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멜키오르

 


Melkhior the Ancient
고대의 멜키오르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우쇼란의 제자이며 그에 의해 첫 네크라치 뱀파이어가 되었다. 또한 불멸의 자카리아스의 스승이기도 하다.

2. 설정


나가쉬알카디자르에게 살해당한 뒤, 우쇼란은 나가쉬의 많은 글들을 차지해 그의 시종과 제자 멜키오르의 도움을 받아 그리모이어 네크로늄을 옮겨적었다고 한다. 이후 멜키오르는 자신의 스승인 우쇼란을 죽인 뒤[1] 나가쉬의 책을 가지고 모우르카[2]를 떠나 제국 북부 그림자의 숲에서 멜키오르의 탑을 만들어 은거하게 된다.
이곳에서 그는 디에터 헬슈니치의 제자였던 불멸의 자카리아스를 뱀파이어로 만들고 제자로 받아줬지만, 자카리아스가 자신의 방에서 나가쉬의 책을 보자 그와 대결해서 큰 부상을 입히고 쫓겨나게 된다. 허나 자카리아스가 블랙 드래곤의 피를 빤 뒤에 더욱 강해져서 돌아와 멜키오르와 대결을 펼쳤고, 멜키오르의 탑은 쑥대밭이 되었다.
멜키오르의 최후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자카리아스에게 죽었거나 목숨을 건지는데 성공해 자카리아스에게 복수하는 것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3. 기타


4판 미니어처에서 스페셜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날아다니는 악몽[3]을 탄 모습의 뱀파이어로 구현되었다.

4.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W%27soran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elkhior_the_Ancient
[1] 그러나 우쇼란은 멜키오르의 공격에 죽지 않았고, 멜키오르의 몸에 빙의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멜키오르가 쓰러진 뒤, 멜키오르의 제자인 불멸의 자카리아스에게 빙의하게 된다.[2] 스트리고스 제국의 수도. 배드랜드 남부에 위치했었으나 그린스킨들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었다.[3] 히포그리프나 그리폰 같은 비행괴수가 죽은 뒤, 언데드로 부활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