만 둘 다 그 인기에 비해 공식적인 모형화 빈도는 평범한 수준.
모형 시리즈와 팬덤에서는 암묵적으로 건담 알렉스의 라이벌 기체로 취급하는 분위기. 자쿠 2 FZ도 나름 멋있는 디자인이지만, 어디까지나 하위급 메카닉인 양산기로서 그렇다는 것이고, 디자인이나 설정만 보면 알렉스보다는 같은 양산기인 짐 커맨드와 대립각을 세우기가 더 쉽다. 느낌적으로는 캠퍼 쪽이 라이벌로서 더 그럴듯한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작중 취급은....

4. 작중 활약



4.1. 본편


작품 중반까지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사이클롭스대가 그 동안 사용한 트레일러에 부품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실전투입되었다. 콜로니 방위대와 그레이 팬텀의 스칼렛 부대와 딥 블루 소대[15]를 샷건, 자이언트 바즈, 슈트룸 파우스트로 가볍게 격파, 그 후에는 무방비 상태의 알렉스를 강습하지만 알렉스의 파일럿인 크리스티나 맥켄지가 무리한 탑승을 하는 바람에 가동을 허용하고 만다. 그 후에는 기동성을 살려 알렉스의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사전에 준비해둔 위장된 무기 컨테이너에서 체인 마인을 꺼내들어서 일격을 가하지만 초밤 아머때문에 본체는 무사했고, 직후 당황한 미샤가 빔 사벨을 들고 돌진하지만 알렉스의 팔에 숨겨진 90mm 개틀링의 반격을 받고 대파된다.[16] 이후 대파된 잔해가 조사되는 모습으로 잠깐 나오는데, 콕핏까지 뚫린 탓에 파일럿 시트도 가 범벅인 상태가 되어 있었다.

4.2. 기타


  • 건담 레거시에서는 지온 잔당군 조직 '늑대의 철퇴'가 특공 테러용 병기의 일부로 사용한다. 대형 부스터에 은색으로 칠한 캠퍼의 상반신을 이식한 다음 슈투룸 파우스트 형태로 제작한 대량살상무기 기화탄두를 달아놓은 것. 여기에 릭돔 타입 2대를 호위기로 붙여 사이드 3로 돌진해 공국을 무너뜨리고 멋대로 공화국을 세우며 연방에 사실상의 항복을 해버린 배신자들에게[17] 철퇴를 내리는 것. 그러나 이 계획은 맷 힐리나 에이거, 폴드 롬펠로 등에게 저지당해서 실패한다.
  • 젊은 혜성의 초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리아 파즘이 사용하다 액시즈의 내란 중에 격파된다.
  •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에서는 지온군 출신 우주해적 아키라가 프로토타입 캠퍼를 조종해서 무려 그리프스 전역 시기까지 2세대 모빌슈츠들을 상대로 잘 써먹는다. 허나 뉴타입 전용 모빌아머 다기에게 결국 파괴된다. 작중 탑승한 인물이 '야생마' 같다고 평할정도로 무장의 조준도 수동을 기본으로 하는등 여러면에서 다루기 어려운 기체이며, 성능 향상은 커녕 유지 보수에도 큰 어려움을 겪는다. 2부 후반부터 지온제 실험용 대형 빔 라이플[18]로 개장한다.

5. 파생형


  • YMS-18 프로토타입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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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매된 구판 1/144 건프라의 메뉴얼에서 첫 등장하는 기체로 전신 녹색으로 등장한다. 등장 당시에는 형식 번호 YMS-18과 '초기형'이라는 언급뿐이었지만 2001년 발행된 '기동전사 건담 공식 백과 사전 GUNDAM OFFICIALS'에서 프로토타입 캠퍼로 정의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아키라의 탑승기로 등장해서 그리프스 전쟁까지 참전한다. 또한 스커트 장갑이 존재한다.
  • MS-18F 캠퍼 빔 병기 탑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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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S-18과 함께 구판 1/144 건프라의 메뉴얼에서 첫 등장했으며, 공식 일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탄 병기 위주의 E형의 무장을 빔 병기로 교체한 타입. 캠퍼는 특유의 높은 가속력을 위해 제너레이터 사용률이 높은 빔 병기의 사용을 의도적으로 억제한 기체지만, 빔 병기 만큼 강력한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빔 병기 사용을 재고하여 개발된 사양이다. 내부적으로는 제너레이터의 강화와 기체 각부에 장착된 버니어/스러스터의 위치 변경과 출력 최적화등이 이루어졌고, 외부적으로는 장갑의 두께가 강화되었다. 이밖에 옵션 장비로 프로펠런트 탱크와 고출력의 버니어가 조합된 증가 부스터 유닛을 장비한다. 휴대 무장으로는 사격용으로는 빔 머신건, 샷건 1정을, 근접용으로는 겔구그의 빔 나기나타와 실드를 사용하고, 옵션 무장으로는 허벅지의 하드 포인트에 자이언트 바주카와 슈투름 파우스트를 각 1기 장비한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HGUC 캠퍼를 개조한 카와구치 명인의 전용 건프라이다.

