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사이드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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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투력
2.1. 스킬
3. 작중 행적


1. 개요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본명은 케빈 앨런으로[1], 원래 칼리지의 유능한 학생이었지만, 돈도 빽도 없었기 때문에 정작 사이드킥이 되지 못하고 언더 코어에 입대하게 될 처지에 있었다. 이를 보다못한 게일의 아버지는 본인의 목숨을 댓가로 막대한 금액의 보험금을 타내었고, 게일의 아버지는 미리 자신의 사망 보험금을 히어로에게 뇌물로 주는것으로 게일을 사이드킥으로 채용시키려고 했다. 실제로 플루톤 이감작전때 사망한 사이드킥을 대신해 라이트닝의 사이드킥이 된다.
하지만 정작 빌런인 스내쳐를 제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라이트닝에게서 부당하게 해고당하자 억울함과 비통함을 견디지 못하고 메테우스의 이끌림에 빌런으로 전향한다. 어떻게 보면 마스터 히어로였던 라이트닝과 함께 사이드킥(웹툰)에서의 히어로-사이드킥 코스에서 발생하는 온갖 악폐습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희생자라 할 수 있는 캐릭터.

2. 전투력


칼리지 우등생이었다지만, 라이트닝의 사이드킥이었을 때는 큰 활약을 하지 못 했다. 상대가 히어로도 혼자 해치우기 힘든 스내쳐였기 때문인 듯. 메테우스에게서 슈퍼 파워를 받은 뒤에는 방심한 척 연기를 해서 살해당했지만, 싸울 때는 라이트닝과 막상막하로 싸웠다.

2.1. 스킬


  • 고유 스킬 - 회오리바람
  • 스킬 - 헨드 블레이드
히어로 글램퀸의 능력
  • 스킬 - 동화
히어로 컴포져의 능력

3. 작중 행적


플루톤 사건이 끝나고 라이트닝이 새로 채용한 사이드킥. 맞닿은 구역을 관리하던 라미아와 태오와 대치하며 등장한다.
첫 등장당시 라미아와 태오를 위협한것을 보고 한가락 하는줄만 알았으나, 정작 스내쳐와 대치했을때는 '''한 큐에 발렸다'''.
물론 스내처가 나름 강한 빌런이기는 했다지만 허망한 결과. 대부분 여기서 죽은 줄 알았으나 자가치유. 하지만 이것 때문에 바로 라이트닝에게 짤렸고 이것 때문에 히어로에 대한 증오심으로 메테우스에게 붙었다.
35화에서 밝혀진 이유는 과거 히어로와 빌런의 분탕질 중 어머니를 잃었고 슈퍼블릭이 확인된 후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사이드킥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계속 떨어지는걸 반복하다가 라이트닝의 사이드킥이 되기 위해선 뇌물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버지가 결국 자살했고[2] 보험금으로 겨우 라이트닝의 사이드킥이 됐지만 부상으로 라이트닝이 쓰레기 취급하면서 짤라버리자 눈이 뒤집혀서 빌런으로 돌아섰다.
몽크와 회색빛 거한과 함께 아프로스타와 전투를 벌이는데, 아프로스타의 강력함에 고전하지만 몽크와 회색빛 거한을 제압한 아프로스타를 기습하여 죽이는데 성공한다.
라이트닝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지만, 라이트닝을 죽이면 그걸로 끝나는 건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걸로 봐서 아직 완전히 악의 길로 들어서지는 않은 듯. 38화에서 라이트닝을 도발하여 라이트닝을 싸움에 참가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수많은 팬들은 라이트닝 드디어 죽냐고 환호하고 했다. 아프로스타를 기습해 죽여버리고 거들먹거리며 지원나온 라이트닝을 광속으로 두들겨패고 막타를 날리기 직전 라이트닝에 훼이크와 숨겨왔던 히어로가 되고 싶었던 소망에 막타를 주저하다 라이트닝의 손에 가슴이 뚫린다.
하지만 바로 사망하지는 않고, 죽음의 공포에 라이트닝의 회유에 넘어가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의 위치를 불어버린다. 그리고 라이트닝은 '''전기찜질을 지져줘서 그냥 죽였다'''.
그렇게 이용만 당하고 죽는 안습한 캐릭터로 남는가 했었지만…

'''사실은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였다. 함정카드 발동. 이블리스가 게일에게 "라이트닝은 너의 손으로 죽이게 해 주겠다" 라고 말했을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히어로…'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그 뒤에 온 말은 바로 '''히어로… 히어로들의 파멸이다. 모든 히어로들의 완벽한 파멸'''. 사실 원래부터 이번 전투는 자살 미션인 동시에 세컨드 프라나를 얻기 위한 중간 미션이었다. 메테우스는 일부러 가장 약한 2명과 라이트닝과 원한이 있는 게일을 보낸 것으로, 세컨드 프라나를 얻는 목적을 달성하자 재빨리 게일만 남기고 라이트닝을 꼬여내게 한 것. 그래서 라이트닝이 자신을 살해할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라이트닝의 회유에 넘어가는 척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를 부는 것은 모두 '''연기'''였다. 그 사이 메테우스와 마이비가 빈집털이로 프라나를 탈취하는 것이 계획. 그리고 40화 막바지에, 게일의 마지막 컷이 나오는데… '''썩소를 날리면서 죽었다'''.

[1] 35화에 나오는 게일의 과거에 게일의 본명이 나온다.[2] 본인은 아버지가 자살한 건 몰랐고 브로커가 말해줘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