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1. 개요
2009년 6월 4일부터 조아라에서 올라온 라이트노벨이다. 작가는 뭉개진두부.
2. 줄거리
인간이란 생물에게 질려 자살을 선택한 내가 눈을 뜬곳은 무(無)...
그 곳에 있던 '희망'이란 작자는 나를 다시 살려내 1년전으로 보내버리고 5개의 '은단' 이라는 성분불명의 동물을 사람으로 바꾸어주는 약을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은단'을 사용해 '대화상대'를 만들어 인격을 고치라는 쪽지 한 장...
나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고양이'에게 그 은단을 먹였다.
...그 때 까진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이녀석을 인간으로 만들고 그 뒤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키스를당한다거나... 강간을 당할 위기까지 처한다거나... 혹은... 변태로 몰린다거나...
조아라 NT노벨 란의 자칭 '로리콘아님' 작가 '뭉개진두부'의 17금을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는 두 번째 인생에서의 파란만장 스쿨라이프 드디어 시작!
3. 등장인물
- 할머니
- 김민수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토끼이야기-의 등장인물
- 서아린
- 유현성의 부모
정리하면 막장부모. 사업을 하다가 주식대박에 복권에 당첨이 되었고, 돈에 의지하게 되다가 결국 독립해야한다는 표면상의 명분 하에 법적자산과 거대한 집만 현성에게 떠넘기고 이름을 호적에서 파내버린다. 그리고 도망을 치면서 현성이 중학교부터 왕따를 당하게 된 주원인.
4. 미디어 믹스
4.1. 게임
고양이는 바압하고 울었다 -토끼이야기-참고
가격은 3,300원 플레이타임은 3~5시간.
본편의 중후반부 에피소드 중 하나인 토끼 편을 비주얼 노벨로 만든것이다.
소설순서 고양이>개>몽마>토끼 순서로 만나지만 비주얼 노벨에서는 고양이는 걍 키우고 개와 몽마를 제외한 스토리루트와 주인공 초반 사건기억 제거상태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토끼를 처음 만났을 때 스토리로 추측가능하다. (소설과는 관계는 없지만 스토리는 약간 비슷하다고 봐야한다.)
선택지가 한번에 2개씩만 나오고 빠르게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이 있기 때문에 엔딩을 골라보기는 쉽다
일러스트에 비해 내용이 무겁다. 엔딩은 트루엔딩과 해피엔딩이 있다. 엔딩이 갈리는 선택지는 '민수를 데려올
방법이 중요하다.' 와 '토끼를 위로할 방법이 중요하다.' 이다. 이 선택지는 전에 무슨 선택지들을 골랐느냐에 결정된다. (두개중 하나는 누르지 못하게 된다.)
민수씨를 데려오면 트루엔딩. 포기하고 토끼와 살면 해피엔딩이다.
5. 기타
- 이 문서에 원작자가 다녀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 여담 항목 자체가 원작자의 흔적을 그냥 두기 뭣하여 수정된 것.
- 뭉개진두부 작가가 과거 조아라에 '마왕소녀 사육일지'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이 소설의 최신화... 를 가장한 마지막 화의 댓글에는 작가의 귀환을 염려하는 독자들이 아직 많은 편이다. 몇몇 독자들은 작가의 근황을 들려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흐른 현 시점에서는 정말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그저 습작 안 된 걸 다행으로 삼고 선작에서 빼질 않고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