6. 모형화


본편에선 5분도 안나왔지만(...) 디자인에서 이즈부치 특유의 곡면위주의 실루엣과 메카닉적인 미려함이 돋보인 덕분에 상당한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단역기체임에도 왠만한 주역기만큼 활발하게 모형화가 이루어졌다. 전건담 대투표에서도 단역기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들었으며[19] 그런만큼 매니아들을 자극시켜서 다앙한 소프비 키트나 레진 키트도 발매된 바 있다.
특히 둥글둥글하게 곡면으로 이루어진 외장 덕에 등급을 불문하고 파란색 오버코팅 대상으로 자주 발탁된다. 빨간색은 사자비, 시난주, 나이팅게일등 다양한 작례를 볼 수 있는데 파란 곡면기체는 거의 없어서[20] 파란오버코팅 작례는 대부분 캠퍼이다.
건프라로는 구판, SD[21], MG, HGUC로 발매되었다. SD를 제외한 모든 인젝션화된 캠퍼 공통 문제로는 '''허벅지 뒤쪽 버니어 때문에 무릎이 정직한 90도로도 접히지 않는다.''' 단, 스커트가 없고 그 큰 발바닥 덕에 접지력 자체는 우수하다. 이 무릎문제를 로봇혼은 버니어 자체를 가동시키는 구조로 만들면서 극복시켰다.

6.1. 건프라



6.1.1. 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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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586><colcolor=white> 스케일
1/144
발매
1987년 7월
가격
8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구판 1/144 키트는 발매 당시에 나름대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킷이었고, 아카데미에서 카피판을 내어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6.1.2.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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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586><colcolor=white,black> 상품구분
<rowcolor=white> 캠퍼
캠퍼 (완전 무장형)
등급
SD 건담 BB전사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89년 9월
1999년 6월
가격
300엔
400엔
리뷰
달롱넷 리뷰(G 제네레이션 모델)
SD는 BB전사와 BB전사 키트를 기반으로 리패키지된 G 제네레이션 모델이 존재한다.
G 제네레이션 모델은 헤드 기어와 추가장갑을 장착하여 '완전 무장형'을 재현할 수 있다.이 외에도 BB전사때는 없었던 체인 마인과 견착식 샷건이 추가되었다.

6.1.3.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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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586><colcolor=white>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1년 1월
가격
4,0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멋들어진 메카디자인과 수많은 무장에도 불고하고 애니에서 5분도 안나온 단역기임에도 상당한 인기덕분에 '''MG화가 되었다.'''
품질도 매우 좋은데 발바닥을 제외한 노란 버니어들이 모두 색분할 되어있고 지금 만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프로포션과 프레임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MG는 타등급보다 확연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약점이 있는데 바로 사출색. 설정화에선 진한 파란색인데 MG는 어째선지 '''청록색'''이다. 사진으로 봤을 때와 실물간의 차이가 상당히 심하다. 빛을 강하게 받으면 아예 초록색에 더 가까워보일 정도. 그리고 뿔, 고관절과 허리가 약해서 쉽게 파손되며 뿔의 하얀 색분할이 안되어있다.
청록색 색감은 애니 극중상의 보여지는 색상을 재현한 것이긴 하지만 당시 배경이 야간이고, 같이 등장한 알렉스도 칙칙하게 채색된 걸 보면(흰색이 회색으로 보인다) 실제 캠퍼의 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 때문인지 이후 모형화되는 캠퍼는 전부 시원한 진청색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몇부분 있지만 전체적인 품질은 그래도 우수한 편이며 그 당시론 비싼 4000엔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볼륨감과 프레임을 갖고 있다. 18년 후에 발매한 알렉스 2.0과 함께 세워놔도 꿀리지 않는 외형과 볼륨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흘러 2019년에 건담 NT-1이 2.0으로 발매하고 자쿠 II 改RE/100으로 발매되면서 캠퍼 2.0의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 특히 셋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만큼[22] 기대해볼만하다.

