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품새)
태권도의 유단자 품새중 고려에 대한 문서
1. 의미
1품/단이 수련하는 품새.
고려란, 배운 사람을 의미한다.
품새선은 '선비 사'자(士)이다. 유단자가 되어 처음 배우는 품새이지만, 굉장히 어렵다. 오히려 2품의 품새인 금강이 수련 난이도는 더 쉬울 정도이다.[1]
2. 처음 나오는 동작
- 서기
- 통밀기 나란히 준비서기
- 공격
- 거듭 옆차기
- 엎은손날 목치기(손날 바깥치기)
- 칼재비[2]목치기
- 아금손 무릎꺾기
- 편손끝 아래 젖혀 찌르기
- 팔꿈지 옆치기
- 왼 메주먹 표적 아래치기
- 엎은손날 목치기
- 막기
- 양손날 거들어막기
- 몸통막기
- 엎은 손날 아래막기
- 해쳐막기
- 아래막기
- 손날 옆막기
- 바탕손 눌러막기
- 엎은 손날 아래막기
- 기타
- 작은돌쩌귀[3]
3. 시범 영상
4. 수련시 주의사항
- 태권도의 품새중 30동작으로 가장 많은 동작수를 가지고 있다.
- 지금까지의 태극 품새의 기본준비서기에서 통밀기[4] 준비서기로 바뀐다.
- 그냥 옆차기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데 이번엔 거듭옆차기가 나온다. 처음 아래를 차는 발은 무릎을 차고 다음발은 몸통 이상을 차야한다.[5]
- 무릎꺾기는 말그대로 무릎을 꺾는 동작이다. 여기서 수련생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데 꺾는 손의 반대손은 팔꿈치를 받치는 손이 아니라 무릎을 낚아채는 동작이다. 그러므로 두 팔의 간격이 다리의 두깨만큼 떨어져야 한다.
[1] 하지만, 수련 난이도라 했을 뿐, 대회라면 또 이야기는 달라진다. 금강 항목 참조.[2] 손아귀를 뜻한다[3] 쓸 곳이 딱히 없다.[4] 통나무를 민다는 뜻이다...[5] 태권도 품새 발차기중 차는 높이를 지정해 주는 2개의 발차기이다. 다른 하나는 태극 6장의 얼굴 돌려차기. 이 말인 즉슨 처음 찰때 너무 높이 차면 안된다는 뜻이다. 맞지도 않을 뿐더러 동작 모양새가 어정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