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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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amer
주황색 털로 뒤덮인 괴물같이 생긴 괴상해 보이는 생명체로 척 존스가 디자인했으며, 1946년 5월 25일 개봉된 'Hair-Raising Hare' 편에서 첫 등장해 이후 여러 미디어믹스에 출연 중이다. 주로 마녀 헤이즐이나 다른 사악한 자들의 부하로 등장할 때가 많은 험악한 괴물로, 아주 작고 가느다란 털을 의미하는 이름(gossamer)과는 정반대로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게 포인트. 하지만 벅스에게 항상 발리며 힘 세고 위험하지만 멍청하다.
2011년 방영한 루니 툰 쇼에선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지만 귀여운 초딩으로서 등장하며, 마녀 헤이즐을 엄마로 삼고 있다. 자신감이 없었고 학교에서 놀림까지 받았지만, 벅스 버니와 대피 덕의 도움을 받고 장기자랑 행사에서 능력을 훌륭히 발휘하였다.
성우는 멜 블랭크가 줄곧 1989년까지 맡았다. 이후 타이니 툰에선 프랭크 웰커가, 트위티와 실베스터의 미스터리에선 조 위클리가, 루니툰 크리스마스에선 짐 커밍스가, 루니 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에선 크워시 코아버가 담당. 한국판 성우는 문남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