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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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 일사바드 대륙 남부의 외각에 위치한 변방의 땅. 그곳에 사는 로스가르족은 먼 옛날부터 검과 같은 도신에 총을 닮은 손잡이를 동시에 지닌 기묘한 무기를 계승해왔다. 그 무기는 크리스탈 분말을 담은 특수한 실린더 ‘소일’을 사용하는데 소일에 마력을 채운 후 방아쇠를 당기면 소일에 담긴 마력이 도신을 통해 해방되면서 마법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고대의 여왕 ’군힐드’의 친위대가 사용했다는 그 무기를 그들은 군힐드의 검, 즉 ’건블레이드’라고 부른다. 현재 갈레말 제국에서 사용되는 같은 이름의 무기는 기원이나 구조가 모두 다른 무기이다.
1. 개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건블레이드라는 무기를 사용해 싸우는 탱커다. 5.0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4번째 탱커. 잡 퀘스트는 그리다니아에서 받을 수 있으며, 60레벨부터 시작한다.
건브레이커가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칼에 총이 부착된 형태의 갈레말 제국식 건블레이드가 아니라 제3성력 시절 보즈야(Bozja) 지방에 존재했던 로스가르족의 국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시 여왕이었던 군힐드(Gunnhildr)의 친위대가 사용하던 무기이다. 건블레이드라는 이름은 '군힐드의 검'이라는 뜻으로 군힐드의 약자인 건(Gun)과 검(Blade)의 조합이다. 당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침략활동을 벌이던 고대 알라그 제국은 보즈야 지방 사람들이 사용하던 건블레이드를 보고 모방하여 총(Gun)을 만들어냈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군힐드의 친위대 일족은 알라그의 침공에 저항하면서 총을 사용하는 알라그 제국 병사들과 싸우면 꼭 그들의 총을 박살내놨고, 이 모습에서 명칭을 따와 건블레이드를 다루는 이들을 건브레이커라고 부르게 되었다.
무기인 건블레이드가 딜러가 쓸것같은 비주얼의 무기임에도 탱커로 분류된 이유는 상술했듯 군힐드 여왕의 친위대가 사용했고, 이후로도 호위에 특화된 무기이기 때문이다. 잡 스토리도 호위 관련 이야기.
갈레말 제국이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검에 총이 달린 형태이지만 건브레이커가 사용하는 건블레이드는 파이널 판타지 8에 나온 설정대로 총알을 발사하는게 아닌 도신을 강화하는 형태이다. 다만 파판8은 도신을 화약으로 강화하는 설정이였으나 건브레이커는 도신을 특수한 실린더인 "소일" 과 에테르를 이용한 마력으로 강화한다는 게 차이점.
여담으로, 칠흑의 반역자의 고대무기인 레지스탕스 웨폰 시리즈는 여기서 언급된 군힐드의 검을 재현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의 산물이다.
2. 상세
다른 탱커들처럼 123 형식의 콤보를 사용하지만, 소일이라는 고유 게이지를 사용하는 콤보도 존재한다. 소일 콤보는 훨씬 강력하고 기존의 콤보를 끊지 않지만, 별도의 쿨타임이 존재하고 소일을 소모하기 때문에 자주 쓰긴 힘들다.
초기 스킬 공개 시에는 스킬들의 계수나 성능 등이 너무 열악해 아무도 안쓸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에 따라 정식 출시 때는 이 부분들을 보완하여 출시되었다. 출시 후 반응은 괜찮은 편. 그와 별개로 초창기 건블레이드의 타격 소리가 가위써는 소리에 가까워서 너무 가볍다는 얘기가 많았고, 5.01패치로 소리가 좀 더 둔탁하게 바뀌었다.
발매 이후 패치를 거치면서 글섭 5.4 기준으로 탱커들의 밸런스는 전체적으로 잘 맞는 편이며, 건브레이커도 그에 따라 기용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십중팔구 메인탱인 암흑기사, 서브탱인 나이트와 비교하면 전사처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메인탱과 서브탱을 오가며 기용되고 있다.
