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사이드킥)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사이드킥-히어로 이전의 본명은 '''로베르트.'''[2] 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용한 스킬과 높은 파워를 잘 갖춘 상위급 강자이지만 자기보다 약간 낮은 실력의 상대에게도 협잡질을 안하면 질 정도로 싸움기술이 좋지는 않다. 시즌 1때는 아무리 팬텀에 의해서 최면상태에 걸렸다고는 하지만 히어로로서의 경력이 훨씬 더 떨어지는 림피드에게 제압당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림피드가 그만큼 천재인 탓도 있지만.
다만 시즌 2에 들어와서는 나인스터프로 인해서 상당히 파워업을 해, 어지간한 히어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3부에 이르러 신체 개조로 '''나이트메어를 힘으로 몰아붙일정도로''' 이전보다 더욱 파워업된 육체에 이터에게 받는 힘, 그리고 카운트의 힘까지 흡수하여 2부와도 비교를 불허할정도로 전투력이 올라갔다. 현재 공개된 인물들중에서 라이트닝을 상대할만한 자는 '''다섯에 꼽는다.''' 이렇게 전작에 이어 히든 보스 후보가 되었다.[3] 그러나 나이트메어와 다시 만나서 붙게되자 이터 종족의 특성인 모일 수록 강력해진다는 것과 또다른 이터 유체와 함께 덤볐다는 유리한 점이 있으면서도 압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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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7 최고위원들을 죽이고 빼앗았다. 최고위원과 몇몇 슈퍼블릭만 알고있다는 나인스터프의 존재를 알게된 것은 퍼스트미션 때 포스바이트를 입수했을 때부터로 추정된다.
1년 전 플루톤 체포작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공도 꽤 크다고 한다. 평소 모습은 거들먹거리지만 플루톤이 탈옥했다는 말을 듣고 그자리에서 주저앉았다.(...) 플루톤이 꽤 무서웠던 모양. 하지만 조종당하는 병사들을 한번에 기절시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텀이 자기를 조롱하자 빡쳐서 공격하려 하지만 한큐에 정신조종 걸리는 걸 보면 이 인물도 그렇게 정상은 아니다.[4] 린지를 경력도 안 된 애송이라고 무시했지만 정작 린지에게 졌다(...). 다만, 이건 팬텀의 정신조종 탓에 본인의 슈퍼 파워를 조절하지 않고 남발해서 써 버린 탓이긴 했지만. 플루톤 사건 후 곧바로 새 사이드킥을 뽑고 '''폐차가 됐으면 새 차를 뽑아야지'''라는 쓰레기 발언을 했다. 꽤 강한 빌런인 스내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나 이블리스의 최면에 걸려 멍! 하면서 버로우 탄거보면 꽤 강한 히어로같지만 멘탈이 병신인것 같다.[5]
능력을 잃은 스내쳐를 구하려는 라미아 일행을 망토 스킬인 중력 조작까지 써가며 제압하고 스내쳐의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전기로 '''죽여버렸다.'''
사이드킥 채용에 뒷돈을 받고 채용하고 최근 화에서는 서큐버스와 라미아에게 성희롱을 했다. 그나마 서큐버스는 히어로 옆에 있어서 심한 성희롱은 받지 않았지만 라미아는 다크슬러그가 감옥에 있어 앞으로 뭘 당할지 모를 상황. 지못미
게일의 회상에 따르면 그 노동착취꾼 다크슬러그가 개념캐로 보일 만큼 게일을 부려먹었다. 다크슬러그는 노동착취를 할지언정 절대 라미아에게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는데 라이트닝은 인격모독 수준으로 게일에게 심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행사했다. 더군다나 자기 사이드킥이 플루톤에게 죽고난 뒤 위의 발언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녀석은 사이드킥을 그냥 없어지면 새로 뽑으면 되는 소모품 쯤으로 보는데다가, 자기 사이드킥이 죽었는데도 아무런 감흥도 없다. 이 쯤되면 사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수준. 반면 다크슬러그는 플루톤 전에서 라미아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바다를 가로질러 수천 Km를 날아와서 라미아를 구해줬다. 이 때 감옥에 구류되어 있는 상태였고, 비행에 슈퍼 파워를 모조리 소모해서 사실상 플루톤과의 전투에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그냥 거기 있는 태오의 불안정한 프라나 능력 하나만 믿고 날아온 것이다. 그리고 위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뒷돈을 받고[6] 사이드킥을 채용하는 라이트닝과는 달리, 다크슬러그는 올리비아가 우수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올리비아가 라미아의 호의를 이용해서 라미아를 희생시키고 1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라미아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선발했다. 모든 면에서 라이트닝과 다크슬러그를 비교하는 건 다크슬러그에 대한 모독에 가깝다.
다크슬러그와 사무총장인 카밀라가 투기장 건으로 실각되어 최고위원회에서 임시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다른 히어로들로부터 별로 지지를 못받고 있다. 심지어 그를 추천한 피에트로도 일부러 메테우스 일당과 짜고 친 사기로, '멍청한 개도 쓸모가 있는 법이지.'라고 디스(...)
38화에서 게일의 도발로 빌런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덧글창은 드디어 이 녀석 죽냐고 환호로 가득차있다. 39화에서 게일과의 전투에서, 메테우스에 의해 강화된 게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나 남길 가르침이 있다는 훼이크를 시전하여 게일이 잠시 주저한 틈을 타 망토 스킬인 중력 조작으로 역전, 게일의 가슴을 손으로 꿰뚫으면서 승리한다. 인성이나 개인의 지휘력과는 별개로 확실히 강하긴 하다. 죽어가는 게일이 '''마...마스...터'''라고 부르지만 '''적을 앞에 두고 망설이지 마라. 정의로운 마스터가 내리는 마지막 가르침이다. 나머지는 혼자 처절하게 지옥에서 되새겨 보도록.'''이라고 웃으면서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한 베댓의 평: '''역시 짬이란게 무섭긴 무섭구먼.''' 하지만 게일은 곧바로 죽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를 불면 게일을 살려줄 것 처럼 게일을 회유하고,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에 당연한 듯이 '''전기로 게일을 지져버려 살해한다.'''(...). 그리고 수십명의 빌런이 집결해 있다는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를 습격하기 위해, 모든 히어로와 사이드킥 전력을 그 쪽으로 집중시키는데....
