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욱
公師彧
(? ~ 316)
전조의 인물.
평양군 양릉 사람으로 관상을 잘 보았고 최의지와 함께 유연을 만나보자 이 사람의 생김새는 범상치 않으니, 일찍이 본 적이 없다고 했으며, 유연을 매우 존경하고 사모하면서 본분을 지키면서 은혜를 맺었다.
영좌국사를 지내 고조본기, 공신전 20명을 저술했고 이는 제대로 된 사서의 체재였다. 그런데 능수가 선대 황제를 비방하고 있다고 참언하자 유총이 노했다. 316년에는 태중대부를 지내다가 왕침의 참소로 진휴, 복숭, 기무달, 왕염, 주탄, 전흠과 함께 주살되었으며, 이 때 주살된 사람들은 모두 환관들을 싫어했다.
그가 편찬한 사서는 전하지 않고 당나라 초기 시점에서는 남아있지 않다고 하는데, 유요 때 화포가 저술한 한조기에 흡수되었거나 없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 316)
전조의 인물.
평양군 양릉 사람으로 관상을 잘 보았고 최의지와 함께 유연을 만나보자 이 사람의 생김새는 범상치 않으니, 일찍이 본 적이 없다고 했으며, 유연을 매우 존경하고 사모하면서 본분을 지키면서 은혜를 맺었다.
영좌국사를 지내 고조본기, 공신전 20명을 저술했고 이는 제대로 된 사서의 체재였다. 그런데 능수가 선대 황제를 비방하고 있다고 참언하자 유총이 노했다. 316년에는 태중대부를 지내다가 왕침의 참소로 진휴, 복숭, 기무달, 왕염, 주탄, 전흠과 함께 주살되었으며, 이 때 주살된 사람들은 모두 환관들을 싫어했다.
그가 편찬한 사서는 전하지 않고 당나라 초기 시점에서는 남아있지 않다고 하는데, 유요 때 화포가 저술한 한조기에 흡수되었거나 없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