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
원제 '''The Looney Tunes Show'''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했던 루니 툰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제작자는 Hi Hi Puffy AmiYumi를 제작하고 틴 타이탄과 벤10의 공동제작을 담당한 샘 레지스터.
기존의 대사가 적고 슬랩스틱 개그가 많았던 루니 툰 본편과는 달리[1]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시트콤으로 제작되었다. 시대가 변한 만큼 배경도 크게 바뀌었는데, 대표적으로 등장인물들은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런 도시 생활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주 내용으로 다루고있다. 그 뿐 아니라 3D화 된 로드 러너도 끝자락에 방영한다.
이에 맞춰 어느 정도는 유지된 캐릭터도 있는 반면에 많은 캐릭터들의 설정이 다소 바뀌었는데, 그 중에서도 롤라 버니의 경우엔 스페이스 잼에서와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 나올 당시부터 기존 시리즈의 팬들로부터 엄청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방영당시 미국 애니메이션의 개그코드가 대체로 병맛이었고, 이것 때문에 간만에 나온 루니툰쇼는 어드벤처 타임과 레귤러 쇼라는 두 작품에 묻히게 되어 미국에서도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엄청 떨어지게 된다.
시즌 2 종료 후 샘 레지스터는 시즌 3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루니툰 애니메이션인 웨빗을 제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즌 1, 2 둘 다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이 되었고, 시즌 2가 끝난 후에는 부메랑에서도 재방송되었다.
국내 방영 당시 인기를 꽤나 끌었는지 종영된 후에도 재방송을 자주 해주었으며, 2018년쯤에는 아주 잠깐 동안 뉴 루니툰 쇼라는 제목으로 카툰네트워크와 부메랑에서 웨빗과 섞여서 재방송되었다.
2018년 이후에는 한동안 재방송되지도 않고, 부메랑에서는 웨빗만 방영하다가 2019년 8월부터 부메랑에서 시즌 1, 2를 다시 재방영했다.[2][3][4]
여담이지만 원판에서는 에피소드가 시작하고 대략 1~3분 정도 후에 인트로가 나오고, 에피소드 중반과 후반에는 '메리 멜로디'와 '로드러너 vs. 코요테'라는 미니시리즈가 나왔지만, 더빙판에서는 인트로를 맨 앞으로 옮기고, 두 미니시리즈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나왔다.
이유는 불명.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개요는 루니 툰/등장 캐릭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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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강수진.
주인공. 루니 툰 시절에 비해서 어째 웃는 얼굴이 드물어졌다(..). 거기다 빈번히 당하거나 고생하여 기력없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머리는 여전히 좋아서 당근깎이 기계 하나 발명한 것을 특허받아 거기서 들어오는 돈을 모아 아무 일 안하면서 잘 살고 있는 게 특징. 백수에 니트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안정적인 수입원이라도 있는 게 위안거리다. 다만 동거인이 자신보다 더한 백수인 대피 덕이라는 것이 문제. 컨트리 클럽에서 롤라 버니에게 반해 데이트를 하지만 롤라가 스토커라는 것을 알고 손을 떼려하지만 롤라는 벅스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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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장승길.
벅스 버니의 친구이자 룸메이트. 욕심많고 이기적인 오리로 벅스한테 얹혀사는 백수이다. 같은 백수라도 벅스는 그나마 머리가 좋아서 특허 하나로 앉아서 돈을 벌지만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벅스 외에는 친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포키 피그를 거의 노예처럼 부린다. 자신을 마법사라고 착각하며 마법사 명함도 만들었다. 대신에 머리 다듬는 데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 이발사 면허증까지 땄다.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는 활용하지도 않고 실무경험은 커녕 이발소나 미용실조차 개업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역시나 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듯. 인쇄소 직원 일을 하는 여성 오리 티나와 사귀고 있다. 벅스와 같은 저질체력인데다 에피소드에 따라선 발암 수준의 민폐로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몹시 글러먹었기는해도 심성이 아예 썩은 오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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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밥 버겐 / 현경수.