'''사실은 이 모든것이 게일의 페이크.''' 게일이 말한 장소가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였던 것은 맞았지만, 이미 남아있던 메테우스 일당은 모두 히어로들의 본부에 빈집털이를 나간 상황이었던 것. 애초에 메테우스 측은 수가 몇 되지 않았고, 게일의 말만 믿고 아무런 방어 전력 없이 모든 전력을 상대의 공격에 쏟아부어 버리는 것에서 이 캐릭터의 멍청함과 무능함을 알 수 있다...
이 녀석의 가장 큰 문제는 작중 세계관 자체가 빌런의 즉결 처분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세계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빌런에 대해 지나치게 과잉대응한다는 것. 아무리 살인 혐의가 의심되는 상태라고 할지라도 저항 의사가 없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범인을 단순히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상관없어, 그 딴거.'''라고 비웃으면서 죽여버리는 모습은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막장스런 놈인지 보여준다. 이러한 인간성 때문인지, 같은 히어로인 림피드나 아프로스타는 동료 취급을 해주기는 커녕 은근히 무시하고 경멸한다. 대놓고 면전에서 까버릴 정도.
2부 티저에 의하면 인류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이 된다고한다. [7]
그리고 2부에서 나온 제대로 된 첫등장에서도 여전히 쓰레기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빌런 퇴치를 하던 슈퍼블릭을 단지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빌런이라며 능력으로 쥐포를 만들어버리질않나. 대기업 회장을 협박 고문해서 돈을 뜯어내려하질않나.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일하고 있는 서큐버스한테도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휘두른다.
또한 이 폐기물의 사이드킥 시절이 드러났는데 공적을 세우기위해 시민(지나의 어린시절)을 미끼삼아 빌런을 낚아잡는다. 덕분에 지나의 어머니는 지나를 지키려다 죽어버렸다. 그래놓고 적반하장으로 딸이라도 살려줬는데 무슨 지랄이냐며 전기충격으로 지나의 아버지를 마비시키고 떠난다.
다만, 약간이지만 재평가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온다. 2부 8화에서 여기저기 돈 삥뜯으러 다니고, 뒷돈을 받고 히어로를 시켜주면서 '''전부 이 세계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야.'''라고 하는데 이걸 자기합리화라고 보기 힘든 것이, 받은 뒷돈을 모두 자기 개인계좌가 아닌 위원회 계좌로 입금시키라고 지시했기 때문. 확실히 이 인간때문에 위원회가 개발살나 이를 복구하기 위해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니 위원회 복구를 위한 재원조달 차원에서 삥뜯기를 하고 있다고 볼 측면도 있다. 그러나 '''후에 등장인물의 입으로 자신이 돈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 개소리라는 것이 드러났다.''' 라이트닝 안티들에게는 사이다같은 소식. 라이트닝 자체도 그 얘기 들으면서도 부정하나 하지 않았다.
그 외에 9화에서 등장한 히어로 시커가 라이트닝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 점, 그리고 시커가 13화에서 나이트메어에게 '''비꼬지마, 그나마 라이트닝님이라도 있어서 위원회가 유지되고 있는거니까'''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진실이라고 해도 '''그 시스템이 부서지면 자신의 권력도 사라진다.'''는 점에 의한 이기적인 행동 이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3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홀리 플루이드를 사수하고 지크에게서 비행기로 도주하려는 해키와 림피드를 기체를 전기로 지져버리면서 고장내버린다. 이 사람의 성격상 모두 쓸어버릴것으로 추정. 해키는 최고위원이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하지만, 해키가 본인이 최고위원임을 밝히면 나인스터프 내놓으라고 징징댈게 뻔하다.
35화에서는 발암물질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다. 라이트닝 때문에 홀리 플루이드는 건지지도 못하고 슈퍼블릭 해방전선에 넘어갔다. 그리고 라미아가 지크를 쓰러트리자 뻔뻔하게 모습을 드러내고는 홀리 플루이드를 가져가겠다고 한다. 결국 이 인간 때문에 나이트메어와 피닉스가 희생했지만 홀리 플루이드를 빼앗겼고 자기 때문에 지크가 도주하는데 뻔뻔하게 지크의 초고공점프를 누군가 잡아오라고 하고는데다가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제6,7 최고위원을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제 6,7 최고위원을 살해한 것을 다른 히어로들에게 누명을 씌웠다. [8]
40화에서는 서큐버스에게 성상납을 계속 요구했던 것으로 나왔다. 승진을 대가로 부하한테 시키지 말아야 할 것까지 시켰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서큐버스가 성상납 제안을 수락하는 듯한 뉘앙스를 취하자 좋다고 옷을 벗고 서큐버스에게 달려들려고 하는데, 뒤에서 나타난 시커에게 급소를 맞고 기절한다. 42화에서 깨어나보니 알몸으로 남겨져 있었고 이 때문에 빡쳐서 서큐버스를 찾아내 죽이버리겠다고 한다. 서큐버스의 대타로 자신을 찾아온 밴시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한다.
48화에서는 최고위원의 경호팀을 살해하고 빌런이 죽였다고 밴시를 통해 다른 히어로들에게 얘기한다.이에 분노하는 다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골든 캔들을 꺼내들지만 다른 히어로들이 오자 밴시의 만류로 아껴둔다.
