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타로보 Devolution
'''ゲッターロボ Devolution -宇宙最後の3分間-'''
겟타로보 Devolution -우주 최후의 3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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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라인배럴로 유명한 작가 시미즈 에이이치, 시모구치 토모히로(清水栄一x 下口智裕)가 연재중인 겟타로보 코믹스. 별책 소년 챔피언에서 2015년부터 연재중이며 2017년 9월 현재 시점 기준으로 20화, 단행본 3권 분량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Devolution이란 제목은 퇴화라는 의미로서 겟타로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진화와 대치되는 것이다. 의도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작품을 보면 메카 디자인이나 그림체와 같은 부분부터 기존 겟타 시리즈와는 꽤나 이질적인 느낌이 나긴 한다.
기본적으로 초대 겟타로보 코믹스의 노선을 따라가는 리메이크 작인 듯 하면서도 모든 겟타로보 사가와 OVA로 발매된 애니메이션의 설정까지 한 데 엮으려는 것이 기획 의도인 듯 하다. 실제로 적으로 등장하는 개체의 디자인은 초대 겟타 로보 구상 당시 폐기되었던 사이보그 변신에서 모티브를 따 왔고, 초반 전개는 초대 겟타로보의 TVA 버전과 코믹스를 섞은 듯한 전개에, 전작에서 몇 번 언급된 겟타 엠페러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등 시리즈 내의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있다. 아무래도 기존 세계관의 파격적인 재해석과 대통합이 묘사되었던 진 마징가 ZERO와 비슷한 노선을 걷고 있는 듯. 직접적으로 평행 세계라는 단어가 언급되거나 나가레 료마가 두 명이나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
초반부는 이때까지의 겟타로보에서는 잘 안 나온 료마의 부모님이 언급되지만 언급된 것도 무의미한게 도입부에서 누군가에게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나오고 료마도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음울한 성격으로 나온다.사실 부모님의 시체를 눈 앞에서 봤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하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이때까지 주인공인 료마가 살던 세계는 사오토메 연구소의 컴퓨터 내에서 지속적으로 실험된 가상세계로 이미 수백만번 이상의 멸망과 재생성이 반복되었고 실제 세계는 제목처럼 하늘 위에 겟타 엠페러의 실루엣이 떠 있고 멸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였다.주인공 료마와 그 일행이 살던 가상세계는 멸망을 막기 위한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졌고 가상세계의 료마들은 원래는 가상세계에서 완성된 겟타-1을 현실세계에서 재현할 때 같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사오토메 박사와 하야토, 시키시마 박사의 의견으로는 겟타가 이들을 자신의 조종자로 인정했기에 같이 생성시킨 것 같다고 추정한다. 원래는 가상세계의 겟타-1을 현실세계에 만든 후에는 현실세계의 진짜 료마와 겟타 팀이 탈 예정이였다고. 그리고 3권에서는 현실세계에 있던 겟타 엠페러가 이마에서 겟타빔을 쏜다(!!!). 그리고 끝. 어떻게 될 지는 다음권이 나와야 알 듯하다.
엔딩은 가상세계에서 온 겟타가 인류의 모든 힘을 모아 최종보스 겟타윌을 파괴했더니 거기서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고 138억년 뒤 라는 설명이 나오며 비가 오는 날 료마가 자신의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가라테 대회장에 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즉, 루프에 가까운 결말.
겟타로보 Devolution -우주 최후의 3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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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라인배럴로 유명한 작가 시미즈 에이이치, 시모구치 토모히로(清水栄一x 下口智裕)가 연재중인 겟타로보 코믹스. 별책 소년 챔피언에서 2015년부터 연재중이며 2017년 9월 현재 시점 기준으로 20화, 단행본 3권 분량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Devolution이란 제목은 퇴화라는 의미로서 겟타로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진화와 대치되는 것이다. 의도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작품을 보면 메카 디자인이나 그림체와 같은 부분부터 기존 겟타 시리즈와는 꽤나 이질적인 느낌이 나긴 한다.
기본적으로 초대 겟타로보 코믹스의 노선을 따라가는 리메이크 작인 듯 하면서도 모든 겟타로보 사가와 OVA로 발매된 애니메이션의 설정까지 한 데 엮으려는 것이 기획 의도인 듯 하다. 실제로 적으로 등장하는 개체의 디자인은 초대 겟타 로보 구상 당시 폐기되었던 사이보그 변신에서 모티브를 따 왔고, 초반 전개는 초대 겟타로보의 TVA 버전과 코믹스를 섞은 듯한 전개에, 전작에서 몇 번 언급된 겟타 엠페러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등 시리즈 내의 다양한 요소가 뒤섞여 있다. 아무래도 기존 세계관의 파격적인 재해석과 대통합이 묘사되었던 진 마징가 ZERO와 비슷한 노선을 걷고 있는 듯. 직접적으로 평행 세계라는 단어가 언급되거나 나가레 료마가 두 명이나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
2. 스토리
초반부는 이때까지의 겟타로보에서는 잘 안 나온 료마의 부모님이 언급되지만 언급된 것도 무의미한게 도입부에서 누군가에게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나오고 료마도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음울한 성격으로 나온다.사실 부모님의 시체를 눈 앞에서 봤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하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이때까지 주인공인 료마가 살던 세계는 사오토메 연구소의 컴퓨터 내에서 지속적으로 실험된 가상세계로 이미 수백만번 이상의 멸망과 재생성이 반복되었고 실제 세계는 제목처럼 하늘 위에 겟타 엠페러의 실루엣이 떠 있고 멸망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였다.주인공 료마와 그 일행이 살던 가상세계는 멸망을 막기 위한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졌고 가상세계의 료마들은 원래는 가상세계에서 완성된 겟타-1을 현실세계에서 재현할 때 같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사오토메 박사와 하야토, 시키시마 박사의 의견으로는 겟타가 이들을 자신의 조종자로 인정했기에 같이 생성시킨 것 같다고 추정한다. 원래는 가상세계의 겟타-1을 현실세계에 만든 후에는 현실세계의 진짜 료마와 겟타 팀이 탈 예정이였다고. 그리고 3권에서는 현실세계에 있던 겟타 엠페러가 이마에서 겟타빔을 쏜다(!!!). 그리고 끝. 어떻게 될 지는 다음권이 나와야 알 듯하다.
엔딩은 가상세계에서 온 겟타가 인류의 모든 힘을 모아 최종보스 겟타윌을 파괴했더니 거기서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고 138억년 뒤 라는 설명이 나오며 비가 오는 날 료마가 자신의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들고 가라테 대회장에 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즉, 루프에 가까운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