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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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스, 서나, 알리, 이태선(가죽재킷), 정철(야구모자).
1. 밴드 소개
GOGO STAR. 대한민국의 디스코 록 밴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럭스의 전 베이시스트 이태선이 만든 밴드로, 결성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신인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동두천 락 페스티벌 등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많은 주목과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 스타일이 관객들이 놀기 딱 좋은 스타일.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 루키로 선정되어 이들의 독특한 음악과 스타일을 지상파를 통해 보여준 바가 있으며, 특히 디스코 락이라는 그들만의 장르를 창시하여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이 밴드의 엄청난 특징. 일반적인 록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리드 기타 없이 DJ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상당히 독특한 밴드 구성을 하고 있고 다분히 테크노, 일렉트로닉하면서도 강한 댄스 비트를 바탕으로 고고스타의 음악적인 특징으로 보여준다.
이후 발매한 미니 앨범 'HIGHLIGHT'에선 빅밴드로 성장하기 위해 곡 중간중간 기타를 연주하여 고고스타만의 색채를 입힌 음악을 선보였다.
의외로 고고스타의 이태선은 펑크말고 다른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 관심이 자기 음악 발전에 반영된 면이 많다. 기타를 든 이후에 굉장히 많은 부정적 의견을 들었지만 밴드음악이 가야 할 길을 고민해서 고집했고, 단순한 디스코락 밴드에서 벗어나는데에는 그런 노력이 큰 기여를 했다.
지금은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이 크게 상승한 상태이며 첫 이피와 비교했을 때 같은 밴드라고 쉽게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을 한 뮤지션이 되었다. 여전히 음악인으로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2018.08.25 FF 14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하였다.[1]
공식 팬카페
2. 멤버 소개
이태선(보컬, 리듬기타, 신시사이저)
서나(베이스, 코러스)
알리(드럼)[2]
재스 (신시사이저)
정철 (리드기타)
2.1. 탈퇴한 멤버
이연석(신시사이저)
알리(드럼)
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 앨범
3.2. 싱글
3.3. EP
3.4. 기타
4. 여담
- 카우치 노출사건 당시 옆에서 베이스치던 인물이 이태선이었다. [3]
- 2012년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태선은 콘돔으로 풍선을 부는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 콘돔 풍선 뿐만 아니라, "망가진 밤" 뮤직비디오에서 이태선은 탐폰을 먹는다.
[1] 이후 이태선,서나,정철은 새 밴드 '춘초'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하지만 춘초도 2019.12.31일 공연을 끝으로 공식 해체하였다.[2] 원래는 고고스타의 로드 매니저로 일하다 2집 앨범 'Black Comedy'부터 드러머로 정식 멤버가 되었다. 드럼은 하나도 칠줄 몰랐고, 단지 운동부 선수(이태선도 운동(다이빙)을 했었다)였는데 이태선이 운동부의 끈기와 성실성, 체력이라면 드러머가 되기 좋은 자질이라고 판단하여 드럼 연습을 시켰고 실제로 알리는 엄청난 속도로 드럼을 습득했다고 전해진다.[3] 사실무근이며 이태선이 럭스의 베이시스트로 영입된 것은 카우치 노출사건 이후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태선 본인이 공연 중에 이 사건을 언급하는 멘트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