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Golde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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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시제품
3. 평가


1. 개요


골든블루에서 개발한 로컬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 2009년 처음 출시한 36.5도의 저도주 위스키이다. 국산이라고는 하지만 위스키 원액은 전부 수입해오고 있으며 출처 및 배합비는 영업비밀로 부치고 있다.

2. 출시제품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20년 서미트, 골든블루22년.[1]
  • 사피루스 (NAS)
가격대는 12년급 블렌디드 로컬 위스키 정도 한다. 원래 위스키 숙성연수 표기는 함유된 원액 중 가장 어린 원액을 기준으로 한다. 아니면 숙성연수를 미표기하는 방법도 있다. 스카치위스키 각사의 연산 미표기제품은 대부분 배합 위스키를 영업비밀로 하기 때문에 연산을 알 수가 없다.
맛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저도주 위스키로서 마시기 편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스키 특유의 과일 및 꽃향 느낌이 부족하며, 온더락으로 얼음과 함께 즐길 경우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 다이아몬드 (NAS)
사피루스가 12년급 가격이라면 다이아몬드는 17년급 가격 정도 한다. 원래 2009년 출시초기에는 17년이었으나 2012년 이후 다이아몬드로 이름을 바꾸었다.
  • 서미트 (20년)
골든블루 라인업 중 별칭과 연산표기가 된 제품. 역시 36.5도의 저도주이다.
  • 골든블루22년 (22년)
골든블루 최고 라인업 제품으로서 22년 숙성이다. 타로컬위스키 업체의 최고 숙성연수 21년에 비해 1년 더 높은제품.[2]

3. 평가


국내용 로컬위스키로서 주로 유흥업소에서 소비되어 시장 내 점유율이 높다. 대형마트에서 가정용으로도 판매하지만 웃프게도 일반인들 사이에선 골든블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인지도와 다르게 점유율은 위스키업계에서 1,2위를 다툰다. 위스키가 가장 많이 팔리는 업종이 유흥이다보니 골든블루 점유율이 높을 수 밖에.
시음기를 보면 상당히 호불호가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저도주라 마시기 편하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밍밍해서 위스키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출시초기에는 12년 17년 과 같이 숙성연수를 표기하다가 사피루스, 다이아몬드와 같이 제품평을 바꾸면서 연산미표기 제품으로 전환했다.
연산 미표기 위스키로서 배합 비율 및 가격 적정성에 대하여는 소비자간에도 상당히 논란이 있었다. 다른 연산미표기 제품과 달리 더욱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출시초기에는 12년과 17년의 명확한 연산표기를 지향해오다가 2012년 부터 연산표기를 빼버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소비자들 및 언론으로 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3].
단, 2020년 현재 국내 로컬블랜디드 위스키 시장은 70% 가량이 연산미표기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골든블루, W Ice 등)

판매 점유율은 부산경남 지역 향토업체로서 부산,경남지역의 타업체 점유율을 고스란히 차지했다. 골든블루는 스카치 위스키 원액으로 블랜딩했음에도 엄밀히 따지면 40도 이하이기 때문에 SWA 규정에 의해서 스카치 위스키라고 표현할 수 없다.[4] 위스키를 필터로 걸러서 투명한 '화이트 위스키'[5]를 만드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제품 공통으로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6]
로컬 블렌디드 위스키가 유흥용으로 음용되는 제품이다 보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류 갤러리에서는 스카치 블루와 함께 최하급으로 꼽히는 술이다.


[1] 출시초기에는 12년과 17년으로 표시하였지만 2012년 접어들어 사피루스, 다이아몬드로 표기하며 연산미표기 제품으로 변경하였다.[2] 스카치 블루가 30년 숙성제품이 있어 가장 최고의 숙성년수를 가진 위스키이다.[3] 소비자는 봉? 골든블루, 무연산 위스키 제조법은 '영업비밀' - 중앙일보[4] '스카치 위스키'라는 문구를 쓰려면 스코틀랜드에서 양조, 증류, 3년이상 숙성되고 도수가 40 퍼센트 이상이어야 한다. 단 위스키에 도수제한이 없는 국내법상으로는 위스키로 분류된다.[5] 화이트 위스키라는 말이 있기는 한데, 증류만 하고 숙성을 안 해서 투명한 상태의 스피릿을 가리킨다. 그래서 위키피디아에서 'moonshine'(밀주)를 검색하면 같은 뜻으로 'white whiskey'가 든다. 그런데 골든블루는 거꾸로 숙성을 거쳐서 갈색이 된 술을 필터로 걸러서 무색투명한 제품을 개발하였다.[6] 공식 제품 소개 페이지 http://www.goldenblue.co.kr/index.php/brand/bl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