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지
崔懿之
(? ~ 318)
전조의 인물.
상당군 둔류 사람으로 관상을 잘 보았고 공사욱과 함께 유연을 만나보자 이 사람의 생김새는 범상치 않으니, 일찍이 본 적이 없다고 했으며, 유연을 매우 존경하고 사모하면서 본분을 지키면서 은혜를 맺었다.
304년에 유연이 한나라를 건국하자 황문랑에 임명되었으며, 318년에 중서감을 지내다가 유총이 왕침의 의붓 딸을 좌황후에 세우자 왕감과 함께 이를 간했다가 유총이 분노해 유찬에게 명령해 사로잡아 저잣거리로 갔다. 최의지는 형벌이 집행되기 전에 왕침에게 근준의 외모를 보면 반드시 나라의 근심이 될 것이며, 너도 다른 사람을 잡아먹었으니, 반드시 다른 사람이 그대를 잡아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의지의 말대로 후에 근준이 반란을 일으켜 유찬을 죽이고 평양의 유씨 일족들을 몰살시켜 나라의 근심이 되었다가 유요, 석륵의 공격을 받아 진압되고 나라가 둘로 분열되었다.
(? ~ 318)
전조의 인물.
상당군 둔류 사람으로 관상을 잘 보았고 공사욱과 함께 유연을 만나보자 이 사람의 생김새는 범상치 않으니, 일찍이 본 적이 없다고 했으며, 유연을 매우 존경하고 사모하면서 본분을 지키면서 은혜를 맺었다.
304년에 유연이 한나라를 건국하자 황문랑에 임명되었으며, 318년에 중서감을 지내다가 유총이 왕침의 의붓 딸을 좌황후에 세우자 왕감과 함께 이를 간했다가 유총이 분노해 유찬에게 명령해 사로잡아 저잣거리로 갔다. 최의지는 형벌이 집행되기 전에 왕침에게 근준의 외모를 보면 반드시 나라의 근심이 될 것이며, 너도 다른 사람을 잡아먹었으니, 반드시 다른 사람이 그대를 잡아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의지의 말대로 후에 근준이 반란을 일으켜 유찬을 죽이고 평양의 유씨 일족들을 몰살시켜 나라의 근심이 되었다가 유요, 석륵의 공격을 받아 진압되고 나라가 둘로 분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