대피 덕의 빵셔틀. 대피가 허락없이 포키의 지갑을 쓰는 일이 잦으며, 볼링시합 준비할 때는 볼링을 치기 위해서는 볼링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핀을 향해 날라갔다가 전신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인기많고 잘나가는 인싸남에 학교 짱이었으며 당시 찌질한 범생이였던 대피를 곧잘 따돌리곤 했다. 여기까지 보면 자업자득이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2000번이나 넘게 사과를 했음에도 대피는 분이 안풀렸는지 계속 부려먹는다. 포키의 과거 악행에 대한 대피의 복수도 원인이지만 원체 포키가 호구라서 빵셔틀 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과거랑은 달리 현재는 심성이 착해졌지만 우유부단하고 찌질해보이는 일면이 있어서인지 주변인들에게 은근 무시당할 때도 있다. 출장뷔페 사업을 하거나 시의원을 맡는 등 다재다능한 돼지이며 작중 벅스를 비롯한 주변인들에 비해선 축척한 재력이 꽤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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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크리스틴 위그 / 이계윤.
스페이스 잼에 나왔던 여자 토끼와는 이름과 디자인 빼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 벅스와 컨트리 클럽 테니스장에서 마주쳤는데, 이후 벅스에게 비정상정인 집착을 보인다. 처음에 롤라를 좋아했던 벅스도 슬슬 손을 떼려고 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다. 가족이 컨트리 클럽 회원인 것으로 보아 상당한 부잣집 따님으로 추정된다. 무척 괴짜이고 종잡을 수 없는 여자지만 벅스에 대한 마음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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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우리스 라말시 / 손종환.[6]
벅스네 집 이웃에 사는 키 50cm, 붉은 콧수염의 노인. 과거 루니툰에는 서부극 총잡이 강도였으나 여기서는 그냥 동네 괴짜 할배 정도로 나온다.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집의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벅스의 집에서 민폐를 끼쳤다. 소싯적에는 사냥광이었는지 성미가 급하며 수틀리면 늘상 총기를 쏴댄다. 한번 입은 은혜는 반드시 갚으려하는 의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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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프레드 아미슨 / 엄상현.
벅스의 집의 쥐구멍에 사는 생쥐. 스페인어 억양으로 말하며, 가끔 스페인어로 말하기도 한다. 피자리바[7]라는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로 빠른 생쥐라는 설정은 여전하다. 포키의 이름을 기억 못해서 핑크 또는 핑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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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현경수.
허세가 심한 수탉이자 매우 호탕한 대인배. 극중에 나오는 Cock On The Walk라는 노래에서 자기 자랑을 마음껏 해댄다.처음엔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찍으려고 했고 나중엔 대기업 회장으로 등장한다. 대피 덕과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작중에서 대피 덕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는 극히 드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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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집 이웃에 사는 할머니. 실베스터와 트위티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연세는 90살이다. 젊었을 때 모습이 나오는데 금발의 미녀로 2차대전때 스파이로서 독일 나치와 맞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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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문남숙.[8]
그래니의 집에 사는 카나리아. 2차대전때 참전(?)해서 그래니의 조수 역할을 했다.
원래 루니툰에서 트위티의 성별은 수컷이었으나 실베스터가 성별이 뭐냐고 묻자 안 가르쳐주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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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손종환[9]
그래니의 집에 사는 고양이. 항상 트위티를 잡아먹으려 한다. 루니 툰 시절에 비하면 체형이 많이 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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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짐 커밍스 / 홍범기.
흉폭한 맹수. 우연히 벅스의 집 앞에 나타났는데 벅스는 어째 개라고 생각한다. 이후 벅스는 테즈의 정체를 알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려 하나 결국 같이 살게 된다. 애완동물이라는 설정 때문에 올드팬들에게 많이 까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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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존 카저 / 손종환.
대피의 고등학교 동창인 퓨마. 머리가 굉장히 좋지 않다. 동창회에서 대피를 만났는데 아직 졸업을 못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메리 멜로디 송에서나 작중에서 지나가는 단역으로 가끔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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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에릭 바우자[10] / 홍범기.
대피의 고등학교 동창. 고교시절 화성에서 교환학생으로 지구학교에 왔다. 고등학교 시절 좋지 않은 일을 당했는지 지구를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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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롭 폴슨, 최승훈(맥) / 제스 하넬, 홍범기(토시)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절친 땅다람쥐들.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에피소드 중간에 대략 2분에서 4분 정도 뮤직비디오형식으로 끼워넣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약 한사발한 가사와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압권.
