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사이드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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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정말로 작중에서 제대로 등장한 빌런다운 빌런'''. 여태까지의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옛 그리스의 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한 모습으로 23화에서 최종보스의 향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나눠주어 인류사 발전에 기여한 것 처럼 자신이 프라나를 모아 전 인류에게 슈퍼파워를 나눠주겠다는 취지로 지은 이름.
일단 시즌 1 시점을 기준으로 최강의 히어로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다크슬러그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사이드킥 레벨에서는 말할것도 없고[1] , 나름 숙련된 히어로인 림피드를 간단한 손짓으로 제압한 후 꿰뚫어 죽일 수 있을정도. 여하튼 이전까지 등장한 어떠한 빌런이나 (다크슬러그를 제외한)히어로들과도 격을 달리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비록 세계관 최강자인 다크슬러그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상대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히어로나 빌런들을 주먹 한방에 끔살시키는 다크슬러그를 상대로 어느정도 주먹다툼을 벌일 수 있을정도. 더군다나 아래에 나올 그의 정체를 생각하면 단순히 힘만 강한게 아니라 경험도 풍부하다고 봐야할것이다.
그리고, 시즌 2에 들어서는 빌런주제에 주인공이 무색할정도로 '''계속해서 파워업을 한다(...)'''
일단 세컨드,써드 프라나를 소유하고 있었는데다, 부하인 이블리스가 간접적인 방법으로 계속해서 슈퍼블릭의 슈퍼파워를 공급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나인스터프중 하나인 홀리 플루이드, 델타크롬, 애니마스톤을 이용해 종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슈퍼파워를 쌓아나간다.'''그러나 이런 세계모든 사기 아이템과 프라나 두개 까지 갖고서 파워업 했는데도 다크슬러그보다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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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의 제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투구의 재료다. 지크에게서 받은 남은 델타크롬으로 만들어 졌으며, 메테우스의 파워가 전도된 지금 강도는 어마어마할것으로 추측된다. 정신계 공격이 무효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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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서로 가져가려고 실랑이를 버리고 있는 사이 재빨리 회수해갔고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나중에 싸우다 팔이 잘리며 사라졌지만 쓸만큼 썼다고 별로 아쉬워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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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에서 부터 팬텀의 멱살을 쥐고 팬텀에게 플루톤 탈옥 작전의 실패를 추궁한다. 그리고는 팬텀에게서 슈퍼파워를 모조리 빼앗아 올리비아에게 주어, 올리비아를 슈퍼빌런 이블리스로 재탄생시킨다.
37화에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임이 밝혀졌다. 전사했다고 알려진 가디언이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디언=메테우스 설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았다. 게다가 라미아의 꿈에 테오가 메테우스로 나오면서 거의 대놓고 떡밥을 뿌리는 분위기.
또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이지만, 동시에 한정적으로 다른 프라나의 능력 역시도 공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본래 써드 프라나는 '능력을 빼았는' 힘인데, 한정적으로 다른 이에게 그 능력을 전할 수 있을 뿐이며, 그 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대충 목적이 드러나는데,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얻어서 슈퍼 히어로를 모두 없애는'''것이 현재까지 드러난 목적. 그러니까 부하들에게 넘겨준 힘들도 '''메테우스가 모두 가지고 있는 힘이다.'''
그리고 40화에서, 마침내 본격적으로 본인이 나서기 시작했다. 게일이 목숨과 맞바꾼 낚시로 다른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아지트로 유인한 사이에, 히어로들의 본부를 빈집털이 하기 시작했다. 투명화 상태의 림피드의 스킬을 해제하고, 마이비가 림피드를 상대하는 사이 도망치는 피에트로를 잡아 퍼스트 프라나의 위치를 묻지만 피에트로는 아무것도 몰랐고 간단히 그를 척살한다. 그후 테오와 마주친다.
46화에서 확실히 밝혀진 정체는 다크슬러그가 사이드킥일 적 마스터인 둔켈하이트[2] 다. 전형적인 콩라인 캐릭터로 가디언이 손오공이라 치면 이사람은 베지터급. 당대 히어로 1위였던 가디언과 둘이 힘을 합쳐 빌런들의 공세에서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지켜낸 전적이 있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써드 프라나를 부여받는다. 힘만 동급이지 인지도나 성품면에서는 가디언에게 밀려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듯 하였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늘 그렇듯 자존심때문에 나쁜짓까진 하지 않았고, 그 후 '''정작 배신은 가디언이 먼저했다.'''