이후 51화에서 아지트에 진입하고 52화에서 림피드와 맞선다. 애니마스톤을 가져가려고 석화된 최고위원을 부수려 하지만 실패하고 림피드가 공격해오자 림피드를 밴시와 함께 쓰러트린다.그러나 이후 각성한 피닉스에게 당한다.어쩔수 없이 골든 캔들을 사용해서 피닉스를 뿌리치고 아파치는 방사능에 오염되 끝내 사망한다.애니마 스톤을 아파치에게서 가져가려는 찰나 밴시가 본색을 드러내며 기습으로 사망한다.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밴시뒤에서 나타나며[9] 경악해 하는 밴시에게 사망한 자신도 진짜이며 지금 뒤에 있는 자신도 진짜라고 하면서 자신을 너무 호구로 봤냐며 스킬을 내 앞에서 너무 많이 사용했을 때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 림피드가 애니마 스톤을 가져가자 실랑이를 버리며 시간을 너무 지체한 나머지 메테우스에게 골든 캔들이 무효화 되면서 애니마 스톤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메테우스에게 살해당하지만 트리플레이스 때문에 마지막 남은 분신이자 본체가 남아있으므로 아직 살아있다.
72화에서 재등장. 분신 두마리는 다죽여놓고 본체란놈은 제2최고위원을 찾아내서 죽이고 제2나인스터프를 강탈하고있었다. 그와중에 메테우스가 도시에 나타나서 학살전을 벌인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나이트메어가 상대하고있다는 소리를 듣더니, '''도시가 학살당하거나 말거나 싸우고 지친 둘을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한다고 손놓고있다.''' 그러고는 위원회 본부에 돌아가더니..
73회에선 위원회를 해킹하러 침입한 예전 사이드킥 낚는다고 위원회에 앉아계신다. 그러나 서큐버스가 걸려든건 해키가 행정싱을 해킹할 시간을 벌 미끼였다는걸 알고는 분개하고, 끝까지 서큐가 자신을 막으려들자 제2나인스터프의 힘으로 서큐의 힘과 스킬을 빼앗고 서버실까지 쫓아가 해키까지 죽여버린다.
10월 25일 연재분에서 음모가 들통나 히어로들로부터 '''정말로 절묘하게''' 탄핵을 당하려는 장면이 등장해 소소한 화제거리가 되었다.[10]
몰릴대로 몰린 그는 처음에는 이건 다 카밀라의 모함이고 자료도 죄다 날조된 거라고 잡아떼다가 다이어가 증인으로 나타나서 죄다 불어버리자 명색이 정의를 추구하는 히어로가 마녀재판이 왠 말이냐며 정식 재판을 요구하지만 라이트닝 본인의 무능과 비리 탓에 메테우스가 날개 돋힌듯 깽판치는 상황이라서 바쁘다고 바로 탄핵에 들어간다.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나인스터프로 히어로들의 힘을 하나하나 흡수해가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히어로들의 철저한 협공에 당해서 쓰러지는데[11] 그 숨통을 끊으려는 걸 카밀라가 막고 오히려 치료해서 센트럴시티로 옮겨졌고 거기서 깨어난 라이트닝은 마침 부활한 림피드에게 당해서 치명상을 입고 도망친 메테우스를 발견하고 그 를 죽여서 슈퍼파워와 프라나를 모두 빼앗고 영웅이 되려하지만 역으로 몸을 빼앗긴다.
이것은 사실 카밀라의 함정으로 메테우스를 태오의 몸 안에서 빼내기 위한 미끼로 라이트닝을 써먹은 것. 그런데 그 둘을 한꺼번에 확인사살하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라이트닝&메테우스가 폭주해서 일단 다 죽이고나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 것으로 의기투합한다. 별의별 짓거리로 슈퍼파워를 긁어모은 둘이 융합한 탓에 방금 전에 메테우스를 몰아붙였던 림피드가 고전하는 와중에 다 같이 죽자고 모든 화력을 한방에 도시에 터뜨리려해서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빠지지만 힘을 모두 회복하고 끼어든 나이트메어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다크슬러그에게 참수 당한다.
다크슬러그의 과거를 다룬 퍼스트 미션에도 등장한다. 이때 드러난 라이트닝의 본명은 '''로베르트.''' 당시 저스티스 칼리지의 졸업반이었으며, 본편의 성격과는 1도 다르지 않아 다른 학생을 악질적으로 폭행하거나 하는식으로 괴롭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것과 별개로 성적 자체는 우수하다고 언급된다. 결국 뉴리틀 카운티에 나타난 사건[12] 을 얼버부리기 위한 당시 사무총장의 고안책으로 칼리지의 학생이었던 그가 뉴리틀 카운티에 현상실습의 형태로 파견되었다.[13]
다음화에서 바로 크리스(다크슬러그)를 공격하려는 B.D를 향해 차를 들이박으며 등장한다. 크리스의 공격때문에 힘이 빠진 B.D를 처리하고 이 사건에 무언가가 있음을 짐작하고[14] 크리스와 소니아를 포박하려고 하나, 이미 크리스가 흔적을 지우고 도주한 덕분에 그들을 놓친다. 그 이후 크리스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나 크리스는 이미 흔적을 지우고 도주한 뒤였고, 하는 수 없이 같이 있던 소니아를 심문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지만 소니아는 본인의 기지로 로베르트에게서 탈출. 결국 소니아는 빌런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사건이 종료된 후 언더코어들이 죽는 동안 보고하나도 없었다면서 명령불복종으로 교수와 교장으로부터 모진 고문과 질책을 받고 빌런교도소로 옮겨지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15]
그러던 중 가디언이 프라나를 탈취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최고위원들의 계략에 따라 판도라에 스파이로 잠입해 임무를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복권된다.[16] [17] 이 때 판도라에게 자신이 최고위원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포스바이트를 넘겨준다.
의도치않게 퍼스트 미션에서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있는데, 그가 죽인 제 6 최고위원 리벤져나 안보보장위원회 등등이 '''라이트닝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썩을 대로 썩은 집단'''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밑바닥에는 더 밑바닥이 있었다 수준일 뿐 이놈도 빌런인 건 마찬가지이니 미화할 수는 없다.[18] 애초에 퍼스트 미션이 더 뒤에 연재돼서 이런 평가가 나오게 된 것일 뿐, 시계열을 생각해보면 애당초 라이트닝이란 개차반 인성이 사무총장급 히어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안보위가 썩어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빌런급 히어로' 라이트닝은 안보위가 만든 것이고, 그 악행이 최고위원 몰살로 이어진 것을 보면 결국 썩을대로 썩은 안보위의 자업자득일 뿐이다.