에피소드 순, 괄호안은 노래를 부른 캐릭터. 캐릭터가 아닌 가수일 경우
☆표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여담이지만 더빙판 기준으로 초반에는 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나,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 노래를 제외하고는 다 더빙되었으나 후반부에 들어서는 노래를 아예 다 자막처리 해놓았다.[11]
에피소드 순, 괄호안은 노래를 부른 캐릭터. 캐릭터가 아닌 가수일 경우
☆표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더빙판에서는 I Love to Sing-A를 제외한 나머지 멜로디들은 중간에 나오는 대사들 빼고 다 자막처리
작중의 메리 멜로디스 노래를 가지고 만든 사운드 트랙. 스포티파이등 디지털로 음원을 공개하였다. 레이블은 WaterTowe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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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일부 에피소드에서 거의 끝나갈 때 나오는 1, 2분짜리 CGI 단편 에피소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1. 소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했던 루니 툰의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제작자는 Hi Hi Puffy AmiYumi를 제작하고 틴 타이탄과 벤10의 공동제작을 담당한 샘 레지스터.
기존의 대사가 적고 슬랩스틱 개그가 많았던 루니 툰 본편과는 달리[1]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시트콤으로 제작되었다. 시대가 변한 만큼 배경도 크게 바뀌었는데, 대표적으로 등장인물들은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런 도시 생활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주 내용으로 다루고있다. 그 뿐 아니라 3D화 된 로드 러너도 끝자락에 방영한다.
이에 맞춰 어느 정도는 유지된 캐릭터도 있는 반면에 많은 캐릭터들의 설정이 다소 바뀌었는데, 그 중에서도 롤라 버니의 경우엔 스페이스 잼에서와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 나올 당시부터 기존 시리즈의 팬들로부터 엄청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방영당시 미국 애니메이션의 개그코드가 대체로 병맛이었고, 이것 때문에 간만에 나온 루니툰쇼는 어드벤처 타임과 레귤러 쇼라는 두 작품에 묻히게 되어 미국에서도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엄청 떨어지게 된다.
시즌 2 종료 후 샘 레지스터는 시즌 3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루니툰 애니메이션인 웨빗을 제작하고 있다.
2.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시즌 1, 2 둘 다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이 되었고, 시즌 2가 끝난 후에는 부메랑에서도 재방송되었다.
국내 방영 당시 인기를 꽤나 끌었는지 종영된 후에도 재방송을 자주 해주었으며, 2018년쯤에는 아주 잠깐 동안 뉴 루니툰 쇼라는 제목으로 카툰네트워크와 부메랑에서 웨빗과 섞여서 재방송되었다.
2018년 이후에는 한동안 재방송되지도 않고, 부메랑에서는 웨빗만 방영하다가 2019년 8월부터 부메랑에서 시즌 1, 2를 다시 재방영했다.[2][3][4]
여담이지만 원판에서는 에피소드가 시작하고 대략 1~3분 정도 후에 인트로가 나오고, 에피소드 중반과 후반에는 '메리 멜로디'와 '로드러너 vs. 코요테'라는 미니시리즈가 나왔지만, 더빙판에서는 인트로를 맨 앞으로 옮기고, 두 미니시리즈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나왔다.
이유는 불명.
3. 인트로
4. 등장인물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개요는 루니 툰/등장 캐릭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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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강수진.
주인공. 루니 툰 시절에 비해서 어째 웃는 얼굴이 드물어졌다(..). 거기다 빈번히 당하거나 고생하여 기력없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머리는 여전히 좋아서 당근깎이 기계 하나 발명한 것을 특허받아 거기서 들어오는 돈을 모아 아무 일 안하면서 잘 살고 있는 게 특징. 백수에 니트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안정적인 수입원이라도 있는 게 위안거리다. 다만 동거인이 자신보다 더한 백수인 대피 덕이라는 것이 문제. 컨트리 클럽에서 롤라 버니에게 반해 데이트를 하지만 롤라가 스토커라는 것을 알고 손을 떼려하지만 롤라는 벅스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image]
성우는 제프 버그만 / 장승길.