퍼스트를 강탈한 가디언을 처리하기 위해 출동하지만 이때 사실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슈퍼 파워 역시 명백하게 가디언이 위라는 것. 또한 자신의 사이드킥인 다크슬러그는 그렇게 강한 가디언보다도 강하는게 밝혀졌다.(...) 가뜩이나 열등감에 싸여 있는데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자들이 두명이나 존재하는 충격적인 상황에서 멘붕하였는지, 가디언을 쓰러트린 다크슬러그를 뒷치기하고 가디언의 막타를 쳐서 프라나를 흡수하려고 하는데 어쩌다보니 가디언의 육체 자체를 흡수, 가디언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1부에서의 모습은 둔켈하이트가 아니라 오히려 가디언의 모습이다...
그리고 어째 정체가 밝혀진 뒤로는 그 동안의 악역 보스로써의 포스가 급격히 수직강하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빌런이 된 이유도 가디언과 다크슬러그에 대한 열폭 때문이었던데다, 게일을 끌어들인 슈퍼블릭 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이상 같은 건 없는 프라나 덕후에 불과했으며[3] , 심지어 슈퍼블릭으로써의 파워도 다크슬러그에게 밀린다. 실제로 다크슬러그는 메테우스와의 전투에서 거의 메테우스를 여유롭게 압도하다시피 했으며, 심지어 메테우스가 자신이 가디언의 외형을 한 것을 이용하여 태오까지 끌여들여 협공했음에도 다크슬러그를 이기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그 때 분노한 태오가 다크슬러그를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회로 삼아서 써드 프라나의 능력으로 '''태오의 육체를 흡수하고, 세컨드 프라나까지 손에 넣고 만다.''' 라미아의 꿈에서 태오가 메테우스로 나온 적이 있는데, 복선이었던 샘.... 이 때 가디언의 인격이 나타나 태오를 흡수하려는 둔켈하이트의 인격에 저항하지만, 결국 둔켈하이트의 인격이 승리하여 태오의 육체를 메테우스가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세컨드 프라나와 태오의 몸까지 함께 흡수한 후로는 다크슬러그조차 더 이상 여유를 부리기 힘들 정도의 힘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인줄 알았는데 정작 세컨드 프라나를 얻은 상태에서도 다크 슬러그에게 밀렸다(...). 심지어 다크 슬러그는 '''퍼스트 프라나도 드릴까염? ㅋ'''하면서 메테우스를 조롱하면서 싸웠다. 물론 다크슬러그도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긴 했는데 그냥 뼈를 끼워맞춰서 회복해 버린다(...). 그리고 다크슬러그에게 '마스터, 모든 제자는 스승을 뛰어넘기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사회는 그렇게 진보해 왔습니다. 이 비극은 그것을 인정하지 못했던 당신의 이기심과 오만에 의해 벌어진 일. 더 이상 누구의 탓도 하지 마십시오.'라는 일갈을 듣는다. 다크슬러그가 마지막으로 끝장을 내려고 하는 순간, 여전히 태오를 살리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카밀라가 다크슬러그를 방해하는 바람에 카밀라의 슈퍼파워를 흡수하면서 라미아에게 빔버스터를 발사한다. 결국 다크슬러그가 몸으로 라미아를 막으면서, 다크슬러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하고, 슈퍼블릭 위원회 본부를 섬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몸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탓에 기절한 채로 마이비에게 구출된다.
1부 마지막화에서 마이비가 곧 깨어나실 거라고 했지만, 2부에서 4년째 의식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도 이블리스가 전달 스킬을 이용해 써드 프라나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37화에서 재등장. 홀리 플루이드의 자극을 통해 깨어나며 지크의 망토와 슈퍼파워를 프라나로 회수한 후 머리를 밟아 죽인다.45화에서는 쓰러진 시커의 슈퍼파워를 흡수하고 크로머에게 자리를 맡기고 떠난다.