2부에서 죽은 뒤 완전히 퇴장하는 듯 햇으나...놀랍게도 19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맥스 박사가 유전자 분석으로 일부 복원한 슈퍼블릭의 사체에 접목시키고 Z형이라는 시약을 주입한 뒤 타르타로스가 슈퍼파워를 부여해 다시 부활시켰고 실험체로써 연구시설에 봉인되 있었는데 나이트메어와 블러드팩이 쳐들어오자 위기감을 느낀 이블리스가 깨운 뒤 출동시켰다.[19] 이블리스의 말로는 타르타로스가 주입한 힘으로 인해 특별한 감각까지 얻었고 가장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는 상대를 본능적으로 찾아간다고 했지만 정작 먼저 찾아가 공격한 상대는 라미아의 사이드킥인 아이리스였다(...). 다만 아이리스도 저항하면서 맞섰으나 손쉽게 제압하고 처치하려는 순간 나이트메어가 개입해 무산된다.
그 뒤 나이트메어와 맞서 싸우다 태오가 나이트메어와 합세하면서 점차 밀리는 듯 하다가 타르타로스가 나타나 라이트닝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런데 29화에서 의식을 되찾은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30화에서 완전히 '''자아를 갖추고 바샤크 종교시설에서 탈출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인 나이트메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이트메어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나 당장은 힘들다고 판단해 일단 물러간다. 그러나 바샤크 측에서 보낸 추격자 카운트와 싸우게 되지만 역으로 카운트의 슈퍼파워를 모조리 흡수한다.[20] 이터가 라이트닝의 몸으로 갈아타는데, 이번에도 '''완전히 침식되지 않고, 되려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인다.'''[21]
그러나 이터가 올리비아의 육체로 갈아타면서 살해당한다.
아나킨과 나이트메어로 인해 역사가 틀어지면서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아직 모른다.
여담으로 사이드킥 복 하난 지지리도 없는 인물. 처음으로 들어온 사이드킥은 플루톤과 싸울 때 죽었고 그 뒤에 새로 뽑은 사이드킥도 플루톤에게 죽었다. 그 다음 사이드킥으로 채용한 게일은 쓰레기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스내쳐에게 당하고 난 뒤 아예 해고시켰고 그 때문에 분노한 게일이 메테우스에게 붙어 자기한테 제대로 빅엿을 선사했다.
그 후 마스터를 잃은 사이드킥 서큐버스를 새로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채용했지만 통수를 맞고 서큐버스 잡는거 도와준 언더코어 병사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하겠다고 했으나 그 회차를 못넘기고 죽는다. 오죽하면 밴시가 사이드킥들의 무덤(...)이라고 대놓고 깔 정도. 그런데 정작 서큐버스 대타로 들어온 밴시는 메테우스 일당(...)이었다.[22] 뭐 본인의 막장스러운 인간성과 사이드킥들을 대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자기가 다 자초한 셈이다.
그가 들어간 조직들은 전부 망했다고 한다.
1. 개요
플루톤 이감 작전 회의에서 처음 등장한 히어로. 전형적인 사이드킥 세계관의 부패한 히어로중 하나이며, 실제로 사이드킥-히어로 코스에서 발생하는 온갖 악폐습[1] 을 철저히 이행하는 전형적인 악당이다. 게다가 하는 행동까지 찌질해서 도리어 시즌 1, 2의 최종보스인 '''빌런 메테우스'''보다도 더 안티가 많을정도. 가히 사이드킥 최다 안티 보유자라고 할 수 있다.아, 최고의 우리편을 부르는 것도 잊지 말도록.
-빌런 메테우스
사이드킥-히어로 이전의 본명은 '''로베르트.'''[2] 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2. 성격
본디 인간성도 별로 좋지 못해서 본인의 사이드킥을 노예나 소모품정도로 여기고 있으며, 히어로로서 저지를 수 있는 비리도 저지르는등 히어로로서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사명감도 없다. 도리어 자신의 공적을 위해서는 일반인들도 희생시킬 수 있는 악심의 소유자. 어떻게 보면 사이드킥-히어로 코스에서 발생하는 악폐습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은 (히어로로서의 능력은 제쳐두고) 지휘관이나 총장으로서의 능력도 부족하여 잘못된 작전을 내리고도 순전히 남탓을 하기 바쁘다. 게다가 이러한 성격역시 사이드킥이전 시절, 저스티스 칼리지때부터 유명했던 모양으로, 일진마냥 학우를 괴롭히거나 패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여러모로 인성으로서는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그깟 법. 사무총장인 내가 바꾸지.뭐
3. 전투력
유용한 스킬과 높은 파워를 잘 갖춘 상위급 강자이지만 자기보다 약간 낮은 실력의 상대에게도 협잡질을 안하면 질 정도로 싸움기술이 좋지는 않다. 시즌 1때는 아무리 팬텀에 의해서 최면상태에 걸렸다고는 하지만 히어로로서의 경력이 훨씬 더 떨어지는 림피드에게 제압당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림피드가 그만큼 천재인 탓도 있지만.
다만 시즌 2에 들어와서는 나인스터프로 인해서 상당히 파워업을 해, 어지간한 히어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3부에 이르러 신체 개조로 '''나이트메어를 힘으로 몰아붙일정도로''' 이전보다 더욱 파워업된 육체에 이터에게 받는 힘, 그리고 카운트의 힘까지 흡수하여 2부와도 비교를 불허할정도로 전투력이 올라갔다. 현재 공개된 인물들중에서 라이트닝을 상대할만한 자는 '''다섯에 꼽는다.''' 이렇게 전작에 이어 히든 보스 후보가 되었다.[3] 그러나 나이트메어와 다시 만나서 붙게되자 이터 종족의 특성인 모일 수록 강력해진다는 것과 또다른 이터 유체와 함께 덤볐다는 유리한 점이 있으면서도 압도 당한다.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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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토 스킬 - 중력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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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스킬 - 번개 다루기
3.2. 나인스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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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7 최고위원들을 죽이고 빼앗았다. 최고위원과 몇몇 슈퍼블릭만 알고있다는 나인스터프의 존재를 알게된 것은 퍼스트미션 때 포스바이트를 입수했을 때부터로 추정된다.