6.1.3.1. M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이벤트 한정'''}}} '''건프라 30주년 기념 스페셜 클리어 파츠 동봉판'''
2010년 3월, 4,000엔에 발매되었다.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B(B1, B2) 런너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다.

6.1.4.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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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586><colcolor=white>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8년 8월
가격
1,8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HGUC는 스케일상 버니어등의 색분할은 부족하지만 MG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 사출색과 부품분할로 접합선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1,800엔이라는 가격에 캠퍼의 모든 무장들이 완벽히 재현되어 있다.[23] 그덕에 대부분 사람들이 MG보단 HGUC를 더 추천한다.

6.2. 완성품


  • 2002년 4월 MIA로 1200엔에 발매되었고, 2006년 10월 패키지가 리뉴얼되어 재판되었다.
  • 2006년 11월 FIX로 3680엔에 ZEONOGRAPHY #3011번으로 발매되었다. 캠퍼 <ㅡ> 프로토타입 캠퍼로의 환장이 가능하다.

6.2.1.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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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에 로봇혼 A.N.I.M.E.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극중의 모습을 잘 살렸고 캠퍼의 고질병이었던 뒷무릎 버니어를 가동식으로 바꾸면서 가동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구성도 매우 풍부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7. 게임에서의 등장



7.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경우 제3차에 등장했으며 지온계통의 파일럿의 최종병기. 입수할 수도 있는데 사정거리가 짧아서 성능은 별로이다. 제4차에서는 해상전에서 빔병기가 통하지 않자 라이라의 지시를 받은 제리드와 카크리콘이 끌고 온다. 그 밖에도 람바 랄도 탑승. F로 넘어간 뒤에는 일반병사용 기체가 된다. 컴팩트 및 임팩트에서는 아군기로 입수가 가능하며 중견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 후에는 알파에 살짝 나온 것을 끝으로 작품자체가 좀처럼 참전하지 않게 됨에 따라서 무척 보기 힘들어졌다.

7.2. 기렌의 야망 시리즈


기렌의 야망에서는 1년전쟁 후반의 기체라는 점때문에 게임 종반이나 1부 후반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대신 성능면에서는 그 만큼 출중해서 지온계 기체 중에서 건담타입과 맞붙을 수 있는 얼마 안되는 기체. 특히 무장이 실탄계인 만큼 빔에 대해 내성이 있는 기체를 잡는데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7.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전통적으로 겔구그+돔으로 제작 가능. SPIRITS에서 빔 샤벨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전 장비가 실탄계였고, EN 소모가 빡빡한 대신 위력이 강력한 한방급 기체로 나왔다. 다만 설계나 개발 양 루트 모두 1년전쟁 후반기쯤에 나오는 방식이라 투입 시기가 이래저래 애매했고, 고질적인 연비 문제가 발목을 잡아 본격적으로 써먹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그나마 이 쪽은 기동성이 좋아 어떻게든 업그레이드로 후속타를 노려볼 수 있긴 한데, 그걸 노리려면 최소한 전함에서 나온 턴에도 행동이 가능해진 WARS 이후라야 한다.
게더비트 계열에서도 비슷한데, 초반에 포켓속의 전쟁을 재현할 때나 볼 수 있다가 만들 수 있는 부품이 생기면 더 강력한 놈들로 부대가 채워지므로 역시나 쓸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적으로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의 강함에 한 번 이를 갈고, 개발 시점이 본가 시리즈보다 더 늦어 두 번 이를 갈고, 본가와 달리 업그레이드를 통한 발전 가능성도 없어 세 번 이를 가는 기체가 되었다.