리프시티에서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가기 위해 다른 빌런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실랑이를 버릴 때 프라나의 소유자답게 발동된 골든 캔들의 디버프을 무효화시키고 애니마 스톤을 손에 넣는다.
이후 수많은 학살극을 자행하며 리버런 시티를 몰살시키고 주변에 있는 기자들까지 죽여버린다. 그렇게 시민들을 몰살시킨 후 자신의 기지에서 자신의 부하들이 납치해온 일반인들을 죽이면서 애니마 스톤의 효과로 슈퍼파워를 얻는 방법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로 슈퍼파워를 쌓으면서 회복을 마무리하고 몸을 비축하려 한다.
이후 대도시 리버런 시티를 중심으로 학살극을 벌인다. 그러던 중 이를 저지하러 온 림피드와 피닉스를 상대하게 되고 림피드를 여유롭게 살해한다. 그러자 피닉스가 각성하며 잠시 밀리게 되며 애니마 스톤이 날아갔지만 피닉스가 슈퍼파워를 다 소모했기 때문에 피닉스마저도 제압한다. 그러면서 분노하되 차가워지라는 말을 한다. 이후 나이트메어와 다크슬러그도 상대하게 된다. 그러면서 림피드가 다시 이터널 크리스탈에 의해 부활하면서 밀리게 되고 후퇴한 후 미끼로 던져 놓은 라이트닝의 육체를 흡수한다.
그러나 라이트닝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하지 못해서 라이트닝의 영혼까지 겹친 상태라 서로 몸의 지배권을 두고 다투는 바람에 컨트롤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결국 라미아에게 비 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쥐어터지다가 라미아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으나 이를 진작에 눈치 챈 다크슬러그에 의해 목이 따여 완전히 죽게 된다.
그리고 둔켈하이트가 메테우스가 된 원인 중 하나가, 이터라는 외계 종족 빌런 때문이라는 것이 퍼스트 미션에서 밝혀진다. 이터는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아 이동할 수 있고 숙주의 기억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둔켈하이트가 가디언의 몸을 빼앗은 것으로 생각한 것. 이터는 수십 억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의 힘, 욕망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졌으며, 세 개의 프라나를 노리고 있다는 것도 밝혀진다.
작중에서는 두 명의 이터가 등장하고 살아남은 이터가 메테우스가 되는데, 둔켈하이트를 흡수하는 중 미래에서 온 나이트메어가 난입해 남은 이터의 육체를 제거해 의식만 남아 둔켈하이트와 가디언의 신체를 흡수했다는 설정이 밝혀진다. '''지금까지는 성체도 되지 못한 이터의 약화된 버전이었다'''라면서 3부에서 이어질 파워 인플레에 대비한 떡밥을 뿌리는 것으로 보인다.
3부에서 이 이터가 서드 프라나를 통해 다이어의 몸으로 이동하면서 삼아 살아남은 것이 확인되었다. 바샤크 교단의 교주 역할을 하면서 타르타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마치 메테우스와 같은 투구를 쓰고 등장하는 근육질의 거구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숙주가 태오인 줄 알았으나 다이어로 밝혀졌다.
서드 프라나에 붙어서 의식만 겨우 이동했기 때문에 아주 약해진 상태이다. 숙주의 몸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다이어가 정신을 잃을 때만 타르타로스로 활동하는 등 이전 메테우스와는 다르게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이트메어와 교전 끝에 다시 부활한 라이트닝의 몸으로 갈아타는데, 라이트닝의 본래 의식과 몸을 나눠가진 상태이다. 그래서 한쪽 눈만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다.
3부 42화에서 "알파306"이라는 바샤크성 이름(일련번호?)이 알려진다.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1. 개요
'''정말로 작중에서 제대로 등장한 빌런다운 빌런'''. 여태까지의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옛 그리스의 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한 모습으로 23화에서 최종보스의 향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나눠주어 인류사 발전에 기여한 것 처럼 자신이 프라나를 모아 전 인류에게 슈퍼파워를 나눠주겠다는 취지로 지은 이름.
