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오버맨 킹게이너)

 

오버맨 킹게이너오버맨 골렘.
오프닝에서 주역기 킹 게이너를 재치고 맨처음 등장하는 오버맨
런던 IMA 의 주력 오버맨으로 육체파 오버맨이다.
능력은 경화로 방어력을 매우 높일 수 있다. 최초로 킹게이너와 싸웠을 때 체인쏘우가 박히지 않았을 정도.
주 탑승자는 세인트 레간의 특무대위 아스함 분과 부하 잭키.
오버코트를 장착한 파워골렘과 일반병사용 양산형인 언더골렘이 있다.
최초로 등장했을 땐 오버코트를 장착하고 있었지만 이후로는 오버코트를 장비하지 않은 맨몸으로 등장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장은 오버스킬을 입혀서 던지는 링 같은 것으로 신시아 렌의 말에 의하면 "재미있는 무기" 였다(…)
힘이 굉장히 강한 대신 스피드는 약간 느리다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백병전 기체의 의례적인 묘사일 뿐 작중에선 그렇게 느릿느릿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비행능력도 갖고 있다. 아스함과 신시아가 같은 골렘을 타고 싸웠을 땐 신시아 쪽이 월등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심지어 '도미네이터 때는 기체빨에 밀렸을 뿐 실력은 내가 위!'라고 호기롭게 외쳤건만 신시아의 삿대질(…) 한번에 떡실신. 강하다는 힘 역시 킹게이너에게 밀리는 모습도 몇번 보였기 때문에 역시 주인공보정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한다.
꽤나 양산되어 있는 모양으로 나중에는 시베리아 철도 측에서도 운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뭐 이것은 원 세인트 레간이었던 아스함이 시베 철도측에 붙어서였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범용 무장이라고 볼 수 있는 총도 마련되어 있다. 도미네이터와 마찬가지로 자동조종장치를 탑재해서 파일럿이 호출하면 날아온다.
브륜힐데에서 등장했던 회상씬에 따르면 과거에는 오버데빌을 써먹기 위해 초대 미야와 오현인을 공격했던 적이 있던 모양이다.
슈퍼로봇대전Z에서는 적으로 꾸준히 등장하고 59화에서 잠깐 동료가 되는 아스함 분이 타고나온다. 바자에서도 구입가능한데 배리어기능이 있고 어느정도 튼튼한 편이라 소대원 유닛으로 괜찮다. 브레인 파워드와 비슷하게 운용가능.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