벅스 버니의 친구이자 룸메이트. 욕심많고 이기적인 오리로 벅스한테 얹혀사는 백수이다. 같은 백수라도 벅스는 그나마 머리가 좋아서 특허 하나로 앉아서 돈을 벌지만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벅스 외에는 친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포키 피그를 거의 노예처럼 부린다. 자신을 마법사라고 착각하며 마법사 명함도 만들었다. 대신에 머리 다듬는 데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 이발사 면허증까지 땄다.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는 활용하지도 않고 실무경험은 커녕 이발소나 미용실조차 개업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역시나 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듯. 인쇄소 직원 일을 하는 여성 오리 티나와 사귀고 있다. 벅스와 같은 저질체력인데다 에피소드에 따라선 발암 수준의 민폐로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몹시 글러먹었기는해도 심성이 아예 썩은 오리는 아니다.
[image]
성우는 밥 버겐 / 현경수.
대피 덕의 빵셔틀. 대피가 허락없이 포키의 지갑을 쓰는 일이 잦으며, 볼링시합 준비할 때는 볼링을 치기 위해서는 볼링공이 되어야 한다면서 핀을 향해 날라갔다가 전신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인기많고 잘나가는 인싸남에 학교 짱이었으며 당시 찌질한 범생이였던 대피를 곧잘 따돌리곤 했다. 여기까지 보면 자업자득이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2000번이나 넘게 사과를 했음에도 대피는 분이 안풀렸는지 계속 부려먹는다. 포키의 과거 악행에 대한 대피의 복수도 원인이지만 원체 포키가 호구라서 빵셔틀 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과거랑은 달리 현재는 심성이 착해졌지만 우유부단하고 찌질해보이는 일면이 있어서인지 주변인들에게 은근 무시당할 때도 있다. 출장뷔페 사업을 하거나 시의원을 맡는 등 다재다능한 돼지이며 작중 벅스를 비롯한 주변인들에 비해선 축척한 재력이 꽤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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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크리스틴 위그 / 이계윤.
스페이스 잼에 나왔던 여자 토끼와는 이름과 디자인 빼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 벅스와 컨트리 클럽 테니스장에서 마주쳤는데, 이후 벅스에게 비정상정인 집착을 보인다. 처음에 롤라를 좋아했던 벅스도 슬슬 손을 떼려고 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다. 가족이 컨트리 클럽 회원인 것으로 보아 상당한 부잣집 따님으로 추정된다. 무척 괴짜이고 종잡을 수 없는 여자지만 벅스에 대한 마음은 확고하다.
[image]
성우는 마우리스 라말시 / 손종환.[6]
벅스네 집 이웃에 사는 키 50cm, 붉은 콧수염의 노인. 과거 루니툰에는 서부극 총잡이 강도였으나 여기서는 그냥 동네 괴짜 할배 정도로 나온다.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집의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벅스의 집에서 민폐를 끼쳤다. 소싯적에는 사냥광이었는지 성미가 급하며 수틀리면 늘상 총기를 쏴댄다. 한번 입은 은혜는 반드시 갚으려하는 의리도 있다.
[image]
성우는 프레드 아미슨 / 엄상현.
벅스의 집의 쥐구멍에 사는 생쥐. 스페인어 억양으로 말하며, 가끔 스페인어로 말하기도 한다. 피자리바[7]라는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로 빠른 생쥐라는 설정은 여전하다. 포키의 이름을 기억 못해서 핑크 또는 핑키라고 부른다.
[image]
성우는 제프 버그만 / 현경수.
허세가 심한 수탉이자 매우 호탕한 대인배. 극중에 나오는 Cock On The Walk라는 노래에서 자기 자랑을 마음껏 해댄다.처음엔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찍으려고 했고 나중엔 대기업 회장으로 등장한다. 대피 덕과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작중에서 대피 덕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는 극히 드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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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니
벅스 집 이웃에 사는 할머니. 실베스터와 트위티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연세는 90살이다. 젊었을 때 모습이 나오는데 금발의 미녀로 2차대전때 스파이로서 독일 나치와 맞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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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문남숙.[8]
그래니의 집에 사는 카나리아. 2차대전때 참전(?)해서 그래니의 조수 역할을 했다.