2. 전투력
일단 시즌 1 시점을 기준으로 최강의 히어로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다크슬러그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사이드킥 레벨에서는 말할것도 없고[1] , 나름 숙련된 히어로인 림피드를 간단한 손짓으로 제압한 후 꿰뚫어 죽일 수 있을정도. 여하튼 이전까지 등장한 어떠한 빌런이나 (다크슬러그를 제외한)히어로들과도 격을 달리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비록 세계관 최강자인 다크슬러그가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상대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히어로나 빌런들을 주먹 한방에 끔살시키는 다크슬러그를 상대로 어느정도 주먹다툼을 벌일 수 있을정도. 더군다나 아래에 나올 그의 정체를 생각하면 단순히 힘만 강한게 아니라 경험도 풍부하다고 봐야할것이다.
그리고, 시즌 2에 들어서는 빌런주제에 주인공이 무색할정도로 '''계속해서 파워업을 한다(...)'''
일단 세컨드,써드 프라나를 소유하고 있었는데다, 부하인 이블리스가 간접적인 방법으로 계속해서 슈퍼블릭의 슈퍼파워를 공급하고 있었고, 계속해서 나인스터프중 하나인 홀리 플루이드, 델타크롬, 애니마스톤을 이용해 종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슈퍼파워를 쌓아나간다.'''그러나 이런 세계모든 사기 아이템과 프라나 두개 까지 갖고서 파워업 했는데도 다크슬러그보다 약하다.'''
2.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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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 염력
2.2. 프라나
- 써드 프라나
- 세컨드 프라나
태오의 육체를 손에 넣으면서 얻었다.
2.3. 나인스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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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간의 제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투구의 재료다. 지크에게서 받은 남은 델타크롬으로 만들어 졌으며, 메테우스의 파워가 전도된 지금 강도는 어마어마할것으로 추측된다. 정신계 공격이 무효화된다.
[image]
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서로 가져가려고 실랑이를 버리고 있는 사이 재빨리 회수해갔고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나중에 싸우다 팔이 잘리며 사라졌지만 쓸만큼 썼다고 별로 아쉬워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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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메테우스
첫 등장에서 부터 팬텀의 멱살을 쥐고 팬텀에게 플루톤 탈옥 작전의 실패를 추궁한다. 그리고는 팬텀에게서 슈퍼파워를 모조리 빼앗아 올리비아에게 주어, 올리비아를 슈퍼빌런 이블리스로 재탄생시킨다.
37화에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임이 밝혀졌다. 전사했다고 알려진 가디언이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였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디언=메테우스 설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았다. 게다가 라미아의 꿈에 테오가 메테우스로 나오면서 거의 대놓고 떡밥을 뿌리는 분위기.
또한 써드 프라나의 소유주이지만, 동시에 한정적으로 다른 프라나의 능력 역시도 공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본래 써드 프라나는 '능력을 빼았는' 힘인데, 한정적으로 다른 이에게 그 능력을 전할 수 있을 뿐이며, 그 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수 있다고. 그리고 대충 목적이 드러나는데,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얻어서 슈퍼 히어로를 모두 없애는'''것이 현재까지 드러난 목적. 그러니까 부하들에게 넘겨준 힘들도 '''메테우스가 모두 가지고 있는 힘이다.'''
그리고 40화에서, 마침내 본격적으로 본인이 나서기 시작했다. 게일이 목숨과 맞바꾼 낚시로 다른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아지트로 유인한 사이에, 히어로들의 본부를 빈집털이 하기 시작했다. 투명화 상태의 림피드의 스킬을 해제하고, 마이비가 림피드를 상대하는 사이 도망치는 피에트로를 잡아 퍼스트 프라나의 위치를 묻지만 피에트로는 아무것도 몰랐고 간단히 그를 척살한다. 그후 테오와 마주친다.
3.2. 정체
46화에서 확실히 밝혀진 정체는 다크슬러그가 사이드킥일 적 마스터인 둔켈하이트[2] 다. 전형적인 콩라인 캐릭터로 가디언이 손오공이라 치면 이사람은 베지터급. 당대 히어로 1위였던 가디언과 둘이 힘을 합쳐 빌런들의 공세에서 트라이어드 프라나를 지켜낸 전적이 있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써드 프라나를 부여받는다. 힘만 동급이지 인지도나 성품면에서는 가디언에게 밀려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듯 하였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늘 그렇듯 자존심때문에 나쁜짓까진 하지 않았고, 그 후 '''정작 배신은 가디언이 먼저했다.'''