7.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캠퍼



7.5.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건담온라인 현존 최강의 레이스 기체이다. 주로 쓰는 무장은 2연장 바주카,샷건,슈츠름 파우스트가 있다. 금장전용으로 체인 마인이있다.
레이스맵이 뜨면 장군방은 다 이녀석으로 떡칠 되어있는것을 볼수있다. 현존 최강의 레이스 기체답게 기동성이 MSGO에서 원탑을 달린다. 다만 레이스시작때만 더럽게 많이보이고 장군방에서는 그후 조금만 보인다. 원작 재현답게 장갑이 더럽게 약하다. 스나이퍼로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캠퍼를 떨어지게 하면 그 캠퍼는 100% 죽는다.
2연장 바주카
7000 데미지의 2연장 바주카다. 연사 속도가 매우 빨라 끊어 쏘지 않고 거의 동시에 2발을 쏜다. 공중에서 맞든 지상에서 맞든 맞는순간 정신이 몽롱해진다.
슈츠름 파우스트
대미지가 매우 절륜한 무장이다. 지온군에서 가장 흔한 초 고화력 무장이다. 다만 한번쓰면 다시 출격할때까지 보급받을 수 없다. 폭발 범위,데미지 둘다 단점을 보완할 정도로 우월하다. 대충 쏘기만 해도 다 맞는다. 스쳐도 바주카 한방 맞는 데미지다.
샷건
연사속도가 고코스트 기체답게 매우 좋다. 좀 강화 시키면 경직 효과를 줄수있다. 보통 바주카 맞았는데 딸피로 살았을 경우 우월한 부스터로 양옆으로 움직이며 처리한다.
체인 마인
캠퍼 특유의 무장이다. 칼처럼 근접해서 쏘면 채찍처럼 착 달라붙는다. 붙는순간부터 그녀석은 시한부 인생이다. 걸어가는 것 밖에 못하며 공격,부스터 사용도 할 수없다. 몇초후 슈츠름 파우스트 급의 데미지를 받고 터진다. 참고로 성공할때의 그 기분이 매우 찰지다.

7.6.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맥시 부스트부터 1500코스트로 참전. 저코스트 중에서 최상위권 티어를 잡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풍부한 화력에 각성기 사용시 1발당 재총구 보정이라는 사기적인 성능, 그리고 산탄과 폭발 무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격 가드 기체들도 상당히 애를 먹는다.