2.1. 장단점
'''장점'''
- 4탱커 중 가장 높은 DPS[1]
FFLOG통계상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른 탱커들보다 DPS가 높기 때문에 빡빡한 딜컷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 특히 소일을 사용한 콤보의 위력은 타 탱커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강력한 편.
- 30초로 맞춰진 버스트
피의 소일을 제외한 모든 쿨기들이 60초 또는 3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60초 능력들은 전부 무자비 버프를 두르고 사용하고, 30초 능력은 두번 중 한번을 무자비 버프를 두르고 사용하면 딱 맞아 떨어진다. 덕분에 쿨타임 관리도 쉬운 편. 이 장점은 5.2에 와서 더욱 부각되는데, 90초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암흑기사나 전사는 공명편 타임라인에서 쿨기 관리가 쉽지 않으나, 건브레이커는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 준수한 자체 회복력
회복기인 오로라의 경우 리제네와 같이 지속회복을 주지만, 나이트와 전사에 비교하여 최종 힐량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은 떨어져도 회복력 자체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 거기다가 나이트나 전사와 다르게 논글쿨로 아군에게도 오로라를 걸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까다로운 자원 관리
자원 충전기인 피의 소일 운용이 계산을 필요로 한다. 피의 소일은 9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자비가 1분 단위로 돌아간다고 해서 나이트처럼 정해진 로테이션을 따라가지 않는다.[2] 또한 피의 소일은 전사나 암흑기사와 달리 모든 자원을 한번에 충전시키기 때문에[3] 피의 소일 쿨타임과 남은 소일 수량 다른 기술들의 쿨타임까지 전부 고려해서 사용해야한다.
- 어려운 조작 난이도, 난이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은 딜링
손에 익기까지의 난이도가 제법 높다. 그리고 그에 비해 DPS가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 실제로 건브레이커는 쿨타임 관리, 자원 관리, 스킬 숫자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타 탱커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과거 전사가 파란 딜러라고 칭해진 만큼의 딜량은 아니며, 다른 탱커보다 살짝 높은 정도다.
- 리스크가 큰 무적기
무적기인 폭발 유성의 경우 힐러와 사전 조율이 안되었거나, 정해진 공략이 없는 던전 몰이사냥 같은 경우 리스크가 매우 크다. 천하무적처럼 완전 무적이 되고 쿨타임이 비교적 짧으나, 자신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 특히 백마도사의 거룩한 축복과 타이밍이 엇나가면 거축으로 풀피가 되자마자 유성으로 풀피가 1로 변해버려 거축이 그대로 날아가고 다시 힐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손이 꼬여서 갑자기 사용할 경우 크게 욕먹기 좋은 스킬이 되었다. 만일 파티에 암흑기사와 건브레이커가 같이 있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 단점이다.
3. 기술
건브레이커의 일반 콤보 시동기.
나이트의 '임전무퇴'와 비슷한 공격 버프. 건브레이커는 1분 또는 30초의 쿨타임을 지닌 공격 스킬들이 많아서 이 '''무자비''' 버프에 얼마나 잘 맞춰서 사용하느냐가 DPS에 큰 영향을 끼친다. 딱 1분 쿨타임이기 때문에 1분 파티시너지에도 좋다.
'''예리한 총검'''에서 이어지는 두번째 콤보. 체력 회복 효과가 전사와 암흑기사와 다르게 두번째 콤보에 붙어있다. 수치가 높진 않지만 건브레이커의 유지력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두번째 콤보에 회복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던전 네임드 전투 중 힐러가 급사하고 부활가능한 마법사가 없을 때, 1 2 콤보만 반복함으로 꽤 높은 유지력을 낼 수 있다. 던전 클리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칠흑 던전을 제외한 신생~홍련 던전 중엔 나름 유의미한 전법. 물론 소일콤보는 포기해야한다.
받아넘기기 확률을 올려주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 버프. 받아넘기기가 그렇게 좋은 방어 능력은 아니지만, 다른 탱커들보다 방어력 버프가 하나 더 있는 것이기에 생존기 분배에서 조금 더 자유롭다.
