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의 헥센나하트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와카미 미노루. Obstacle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2. 줄거리
이곳은 【검은 마녀】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지구. 인류는 예전에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 마녀를 달에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힘은 지금도 이 세계에 상처를 남겼다.
10년에 한 번 있는 헥센나하트의 밤, 달에 봉인된 마녀에게 심판을 내리는 것은 대체 누구일까. 소녀들은 그 자리를 놓고 다투며 하트를 연료로 삼아 고속으로 격돌하고, 포탄이 대지를 깎아낸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3. 발매 현황
일본에선 4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현재 2권까지 출간되었다. 번역가는 천선필.[1]
4. 특징
여주인공을 채용한 백합물.
5. 등장인물
- 카가미 카가미(各務 鏡)
본작의 주인공. 어느날 갑자기 작중 세계에 강림했으며[2] 정식 마녀도 아니면서 엄청난 마력을 휘두른다. 이후 그녀를 제압하기 위해 나타난 미츠루에게 이 세계의 상황에 대해 듣고는 검은 마녀를 쓰러트릴것을 선언한다. 그 정체는 사실...[스포일러] 디바이스는 디카이오쉬네[3]
- 호리노우치 미츠루
마녀 랭킹 4위이자 시호인 학원의 학생회장. 작중 세계의 먼 옛날의 사살무녀와 같은 거유에 무녀 궁수 속성이다. 카가미에게는 망코(...)[4] 라고 불린다.[5] 디바이스는 주룡담.
- 엘시 헌터
미국계의 마녀 랭킹 3위. 디바이스는 헤지호그.
- 시호인 스리지에
시호인 학원 학장으로 헥센나하트의 출정자인 미츠루의 어머니와 마지막까지 붙었던 전 헥센나하트 후보자. 프랑스계이다.
사실 과거의 헥센나이트 때 사망했으나 술식으로 자신의 사념을 구현화시켜 살아있는 척 연기하고 있었을 뿐이며, 플뢰르의 사역마로 기능하고 있었지만 힘을 소모할 때마다 마모되는 정도가 커져 소멸할 운명이었다.
사실 과거의 헥센나이트 때 사망했으나 술식으로 자신의 사념을 구현화시켜 살아있는 척 연기하고 있었을 뿐이며, 플뢰르의 사역마로 기능하고 있었지만 힘을 소모할 때마다 마모되는 정도가 커져 소멸할 운명이었다.
- 메리 수
2권에서 등장하는 시호인 학원 랭킹 2위. 술식과 3학년으로 사용 술식은 불명에 스타일 프레임은 처형인계, 사역마는 사신형인 마카브르. 마기노 디바이스는 다발낫 이라. 사실 그녀는 과거에 카가미가 거쳐왔던 세계 중 하나에서 이쪽 세계로 건너온 마지막 생존자로, 본명은 메어 리스.[6] 카가미가 세계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여겨 원망하고 있었으나 원래 소속되어 있던 세계의 멸망은 막을 수 없는 것이었고 같이 남아주려던 카가미를 당시 세계의 대표자가 설득해 계속해서 검은 마녀를 쫒도록 만들었던 것. 패배 이후 카가미와 미츠루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어 엘시와 함께 만담 콤비가 되버린다(...).
- S·플뢰르
3권에서 첫 등장하며 시호인 학원 랭킹 1위. 사용하는 마기노 디바이스는 괭이창 제파르, 꽃 모양의 폭발성 유체를 생성하여 폭발시키는 것은 물론 사용하지 않는 꽃 일부를 씨앗 삼아 지맥의 유체를 기반으로 증식시키는 것으로 인해 광범위 폭발을 유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시호인 플뢰르로 시호인 스리지에의 딸. 사역마는 불명으로 보였으나 스리지에의 사념체 자체를 사역마로 삼고 있었다.
사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시호인 플뢰르로 시호인 스리지에의 딸. 사역마는 불명으로 보였으나 스리지에의 사념체 자체를 사역마로 삼고 있었다.
6. 설정
- 검은 마녀
작중 세계를 창조한 존재. 작중 세계를 멸망시키려다가 실패하고 달에 봉인되나 10년마다 봉인이 약해져 헥센나하트라는 재봉인전을 치뤄야 한다. 그 정체는 사실...[스포일러2]
- 헥센나하트
10년마다 벌어지는 검은 마녀 재봉인전. 마녀들끼리 랭킹전을 치뤄서 가장 강력한 1, 2명이 대표로 나선다. 카가미는 자신 번에서 재봉인이 아니라 완전히 검은 마녀를 쓰러트리겠다고 선언한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관련 문서
[1] 해당 역자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번역 담당자이기도 하다.[2] 이 처자가 강림할때 그 영향으로 근처 지역의 문이라고 할만한 것들이 한꺼번에 열렸다 닫히는 위엄을 보여준다.[스포일러] 검은 마녀의 언니. 동생이 세계를 만들고 파괴하는 일을 반복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동생이 만든 세계들을 넘나들며 그녀를 막으려 해왔던 것. 놀리듯이 말을 흐렸지만 다른 언행을 보면 거의 확정적이다.[3] 그리스어로 정의.[4] 한자로는 滿子. 미츠루를 뜻하는 한자가 滿이여서 붙여진 애칭으로 보인다. [5] 다만 2권 이후로는 평소에는 '호리노우치 군'이라고 불러주지만 미츠루가 얼빠진 소리를 지껄이거나 하면 다시 망코라고 부르면서 깐다.[6] 카타카나로는 メア·リス. 메리 수라는 이름은 이 이름에서 리 자를 앞으로 옮겨서 변형시킨 이름이다. 참고로 당시 카가미가 사용하던 이름은 카가 미카가미. [스포일러2] 카가미의 여동생인 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