4. 작중 행적
4.1. 1부
1년 전 플루톤 체포작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공도 꽤 크다고 한다. 평소 모습은 거들먹거리지만 플루톤이 탈옥했다는 말을 듣고 그자리에서 주저앉았다.(...) 플루톤이 꽤 무서웠던 모양. 하지만 조종당하는 병사들을 한번에 기절시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텀이 자기를 조롱하자 빡쳐서 공격하려 하지만 한큐에 정신조종 걸리는 걸 보면 이 인물도 그렇게 정상은 아니다.[4] 린지를 경력도 안 된 애송이라고 무시했지만 정작 린지에게 졌다(...). 다만, 이건 팬텀의 정신조종 탓에 본인의 슈퍼 파워를 조절하지 않고 남발해서 써 버린 탓이긴 했지만. 플루톤 사건 후 곧바로 새 사이드킥을 뽑고 '''폐차가 됐으면 새 차를 뽑아야지'''라는 쓰레기 발언을 했다. 꽤 강한 빌런인 스내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나 이블리스의 최면에 걸려 멍! 하면서 버로우 탄거보면 꽤 강한 히어로같지만 멘탈이 병신인것 같다.[5]
능력을 잃은 스내쳐를 구하려는 라미아 일행을 망토 스킬인 중력 조작까지 써가며 제압하고 스내쳐의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전기로 '''죽여버렸다.'''
사이드킥 채용에 뒷돈을 받고 채용하고 최근 화에서는 서큐버스와 라미아에게 성희롱을 했다. 그나마 서큐버스는 히어로 옆에 있어서 심한 성희롱은 받지 않았지만 라미아는 다크슬러그가 감옥에 있어 앞으로 뭘 당할지 모를 상황. 지못미
게일의 회상에 따르면 그 노동착취꾼 다크슬러그가 개념캐로 보일 만큼 게일을 부려먹었다. 다크슬러그는 노동착취를 할지언정 절대 라미아에게 인신공격은 하지 않았는데 라이트닝은 인격모독 수준으로 게일에게 심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행사했다. 더군다나 자기 사이드킥이 플루톤에게 죽고난 뒤 위의 발언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녀석은 사이드킥을 그냥 없어지면 새로 뽑으면 되는 소모품 쯤으로 보는데다가, 자기 사이드킥이 죽었는데도 아무런 감흥도 없다. 이 쯤되면 사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수준. 반면 다크슬러그는 플루톤 전에서 라미아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바다를 가로질러 수천 Km를 날아와서 라미아를 구해줬다. 이 때 감옥에 구류되어 있는 상태였고, 비행에 슈퍼 파워를 모조리 소모해서 사실상 플루톤과의 전투에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그냥 거기 있는 태오의 불안정한 프라나 능력 하나만 믿고 날아온 것이다. 그리고 위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뒷돈을 받고[6] 사이드킥을 채용하는 라이트닝과는 달리, 다크슬러그는 올리비아가 우수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올리비아가 라미아의 호의를 이용해서 라미아를 희생시키고 1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라미아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선발했다. 모든 면에서 라이트닝과 다크슬러그를 비교하는 건 다크슬러그에 대한 모독에 가깝다.
다크슬러그와 사무총장인 카밀라가 투기장 건으로 실각되어 최고위원회에서 임시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다른 히어로들로부터 별로 지지를 못받고 있다. 심지어 그를 추천한 피에트로도 일부러 메테우스 일당과 짜고 친 사기로, '멍청한 개도 쓸모가 있는 법이지.'라고 디스(...)
38화에서 게일의 도발로 빌런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덧글창은 드디어 이 녀석 죽냐고 환호로 가득차있다. 39화에서 게일과의 전투에서, 메테우스에 의해 강화된 게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나 남길 가르침이 있다는 훼이크를 시전하여 게일이 잠시 주저한 틈을 타 망토 스킬인 중력 조작으로 역전, 게일의 가슴을 손으로 꿰뚫으면서 승리한다. 인성이나 개인의 지휘력과는 별개로 확실히 강하긴 하다. 죽어가는 게일이 '''마...마스...터'''라고 부르지만 '''적을 앞에 두고 망설이지 마라. 정의로운 마스터가 내리는 마지막 가르침이다. 나머지는 혼자 처절하게 지옥에서 되새겨 보도록.'''이라고 웃으면서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한 베댓의 평: '''역시 짬이란게 무섭긴 무섭구먼.''' 하지만 게일은 곧바로 죽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를 불면 게일을 살려줄 것 처럼 게일을 회유하고,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에 당연한 듯이 '''전기로 게일을 지져버려 살해한다.'''(...). 그리고 수십명의 빌런이 집결해 있다는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를 습격하기 위해, 모든 히어로와 사이드킥 전력을 그 쪽으로 집중시키는데....
'''사실은 이 모든것이 게일의 페이크.''' 게일이 말한 장소가 메테우스 일당의 아지트였던 것은 맞았지만, 이미 남아있던 메테우스 일당은 모두 히어로들의 본부에 빈집털이를 나간 상황이었던 것. 애초에 메테우스 측은 수가 몇 되지 않았고, 게일의 말만 믿고 아무런 방어 전력 없이 모든 전력을 상대의 공격에 쏟아부어 버리는 것에서 이 캐릭터의 멍청함과 무능함을 알 수 있다...