퍼스트를 강탈한 가디언을 처리하기 위해 출동하지만 이때 사실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슈퍼 파워 역시 명백하게 가디언이 위라는 것. 또한 자신의 사이드킥인 다크슬러그는 그렇게 강한 가디언보다도 강하는게 밝혀졌다.(...) 가뜩이나 열등감에 싸여 있는데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자들이 두명이나 존재하는 충격적인 상황에서 멘붕하였는지, 가디언을 쓰러트린 다크슬러그를 뒷치기하고 가디언의 막타를 쳐서 프라나를 흡수하려고 하는데 어쩌다보니 가디언의 육체 자체를 흡수, 가디언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1부에서의 모습은 둔켈하이트가 아니라 오히려 가디언의 모습이다...
그리고 어째 정체가 밝혀진 뒤로는 그 동안의 악역 보스로써의 포스가 급격히 수직강하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빌런이 된 이유도 가디언과 다크슬러그에 대한 열폭 때문이었던데다, 게일을 끌어들인 슈퍼블릭 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이상 같은 건 없는 프라나 덕후에 불과했으며[3] , 심지어 슈퍼블릭으로써의 파워도 다크슬러그에게 밀린다. 실제로 다크슬러그는 메테우스와의 전투에서 거의 메테우스를 여유롭게 압도하다시피 했으며, 심지어 메테우스가 자신이 가디언의 외형을 한 것을 이용하여 태오까지 끌여들여 협공했음에도 다크슬러그를 이기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그 때 분노한 태오가 다크슬러그를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기회로 삼아서 써드 프라나의 능력으로 '''태오의 육체를 흡수하고, 세컨드 프라나까지 손에 넣고 만다.''' 라미아의 꿈에서 태오가 메테우스로 나온 적이 있는데, 복선이었던 샘.... 이 때 가디언의 인격이 나타나 태오를 흡수하려는 둔켈하이트의 인격에 저항하지만, 결국 둔켈하이트의 인격이 승리하여 태오의 육체를 메테우스가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세컨드 프라나와 태오의 몸까지 함께 흡수한 후로는 다크슬러그조차 더 이상 여유를 부리기 힘들 정도의 힘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인줄 알았는데 정작 세컨드 프라나를 얻은 상태에서도 다크 슬러그에게 밀렸다(...). 심지어 다크 슬러그는 '''퍼스트 프라나도 드릴까염? ㅋ'''하면서 메테우스를 조롱하면서 싸웠다. 물론 다크슬러그도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긴 했는데 그냥 뼈를 끼워맞춰서 회복해 버린다(...). 그리고 다크슬러그에게 '마스터, 모든 제자는 스승을 뛰어넘기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사회는 그렇게 진보해 왔습니다. 이 비극은 그것을 인정하지 못했던 당신의 이기심과 오만에 의해 벌어진 일. 더 이상 누구의 탓도 하지 마십시오.'라는 일갈을 듣는다. 다크슬러그가 마지막으로 끝장을 내려고 하는 순간, 여전히 태오를 살리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카밀라가 다크슬러그를 방해하는 바람에 카밀라의 슈퍼파워를 흡수하면서 라미아에게 빔버스터를 발사한다. 결국 다크슬러그가 몸으로 라미아를 막으면서, 다크슬러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하고, 슈퍼블릭 위원회 본부를 섬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몸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탓에 기절한 채로 마이비에게 구출된다.
3.3. 재등장
1부 마지막화에서 마이비가 곧 깨어나실 거라고 했지만, 2부에서 4년째 의식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도 이블리스가 전달 스킬을 이용해 써드 프라나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37화에서 재등장. 홀리 플루이드의 자극을 통해 깨어나며 지크의 망토와 슈퍼파워를 프라나로 회수한 후 머리를 밟아 죽인다.45화에서는 쓰러진 시커의 슈퍼파워를 흡수하고 크로머에게 자리를 맡기고 떠난다.
