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네오 루켄스
강각의 레기오스의 등장인물. 20세.
학원도시 체르니의 무예과 5학년생으로 5소대의 대장이기도 하다.
레이폰 아르세이프와 마찬가지로 창각도시 그렌단 출신이며, 명문무가인 루켄스가의 차남. 천검수수자인 사발리스 쿠오르라핀 루켄스의 남동생이다.
사용하는 무예는 루켄스류. 격투기술을 사용하며 특히 화련경에 능숙하다. 오의에 해당하는 포경살(砲經殺), 천인충(千人衝)은 습득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르니의 수준에서는 최상위권의 실력자.[1] 체르니에서 화련경을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로, 체르니 최강의 화련경 사용자이기도 하다. 같은 소대원이자 파트너인 샨테 라이테에게 화련경을 가르친 장본인이며, 이런 이유로 레이폰이 나르키 게르니에게 화련경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같은 5소대의 샨테 라이테과는 남매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애매한 사이. 야생적인 면이 많은 샨테를 이전부터 계속 돌봐주었으며 그녀에게 화련경을 가르치는 등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다. 기숙사도 같은 건물의 바로 옆방인듯. 그만큼 두 사람은 콤비네이션이 좋기 때문에 둘을 합쳐 체르니 최강의 창이라고 불리고 있다. [2]
작품이 진행될 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이성적인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상태. 샨테는 확실히 이성으로 인식 중[3] 이나 고르네오는 그렇게까지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토시아의 열매 사건 이후부터 감정이 미묘해지기 시작하더니 그렌단에 돌아간 후로는 이성적인 감정이 늘어난 모양.
루켄스가(家)의 시조가 초대 그렌단의 왕과 같이 싸웠기 때문에 루켄스 가에는 그렌단의 비밀을 비롯해서, 낭면중이나 폐귀족, 모든 전자정령의 원형(사야) 등등 세계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도 비교적 자세하게 전해져 내려온다. 원래 고르네오는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사발리스가 현 가주인 할아버지에게서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엿들었기 때문에 일반 무예자 중에서는 비교적 이 세계의 진실에 대해 자세한 편에 속한다.
현 최고 학년인 칼리언 로스 등이 졸업해 학생회가 물갈이 되는 상황 속에서 여러 학생회장 후보들에게 차기 무예과장이 되어 달라고 러브콜을 받았으나 샨테가 의식 불명이라 거절했다. 하지만 사밀라야 미르케가 새 학생 회장에 당선된 후에는 무예과장 자리를 수락했다.
레이폰 아르세이프와는 유파의 일로 악연이 있다. 고르네오의 사형에 해당하는 가할드 발렌이 레이폰을 협박해 천검수수자 시합에서 져줄 것을 요구하자 레이폰은 시합 때 실수인 척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가할드는 팔을 잃어 정상적인 무예자로서 활동을 못하게 되었다. 이에 가할드는 레이폰을 원망해 그가 불법시합에 참가한 걸 알려 레이폰은 천검수수자 자리를 박탈당하게 된다.[4]
여러모로 인간같지 않은 친형 사발리스 쿠오르라핀 루켄스 대신 자신을 친절히 대해주었던 사형 가할드 발렌을 친형처럼 여겼던 고르네오는 편지를 통해 이런 사정을 알고는 레이폰 아르세이프를 미워하게 되었다. 무예자로서 고지식한 면이 있기 때문에 레이폰이 불법시합에 참가했다는 것도 그를 미워하는 이유 중 하나이긴 하다.
다만 고르네오는 그가 천검자리를 놓고 레이폰을 협박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고, 때문에 가할드가 정의감으로 레이폰의 불명예스러운 비밀을 발표하려다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학원도시 체르니에 찾아온 형 사발리스에 의해 가할드가 죽었다는걸 알게되고 큰 충격을 받으며, 추후 체르니에 창각도시 그렌단이 다가왔을 때 가할드 사건의 진상을 전부 알게되고 그의 묘 앞에서 그에 대한 미련을 잊기로 한다.
학원도시 체르니의 무예과 5학년생으로 5소대의 대장이기도 하다.
레이폰 아르세이프와 마찬가지로 창각도시 그렌단 출신이며, 명문무가인 루켄스가의 차남. 천검수수자인 사발리스 쿠오르라핀 루켄스의 남동생이다.
