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사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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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πιστολή προς Κολοσσαείς
'''라틴어'''
Epistola ad Colossenses
'''영어'''
Epistle to the Colossians
'''한자(한국어)'''
'''가톨릭''': 골로사이書
'''개신교''': 골로새書
'''중국어'''
'''간체자''': 哥罗森书
'''정체자''': 哥羅森書
'''일본어'''
コロサイの信徒への手紙(コロサイのしんとへのてがみ)
<color=#ffffff> '''기본 정보'''
'''저자'''
바울로
'''기록 연대'''
A.D. 58~60년
'''분량'''
4장
'''수신자'''
골로사이 교회
1. 개요
2. 저자
3. 저술 시기
4. 왜 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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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로사이서는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말하는 것이며 이 중에 골로사이라는 곳은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남부 내륙지방에 위치해있다. 즉, 골로사이서는 사도 바울로가 로마의 감옥에서 작성하였기 때문에 옥중서신이라고 불린다.

2. 저자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와 우리 형제 디모테오가 골로사이에 있는 성도들, 곧 성실하게 그리스도를 믿는 교우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골로사이서 1장 1절

'''나는 친필로 서명을 하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골로사이서 4장 18절

이 구절에서 보았듯이 사도 바울로가 필자임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렇지만 사도 바울로의 친서임이 분명히 확인된 편지들에 언급되지 않은 단어들이 87개나 나오는가 하면 문장 길이도 훨씬 길고, 신학적인 관점도 크게 차이난다. 이 때문에 학자들이 사도 바울로의 권위를 빌어서 쓴 것이다.

3. 저술 시기


골로사이가 기원후 60-61년경에 멸망한 것을 감안할 때, 57-62년 사이에 쓰여졌을 거라고 보는데 반면에 골로사이서가 사도 바울로의 친서가 아니라고 보는 학자들은 사도 바울로가 순교한 이후(64년 또는 67년) 90년 사이에 집필되었으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4. 왜 썼는가?


사도 바울로는 자신의 동역자인 에바프라가 세운 골로사이 교회 신도들에게, 신앙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그릇된 철학에 현혹되지 말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이미 전해 받은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튼튼한 믿음의 기초 위에 굳건히 서서 신앙생활을 계속하기를 당부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