원래 루니툰에서 트위티의 성별은 수컷이었으나 실베스터가 성별이 뭐냐고 묻자 안 가르쳐주겠다는 것으로 일단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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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프 버그만 / 손종환[9]
그래니의 집에 사는 고양이. 항상 트위티를 잡아먹으려 한다. 루니 툰 시절에 비하면 체형이 많이 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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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짐 커밍스 / 홍범기.
흉폭한 맹수. 우연히 벅스의 집 앞에 나타났는데 벅스는 어째 개라고 생각한다. 이후 벅스는 테즈의 정체를 알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려 하나 결국 같이 살게 된다. 애완동물이라는 설정 때문에 올드팬들에게 많이 까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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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존 카저 / 손종환.
대피의 고등학교 동창인 퓨마. 머리가 굉장히 좋지 않다. 동창회에서 대피를 만났는데 아직 졸업을 못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메리 멜로디 송에서나 작중에서 지나가는 단역으로 가끔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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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에릭 바우자[10] / 홍범기.
대피의 고등학교 동창. 고교시절 화성에서 교환학생으로 지구학교에 왔다. 고등학교 시절 좋지 않은 일을 당했는지 지구를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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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롭 폴슨, 최승훈(맥) / 제스 하넬, 홍범기(토시)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절친 땅다람쥐들.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5. 에피소드
6. 메리 멜로디즈
에피소드 중간에 대략 2분에서 4분 정도 뮤직비디오형식으로 끼워넣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약 한사발한 가사와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압권.
6.1. 시즌 1
에피소드 순, 괄호안은 노래를 부른 캐릭터. 캐릭터가 아닌 가수일 경우
☆표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여담이지만 더빙판 기준으로 초반에는 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나,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 노래를 제외하고는 다 더빙되었으나 후반부에 들어서는 노래를 아예 다 자막처리 해놓았다.[11]
- Grilled Cheese - 구운 치즈 샌드위치 (엘머 퍼드)[A]
- I'm a Martian - 나는 화성인 (화성인 마빈)
- Blow My Stack - 무지 열 받네! (요세미티 샘)[12]
- Chicken Hawk - 치킨 호크 (반야그 도그,허너리 호크,포그혼 레그혼)[A]
- Cock of the Walk - 천하무적 포그혼 (포그혼 레그혼)[A]
- Queso Bandito - 치즈 도둑이야! (스피디 곤잘레스)
- We Are in Love - 사랑에 빠졌어! (롤라 버니,벅스 버니)
- Be Polite(맥과 토시,화성인 마빈)
- Yellow Bird - 노랑새 (홀란드 그레코☆)
- Tasmanian Meltdown(데이먼 존스☆,테즈매니안 데빌)
- Skunk Funk - 스컹크의 노래 (페페 르 퓨)[13]
- The Wizard - 마법사 대피 (데이먼 존스☆)[14]
- Pizzarriba - 피자리바 (스피디 곤잘레스,구스타보,포키 피그)
- Presidents' Day - 대통령의 날 (롤라 버니)
- Giant Robot Love - 사랑을 하면... (대피 덕)[15]
- You Like / I Like - 우리는 절친 (맥과 토시)
- Chintzy - 생일 선물 고르는 법 (대피 덕,포키 피그)
- Table For One - 포키는 외롭지 않아 (스피디 곤잘레스)
6.2. 시즌 2
에피소드 순, 괄호안은 노래를 부른 캐릭터. 캐릭터가 아닌 가수일 경우
☆표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더빙판에서는 I Love to Sing-A를 제외한 나머지 멜로디들은 중간에 나오는 대사들 빼고 다 자막처리
- Laser Beam - 레이저 빔 (화성인 마빈)
- Moostache - 나는 수염 (데이먼 존스☆)
- Drifting Apart - 멀어지지 않아 (맥, 토시, 마이크 부를레☆)
- Stick to My Guns - 굽히지 않아 (요세미티 샘)
- I Love to Sing-A - 노래가 좋아 (고서머)[B]
- Parade Float - 퍼레이드 카 (제스 허넬☆)[B]
- Daffy's Legacy - 대피의 유산 (대피 덕)
- Wonderful Bugs - 벅스는 멋진 청년 (월터 버니)
- Long Eared Drifter (데이먼 존스☆)
7. 사운드 트랙
작중의 메리 멜로디스 노래를 가지고 만든 사운드 트랙. 스포티파이등 디지털로 음원을 공개하였다. 레이블은 WaterTower Music
- Songs from The Looney Tunes Show: Season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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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s from The Looney Tunes Show: Season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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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드 러너와 와일드 E. 코요테(로드러너 vs. 코요테)
시즌1의 일부 에피소드에서 거의 끝나갈 때 나오는 1, 2분짜리 CGI 단편 에피소드
더빙판 제목은 영어 제목 옆에 표기
- Bubble Trouble - 굴러라, 굴러!