건브레이커의 범위 공격 기술. 40레벨의 '''악마의 살육''' 콤보로 이어진다.
건브레이커의 방어 스탠스. DPS에는 영향이 없으니 탱커 역할을 할 때는 이걸 눌러주자.
원거리 풀링기술. 기술 자체에 적개심 상승 효과(7배)가 있어 보통 전투가 시작될 때 맞춰 선풀링용으로 사용하거나, 장거리에 있는 몹을 풀링하거나 적개심을 쌓기 위해 사용된다.
건브레이커의 논글쿨 물리기술. 여느 능력이 그렇듯 끼워넣기로 사용한다. 쿨타임이 30초로 짧기 때문에 쿨마다 사용하되 두번에 한 번씩은 '''무자비'''에 맞춰 사용한다. 80레벨에 '''발파 지대'''로 강화된다.
'''잔혹한 탄피'''에서 이어지는 콤보 마무리 기술. '''소일''' 하나를 충전한다.
고유 자원 '''소일'''을 하나 소모하여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는 무기 기술. 60레벨의 '''난폭한 송곳니''' 콤보가 쿨타임이거나 60미만 던전이라 없을 경우 사용한다.
건브레이커의 강력한 생존기. 전사를 제외한 다른 탱커의 30% 방어기와 차이는 없다.
'''악마의 절단'''에서 이어지는 범위 콤보. 적이 두명 이상이라면 '''악마의 살육''' 콤보가 '''곧은 총열''' 콤보보다 더 이득이다.
백마도사의 '리제네'와 같은 지속회복 기술. 총 회복력은 나이트의 '관용' 전사의 '평정심'과 다르지 않아 둘에 비해 순간 회복 능력은 떨어지지만, 논글쿨 스킬로 아군에게 지속 회복을 걸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건브레이커의 무적기. 사용 즉시 자신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지만 그 후 나이트의 '천하무적'과 같이 데미지를 무효화한다.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축복같은 스킬을 쓸 경우 건브레이커의 체력이 1이 된 걸 확인 후 바로 쓰면 된다.
시스템상의 단점으로 탱커의 현재 체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타 무적기와 다르게 본인의 체력을 1로 만든 후에 무적이 걸리기 때문에, 서버틱이 꼬여서 체력이 1이 되고나서 무적이 걸리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 공격을 맞거나 탱커 본인이 늦게 켤 경우 적당한 피통이면 죽지 않을 공격에도 바로 사망한다.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
자신의 체력을 1로 만드는 특성상, 힐러와의 조율이 필요하다. 특히 백마도사의 '거룩한 축복'과는 필수적으로 잘 맞춰서 사용해야한다.
건브레이커의 지속 피해 기술. 총 위력은 1200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60초 정도이기 때문에 꼭 '''무자비''' 버프 중에 쓰면 된다.
건브레이커의 돌진기. 논글쿨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끼워넣기 식으로 사용해줄 수도 있다.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첫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4]
'''소일'''을 한 개 사용하는 건브레이커 특유의 무기 기술. 이 후 '''사나운 발톱''' '''악랄한 갈퀴'''로 콤보가 이어진다. 매우 위력이 높은 콤보기 때문에, 쿨타임이 돌자마자 사용해야한다. 덕분에 '''소일'''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미숙련자들은 소일을 항상 하나 남겨놓는 것도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있기 때문에 '''소일'''이 많다고 무작정 많이 사용할 수 없으며, 남는 '''소일'''은 30레벨 스킬 '''파열격'''에 쓰게 된다.
70레벨 '''연속기'''를 획득 했다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어 콤보 중간에 '''연속기'''를 사용해줘야 한다. 콤보가 끊기거나 다음 콤보인 '''사나운 발톱'''으로 넘어갈 경우 연속기를 사용할 수 없다.
'''난폭한 송곳니''' 콤보 중 '''곧은 총열''' 콤보 또는 '''번개 탄환'''를 사용하면 콤보가 끊긴다. 대신 '''음속 파괴'''나 '''소일''' 기술인 '''파열격''', '''운명의 고리'''를 사용하는 것은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 당연히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
'''난폭한 송곳니'''콤보로만 사용 가능한 무기 기술. 마찬가지로 70레벨 '''연속기'''를 획득 했다면 콤보 중간에 사용해줘야 한다.
