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푸르기스의 밤
독일어: '''Walpurgisnacht''' (발푸르기스나흐트, /valˈpʊʁɡɪsˌnaχt/)[1][2]
영어: '''Walpurgis Night''' (발푸어기스 나이트, /valˈpʊəgɪs nʌɪt/)
스웨덴어: '''Valborgsmässoafton''' (발보리스메소에프톤)
헥센나흐트(Hexennacht)라고도 칭한다. 독일 및 북유럽 등지에서 전해내려오는, 4월 30일 밤에서 5월 1일에 걸친 봄의 민속축제. 쉽게 말하면 독일판 할로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 잔칫날의 시간차는 딱 6개월이다. 현대에는 노동절과 맞물려, 독일, 체코 지방 및 북유럽 등지에선 겸사겸사 마녀를 태우는 의미로 장작불을 활활 태우고 그 주변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5월 1일은 기독교의 성녀 발부르가(축일 2월 25일)가 교황 하드리아노 2세에 의해 시성된 날이고, 중세에는 이 날이 곧 축일이었다. 이 성녀의 이름과 축일 전야가 '발푸르기스의 밤'이란 명칭의 어원이다.[3] 성녀 발부르가는 서웨식스 백작 성 리처드(축일 2월 7일)의 딸로 하이덴하임의 수도원장이었는데, 평소에 독일의 풍습을 잘 이해해 응용할 줄 알았다고 한다.
켈트 신화에선 이보다 오래 전부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즈음에, 다산과 풍요, 정화와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불의 축제 ''''벨테인(Beltane)''''이 열렸다고 한다. 축제의 의의 자체는 사실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유럽 각지에 이와 비슷한 민속의식이 존재했다고 한다.
'발푸르기스의 밤' 외에도, 5월 1일은 12사도의 일원인 소 야고보와 사도 필리포스의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Jacobi Philippi'로 불리기도 했다.
괴테의 《파우스트》, 토마스 만의 《마의 산》등의 문학 작품에도 묘사되었다. 영화 <드라큘라>(1931)에서 렌필드가 영국의 수도권 양도 문제로 드라큘라 성을 찾는 날도 발푸르기스의 밤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악마의 밤이라며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무섭지 않다며 떠나는데...
일본에서는 발키리를 왈큐레라 하기도 하는 것처럼 발푸르기스를 왈푸르기스라 하기도 한다.
[image]
Gustav Adolph Spangenberg 작품, 'Walpurgis Night' (1862)
이 이미지가 예언자 혹은 약사나 같았던 중세의 지혜로운 여성의 이미지와 부합되고, 15~16세기의 마녀 문학들 및 근대 기독교의 16~17세기의 마녀사냥에 의해 이미지가 미묘하게 변질되었다. 악마와 마녀의 난교 축제라는 인식이 퍼져, 많은 마녀들이 발푸르기스의 밤에 악마와 관계를 맺었다는 죄목으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이 날이 되면 온갖 마녀들이 하르츠 산맥에서 가장 높은 브로켄 산에 모여 왁자지껄 연회를 벌인다고 믿었다. 산 정상에서 자신의 그림자가 안개나 구름에 비치는 ''''브로켄의 요괴'''(Brockengespenst)' 현상을 마녀들의 잔치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 마녀는 현대인이 인식하는 일반적인 마녀와는 달리, '브로켄의 요괴'라는 말처럼 악마니 요정이니 하는 온갖 요괴들을 뭉뚱그린 개념이다.
파우스트에는 원래의 독일의 발푸르기스의 밤 외에도 고대 그리스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또다른 발푸르기스의 밤도 등장한다. 전자는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 후자는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불린다.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은 물론 괴테의 창작이다.
파우스트 1장에서 주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마녀나 악마 뿐만 아니라 철학자나 시인, 문학가 등 수많은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등장인물이 말도 안 되게 많은 점이 특징. 대부분은 괴테가 비난하기 위해 등장시켰다.
1장에서 파우스트 박사와 그레트헨의 사랑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파우스트가 이 축제에 참가하는 사이에 그레트헨은 감옥에 갇혀 미쳐버리고 만다.
파우스트의 2부 2~3막에서 묘사되는, 6월 6일 전야 고대 그리스의 북쪽 테살리아의 들판에서 벌어진다고 하는 남유럽계 괴물들의 축제.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여러 모로 대조적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날이 아닌 파우스트에만 나타나는 축제이므로, 당연하게도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에 비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고딕과 바로크, 기독교로 대표되는 우울한 분위기의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다르게 명랑하고 쾌활한 점이 특징. 그래서 메피스토펠레스는 '''여기에 있는 녀석들 말은 알아듣기 쉬워서 좋다'''는 풍의 대사를 한다.
