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하
1. 개요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前 멤버.
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3. 사건사고
3.1. 성추행 논란
데뷔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과거에 성추행을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일급비밀의 소속사인 JSL컴퍼니 측에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고 팬들도 악성 루머와 주작이라고 주장했으나, 2018년 법원에서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이 선고되었다.
2018년 5월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하는 10대 시절인 2014년 12월께(한국 나이 기준으로 17살, 고1 나이 때) 동갑내기 A양과 송파구에서 길을 걷다가 성욕을 느낀다는 발언을 하며 위협했으며, 겁을 먹은 A양이 도망가자 빌딩 안까지 쫓아가서 A양의 속옷 안에 손을 넣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한다.
결국 강제 추행 사실이 인정되어 2018년 5월 24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경하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항소한 상태인데, 법정 공방과 별개로 선고 하루 전인 2018년 5월 23일 싱글 앨범 'Love Story'를 발표한 상태에서 기사화 후 음악 방송, 팬사인회 등 일정을 전부 취소했고, 해당 오피셜이 뜬 2018년 5월 31일 엠카 출연도 취소하는 등 그룹 활동이 사실상 올 스톱되었다.
이 사건 이후에, 2018년 6월 11일 팀에 더이상 피해를 주고싶지 않다고 밝히며 자진 탈퇴했다. 당연히 연예계도 은퇴했으며, 불명예 은퇴라고 쓰고 '''퇴출'''이라고 읽는다.
2019년 5월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원심에서 채택해 조사한 증거, 특히 피해자의 원심 법정 진술과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토대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1심에서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그대로 유지했다. 기사
4. 여담
- 데뷔 당시 김고은을 닮은 외모로 유명해졌고, 얼굴과 다르게 목소리가 굉장히 중저음이다.
[1] 더 유닛 프로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