나이트의 '파멸의 진'과 비슷한 건브레이커의 범위 도트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이므로 공격버프 '''무자비''' 중에 사용한다.
건브레이커의 파티생존기. 보호막을 주는 나이트, 전사의 파티생존기와 달리 피해감소 효과인 암흑기사의 파티 생존기 '어둠의 포교'와 같은 성능. 원거리 물리 딜러의 파티 생존기와 달리 암흑기사의 어둠의 포교와 중첩이 된다.
건브레이커 자신의 생존기임과 동시에 파티원에게 사용 가능한 지원기. '''잔혹한 탄피''' 버프를 얻고 파티원에게 사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서브탱일 때 메인탱에게 걸어주면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짧기 때문에 던전에서 몰이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건브레이커의 아이덴티티. '''난폭한 송곳니'''콤보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연속기'''가 해당 스킬에 맞는 추가타 스킬로 변화한다.[5] 추가타를 사용하지 않고 다음 콤보를 진행하면 이 전 추가타는 사용하지 못하니 '''연속기'''가 사용된걸 꼭 확인하도록 하자.
'''연속기'''를 사용한 '''난폭한 송곳니'''의 DPGCD는 83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된다. 적이 두명 이하일 경우 남는 소일을 '''연속기'''를 포함한 '''난폭한 송곳니''' 콤보를 사용해주고, 72레벨에 '''운명의 고리'''를 배운 이후라면 세명 부터 사용해주면 된다.
명목상 재사용 대기 시간은 1초지만 '(연속기 스킬) 시전 가능' 버프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 누르는 건 불가능하다. 한 번만 누르고 다른 추가타 기술을 넣도록 하자.
'''소일'''을 사용하는 범위기. '''악마의 살육'''콤보가 '''소일'''을 1단계 충전시켜 주니 '''악마의 살육'''콤보와 조합하기 좋다. '''소일'''을 사용한 기술로는 2명 이상일때 '''파열격'''보다, 3명 이상일 때 '''연속기'''콤보보다 좋아지니 2명까지는 '''연속기'''를, 혹은 2명인데 '''연속기'''가 쿨타임이거나 세명부터는 '''운명의 고리'''를 사용해주면 된다.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2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
건브레이커의 자원 충전기. 적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니 적이 없을 때 미리 충전시켜 놓는게 불가능하다. 또한 한번에 두개를 충전시켜주니 남은 '''소일'''의 갯수를 잘 보고 사용해야한다.
18레벨 '''위험 지대'''의 강화버전. 30초마다 800에 해당하는 위력을 논글쿨로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쿨마다 사용하면 된다. 당연히 두 번에 한 번은 '''무자비''' 버프에 사용한다.8편의 주인공인 스퀄의 3번째 리미트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기술.
3.1. 연속기
각각 '''난폭한 송곳니''', '''사나운 발톱''', '''악랄한 갈퀴'''에서 이어지는 '''연속기'''.
상술했듯 콤보 중간중간 '''연속기'''가 해당 스킬들로 변화하니, '''연속기'''가 확실히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다음 콤보로 진행해야한다.
3.2. 역할 기술
탱커의 기본적인 생존기. 지속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 모두 상당히 널럴하기에 가장 무난하게 킬 수 있는 생존기이다. 다만 탱크버스터 공격을 이거 하나로 방어하기엔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같은 추가 방어 기술을 같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기절이 필요할때 사용하는 기술. 능력 기술이기때문에 글로벌 쿨타임 사이에 자유롭게 사용할수있지만 위력은 없다.