이 녀석의 가장 큰 문제는 작중 세계관 자체가 빌런의 즉결 처분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세계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빌런에 대해 지나치게 과잉대응한다는 것. 아무리 살인 혐의가 의심되는 상태라고 할지라도 저항 의사가 없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범인을 단순히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상관없어, 그 딴거.'''라고 비웃으면서 죽여버리는 모습은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막장스런 놈인지 보여준다. 이러한 인간성 때문인지, 같은 히어로인 림피드나 아프로스타는 동료 취급을 해주기는 커녕 은근히 무시하고 경멸한다. 대놓고 면전에서 까버릴 정도.
4.2. 2부
2부 티저에 의하면 인류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이 된다고한다. [7]
그리고 2부에서 나온 제대로 된 첫등장에서도 여전히 쓰레기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빌런 퇴치를 하던 슈퍼블릭을 단지 등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빌런이라며 능력으로 쥐포를 만들어버리질않나. 대기업 회장을 협박 고문해서 돈을 뜯어내려하질않나.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일하고 있는 서큐버스한테도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휘두른다.
또한 이 폐기물의 사이드킥 시절이 드러났는데 공적을 세우기위해 시민(지나의 어린시절)을 미끼삼아 빌런을 낚아잡는다. 덕분에 지나의 어머니는 지나를 지키려다 죽어버렸다. 그래놓고 적반하장으로 딸이라도 살려줬는데 무슨 지랄이냐며 전기충격으로 지나의 아버지를 마비시키고 떠난다.
다만, 약간이지만 재평가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온다. 2부 8화에서 여기저기 돈 삥뜯으러 다니고, 뒷돈을 받고 히어로를 시켜주면서 '''전부 이 세계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야.'''라고 하는데 이걸 자기합리화라고 보기 힘든 것이, 받은 뒷돈을 모두 자기 개인계좌가 아닌 위원회 계좌로 입금시키라고 지시했기 때문. 확실히 이 인간때문에 위원회가 개발살나 이를 복구하기 위해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니 위원회 복구를 위한 재원조달 차원에서 삥뜯기를 하고 있다고 볼 측면도 있다. 그러나 '''후에 등장인물의 입으로 자신이 돈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 개소리라는 것이 드러났다.''' 라이트닝 안티들에게는 사이다같은 소식. 라이트닝 자체도 그 얘기 들으면서도 부정하나 하지 않았다.
그 외에 9화에서 등장한 히어로 시커가 라이트닝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 점, 그리고 시커가 13화에서 나이트메어에게 '''비꼬지마, 그나마 라이트닝님이라도 있어서 위원회가 유지되고 있는거니까'''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진실이라고 해도 '''그 시스템이 부서지면 자신의 권력도 사라진다.'''는 점에 의한 이기적인 행동 이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3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홀리 플루이드를 사수하고 지크에게서 비행기로 도주하려는 해키와 림피드를 기체를 전기로 지져버리면서 고장내버린다. 이 사람의 성격상 모두 쓸어버릴것으로 추정. 해키는 최고위원이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하지만, 해키가 본인이 최고위원임을 밝히면 나인스터프 내놓으라고 징징댈게 뻔하다.
35화에서는 발암물질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다. 라이트닝 때문에 홀리 플루이드는 건지지도 못하고 슈퍼블릭 해방전선에 넘어갔다. 그리고 라미아가 지크를 쓰러트리자 뻔뻔하게 모습을 드러내고는 홀리 플루이드를 가져가겠다고 한다. 결국 이 인간 때문에 나이트메어와 피닉스가 희생했지만 홀리 플루이드를 빼앗겼고 자기 때문에 지크가 도주하는데 뻔뻔하게 지크의 초고공점프를 누군가 잡아오라고 하고는데다가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제6,7 최고위원을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제 6,7 최고위원을 살해한 것을 다른 히어로들에게 누명을 씌웠다. [8]
40화에서는 서큐버스에게 성상납을 계속 요구했던 것으로 나왔다. 승진을 대가로 부하한테 시키지 말아야 할 것까지 시켰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서큐버스가 성상납 제안을 수락하는 듯한 뉘앙스를 취하자 좋다고 옷을 벗고 서큐버스에게 달려들려고 하는데, 뒤에서 나타난 시커에게 급소를 맞고 기절한다. 42화에서 깨어나보니 알몸으로 남겨져 있었고 이 때문에 빡쳐서 서큐버스를 찾아내 죽이버리겠다고 한다. 서큐버스의 대타로 자신을 찾아온 밴시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한다.
48화에서는 최고위원의 경호팀을 살해하고 빌런이 죽였다고 밴시를 통해 다른 히어로들에게 얘기한다.이에 분노하는 다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골든 캔들을 꺼내들지만 다른 히어로들이 오자 밴시의 만류로 아껴둔다.
이후 51화에서 아지트에 진입하고 52화에서 림피드와 맞선다. 애니마스톤을 가져가려고 석화된 최고위원을 부수려 하지만 실패하고 림피드가 공격해오자 림피드를 밴시와 함께 쓰러트린다.그러나 이후 각성한 피닉스에게 당한다.어쩔수 없이 골든 캔들을 사용해서 피닉스를 뿌리치고 아파치는 방사능에 오염되 끝내 사망한다.애니마 스톤을 아파치에게서 가져가려는 찰나 밴시가 본색을 드러내며 기습으로 사망한다.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밴시뒤에서 나타나며[9] 경악해 하는 밴시에게 사망한 자신도 진짜이며 지금 뒤에 있는 자신도 진짜라고 하면서 자신을 너무 호구로 봤냐며 스킬을 내 앞에서 너무 많이 사용했을 때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 림피드가 애니마 스톤을 가져가자 실랑이를 버리며 시간을 너무 지체한 나머지 메테우스에게 골든 캔들이 무효화 되면서 애니마 스톤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메테우스에게 살해당하지만 트리플레이스 때문에 마지막 남은 분신이자 본체가 남아있으므로 아직 살아있다.
72화에서 재등장. 분신 두마리는 다죽여놓고 본체란놈은 제2최고위원을 찾아내서 죽이고 제2나인스터프를 강탈하고있었다. 그와중에 메테우스가 도시에 나타나서 학살전을 벌인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나이트메어가 상대하고있다는 소리를 듣더니, '''도시가 학살당하거나 말거나 싸우고 지친 둘을 나중에 한꺼번에 정리한다고 손놓고있다.''' 그러고는 위원회 본부에 돌아가더니..