사용하는 무예는 루켄스류. 격투기술을 사용하며 특히 화련경에 능숙하다. 오의에 해당하는 포경살(砲經殺), 천인충(千人衝)은 습득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르니의 수준에서는 최상위권의 실력자.[1] 체르니에서 화련경을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로, 체르니 최강의 화련경 사용자이기도 하다. 같은 소대원이자 파트너인 샨테 라이테에게 화련경을 가르친 장본인이며, 이런 이유로 레이폰이 나르키 게르니에게 화련경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같은 5소대의 샨테 라이테과는 남매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애매한 사이. 야생적인 면이 많은 샨테를 이전부터 계속 돌봐주었으며 그녀에게 화련경을 가르치는 등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다. 기숙사도 같은 건물의 바로 옆방인듯. 그만큼 두 사람은 콤비네이션이 좋기 때문에 둘을 합쳐 체르니 최강의 창이라고 불리고 있다. [2]
작품이 진행될 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이성적인 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상태. 샨테는 확실히 이성으로 인식 중[3] 이나 고르네오는 그렇게까지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토시아의 열매 사건 이후부터 감정이 미묘해지기 시작하더니 그렌단에 돌아간 후로는 이성적인 감정이 늘어난 모양.
루켄스가(家)의 시조가 초대 그렌단의 왕과 같이 싸웠기 때문에 루켄스 가에는 그렌단의 비밀을 비롯해서, 낭면중이나 폐귀족, 모든 전자정령의 원형(사야) 등등 세계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도 비교적 자세하게 전해져 내려온다. 원래 고르네오는 이에 대해 알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사발리스가 현 가주인 할아버지에게서 그 이야기를 들을 때 엿들었기 때문에 일반 무예자 중에서는 비교적 이 세계의 진실에 대해 자세한 편에 속한다.
현 최고 학년인 칼리언 로스 등이 졸업해 학생회가 물갈이 되는 상황 속에서 여러 학생회장 후보들에게 차기 무예과장이 되어 달라고 러브콜을 받았으나 샨테가 의식 불명이라 거절했다. 하지만 사밀라야 미르케가 새 학생 회장에 당선된 후에는 무예과장 자리를 수락했다.
1. 레이폰 아르세이프와의 관계
레이폰 아르세이프와는 유파의 일로 악연이 있다. 고르네오의 사형에 해당하는 가할드 발렌이 레이폰을 협박해 천검수수자 시합에서 져줄 것을 요구하자 레이폰은 시합 때 실수인 척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가할드는 팔을 잃어 정상적인 무예자로서 활동을 못하게 되었다. 이에 가할드는 레이폰을 원망해 그가 불법시합에 참가한 걸 알려 레이폰은 천검수수자 자리를 박탈당하게 된다.[4]
여러모로 인간같지 않은 친형 사발리스 쿠오르라핀 루켄스 대신 자신을 친절히 대해주었던 사형 가할드 발렌을 친형처럼 여겼던 고르네오는 편지를 통해 이런 사정을 알고는 레이폰 아르세이프를 미워하게 되었다. 무예자로서 고지식한 면이 있기 때문에 레이폰이 불법시합에 참가했다는 것도 그를 미워하는 이유 중 하나이긴 하다.
다만 고르네오는 그가 천검자리를 놓고 레이폰을 협박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고, 때문에 가할드가 정의감으로 레이폰의 불명예스러운 비밀을 발표하려다 봉변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학원도시 체르니에 찾아온 형 사발리스에 의해 가할드가 죽었다는걸 알게되고 큰 충격을 받으며, 추후 체르니에 창각도시 그렌단이 다가왔을 때 가할드 사건의 진상을 전부 알게되고 그의 묘 앞에서 그에 대한 미련을 잊기로 한다.
[1] 그의 소대인 5소대는 소대전 최종전적 3위를 기록하고 홍백전에서는 백팀 1위를 했다.[2] 레이폰이 날뛰기 시작한 후로는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보다 고르네오의 지휘 능력만 주목 받게 된다.[3] 하토시아의 열매로 인해 취해서 봉인이 풀렸을 때 고르네오를 덮쳐 검열삭제를 시도했었다. 페리의 협조를 얻은 레이폰과 도시 경찰이 쫓아와서 선을 넘진 않았지만[4] 사실 불법시합 참가건이 천검을 박탈한 진짜 이유는 아니다. 자세한건 레이폰 아르세이프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