7.7.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1] 또한 장갑이 집중되는 부분은 고속으로 목표에 접근하기 위해 앞쪽으로 엎드려 기운 자세를 취한 상태일 때를 기준으로 선정되었다.[2] 이건 캠퍼 자체가 특수부대가 쓸 만한 강습용 MS라서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것도 있겠지만, '''어차피 가서 싹 쓸어버린다면 나중에 회수할 수도 있잖아?''' 란 의미도 있는 듯. 실제로 일개 MS에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고출력인 녀석이 고화력 무기를 잔뜩 장비한 만큼 완벽하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고, 작전이 성공만 한다면 귀환이든 회수든 할 수 있었겠지만, 이후 후술할 것처럼 전투 후 파기하는 방법도 고려한다면 1회용품 비슷한 방식도 고려했을 수 있다.[3] 지온은 겔구그의 개발에서 빔 라이플의 휴대를 가능케 했지만, 캠퍼는 강습용 이라는 컨셉에 맞춰 빔 병기의 탑재를 줄이고, 출력을 살리는 설계 방향을 잡았다. 이외에는 제네레이터의 출력의 부족으로 때문에 빔 병기를 장비하지 않았다는 설정도 존재한다.[4] 모빌슈트가 우주공간에서 가속, 감속, 자세제어를 하기위해 분사하는데 필요한 추진제(기체의 부스터나 스러스터에서 뿜어내는데 필요한 연료라고 보면 된다)와 탑재 가능한 모든 무장을 최대 적재한 상태의 총 중량을 뜻한다.[5] 동시기의 지온 주력기체인 겔구그나 릭돔과 비교하면 3배가량 뛰어난 추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0083과 같은 외전 작품들은 보수적인 건덕에게 비난받기도 한다. 즉, 새 작품을 위해 개발된 기체들의 성능이 개발시기가 비슷한 원작의 기존 기체들에 비해 지나치게 뛰어나다는 것.[6] 이것이 일반 모빌슈트와 가변형 모빌슈트의 차이다. 가변형 모빌슈트는 기체 형태를 바꿔 추진 스러스터를 한 방향으로 모음으로써 모빌아머처럼 고속으로 전진할 수 있다.[7] 174000kg 대 159000kg, 추력차 15000kg(+9.4%)[8] 90t 대 78.5t, 중량 차 11.5t(+14.6%)[9] 버니가 이걸 반입할 때 콜로니 공사측에서 화물수령 필요한 신임장이 없으니 짐을 조사해봐야겠다고 나온다. 이때 미샤와 가르시아를 데리고 허겁지겁 도착한(척 하는) 슈타이너가 서류를 제출하고는 서류를 수송선이 준비하는 거 몰랐냐는 입항 관리자한테 큰 마음먹고 주문한 기계인데 오늘 둥으로 납품 못하면 연체료를 내야되고 그러면 우리 회사는 망하고 거래처에도 폐를 끼치게된다며 애걸복걸한다. 슈타이너의 노련함과 연기력을 보여주는 개그씬이지만 당시의 전세를 보면 아주 새빨간 거짓말도 아니라는 게 포인트...[10] 실제 특수부대도 장비를 다룰 때 한 번 쓰고 들고 오면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적이 사용할 수 없게 그 자리에서 파기하고 귀환하는 경우가 있는 걸 감안하면 합리적인 전술이기도 하다.[11] 더블오 벅은 8mm 정도 직경의 산탄이 여러 발 들어있는 대인/사냥용 산탄이다. MS에게 쏴봐야 페인트도 못 벗길 규격. 물론 MS가 인간의 10배 정도 크기임을 감안해서 '직경 80mm 산탄'이라고 가정해본다면 꽤나 위협적인 무장이 될 수도 있다. 작중 연방과 지온 모두 90mm 머신건을 사용하며, 동급의 적 양산기를 상대로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근거리에서 덮쳐오는 80mm구경의 건다리움 탄환들은 그 이상의 파괴력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완성품 라인업이었던 UC ARMS GALLERY시리즈에서는 구경 197mm이라고 했다.[12] 건캐논 양산형을 중장거리에서 한방에 벌집으로 만드는 샷건을 알렉스(초밤아머)는 이를 중거리에서 간단히 막아냈다.[13] 짐 커맨드와 양산형 건캐논 구성[14] 짐 스나이퍼II와 양산형 건캐논 구성[15] 짐 커맨드와 양산형 건캐논과 카탈로그 제원상으로는 RX-78 건담도 능가하는 초 고성능 기종인 짐 스나이퍼 II를 탑재하고 있는 그레이 팬텀 소속의 MS부대로, 임무의 중요도나 장비의 수준에서 상당히 뛰어난 부대였으리라 추정된다.[16]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시리즈별로 원작 재현이 다르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초밤아머가 박살나고 90mm 개틀링에 벌집이 되는것 까지는 재현이 됐지만 ZERO, F에서는 초밤 아머가 박살나는것만 재현되고 벌집만드는건 셀프다.[17] 이 '배신자'에는 민간인도 포함된다.[18] 가토 전용 겔구그에 장착된 적 있는 그거다.[19] 주역이었던 알렉스와 자쿠FZ보다 훨씬 높았다. 실제 기체의 인지도와 판매량도 저 둘보다 월등히 캠퍼가 높다.[20] 인기기체들중에선 구프도 파란 곡면기체이지만 구프는 캠퍼보다 훨씬 대중적일지언정 캠퍼만큼 전문모델러들과 매니아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기체는 아니다.[21] G제너레이션 외에 삼국전의 감녕 캠퍼로 발매. 단, 후자는 여몽 디제와 세트.[22] 전건담 대투표에서 0080을 대표하듯 혼자만 상위권에 랭크되었다.[23] 체인 마인,자이언트 바주카 2정, 별도 부품으로 견착대 달린 것과 달리지 않은 것을 재현할 수 있는 샷건 2정, 슈츠룸 파우스트 2개, 빔 사벨 2자루+빔 파츠까지 완벽히 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