- A Zipline in the Sand - 사막의 줄타기
- Fee Fi Fo Dumb - 커지는 스프레이
- Sail Fail - 육지 항해
- Unsafe at Any Speed - 과속은 위험해
- Silent But Deadly
- Winter Blunderland - 겨울이나 여름이나
- Heavy Metal - 아이언 코요테
- Wile E. Sisyphus - 시지프스의 돌
- Vicious Cycles - 폭주족 코요테
- Gone in 60 Parsecs
- Heartbreak Bridge - 다리 위에서
- Camo-Coyote - 변장술
- Go Fly a Coyote
- Remote Out of Control
- Butte E. Fall - 위험한 도전
- Another Bat Idea - 배트 코요테
- Goner with the Wind - 팝콘 기계
- Shut Your Trap - 최고의 덫
9. 여담
- 에피소드 클로징에 나오는 포키 피그의 "That's all folks!"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온다. 1화부터 4화까지는 포키가 계속 이걸 맡았다가 5화에서 대피 덕이 이걸 뺏은 이후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게 된다.
- 시즌 1과 시즌 2의 작화가 확연하게 다르다.
- 한국에서 시즌 1은 16:9 비율로 수입됐지만, 시즌 2는 시즌 1과는 다르게 4:3 비율로 수입이 되었으며, 타이틀에나 크레딧에 쓰는 자막 폰트도 바뀌었다.
10. 링크
- 루니 툰 - 벅스 버니와 대피 덕 위키아(영문)
- 노스텔지아 크리틱의 리뷰(한글자막)#
[1] 물론 이 당시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비하면 대사의 비중이 많은 편이었다.[2] 평일에는 오후 3시, 저녁 8시, 주말에는 아침 10시, 저녁 8시에 방영하였다.[3] 9월부터는 편성이 확 줄었고, 시즌 2 마지막 화가 방영되기도 전에 편성에서 아예 사라지게 되었다.[4] 가끔씩 '메리 멜로디'나 '로드러너 vs. 코요테'를 빼먹고 방영하거나 아무 에피소드에나 억지로 끼워맞혀서 방영하는 일이 잦았다.[5] 더빙판에서는 오프닝에 로고가 한글화 되었으나, 2011년쯤에 서비스되었던 더빙판 VOD에서는 한글화 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6] 이전 성우인 이종구.[7] 벅스 버니가 스피디에게 준 가게이다.[8] 본래 성우인 이현선이 현재 이민을 갔기도 했고, 후두염으로 성우일을 계속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9] 이전 성우인 장광.[10] 노래는 데이먼 존스[11] 노래만 자막 처리하고 중간에 나오는 대사들은 다 더빙을 한 경우도 있고, 대사와 노래 전부 다 자막처리 해놓은 경우도 있다.[A] A B C 해당 노래는 성우가 아닌 가수가 불렀다.[12] 요세미티 샘의 성우는 원래 손종환이지만, 저 당시에는 요세미티 샘 성우가 손종환으로 캐스팅되기 전이였는지 홍범기가 불렀다.[13] 원래 페페 르 퓨의 성우는 현경수이나 해당 메리 멜로디에선 페페 르 퓨 역을 하성용이 맡았다.[14] 가장 평이 높은 에피소드. 대피 덕의 이상과 현실을 잘 표현하였으며 대피 덕의 환상 장면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그야말로 압도적인 작화를 자랑한다.[15] 더빙판 기준으로 포키가 대피에게 사랑을 하면 어떤 기분이냐 물어보자 대피는 "영어로 노래해주지"라 답하고, 노래는 자막처리 되었다. [B] A B 루니 툰 쇼 최초로 한 에피에 메리 멜로디가 2개나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