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키웠더니,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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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이른꽃.
2. 줄거리
평민의 피가 흐르는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주변의 천대 속 별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검은 고양이(?)를 치료해 준다.
외로운 그녀 인생에 안식처가 되어 준 고양이.
하지만 사랑스러운 줄만 알았던 그 고양이가 사실은……?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에이몬의 입술이 살갗을 부드럽게 더듬어 내려갔다.'''
'''“날 주운 건 너잖아. 날 네 곁에 둔 것도 너잖아.” '''
'''열뜬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던 에이몬이 기어코 그녀의 살갗을 깨물어 왔다.'''
'''“그러니까 넌 날 끝까지 책임져야 해, 브리디."'''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다 컸을 때, 그녀는 깨달았다.
곱게 키운 줄 알았는데, 곱게 잡아 먹히게 생겼다고.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9년 9월 18일부터 연재되었다. 2019년 11월 2일 총 11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2주 후인 2019년 11월 15일부터 외전이 연재되었으며 동년 11월 19일 총 11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