리프시티에서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가기 위해 다른 빌런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라이트닝과 림피드가 애니마 스톤을 가지고 실랑이를 버릴 때 프라나의 소유자답게 발동된 골든 캔들의 디버프을 무효화시키고 애니마 스톤을 손에 넣는다.
이후 수많은 학살극을 자행하며 리버런 시티를 몰살시키고 주변에 있는 기자들까지 죽여버린다. 그렇게 시민들을 몰살시킨 후 자신의 기지에서 자신의 부하들이 납치해온 일반인들을 죽이면서 애니마 스톤의 효과로 슈퍼파워를 얻는 방법으로 쓸데없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로 슈퍼파워를 쌓으면서 회복을 마무리하고 몸을 비축하려 한다.
이후 대도시 리버런 시티를 중심으로 학살극을 벌인다. 그러던 중 이를 저지하러 온 림피드와 피닉스를 상대하게 되고 림피드를 여유롭게 살해한다. 그러자 피닉스가 각성하며 잠시 밀리게 되며 애니마 스톤이 날아갔지만 피닉스가 슈퍼파워를 다 소모했기 때문에 피닉스마저도 제압한다. 그러면서 분노하되 차가워지라는 말을 한다. 이후 나이트메어와 다크슬러그도 상대하게 된다. 그러면서 림피드가 다시 이터널 크리스탈에 의해 부활하면서 밀리게 되고 후퇴한 후 미끼로 던져 놓은 라이트닝의 육체를 흡수한다.
그러나 라이트닝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하지 못해서 라이트닝의 영혼까지 겹친 상태라 서로 몸의 지배권을 두고 다투는 바람에 컨트롤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결국 라미아에게 비 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쥐어터지다가 라미아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으나 이를 진작에 눈치 챈 다크슬러그에 의해 목이 따여 완전히 죽게 된다.
3.4. 진짜 정체
그리고 둔켈하이트가 메테우스가 된 원인 중 하나가, 이터라는 외계 종족 빌런 때문이라는 것이 퍼스트 미션에서 밝혀진다. 이터는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아 이동할 수 있고 숙주의 기억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둔켈하이트가 가디언의 몸을 빼앗은 것으로 생각한 것. 이터는 수십 억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의 힘, 욕망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졌으며, 세 개의 프라나를 노리고 있다는 것도 밝혀진다.
작중에서는 두 명의 이터가 등장하고 살아남은 이터가 메테우스가 되는데, 둔켈하이트를 흡수하는 중 미래에서 온 나이트메어가 난입해 남은 이터의 육체를 제거해 의식만 남아 둔켈하이트와 가디언의 신체를 흡수했다는 설정이 밝혀진다. '''지금까지는 성체도 되지 못한 이터의 약화된 버전이었다'''라면서 3부에서 이어질 파워 인플레에 대비한 떡밥을 뿌리는 것으로 보인다.
3.5. 타르타로스
3부에서 이 이터가 서드 프라나를 통해 다이어의 몸으로 이동하면서 삼아 살아남은 것이 확인되었다. 바샤크 교단의 교주 역할을 하면서 타르타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마치 메테우스와 같은 투구를 쓰고 등장하는 근육질의 거구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숙주가 태오인 줄 알았으나 다이어로 밝혀졌다.
서드 프라나에 붙어서 의식만 겨우 이동했기 때문에 아주 약해진 상태이다. 숙주의 몸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다이어가 정신을 잃을 때만 타르타로스로 활동하는 등 이전 메테우스와는 다르게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이트메어와 교전 끝에 다시 부활한 라이트닝의 몸으로 갈아타는데, 라이트닝의 본래 의식과 몸을 나눠가진 상태이다. 그래서 한쪽 눈만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다.
3부 42화에서 "알파306"이라는 바샤크성 이름(일련번호?)이 알려진다.
[1] 가세하러 달려든 라미아에게 다크슬러그 曰 "넌 한방만 맞아도 죽는다"[2] 여담으로 둔켈하이트(dunkelheit)는 독일어로 암흑, 어둠, 비밀, 무지 등을 나타내는 여성명사다.[3] 다만 이것은 메테우스에게 단순히 둔켈하이트의 인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가다언의 인격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그랬을 수도 있다. 이는 48화에서 증명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