73회에선 위원회를 해킹하러 침입한 예전 사이드킥 낚는다고 위원회에 앉아계신다. 그러나 서큐버스가 걸려든건 해키가 행정싱을 해킹할 시간을 벌 미끼였다는걸 알고는 분개하고, 끝까지 서큐가 자신을 막으려들자 제2나인스터프의 힘으로 서큐의 힘과 스킬을 빼앗고 서버실까지 쫓아가 해키까지 죽여버린다.
10월 25일 연재분에서 음모가 들통나 히어로들로부터 '''정말로 절묘하게''' 탄핵을 당하려는 장면이 등장해 소소한 화제거리가 되었다.[10]
몰릴대로 몰린 그는 처음에는 이건 다 카밀라의 모함이고 자료도 죄다 날조된 거라고 잡아떼다가 다이어가 증인으로 나타나서 죄다 불어버리자 명색이 정의를 추구하는 히어로가 마녀재판이 왠 말이냐며 정식 재판을 요구하지만 라이트닝 본인의 무능과 비리 탓에 메테우스가 날개 돋힌듯 깽판치는 상황이라서 바쁘다고 바로 탄핵에 들어간다.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나인스터프로 히어로들의 힘을 하나하나 흡수해가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히어로들의 철저한 협공에 당해서 쓰러지는데[11] 그 숨통을 끊으려는 걸 카밀라가 막고 오히려 치료해서 센트럴시티로 옮겨졌고 거기서 깨어난 라이트닝은 마침 부활한 림피드에게 당해서 치명상을 입고 도망친 메테우스를 발견하고 그 를 죽여서 슈퍼파워와 프라나를 모두 빼앗고 영웅이 되려하지만 역으로 몸을 빼앗긴다.
이것은 사실 카밀라의 함정으로 메테우스를 태오의 몸 안에서 빼내기 위한 미끼로 라이트닝을 써먹은 것. 그런데 그 둘을 한꺼번에 확인사살하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라이트닝&메테우스가 폭주해서 일단 다 죽이고나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 것으로 의기투합한다. 별의별 짓거리로 슈퍼파워를 긁어모은 둘이 융합한 탓에 방금 전에 메테우스를 몰아붙였던 림피드가 고전하는 와중에 다 같이 죽자고 모든 화력을 한방에 도시에 터뜨리려해서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빠지지만 힘을 모두 회복하고 끼어든 나이트메어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다크슬러그에게 참수 당한다.
4.3. 퍼스트 미션
다크슬러그의 과거를 다룬 퍼스트 미션에도 등장한다. 이때 드러난 라이트닝의 본명은 '''로베르트.''' 당시 저스티스 칼리지의 졸업반이었으며, 본편의 성격과는 1도 다르지 않아 다른 학생을 악질적으로 폭행하거나 하는식으로 괴롭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것과 별개로 성적 자체는 우수하다고 언급된다. 결국 뉴리틀 카운티에 나타난 사건[12] 을 얼버부리기 위한 당시 사무총장의 고안책으로 칼리지의 학생이었던 그가 뉴리틀 카운티에 현상실습의 형태로 파견되었다.[13]
다음화에서 바로 크리스(다크슬러그)를 공격하려는 B.D를 향해 차를 들이박으며 등장한다. 크리스의 공격때문에 힘이 빠진 B.D를 처리하고 이 사건에 무언가가 있음을 짐작하고[14] 크리스와 소니아를 포박하려고 하나, 이미 크리스가 흔적을 지우고 도주한 덕분에 그들을 놓친다. 그 이후 크리스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나 크리스는 이미 흔적을 지우고 도주한 뒤였고, 하는 수 없이 같이 있던 소니아를 심문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지만 소니아는 본인의 기지로 로베르트에게서 탈출. 결국 소니아는 빌런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사건이 종료된 후 언더코어들이 죽는 동안 보고하나도 없었다면서 명령불복종으로 교수와 교장으로부터 모진 고문과 질책을 받고 빌런교도소로 옮겨지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15]
그러던 중 가디언이 프라나를 탈취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최고위원들의 계략에 따라 판도라에 스파이로 잠입해 임무를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복권된다.[16] [17] 이 때 판도라에게 자신이 최고위원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포스바이트를 넘겨준다.
의도치않게 퍼스트 미션에서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있는데, 그가 죽인 제 6 최고위원 리벤져나 안보보장위원회 등등이 '''라이트닝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썩을 대로 썩은 집단'''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밑바닥에는 더 밑바닥이 있었다 수준일 뿐 이놈도 빌런인 건 마찬가지이니 미화할 수는 없다.[18] 애초에 퍼스트 미션이 더 뒤에 연재돼서 이런 평가가 나오게 된 것일 뿐, 시계열을 생각해보면 애당초 라이트닝이란 개차반 인성이 사무총장급 히어로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안보위가 썩어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빌런급 히어로' 라이트닝은 안보위가 만든 것이고, 그 악행이 최고위원 몰살로 이어진 것을 보면 결국 썩을대로 썩은 안보위의 자업자득일 뿐이다.
4.4. 3부
2부에서 죽은 뒤 완전히 퇴장하는 듯 햇으나...놀랍게도 19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맥스 박사가 유전자 분석으로 일부 복원한 슈퍼블릭의 사체에 접목시키고 Z형이라는 시약을 주입한 뒤 타르타로스가 슈퍼파워를 부여해 다시 부활시켰고 실험체로써 연구시설에 봉인되 있었는데 나이트메어와 블러드팩이 쳐들어오자 위기감을 느낀 이블리스가 깨운 뒤 출동시켰다.[19] 이블리스의 말로는 타르타로스가 주입한 힘으로 인해 특별한 감각까지 얻었고 가장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는 상대를 본능적으로 찾아간다고 했지만 정작 먼저 찾아가 공격한 상대는 라미아의 사이드킥인 아이리스였다(...). 다만 아이리스도 저항하면서 맞섰으나 손쉽게 제압하고 처치하려는 순간 나이트메어가 개입해 무산된다.