악마와 마녀의 음탕한 축제였던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들, 괴물들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우스트는 전설적인 미녀 헬레나를 찾기 위해, 호문쿨루스는 자신의 몸을 얻어 플라스크 밖으로 나오기 위해 이 축제를 방문한다.
발푸르기스의 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항목 참조.
독일의 문학가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Otfried Preußler)[4] 의 아동용 소설인 "어린 마녀(Die kleine Hexe)[5] "에 등장하는 축제로, 전 세계의 마녀들이 브로켄 산에 모여 춤을 추고 노는 밤이다.
작중에서는 일종의 타임 리밋 역할을 하여, 주인공인 어린 마녀는 어린 나이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하기 위해 다음 번 발푸르기스의 밤이 올 때까지 1년 동안 "좋은 마녀"가 되어야 하는 임무가 있다. 작은 마녀가 좋은 마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작품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그러나 클라이막스인 발푸르기스 밤 전야에는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좋은 마녀"는 마녀들의 기준으로 좋은 마녀, 즉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존재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1년 내내 사람들에게 좋은 일만 해왔던 어린 마녀는 마녀 기준으로는 정말 "나쁜" 마녀였던 셈.
마녀들의 우두머리는 어린 마녀에게 폭풍의 마녀 룸품펠에게 벌을 받기 위해 출두하라는 통첩을 한다. 이에 어린 마녀는 최후의 도박을 한다. 1년 동안 배운 마법들로 이 세상의 모든 마녀들의 모든 마법 용품을 불태우고 마력을 빼앗아, 세상에 더 이상 마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주문을 외운 것.
결국 자기 외에는 단 한 명의 마녀도 남지 않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마지막 마녀가 된 어린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승리를 만끽한다.
"어린 마녀"는 그 제목[6] , 발푸르기스의 밤에 벌어지는 최후의 대결, 세상 사람들을 돕는 것이 마녀의 역할인 줄 알았던 것이 실은 마녀야말로 세상 만악의 근원임이 밝혀지는 경천동지할 반전, 온 세상에서 마녀를 없애버리는 최후의 주문 등 모 애니메이션 작품에 모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어린 마녀가 "좋은 일"을 하도록 종용하는 펫(?)인 까마귀 아브라삭스는, 스스로는 악의가 없음에도 어린 마녀가 파멸을 걷도록 오도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한 축생과 비교되기도 한다.
인간들에겐 마녀의 축제로 알려졌지만, 실은 몽마족의 축제다. 정기적으로 열'''렸던''' 몽마족 단합대회 같은 것이었다. 몽마들의 가문 중 대표적인 가문은 에르제베트였고, 그들이 축제를 이끌었다.
이젠 참가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200년 전 벌어진 사고로 인해 순혈 몽마족은 안젤라 에르제베트 한 명… 아니 두 명 빼고 전멸했다. 축제로 분위기가 느슨해진 와중에 일족 중 하나가 폭주한 것이 원인으로, 그도 일족을 말아먹은 후 산화했다고. 그 후, 즉 작중 현재 시점에서 안젤라와 바토리 외의 몽마라면 그냥 몽마계열 뱀파이어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크리퍼스큘 안쪽의 이야기이고, 세계 밖에는 강경파의 붕대 감은 주황색 머리 순혈몽마가 남아있다는 사실이 2부 34화에서 확인되었다.
제페트 라그나이트 박사가 작성한 비행 이론으로, 이 이론을 적용하면 비행물체를 띄울 수 있게 된다.
이 비행 이론을 이용해 에마 헷필드를 비롯한 제페트의 제자들이 완성한 것이 비행정 걸 윙.
2020년 11월 9일 발매된 정규 앨범의 제목.
