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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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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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una
1. 개요
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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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걷다」는 요루시카의 2nd 풀 앨범 『엘마』 의 8번 트랙이다.

2. 가사


今日、死んでいくような そんな感覚があった
쿄우 신데이쿠 요우나 손나 칸카쿠가 앗타
오늘, 죽어가는 듯한, 그런 감각이 들었어

ただ明日を待って流る季節を見下ろした
타다 아스오 맛테 나가루 키세츠오 미오로시타
그저 내일을 기다리며 흐르는 계절을 내려다보았어


どうせならって思うよ もう随分遠くに来た
도우세나랏테 오모우요 모우 즈이분 토오쿠니 키타
어차피 괜찮지 않을까 싶어, 이미 꽤나 멀리까지 왔어

何も知らない振りは終わりにしよう
나니모 시라나이 후리와 오와리니 시요우
아무것도 모르는 척은 그만두기로 하자


確かめるように石畳を歩いた
타시카메루 요우니 이시다타미오 아루이타
확인하는 듯이 돌길을 걸었어

俯きながら行く何も見えないように
우츠무키나가라 유쿠 나니모 미에나이 요우니
고개를 숙이며 나아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君の旅した街を歩く 訳もないのに口を出てく
키미노 타비시타 마치오 아루쿠 와케모 나이노니 쿠치오 데테쿠
네가 여행했던 거리를 걸어가, 이유도 없이 말참견을 하기도 해

昨日まで僕は眠ってた
키노마데 보쿠와 네뭇테타
어제까지 난 잠들어 있었어

何も知らずにただ生きていたんだ
나니모 시라즈니 타다 이키테이탄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살아가고만 있었지

それだけなんだ
소레다케난다
그것뿐이야


今日、生きてるような そんな錯覚があった
쿄우 이키테루 요우나 손나 삿카쿠가 앗타
오늘, 살아가고 있는 듯한, 그런 착각이 들었어

妄想でもいいんだ君が居てくれたらいいや
모소데모 이인다 키미가 이테 쿠레타라 이이야
망상이라도 좋아, 네가 있어 준다면 좋겠어


悲しいような歌ばかり書く
카나시이 요우나 우타바카리 카쿠
구슬픈 노래만을 쓰네

頬を伝え花緑青
호호오 츠타에 하나로쿠쇼오
뺨을 타고 흐르는 화록청

本当は全部を知ってるんだ
혼토와 젠부오 싯테룬다
사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걸


夏の終わりだった 流れる雲を読んで
나츠노 오와리닷타 나가레루 쿠모오 욘데
여름의 끝이었어, 흘러가는 구름을 읽으며

顔上げながら行く街は想い出の中
카오 아게나가라 유쿠 마치와 오모이데노 나카
얼굴을 들고 나아가는 거리는 추억 속


君の言葉を食べて動く僕の口には何が見える
키미노 코토바오 타베테 우고쿠 보쿠노 쿠치니와 나니가 미에루
너의 말을 먹으며 움직여, 내 입에는 무엇이 보일까

今でもこの眼は眠ってる
이마데모 코노 메와 네뭇테루
지금도 이 눈은 잠자고 있어

何も見えずにただ君を見てる 彷徨うように
나니모 미에즈니 타다 키미오 미테루 사마요우 요우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저 너를 보고 있어, 헤매듯이


あの丘の前に君がいる
아노 오카노 마에니 키미가 이루
언덕 앞에 네가 있어

その向こうには何が見える
소노 무코우니와 나니가 미에루
그 너머에는 무엇이 보일까

言葉ばかりが口を伝う
코토바 바카리가 쿠치오 츠타우
말만이 입 밖으로 흘러나오네

何も知らないまま生きていたんだ
나니모 시라나이마마 이키테이탄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그저 살아가고만 있었지

それだけなんだ
소레다케난다
그것뿐이야


今でも、エイミー
이마데모, 에이미
지금도,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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