탱커의 필수스킬. 대상을 도발하여 대상의 현재 적개심 1위의 적개심+2000의 적개심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이전엔 1순위 대상자보다 딱 1이 높아지는 기술이여서 안정적으로 적개심을 유지하기 위해 적개심 콤보를 추가로 사용했으나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2000이나 추가되게 되었다. 탱스탠스의 적개심효과 추가도 적용받으면 20000이라는 적개심을 얻을수있어 안정적으로 탱교대가 가능해졌으며 예전에는 안됐던 도발 스타팅이 가능해졌다 .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몬스터의 '기술 시전 차단 시스템'이 생겨 일부 기술을 차단할때 사용되는 스킬이다.
공대 생존기. (구) '할로네의 분노', '열광검', (구) '폭풍 쐐기'의 역할을 모두 넘겨받은 굉장히 막중한 기술이다. 효과가 끝난다고 상대가 면역되지도 않기 때문에 탱커 둘이서 같이 들고 있으면 대규모 파티 하나당 실질 쿨은 30초. 주된 사용처는 폭풍 쐐기가 그랬듯 광역기와 탱크버스터. 다만 효과가 겹쳐버리면 큰 손해이기 때문에 탱커 둘이 전부 가지고 있으면 사용 타이밍을 협의하자.
넉백을 무시하는 스킬. 추가 효과를 사용해 몰이에서 생존기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생존기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힐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수적.
탱커 적개심 관리의 핵심. 칠흑의 반역자에선 사실상 탱커 교대 전용 기술이다. 메인탱커의 적개심을 가져서 아직 적개심 수치가 불안불안한 서브탱커의 적개심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쓰인다. '''도발'''을 확인하고 '''기피'''를 던지면 된다. 메인 탱커의 적개심의 25%가 인계되니 교대한 탱커의 적개심이 안정될 뿐만 아니라 후에 회수할 때 가지고 있던 적개심에서 25%가 가산된다는 것도 장점.
홍련의 해방자까지는 탱커 교대 없이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일명 '''도발'''-'''기피'''나 '''기피'''-'''도발''' 2어글 핑퐁 등의 방법도 있었지만 탱커의 방어 스탠스가 개편되고 '''도발''' 자체에 높은 적개심 수치가 붙으면서 소멸하였다.
4. 기타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산크레드 워터스의 직업이다.[6] 칠흑의 반역자 메인퀘스트 중간에 산크레드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한번쯤 맛보기 해볼 수 있다.
사용 무기인 건블레이드의 외형은 스퀄 레온하트의 건블레이드를 원형으로 하고 있다.[7] 대부분 리볼버의 실린더가 칼뿌리와 결합되어있는 형태를 하고 있지만 실린더가 아얘 없는 형태의 건블레이드도 있다.
전용 리미트 브레이크인 소울 건메탈의 이펙트가 특이한 편인데 무적기와 리미트 브레이크의 이펙트가 전혀 다른 타 탱커와는 달리 무적기인 폭발 유성을 엄청나게 큰 범위로 시전하는 듯한 이펙트다.
[1] 사실 이론상 말뚝딜 DPS는 나이트에 밀리고 암흑기사보다도 미세하게 낮지만, 딜링 메커니즘 자체가 보스 패턴에 영향을 적게 받아서 딜링 편의성이 높아서 생기는 현상.[2] 물론 180초 로테이션이 있기야 하지만 그걸 외우는 것도 만만치 않고, 익숙해지면 충분히 임기응변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다.[3] 전사는 두번에 나눠서 충전하고, 암흑기사는 무기기술 한 번에 10의 자원을 준다.[4] 원본은 돌진하여 크게 위로 올려베며 솟구치는 기술이다.[5] '''난폭한 송곳니'''→'''연속기'''→'''사나운 발톱'''→'''연속기'''→'''악랄한 갈퀴'''→'''연속기''' 순서로 스킬을 눌러주면 된다.[6] 제1세계로 넘어오기 전까지는 쌍검사였으나 민필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호위에 알맞은 건브레이커로 직업을 변경하였다. 건블레이드 다루는 법은 일전에 보즈야 일족의 생존자 중 한사람인 로스틱이라는 로스가르족에게 전수받았다고 한다.[7] 스퀄이 사용한 오리지날 건블레이드는 칠흑의 반역자 콜렉터즈 에디션에 동봉된 '리볼버'라는 무기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