표기는 Walpurgis night이며, 회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영어: '''Walpurgis Night''' (발푸어기스 나이트, /valˈpʊəgɪs nʌɪt/)
스웨덴어: '''Valborgsmässoafton''' (발보리스메소에프톤)
1. 독일 지방의 전통적인 축제
헥센나흐트(Hexennacht)라고도 칭한다. 독일 및 북유럽 등지에서 전해내려오는, 4월 30일 밤에서 5월 1일에 걸친 봄의 민속축제. 쉽게 말하면 독일판 할로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두 잔칫날의 시간차는 딱 6개월이다. 현대에는 노동절과 맞물려, 독일, 체코 지방 및 북유럽 등지에선 겸사겸사 마녀를 태우는 의미로 장작불을 활활 태우고 그 주변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5월 1일은 기독교의 성녀 발부르가(축일 2월 25일)가 교황 하드리아노 2세에 의해 시성된 날이고, 중세에는 이 날이 곧 축일이었다. 이 성녀의 이름과 축일 전야가 '발푸르기스의 밤'이란 명칭의 어원이다.[3] 성녀 발부르가는 서웨식스 백작 성 리처드(축일 2월 7일)의 딸로 하이덴하임의 수도원장이었는데, 평소에 독일의 풍습을 잘 이해해 응용할 줄 알았다고 한다.
켈트 신화에선 이보다 오래 전부터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즈음에, 다산과 풍요, 정화와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불의 축제 ''''벨테인(Beltane)''''이 열렸다고 한다. 축제의 의의 자체는 사실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유럽 각지에 이와 비슷한 민속의식이 존재했다고 한다.
'발푸르기스의 밤' 외에도, 5월 1일은 12사도의 일원인 소 야고보와 사도 필리포스의 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Jacobi Philippi'로 불리기도 했다.
괴테의 《파우스트》, 토마스 만의 《마의 산》등의 문학 작품에도 묘사되었다. 영화 <드라큘라>(1931)에서 렌필드가 영국의 수도권 양도 문제로 드라큘라 성을 찾는 날도 발푸르기스의 밤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악마의 밤이라며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무섭지 않다며 떠나는데...
일본에서는 발키리를 왈큐레라 하기도 하는 것처럼 발푸르기스를 왈푸르기스라 하기도 한다.
1.1. 악마의 축제
[image]
Gustav Adolph Spangenberg 작품, 'Walpurgis Night' (1862)
이 이미지가 예언자 혹은 약사나 같았던 중세의 지혜로운 여성의 이미지와 부합되고, 15~16세기의 마녀 문학들 및 근대 기독교의 16~17세기의 마녀사냥에 의해 이미지가 미묘하게 변질되었다. 악마와 마녀의 난교 축제라는 인식이 퍼져, 많은 마녀들이 발푸르기스의 밤에 악마와 관계를 맺었다는 죄목으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이 날이 되면 온갖 마녀들이 하르츠 산맥에서 가장 높은 브로켄 산에 모여 왁자지껄 연회를 벌인다고 믿었다. 산 정상에서 자신의 그림자가 안개나 구름에 비치는 ''''브로켄의 요괴'''(Brockengespenst)' 현상을 마녀들의 잔치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 마녀는 현대인이 인식하는 일반적인 마녀와는 달리, '브로켄의 요괴'라는 말처럼 악마니 요정이니 하는 온갖 요괴들을 뭉뚱그린 개념이다.
1.2. 파우스트에 묘사된 발푸르기스의 밤
파우스트에는 원래의 독일의 발푸르기스의 밤 외에도 고대 그리스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또다른 발푸르기스의 밤도 등장한다. 전자는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 후자는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불린다.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은 물론 괴테의 창작이다.
1.2.1.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
파우스트 1장에서 주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마녀나 악마 뿐만 아니라 철학자나 시인, 문학가 등 수많은 인간 군상이 등장한다. 등장인물이 말도 안 되게 많은 점이 특징. 대부분은 괴테가 비난하기 위해 등장시켰다.
1장에서 파우스트 박사와 그레트헨의 사랑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파우스트가 이 축제에 참가하는 사이에 그레트헨은 감옥에 갇혀 미쳐버리고 만다.
1.2.2.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
파우스트의 2부 2~3막에서 묘사되는, 6월 6일 전야 고대 그리스의 북쪽 테살리아의 들판에서 벌어진다고 하는 남유럽계 괴물들의 축제.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여러 모로 대조적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날이 아닌 파우스트에만 나타나는 축제이므로, 당연하게도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에 비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고딕과 바로크, 기독교로 대표되는 우울한 분위기의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다르게 명랑하고 쾌활한 점이 특징. 그래서 메피스토펠레스는 '''여기에 있는 녀석들 말은 알아듣기 쉬워서 좋다'''는 풍의 대사를 한다.
악마와 마녀의 음탕한 축제였던 낭만적 발푸르기스의 밤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들, 괴물들 그리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우스트는 전설적인 미녀 헬레나를 찾기 위해, 호문쿨루스는 자신의 몸을 얻어 플라스크 밖으로 나오기 위해 이 축제를 방문한다.