그 뒤 나이트메어와 맞서 싸우다 태오가 나이트메어와 합세하면서 점차 밀리는 듯 하다가 타르타로스가 나타나 라이트닝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런데 29화에서 의식을 되찾은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30화에서 완전히 '''자아를 갖추고 바샤크 종교시설에서 탈출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인 나이트메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이트메어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나 당장은 힘들다고 판단해 일단 물러간다. 그러나 바샤크 측에서 보낸 추격자 카운트와 싸우게 되지만 역으로 카운트의 슈퍼파워를 모조리 흡수한다.[20] 이터가 라이트닝의 몸으로 갈아타는데, 이번에도 '''완전히 침식되지 않고, 되려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인다.'''[21]
그러나 이터가 올리비아의 육체로 갈아타면서 살해당한다.
아나킨과 나이트메어로 인해 역사가 틀어지면서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아직 모른다.
5. 기타
여담으로 사이드킥 복 하난 지지리도 없는 인물. 처음으로 들어온 사이드킥은 플루톤과 싸울 때 죽었고 그 뒤에 새로 뽑은 사이드킥도 플루톤에게 죽었다. 그 다음 사이드킥으로 채용한 게일은 쓰레기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스내쳐에게 당하고 난 뒤 아예 해고시켰고 그 때문에 분노한 게일이 메테우스에게 붙어 자기한테 제대로 빅엿을 선사했다.
그 후 마스터를 잃은 사이드킥 서큐버스를 새로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채용했지만 통수를 맞고 서큐버스 잡는거 도와준 언더코어 병사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하겠다고 했으나 그 회차를 못넘기고 죽는다. 오죽하면 밴시가 사이드킥들의 무덤(...)이라고 대놓고 깔 정도. 그런데 정작 서큐버스 대타로 들어온 밴시는 메테우스 일당(...)이었다.[22] 뭐 본인의 막장스러운 인간성과 사이드킥들을 대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자기가 다 자초한 셈이다.
그가 들어간 조직들은 전부 망했다고 한다.
[1] 사이드킥 채용 비리, 사이드킥을 노예처럼 부리기, 뇌물 수수 등[2] 퍼스트 미션 편에서 처음 밝혀졌다.[3] 그러나 이터가 숙주를 갈아타면서 살해당한다[4] 팬텀의 정신 조종은 마음이 비틀린 사람일수록 더 잘 걸린다고 한다. 어찌보면 뒤의 막장 행각에 대한 복선인 샘.[5] 작중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정신조종은 당하는 사람의 슈퍼파워 레벨에도 영향을 받지만 해당 사람이 얼마나 강한 욕망을 가졌는지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6] 그것도 자살한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몽땅 갖다 바친거다.[7] 실제로 2부 티저에 이렇게 나왔다. [8] 자신이 제 6,7 최고위원을 죽일 걸 아는 최측근인 시커에게는 반역을 저질러서 죽였다고 거짓말했다.[9] 정황상 제 7 최고위원의 나인스터프의 효과로 보인다.[10] 당일 오후 4시경에 공개된 최순실 관련 대통령 사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네이버 검색어는 일시적으로 탄핵, 박근혜 탄핵 검색어가 각각 실시간 검색순위 3위권내에 도달하는 일이 있었다. 웹툰 연재분 자체는 몇주전에 미리 웹스토어에 올라오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정식 연재본을 보게되기에 정말 말 그대로 절묘하게(...) 타이밍이 일치해서 눈길을 끈 셈이 되었다.[11] 이때 라이트닝이 히어로들에게 협공당하면서 하는 말이 걸작인데 '''이 새끼들이 비겁하게 한꺼번에...그러고도 네놈들이 히어로냐!!''' [12] 크리스(다크슬러그)와 빌런들이 싸운 사건들. 다만 크리스의 정체까지는 파악하지 못했고, 단순히 빌런끼리의 세력다툼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13] 현장실습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학생이 파견된다고 하며, 이후 사이드킥 채용에 있어서도 가산점이 있는 모양이다[14] "만약 이 사태에 대해서 알았다면 A급 히어로를 보냈겠지"라는 B.D의 말에 무언가를 짐작한듯 하다[15] 게다가 저때까지 보고 안하고 끝까지 뻐기다가 교장에게 싸닥션+배빵까지 당한다. [16] 목숨을 거는 대가로 사면과 완전한 복권을 위해 지원했다.[17] 이후 라이트닝 왈:가디언이건 거지같은 윗대가리들이건 모두 무슨 더러운 꿍꿍이들이 있는건지. 다 똑같은 놈들뿐이야! 두고봐라! 언젠가 내가 반드시 히어로, 아니 최고의 자리에 앉아서 '''그 놈들을 싹 쓸어버리고 위원회를 완전히 내 손에 넣을테니까!! 모조리 내 걸로 만들어버릴꺼야!! 두고봐!''' [18] 사실 라이트닝 역시 어마어마하게 썩은 빌런이었지만 그 권한이 최고위원보단 약한데다 빌런의 힘도 강했고 라미아 등이 독자적인 세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들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런데 퍼스트 미션에서의 안보위는 말그대로 세계의 "절대선"으로 군림하고 있었고, 그 권한과 세력은 현실의 UN이나 비슷한 쉴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강하다. 그만큼 그 폐해가 어마어마했던 것.[19] 이때 머리색이 금발에서 은발로 바뀐 모습으로 등장했다.[20] 이 여파로 머리색이 다시 금발로 돌아간다.[21] 이 경이로운 생명력과 의지력이 컬트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켜서 사이드킥 1, 2에서 욕을 하던 독자들이 퍼스트 미션을 거치더니 끝내 3에 와서는 라이트닝의 찬양으로 댓글란을 도배하는 결과를 낳았다. [22] 그래도 밴시가 사이드킥인데도 여러가지 스킬을 쓰는 모습을 보고 눈치채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