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적
공서적(公西赤)
BC509 ~ ?
사기열전에 따르면 자는 자화(子華)이다. 공서화(公西華)라고도 한다.
공자 제자 중 나이가 많다 할 수 있는 제자인 자로(子路. BC 543~480)보다 서른 세 살 어리고 공자 문하에서 그중 어리다고 말하는 증참(曾參. BC506~436)과 비슷한 연배이다. 공자보다는 마흔 두 살 어리다.
산동성의 서남쪽인 하택에서 태어났으며, 논어에서 특기하여 이러한 벼슬을 했다 한 적이 없어 무슨 일을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맹무백(孟武伯)이 공자에게 묻는 일화에서 공자가 "공서적은 띠를 매고 조정에 입신(立身)하여 빈객을 접대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1] "라고 말하거나, 공서적 스스로 "종묘의 일과 회동에서 의관을 차려입고, 작은 보필자 노릇을 하고 싶습니다[2]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외교적으로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논어에서 다섯 번 출현한다.
BC509 ~ ?
사기열전에 따르면 자는 자화(子華)이다. 공서화(公西華)라고도 한다.
공자 제자 중 나이가 많다 할 수 있는 제자인 자로(子路. BC 543~480)보다 서른 세 살 어리고 공자 문하에서 그중 어리다고 말하는 증참(曾參. BC506~436)과 비슷한 연배이다. 공자보다는 마흔 두 살 어리다.
산동성의 서남쪽인 하택에서 태어났으며, 논어에서 특기하여 이러한 벼슬을 했다 한 적이 없어 무슨 일을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맹무백(孟武伯)이 공자에게 묻는 일화에서 공자가 "공서적은 띠를 매고 조정에 입신(立身)하여 빈객을 접대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1] "라고 말하거나, 공서적 스스로 "종묘의 일과 회동에서 의관을 차려입고, 작은 보필자 노릇을 하고 싶습니다[2]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외교적으로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논어에서 다섯 번 출현한다.