2.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마녀
발푸르기스의 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항목 참조.
3.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어린 마녀"에 등장하는 중요 이벤트
독일의 문학가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Otfried Preußler)[4] 의 아동용 소설인 "어린 마녀(Die kleine Hexe)[5] "에 등장하는 축제로, 전 세계의 마녀들이 브로켄 산에 모여 춤을 추고 노는 밤이다.
작중에서는 일종의 타임 리밋 역할을 하여, 주인공인 어린 마녀는 어린 나이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하기 위해 다음 번 발푸르기스의 밤이 올 때까지 1년 동안 "좋은 마녀"가 되어야 하는 임무가 있다. 작은 마녀가 좋은 마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작품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그러나 클라이막스인 발푸르기스 밤 전야에는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좋은 마녀"는 마녀들의 기준으로 좋은 마녀, 즉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존재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1년 내내 사람들에게 좋은 일만 해왔던 어린 마녀는 마녀 기준으로는 정말 "나쁜" 마녀였던 셈.
마녀들의 우두머리는 어린 마녀에게 폭풍의 마녀 룸품펠에게 벌을 받기 위해 출두하라는 통첩을 한다. 이에 어린 마녀는 최후의 도박을 한다. 1년 동안 배운 마법들로 이 세상의 모든 마녀들의 모든 마법 용품을 불태우고 마력을 빼앗아, 세상에 더 이상 마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주문을 외운 것.
결국 자기 외에는 단 한 명의 마녀도 남지 않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마지막 마녀가 된 어린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승리를 만끽한다.
"어린 마녀"는 그 제목[6] , 발푸르기스의 밤에 벌어지는 최후의 대결, 세상 사람들을 돕는 것이 마녀의 역할인 줄 알았던 것이 실은 마녀야말로 세상 만악의 근원임이 밝혀지는 경천동지할 반전, 온 세상에서 마녀를 없애버리는 최후의 주문 등 모 애니메이션 작품에 모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어린 마녀가 "좋은 일"을 하도록 종용하는 펫(?)인 까마귀 아브라삭스는, 스스로는 악의가 없음에도 어린 마녀가 파멸을 걷도록 오도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한 축생과 비교되기도 한다.
4. 네이버 웹툰 크리퍼스큘에 등장하는 설정
인간들에겐 마녀의 축제로 알려졌지만, 실은 몽마족의 축제다. 정기적으로 열'''렸던''' 몽마족 단합대회 같은 것이었다. 몽마들의 가문 중 대표적인 가문은 에르제베트였고, 그들이 축제를 이끌었다.
이젠 참가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 200년 전 벌어진 사고로 인해 순혈 몽마족은 안젤라 에르제베트 한 명… 아니 두 명 빼고 전멸했다. 축제로 분위기가 느슨해진 와중에 일족 중 하나가 폭주한 것이 원인으로, 그도 일족을 말아먹은 후 산화했다고. 그 후, 즉 작중 현재 시점에서 안젤라와 바토리 외의 몽마라면 그냥 몽마계열 뱀파이어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크리퍼스큘 안쪽의 이야기이고, 세계 밖에는 강경파의 붕대 감은 주황색 머리 순혈몽마가 남아있다는 사실이 2부 34화에서 확인되었다.
5. 와일드 암즈에 등장하는 설정
제페트 라그나이트 박사가 작성한 비행 이론으로, 이 이론을 적용하면 비행물체를 띄울 수 있게 된다.
이 비행 이론을 이용해 에마 헷필드를 비롯한 제페트의 제자들이 완성한 것이 비행정 걸 윙.
6. 걸그룹 여자친구의 앨범 제목 回:Walpurgis Night
2020년 11월 9일 발매된 정규 앨범의 제목.
표기는 Walpurgis night이며, 회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1] 독일어에서 W는 V음가를 가진다.[2] Walpurgis와 밤을 뜻하는 'Nacht'가 합쳐진 단어다.[3] 즉, 이 발푸르가 내지는 발푸르기스란 이름은 산타클로스처럼 원래 있던 이름이긴 하다. 여담으로 검술문서인 I.33문서에는 발푸르기스라는 이름의 여제자가 등장하기도 한다.[4] 우리나라에서는 대도둑 호첸플로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5] 국내에는 "꼬마 마녀"란 이름으로 소개되었다.[6] kleine hexe = 어린 마녀 = puella mag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